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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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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콘텐츠기업 성장 지원' 특별출연 업무협약

KB국민은행은 13일 신용보증기금 및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콘텐츠 생산적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KB금융그룹의 KB국민행복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산업 영위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해 2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가치평가를 통해 우수 콘텐츠 기업을 발굴·추천하는 역할을 맡는다. 세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 기업 맞춤형 지원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용보증기금의 ▲문화산업 완성보증 ▲문화산업 특화보증 대상기업 등으로 콘텐츠를 기획·제작·사업화 하고 있는 제작사와 콘텐츠 IP 활용 기업 등이 해당한다. 대상기업은 3년간 100% 보증비율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문화콘텐츠기업 이차보전 협약대출'과 연계 시 1년간 2.5%포인트(p)의 이차보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은 핵심전략산업 중 하나인 'C(Contents)' 분야 육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에 각 10억원씩 보증료 지원금을 출연해 약 1000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공급하며 지원대상 기업에 2년간 연 1.0%p씩 총 2.0%의 보증료를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K-콘텐츠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3 13:00: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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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관광객 전용 선불카드 '놀 월드 카드'

우리은행은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선불카드 '놀 월드 카드'의 인천공항 현장 교부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 교부는 지난 3월 체결된 3사 간 업무제휴의 후속 조치다.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 직후 카드를 수령해 국내 결제와 환전 서비스를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우리은행이 놀유니버스 및 코나아이와 함께 선보이는 '놀 월드 카드'는 높은 환율 우대 혜택으로 환전 부담을 낮춘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선불카드다. 공항 환전소와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 ATM, 무인환전기, 제휴사 키오스크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환전·충전·출금을 지원해 국내 체류 중 금융 편의성을 높였다.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패턴을 반영해 올리브영, 무신사, GS25 등 생활·쇼핑 브랜드와의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카드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30만원 이상 환전 고객에게는 별도의 증정품도 제공한다. 김고운 우리은행 외환사업부 부부장은 "이번 '놀 월드 카드' 현장 교부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금융' 서비스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제휴처 확대와 기능 고도화를 통해 외국인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고, 한국 방문 경험 전반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5-13 13:00:1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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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파'도 금리인하 신중…한은 5월 금통위, 점도표 상향될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내 대표적인 비둘기파(통화 완화정책 선호)로 분류됐던 신성환 금통위원까지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 5월 금통위의 점도표 변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중동발 고유가로 물가 상방 압력이 커진 반면 반도체 수출 호조로 성장 하방 우려는 줄어 들면서, 한은의 금리 셈법도 인하 보다 물가 대응에 무게중심이 옮겨지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 위원은 지난 11일 한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은 전쟁 변수로 인하를 논하기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신 위원은 고유가에 따른 물가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성장과 물가가 상충할 경우 물가에 무게를 둬야 한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신 위원의 발언이 주목되는 이유는 그가 그동안 금통위 내에서 완화적 성향으로 분류돼 왔기 때문이다. 신 위원은 재임 기간 여러 차례 금리 인하 소수의견을 내면서 시장에서 통화 완화 선호 인사로 평가돼 왔다. 그런 신 위원까지 금리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금통위 내부의 논의 초점도 달라질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이번 발언이 곧바로 신 위원의 향후 표결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신 위원은 12일 임기가 만료됐다. 그럼에도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됐던 인사가 임기 종료 직전 물가 우려를 강조했다는 점에서, 한은 안팎의 정책 기류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으로 받아들여진다. 유상대 한은 부총재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던진 메시지도 같은 흐름이다. 유 부총재는 한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중동발 충격 이후 성장세는 예상보다 견조한 반면 물가 상방 압력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금리 인하를 멈추고 금리 인상을 고민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유 부총재는 2월 전망 당시 올해 성장률을 2.0%, 물가상승률을 2.2%로 봤지만, 이후 상황을 보면 성장은 2.0%보다 크게 낮아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물가는 2.2%보다 높아질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5월 금통위까지 이런 흐름이 확인될 경우 2월 점도표보다 금리 경로의 확률분포가 전반적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내놨다. 물가 지표도 한은의 고민을 키우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 전월 상승률 2.2%보다 0.4%포인트 높아졌다.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와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도 각각 전년 동월 대비 2.2% 올랐다. 특히 중동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유가 상승은 석유류 가격에 그치지 않고 수입물가와 생산비용을 거쳐 소비자물가와 기대인플레이션으로 번질 수 있다. 공급 충격은 성장을 낮추고 물가를 올리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만큼 통화정책 입장에서는 대응이 까다로운 변수다. 반면 성장 하방 우려는 반도체 수출 호조로 일부 완화됐다.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4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8.0% 증가한 858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수입은 621억1000만달러, 무역수지는 237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성장이 빠르게 꺾이는 국면이라면 한은이 물가 부담에도 경기 방어를 고려할 여지가 커진다. 하지만 반도체가 성장률을 떠받치고, 물가와 환율 부담이 동시에 커지는 상황에서는 금리 인하 명분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5월 금통위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기준금리 결정 자체보다 점도표 변화가 될 가능성이 크다. 당장 금리를 올릴지 여부보다 금통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얼마나 높게 보는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얼마나 줄어드는지가 시장의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유상대 한은 부총재는 "외부 충격과 경제 여건에 따라 인하보다는 인상 사이클 쪽으로 넘어가지 않을까 하는 게 개인적 견해"라고 말했다.

2026-05-13 07:58:3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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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랠리에…2금융권, 금리 올려 수신 방어

주식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저축은행과 상호금융권이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증시로 이동하는 돈의 흐름을 막기 위해 연 4%에 육박하는 상품까지 등장하면서 수신 경쟁이 치열하다. 13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1년 만기 기준 정기 예금 평균 금리는 3.25%다. 올해 초 예금 평균 금리가 3%를 돌파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저축은행별로 보면 가장 높은 정기예금 금리는 연 3.61%다. 지난 2월 업계 최고 예금 금리가 3.16%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3개월 만에 0.45%포인트(p) 오른 셈이다. 연 3.60%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DH·HB·JT저축은행 등을 위주로 총 8개 예금 상품이 연 3.60%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연 3.58% 상품도 4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저축은행 예금 금리는 2~3% 수준에서 형성돼 왔다. 연말·연초 만기 자금 유치를 위한 수신 경쟁이 강화되는 시기에도 최고 금리는 대체로 연 3.15~3.17% 수준에서 머물렀다. 상호금융권도 예금 금리를 일제히 높이고 있다. 지역 새마을금고와 신협은 연 3.6~3.8% 사이의 정기 예금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신협에서는 포산·경동·효천신용협동조합이 연 3.7% 금리의 유니온정기예탁금을 판매 중이다. 성삼우리신용협동조합도 연 3.62% 금리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연 4%가 넘는 저축성 상품도 있다. 신협중앙회는 최근 연복리 4% 고정이율이 적용되는 '무배당 신협4U저축공제' 상품을 출시했다. 저축은행에서는 OK저축은행이 최대 연 4.0% 금리를 제공하는 'OK이자도받는상조적금' 상품을 내놨다. 코스피 지수가 7000을 넘어서면서 증시로 빠지는 자금을 막기 위해 수신 경쟁이 장기화되는 모습이다. 실제 한국은행의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상호저축은행과 상호금융권의 수신 잔액은 전월 대비 각각 2384억원, 7조3177억원씩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복합적인 요인이 섞여 있다"면서 "시중은행이 증시로 이동하는 자금을 막기 위해 금리를 올리면 또 자금이 이동할 수 있어 금리를 올리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1금융이 수신 금리를 올리면 저축은행도 줄줄이 금리를 올린다는 설명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5-13 07:49:34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