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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시니어 창업경진대회 개최

한화생명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시니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니어들이 본인의 특성과 경력에 맞는 사업아이템을 탐색하고 사업방식을 제안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35개팀이 예선에 참가해 예선을 통과한 6개팀이 결선에 나섰다. 참가팀들은 '폐가전을 활용한 산양삼 재배장치', '퀵서비스 직거래 플랫폼', '귀농·귀촌 한 달 살아보기' 등 시니어들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선보였다. 최우수상은 퀵서비스 직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안한 안대성(57·남)씨가 수상했다. 운송기사 처우 개선 등 사회적 기여도, 시니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편의성 및 플랫폼 앱 '직퀵' 특허 출원 등 사업화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300만원 등 참가한 6개팀에게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앞으로 한화생명은 우수 사업모델과 성공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양성해 시니어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선정된 시니어들에게는 체계적인 창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기업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른 지원사업과 연계와 시니어들 간 네트워킹 확대도 도울 예정이다. 한편 한화생명은 '신나는 조합'과 함께 2014년부터 은퇴한 시니어들이 사회적기업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We Are SEnior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은퇴 후에도 '보람있고 가치있는 노동'의 인생 2막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18-11-23 13:46:2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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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2018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

삼성카드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와 신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공헌한 우수한 기관 및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삼성카드는 2015년부터 운영한 교육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골든벨 스쿨'이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골든벨 스쿨은 청소년의 수학에 대한 관심 증대와 수학적 사고력 향상과 빅데이터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삼성카드가 자체 개발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삼성카드는 교육 콘텐츠 전문 업체와 협업해 골든벨 스쿨에서 활용할 교육툴키트를 제작했으며, 특히 청소년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보드게임 형식으로 만들었다. 대학생 강사는 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삼성카드의 교육툴키트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삼성카드는 면접을 통해 대학생 강사를 선발하고 빅데이터 및 수학, 교수법, 청소년의 이해 등 사전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골든벨 스쿨은 수학을 포기하는 중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고민에서부터 출발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와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다양한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18-11-23 10:06:49 나유리 기자
수출입은행, 바레인 정유사업에 PF금융 3.67억 달러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한 바레인 정유설비 현대화사업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방식으로 총 3억67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출과 보증이 각각 2억5700만 달러, 1억1000만 달러다. 바레인 국영 정유회사 밥코(BAPCO)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총 사업비만 약 66억 달러며, 바레인 정부 국책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탈리아 테크닙(Technip)사, 스페인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Tecnicas Reunidas)사와 합작법인을 구성해 42억 달러 규모의 EPC(설계·구매·시공) 계약을 수주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삼성엔지니어링이 핵심설비에 대한 설계를 일부 담당하고, 한국 기자재 및 용역 조달 비중도 높아 중소·중견 기업들의 중동시장 동반 진출 효과도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우리앤드세은기술·두한테크 등 12개 한국 중소기업이 삼성엔지니어링과 함께 상세설계를 수행 중이며, 우양에이치씨·KHE 등 37개 한국 중소기업이 이번 사업에 기자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입찰 초기부터 수은이 밥코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지원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해 우리 기업의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기여했다"며 "이번 지원은 밥코에 대한 수은 최초의 금융 지원으로 향후 밥코가 추진하는 석유화학사업 등에서 우리 기업의 수주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1-23 09:57:25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