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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GLOBAL MUST HAVE'에서 일본여행 쉽게 즐기자

하나카드는 일본의 벚꽃시즌을 맞아 '하나카드와 글로벌 머스트 해브(GLOBAL MUST HAVE)면 끝! 일본 GO!GO!GO!'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카드 해외전용 서비스 플랫폼인 GLOBAL MUST HAVE(이하 GMH)를 통해 여행 관련 사항을 한번에 준비할 수 있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하나카드 손님이 스트레스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카드 손님은 일본여행을 위해 여기저기 알아보는 번거로움 없이 GMH에서 항공·숙소·렌트·현지 액티비티 등 여행출발에서 복귀까지 필요한 모든 내용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하나카드 손님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제주항공에서 일본 전 노선 예약·결제 시 최대 3만원이 할인되며, Booking.com에서 호텔 예약·결제 시 최대 10% 캐쉬백을 받을 수 있고, Rentals.com에서 자동차 렌트 예약·결제 시 최대 10%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일본은 오는 2020년 동경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현재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관광지"라며 "벚꽃 시즌을 맞아 일본여행을 계획하는 하나카드 손님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구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GLOBAL MUST HAVE 또는 하나카드 홈페이지, 하나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03-06 17:30:1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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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LPGA 양희영 프로 공식 후원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본점 23층 글로벌룸에서 최근 LPGA투어 혼다 타일랜드에서 우승을 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양희영 선수와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희영 선수는 LPGA 통산 4승과 더불어 메이저 대회인 U.S.여자 오픈에서는 두 차례나 준우승을 차지해 세계 최정상의 기량을 갖고 있는 선수다. 특히 양 선수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 연속 상금 랭킹 25위 내에 이름을 올렸고, 통산 TOP 10 회수는 64번에 이를 정도로 꾸준한 실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태극마크를 달고 개인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골프를 즐기는 긍정적인 마인드의 양 선수는 비슷한 세대의 선수 중 가장 잠재력이 크고, 성실함과 도전정신을 무기로 지금보다 성장 가능성이 더 큰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LPGA 혼다 타일랜드에서 기업 로고가 없는 민모자를 쓰고 우승한 기사를 접한 우리금융그룹은 양희영 선수의 성실성·도전정신·성장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해 즉시 후원을 검토했고, 양희영 선수 측도 새롭게 출범하는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계약이 성사됐다. 양희영 선수는 우리금융그룹과 오는 2020년까지 후원 계약을 맺으며 우리금융그룹의 로고를 모자와 가슴에 달고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양희영 선수는'글로벌 금융을 선도하는 1등 금융그룹'이라는 우리금융그룹의 비전과 꼭 닮아 우리금융그룹 제1호 후원선수로 선정하게 됐다"며, "양희영 선수가 골프에 더욱 매진해 각종 글로벌 대회는 물론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3-06 17:30:0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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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차차차, 100만 앱 다운로드 돌파

국내 최다 중고차 매물을 보유한 KB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는 지난달 말 기준 누적 앱 다운로드 수가 100만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KB차차차가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2016년 6월께 8만6000개의 앱 다운로드로 출발해 지난 2017년 6월 경 61만8000개, 지난해 6월 86만9000개를 넘어 지난 2월 말에는 100만개의 앱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KB차차차는 지난달 부터 평균 중고차 매물 11만대 이상이 등록됨에 따라 국내 최다 매물을 보유한 업계 1위 중고차 거래 플랫폼으로 그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앱 다운로드 고객 10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확고부동한 시장 경쟁력을 갖추게 됐고, 중고차 등록 매물의 80% 이상이 소유주와 직거래를 하는 실차주 매물로 등록돼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차별화된 안전성까지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B캐피탈은 KB차차차 100만 앱 다운로드와 함께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차량을 추천 해주는 '구해줘 차차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구해줘 차차차 서비스는 실시간 차량 추천 서비스를 기반으로, 차량 가격 할인과 더불어 국내 최초로 중고차 구매관련 부대비용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KB캐피탈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중고차 구매 시 부담없이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KB차차차의 모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AI 기능을 탑재한 3.0 버전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2019-03-06 17:29:4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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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글로벌PMC와 손잡고 해외부동산 투자 자문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 글로벌 부동산서비스 업체인 케이에프코리아(Knight Frank Korea) 및 글로벌PMC와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양 글로벌 부동산서비스회사와의 협약으로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해외부동산 투자세미나 개최 △국내외 고객 대상 부동산 거래 지원 등 상호 협력을 통해 해외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상담, 매매 및 금융까지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해외부동산 투자에 관심은 있었으나 해외 지역의 동향 및 매물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었던 손님들이 KEB하나은행의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컨설팅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에프코리아는 나이트 프랭크 글로벌 네트워크(Knight Frank Global Network)의 한국법인으로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부동산세미나, 컨설팅, 건물관리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부동산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유럽 및 동남아 지역에 대한 부동산 글로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PMC는 세계적인 상업용 부동산 전문가단체인 CCIM협회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고, 세계 50개국의 80여개의 종합부동산서비스업체 연합체인 코펙 인터내셔널의 유일한 한국 파트너이다. KEB하나은행 WM사업단 박세걸 전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은행 중 가장 많은 국가에 진출한 글로벌 리딩뱅크인 KEB하나은행의 강점을 토대로 국내 부동산뿐만 아니라 해외 부동산까지 투자자문 서비스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손님들께 다양한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06 16:18:0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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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1월 결제실적 사실상 제로(0)?…효과 '의문'

서울시가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시한 제로페이의 결제실적이 사실상 '제로(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각 은행의 제로페이 결제실적 자료를 전수조사한 결과, 지난해 12월 출시한 제로페이의 올해 1월 전체 결제건수는 8633건, 결제금액은 2억원에 못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1월 31일 기준 제로페이 등록 가맹점수는 4만6628개로 1월 한 달 동안 가맹점당 0.19건, 4278원이 결제된 셈이다. 또한 제로페이의 1월 결제건수 8633건은 지난해 월평균 신용(체크)카드 승인건수 15억5000건의 0.0006%(100만건 당 6건)에 불과한 수치로 결제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극히 미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제도 시행 이후 1월까지의 결제금액인 2억2000여만원은 서울시(38억원)와 중기부(60억원)가 올해 잡아놓은 제로페이 홍보예산 98억원의 50분의1에도 못미치는 금액이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제로페이는 정부가 카드시장에 개입해서 민간기업과 경쟁하겠다는 잘못된 발상이며, 그 시작부터 잘못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가맹점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결국 소비자들이 제로페이를 이용할 실익이 있는가, 신용카드가 아닌 제로페이를 선택할 유인이 있는지가 핵심인데 서울시와 중기부는 가맹점 확대에만 목을 매고 있어 답답한 노릇"이라고 지적했다. 세금을 통해 제로페이의 실익이 억지로 늘어난다고 해도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수수료를 수취하지 못하는 은행들의 부담이 증가하게 된다는 점도 문제다. 김 의원은 "결국 제로페이는 상인의 부담을 은행으로 돌리는 것뿐이고, 은행은 그 손해를 은행 고객에게 전가하게 되는 악순환을 불러올 것"이라며 "이를 어떻게 끊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없다면 제로페이의 미래는 결코 밝을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제로페이에 대한 카드사의 입장도 부정적이기는 마찬가지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결제시장에 개입해 시행하는 제로페이인 만큼 어떻게든 사업이 진행은 되겠으나, 카드의 무이자할부 서비스 등 혜택을 받던 소비자들에게 제로페이가 얼마나 소구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카드업계 관계자 또한 "제로페이가 가맹점이나 소비자의 어필을 생각보다 못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서울시에서 제로페이를 위한 제도를 만들고 있고 문화시설 할인 등 관련 이벤트를 많이 하고 있어 상황을 지켜볼 여력은 있을 듯 하다"면서도 "제로페이의 목적이 자영업자의 카드 수수료를 0%로 만들어주겠다는 것인데 이미 일반 신용카드 가맹점도 연 매출 7억원의 가맹점까지는 무조건 0%, 10억원의 가맹점까지는 0%에 가까운 정도로 수수료가 감면된 상황이어서 사실상 제로페이의 수수료율과 다를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국은 제로페이도 정부의 비용이 들어가는 것인데 이미 신용카드 플랫폼이 국내에 잘 형성돼 있는 상황에서 제로페이를 추가적으로 돈 들여 가면서 강행할 필요가 있나 싶다"며 "차라리 최근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금융결제인프라 혁신방안 처럼 민간 페이 사업자에게 길을 열어 준다면 민간 사업자들끼리 경쟁하면서 신용카드 사업자와 페이 사업자가 각자의 인프라를 구축해 선순환적인 경쟁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금융감독원 자료에는 간편결제사업자 결제분 8140만원이 누락됐다"며 "제로페이 결제금액이 2월 이후 증가하고 있어, 2월 일평균 결제금액은 1893만원으로 1월 결제금액 대비 108%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소비자의 사용편익 증진을 위해 포스 연동 시스템을 개발하고, 제로페이 가맹점을 프랜차이즈와 골목상권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2019-03-06 16:05:1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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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너도 나도 '치매보험'…제2의 치아보험 우려

보험사들이 지난해 말부터 경쟁적으로 치매보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에는 중증치매만 보장했다면 최근에는 경증치매까지 보장 범위를 넓혔다.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할 것 없이 치매보험 출시 경쟁이 과열되면서 상품 판매 중지 등 '제2의 치아보험' 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준 판매 중인 치매보장 보험은 134개(특약포함) 중 중증치매만 보장하는 보험은 82개, 중증치매와 경증치매도 보장하는 보험은 52개다. 이후 대형보험사, 중·소형보험사 구분 없이 치매 관련 상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출시된 경증치매도 보장 치매보험이 보험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보험사들이 우후죽순 상품을 내놓았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현대해상이 출시한 치매보험은 보름 만에 약 1만1000명의 가입자를 모았고 메리츠화재도 같은 달 치매보험 판매를 시작해 5일 만에 가입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 고령화 시대에 치매보장에 대한 수요가 높은 데다 진단금액이 과거 대비 많게는 10배가량 높아 가입자가 몰린 것이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치매 인구는 2018년 75만명에서 2030년 137만명, 2040년 218만명, 2050년 303만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8월 말 기준 국내 치매환자 수는 약 76만명으로 전체 노인 대비 유병률은 10.32%에 달한다.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환자인 점을 고려하면 치매보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경증치매까지 보장하는 보험상품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경증치매까지 보장하는 상품은 건망증 등 가벼운 치매 진단에도 1000만원~3000만원의 거액의 보험금을 준다. 치매환자 발생과 관련해 경험률 통계가 충분히 쌓이지 않는 상황에서 손해율 증가로 인한 판매 중지 등 '제2의 치아보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이유다. 지난해 치아보험의 경우 과열 경쟁이 벌어지면서 과도한 시책, 보장한도 확장 등을 내걸었던 일부 보험사들이 판매 중단 또는 보장 축소에 나선 바 있다. 중증치매와 경증치매를 구분하는 기준은 CDR척도(Clinical Dementia Rating scale)와 장기요양등급에 따른다. CDR척도란 치매관련 전문의가 실시하는 전반적인 인지기능 및 사회기능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로 점수구성은 0, 0.5, 1, 2, 3, 4, 5로 돼 있다. 점수가 높을수록 정도가 심하다는 의미다. 장기요양등급이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상 '심신의 기능상태 장애로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정도'를 측정해 정도에 따라 1, 2, 3, 4, 5등급과 인지지원등급으로 구분하는 것이다. 1등급이 가장 정도가 심하다. 시장에서는 중증치매는 장기요양등급 1~2등급 또는 CDR척도 3~5점, 경증치매는 장기요양등급 3~4등급 또는 CDR척도 1~2점으로 구분하고 있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아직 치매환자 발생 관련 통계가 축적되지 않아 보험금 지급 추이를 예측하기 힘들다"며 "지나친 상품경쟁으로 인한 고위험 치매상품 개발, 손실 발생, 그리고 상품판매 중단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나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03-06 15:46:1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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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도소매·숙박·음식 대출 200조 돌파

지난해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금 잔액이 10년 연속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18년 4분기 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예금 취급기관의 전체 산업대출 잔액은 전분기 대비 14조3000억원 증가한 1121조2000억원이었다. 산업대출은 개인사업자(자영업자)를 포함한 기업, 공공기관, 정부 등이 은행, 상호저축은행, 상호금융,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등 예금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을 뜻한다. 산업별 대출금 추이를 보면 제조업(344조8000억원)은 지난해 3분기 4조7000억원 증가에서 2조2000억원 감소로 마이너스(-) 전환했다. 같은 기간 건설업(39조2000억원)도 8억원 증가에서 1조9000억원 감소로 돌아섰다. 서비스업(677조원)은 18조원 증가에서 17조3000억원 증가로 증가 규모가 소폭 축소했다. 다만 서비스업 대출의 연간 증가율은 1년 전보다 9.5% 늘며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8년 이후 가장 높았다. 특히 도소매·숙박·음식점 대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도소매·숙박·음식점 대출 잔액은 200조2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역대 최고 증가율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200조원을 돌파했다. 한은 관계자는 "도소매·숙박·음식점 대출은 작년 2분기부터 급격히 늘어났다"며 "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출은 비슷한 수준인데 법인이 늘어나면서 대출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업 대출 잔액은 전분기 대비 7조원 늘어난 231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5.3% 늘었으나 증가 규모는 전분기보다 8조9000억원보다 축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여파로 부동산대출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도별로는 운전자금(644조1000억원)과 시설자금(477조2000억원)이 모두 전분기보다 증가 폭이 줄었다. 금융기관별로는 예금은행 산업대출(887조2000억원) 증가액이 작년 3분기 16조1000억원에서 4분기 5조8000억원으로 축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수출입은행,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상호금융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대출(234조1000억원) 증가액은 8조1000억원에서 8조5000억원으로 확대했다.

2019-03-06 15:03:31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