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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銀, 장기 근속 직원 등 300여 명에 하와이 여행 지원

OK저축은행이 올해 입사 10주년을 맞은 장기근속 직원들을 위한 가족 여행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지난달 장기근속 직원들과 가족을 포함한 300여 명을 위해 미국 하와이 자유여행을 지원했다. 이번 장기근속 대상자는 OK저축은행뿐만 아니라 모기업 아프로서비스그룹의 계열사인 OK캐피탈, 아프로시스템, 미즈사랑 등에 재직중인 직원들도 포함됐다. OK저축은행은 장기근속 직원들을 위한 가족 여행을 매년 기획해오고 있다. 올해는 이들을 위해 숙소, 항공권 외에도 3성급 크루즈 식사와 소정의 여행 경비까지 제공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같은 기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해외연수도 함께 진행했다. 50여 명의 우수 직원들이 모인 해외연수 현장에서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의 전 계열사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조별 미션 수행, 글로벌 금융 트렌드를 소개하는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우수 직원들에게는 포상의 의미로, 장기근속 직원들에게는 그간의 노고에 격려를 보내는 의미로 매년 해외 휴가를 제공하고 있다"며 "참가한 직원들이 해외에서 휴식을 취하며,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스스로를 동기 부여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5-03 14:46:32 홍민영 기자
KB금융, 4000억원 규모 첫 신종자본증권 발행

-지주사 설립 이후 최초 발행 -금융지주계열 역대 최저 스프레드 KB금융지주는 4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바젤Ⅲ 기준 적격)을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지주사 설립 이후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리는 금융권 최저 수준이다. 5년 콜옵션을 보유한 영구채인 신종자본증권 3500억원이 발행금리 3.23%에, 10년 콜옵션을 보유한 영구채인 신종자본증권 500억원이 발행금리 3.44%에 각각 발행됐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당초 30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었지만 응찰률이 약 2배에 달해 최종 4000억원을 발행키로 했다. 특히 가산금리는 5년 콜옵션 기준 '국고채 5년+141bp(1bp=0.01%포인트)', 10년 콜옵션 기준 '국고채 10년+151bp' 수준으로 금융지주 계열에서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중 역대 최저 스프레드를 달성했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그룹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7bp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기타기본자본 확충을 통한 BIS자기자본비율을 제고하기 위해서이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본 확충과 자기자본비율 관리를 통해 시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5-03 14:42: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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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사회혁신 스타트업 육성 지원

KB국민은행은 3일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기부금 전달과 임직원의 재능기부 등이 포함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가 양성 전문 기관인 언더독스가 교육을 주관하고, 국내 최초 사회적 금융 민간 재단인 한국사회투자와 협력해 진행된다. 이날 서울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 조상래 언더독스 대표가 참석했다. 사회적 기업이란 자선의 사회성과 기업의 영리성을 통합한 새로운 개념의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가치에 무게를 두고 영리활동을 한다. 이번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 육성 사업에서는 기부금 전달과 더불어 경영관리가 필요한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의 사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컨설팅 등 KB국민은행 시니어 임직원의 재능기부 활동이 더해진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3년차 이상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하고, 기업의 사업 영역별 특성을 고려해 KB국민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금융 코치를 1대 1로 매칭할 계획이다.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사회적 기업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원동력이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금융 전문성은 필수"라며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젊은 세대와 KB국민은행 임직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시너지를 창출해 기업이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03 14:25:2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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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쏠(SOL)클래스' 제휴처 확대

-취미생활 플랫폼…커피·와인·꽃·가죽공예까지 제휴 확대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쏠(SOL)에서 취미생활 원데이 클래스에 참가신청하고 결재할 수 있는 '쏠(SOL) 클래스'의 제휴처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쏠 클래스는 주 52시간 근무 등으로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면서 쏠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시작한 서비스다. 고객들은 쏠에서 원하는 취미생활 클래스를 신청하고, 계좌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쏠 페이'를 통해 바로 결제할 수 있다. 쏠 클래스는 지난 3월 구스아일랜드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맥주 클래스를 시작으로 이번 5월에는 커피 클래스(테라로사), 플라워 클래스(KUKKA), 와인 클래스(와인나라), 가죽공예 클래스(송예진 가죽공방)까지 취미생활 클래스를 더 확대한다. 각 클래스는 매월 셋째 주와 넷째 주에 진행되며, 평일에 진행되는 클래스는 직장인이 퇴근 후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특히 주말 과정으로 진행되는 커피 클래스에서는 테라로사 본점인 강릉에서 커피 공장 투어와 함께 커피 테이스팅을 즐길 수 있다. 신한은행은 더 다양해진 쏠 클래스를 많은 고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오는 7월 말까지 클래스 참여 후 SNS에 후기를 등록한 고객 모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두 잔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쏠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트렌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커피, 와인, 꽃, 가족공예 등으로 더 다양해진 쏠 클래스를 통해 즐거운 취미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5-03 13:55:3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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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NH스마트고지서' 가입 이벤트

NH농협은행은 이달 말까지 전자고지납부서비스 앱 'NH스마트고지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3월 출시한 NH스마트고지서는 종이고지서가 아닌 모바일 앱으로 통신비, 카드청구서, 보험안내장, 아파트관리비, 지방세, 국세, 범칙금 등을 고지받고, 간편결제를 통해 즉시납부가 가능토록 하는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NH스마트고지서를 신규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312명을 추첨해 ▲1등 LG코드제로 물걸레청소기(1명) ▲2등 LG코드제로 로봇청소기(1명) ▲3등 공기청정기(10명) ▲4등 이디야 커피 모바일쿠폰(300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중 발표한다. 또 6월 말까지 두 달간 기존 스마트고지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앱을 로그인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1030명을 추첨해 백화점 모바일상품권 3만원권(30명), 스타벅스 모바일쿠폰(1000명)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는 7월 중 발표한다. 이벤트 응모는 NH스마트고지서 앱 이벤트 응모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옥남 디지털마케팅부장은 "NH스마트고지서 서비스로 고객들이 일일이 확인하기 귀찮은 종이고지서 없이 내역부터 결제까지 앱 하나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시리즈 형식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5-03 13:45: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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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찰 '특사경' 출범…증선위 선정 사건에 한정

금융감독원 직원이 특별사법경찰(특사경) 활동을 시작한다. 특사경 수사범위는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이 선정한 긴급조치(Fast-Track)사건으로 제한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조사 업무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특사경의 직무는 '증선위원장이 긴급조치가 필요한 사건으로 선정하고, 검찰에 통보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사건'으로 제한한다. 또 특사경은 금융감독원 본원소속 10명이내로 구성하고 불공정거래 조사업무와 특사경 수사업무간 부당한 정보교류를 없도록 차단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금융위와 금감원의 공동조사 활성화를 위해 규정도 명확히 한다. 지난 2013년부터 금융위 금감원은 공동조사 추진이 명시되었지만 현재까지 실질적인 공동조사를 실시한 사례는 없다. 이에 따라 조사심리기관협의회는 금감원의 요청이나 자체판단을 통해 협의하고 증선위원장을 거쳐 공동조사나 사건이첩 대상을 정할 수 있다. 이밖에도 금융위는 국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금감원 조사시 변호사 참여를 허용한다. 또 조사대상자 본인의 진술서 등을 열람. 복사할 수 있다. 단 증거인멸등으로 후속 조사나 검찰조사에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는 예외사유로 인정한다. 금융위는 특사경 사무실 설치, 내부 규칙안등이 마련되고, 금감원장이 특사경 추천 대상자 명단을 회신하는 즉시서울 남부지방검찰청장에게 특별사법경찰 지명을 요청할 계획이다.

2019-05-03 07:33:56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