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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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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의 방문으로 상담부터 지원까지 OK"…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 1호점 부천서 개소

단 한번의 방문만으로 서민금융 종합상담 뿐만 아니라 심사와 지원, 사후관리까지 가능한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10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금융감독원, 미소금융중앙재단,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부천시 등과 함께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 1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천시 원미구 송내대로에 위치한 경인지역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는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서민금융 지원체계 개편방안'의 서민금융 지역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이는 기존 서민금융 상담센터와 달리 수요자가 한 자리에서 종합상담과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서민금융기관 지역조직이 참여하고, 전산시스템도 구축됐다 특히 부천시 일자리센터와 한국투자저축은행도 참가해 서민금융과 일자리 연계, 햇살론 관련 상담·대출이 가능하다.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은 개소식에서 "경인지역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는 기존의 서민금융 상담센터를 보완·발전시켜 진정한 의미에서 서민금융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전달체계를 구축했다"며 "통합지원센터 운영성과를 통해 현재 정부가 설립을 추진중인 서민금융진흥원의 기대효과를 미리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평가했다. 한편 금융위는 서민금융 유관기관 등과의 협의를 통해 통합지원센터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현장에서 직접 서민들과 접촉하는 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통합교육을 시행해 서민들이 맞춤형으로 종합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기관 등과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2014-11-10 17:44:5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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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희망투어 통해 기술금융 현장 만난다"

IBK기업은행은 10일부터 1박 2일간 'IBK 기술금융 희망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융그룹 전체가 참가하는 이번 투어는 기업인들의 기술금융 현장의 소리를 듣기위해 마련됐다. 투어 첫날에는 시화공단에 위치한 기술형 창업기업 (주)아코플레닝을 방문해 중소기업의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듣는다. 이후 '한국산업기술대-IBK 잡 매칭 페스티벌'에 참석해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인재 채용과 청년 구직자의 일자리 지원을 응원할 계획이다. 또 오송에 위치한 의료전문기업 ㈜메타바이오메드를 방문해 성공적인 기술사업화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충청지역 기업인들과 기술금융 간담회를 가진다. 둘째날에는 창원공단에서 기술금융 전문가를 초빙해 지방에 위치해 정보력이 부족한 기업이 성장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기업인들에게 전달하는'기술금융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기술금융 확산을 위한 기술보증기금과의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업은행은 대구광역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해 창업·벤처기업 등 기술 우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IBK 기술금융 희망투어'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기술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확대하는 등 기술금융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11-10 16:25:2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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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무보-산은 협의체 '해양금융종합센터', 부산서 닻 올려

'해양금융종합센터'가 닻을 올렸다. 10일 한국수출입은행은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해양금융종합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은과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의 인력 77명으로 구성된 센터는 조선과 해양플랜트, 해운, 기자재 등 종합 해양금융 공동 지원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센터는 3개 참여기관 간 협의체인 '해양금융협의회'와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원스톱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해양금융 허브로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기존의 선박과 해양플랜트, 해운금융에 더해 항만·물류·해양서비스 등 업무영역을 확대해 센터가 명실상부한 종합 해양금융 지원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학 무보 사장도 "우리나라 제1의 해양산업중심지인 부산에 해양금융 기능을 집중시켜 부산을 '세계의 해양금융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류희경 산은 수석부행장은 "금융위기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해운업계에 큰 힘이 되는 한편, 그동안 축적한 선박 금융 노하우를 활용해 부산이 아·태 지역 해양금융의 메카로 자리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이날 오후 부산 롯데호텔에서 '해양금융종합센터 개소기념 세미나'도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부산시를 비롯해 학계, 연구기관, 조선과 해운 업계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조선·해운업 현황과 센터의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14-11-10 15:23:42 백아란 기자
은행들, '카톡은행' 전용 통장·카드 선보여

주요 시중은행들이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전용 통장과 카드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는 다음카카오와 공동으로 우리, 하나, 외환, 국민, 신한 등 16개 은행이 11일 개시한다. 이 서비스는 뱅크머니를 충전해 한 번에 10만원까지 카카오톡 친구에게 보낼 수 있다.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ATM 이용, 쿠폰·멤버십 서비스 활용 등도 가능하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다음카카오와 제휴한 '우리 뱅크월렛카카오 통장'을 11일부터 판매한다.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으며, 뱅크월렛카카오 충전·환급 계좌로 지정하면 잔액 50만원까지 연 1.0%의 우대금리를 준다. 우대금리 기준이 50만원인 이유는 전자지갑에 충전할 수 있는 '뱅크머니' 한도가 50만원이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은 이 계좌를 만들면 인터넷·모바일·텔레뱅킹의 타행 이체 수수료와 자동화기기(ATM) 출금 수수료를 월 10회 면제한다. 하나은행도 뱅크월렛카카오 이용 고객을 위한 전용 통장 '하나월렛통장'을 출시한다. 이 통장을 뱅크월렛카카오 충전 계좌로 등록하면 100만원 이하 잔액에 연 1.0%의 금리를 주고, 월 3차례 또는 월 5만원 이상 충전하면 금리를 2.0%로 높여준다. 전자금융 이체수수료와 타행 자동화기기(ATM) 출금수수료를 우대하고, 스마트폰뱅킹인 '하나N뱅크'에 함께 가입하면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를 무료로 준다. 외환은행은 오는 17일 출시 예정인 'SK텔레콤 통신비 결제통장'으로 뱅크월렛카카오에 월 3차례 또는 5만원 이상 충전하면 연 0.5%의 우대금리를 준다. SK텔레콤 통신비를 자동 이체하면서 뱅크웰렛 충전 고객이면 잔액 100만원까지 금리 1.0%, 급여 이체나 적립식 상품 자동 이체를 추가하면 2.0%까지 받을 수 있다.

2014-11-10 15:19:20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