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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잔액기준 코픽스 2.75%…31개월 연속 하락세 기록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2010년 2월 도입 이래 또 최저치를 경신했다. 18일 전국은행연합회는 지난 7월 신규취급액 코픽스가 2.48%로 전월대비 0.09%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잔액기준 코픽스는 2.75%로 전월대비 0.02%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신규와 잔액 기준 모두 2010년 2월 코픽스가 도입된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특히 잔액 기준 코픽스는 2012년 1월부터 31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신규취급액과 잔액기준 코픽스 최저치를 기록한데 대해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인한 시장금리의 하락과 저금리 기조에 따른 예금금리 인하 등이 반영됐다"며 "잔액기준 코픽스 또한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이 만기도래하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이 신규 반영됨에 따라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잔액기준에 비해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에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4-08-18 16:35:33 백아란 기자
은행권, 문화콘텐츠 투자 속속 늘린다

은행권, 문화콘텐츠 투자 붐 기업銀, 800억 규모 펀드…수출입銀, 해외 홍보자금 지원 은행권에 문화콘텐츠 투자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영화 '명량' 투자 흥행을 계기로 향후 은행권의 문화콘텐츠 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문화콘텐츠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문화콘텐츠금융부'를 신설, 현재 337억원을 투자해 총 8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기업은행은 영화 '군도'와 '명량'을 비롯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야경꾼 일지', '끝없는 사랑' 등 문화산업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리고 있다. 특히 최근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명량' 제작에 5억원을 투자해 적잖은 이익을 보고 있다. 또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NLL-연평해전'에 투자 주관사로 나서 눈길을 끈다. 2002년 한일월드컵 기간에 발발한 제2연평해전을 그린 이 영화는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기업은행이 투자를 결정하면서 블록버스터급 작품으로 거듭나게 됐다. 영화와 드라마 외에도 음악, 부가판권 등 문화콘텐츠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앞으로 3년간 문화콘텐츠 분야에 약 7500억원 규모의 대출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이 부문에 4334억원을 집행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단기 수익보다는 장기적인 비전으로 우수 문화콘텐츠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출입은행은 애니메이션 '점박이' '넛잡'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수은은 지난해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에 해외 홍보활동 자금 2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 자금은 애니메이션 '넛잡'의 배급 필름 프린트와 프로모션, 각종 광고 홍보 활동에 쓰였다. 수은 관계자는 "앞으로는 글로벌콘텐츠펀드(가칭)를 조성해 해외에 진출하는 우리 영화를 지원할 계획도 있다"고 전했다.

2014-08-18 15:47:1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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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내년 하반기까지 바젤기준 자체평가 완료할 것"

금융감독원은 내년 하반기 이전까지 바젤기준 이행을 위한 자체 평가와 관련 문서 영문화 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현재 은행감독과 관련한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바젤위원회가 회원국(27개)간 기준 이행의 일관성을 위해 바젤기준 이행평가(RCAP)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위원회는 바젤Ⅲ 자본규제와 유동성(LCR) 규제, 레버리지비율 규제 등 4000여개 조항의 바젤 기준서와 각국의 감독 규정을 비교해 해당국의 규정이 바젤 기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평가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내년 하반기 서명 평가와 2016년 상반기 방문 평가가 예정돼 있다. 금감원은 현재 RCAP 평가 대응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이전까지 자체 평가 등을 끝낼 계획이다. 또 국내 규정에 반영되어 있지 않거나, 미흡하게 반영된 바젤기준서 조문에 대해 규정·시행세칙 개정 작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RCAP 대응을 통해 글로벌 규제 기준이 국내 규정에 충실하게 반영됨으로써 바젤 회원국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국제적합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은행업계의 건전성 수준에 대한 대외신뢰도가 향상으로 해외 진출과 외화차입 여건 개선 등 대외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4-08-18 15:28:1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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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뭘 먹지?"…씨티카드, '다이닝 위크' 맞아 인기식당 30%할인

씨티카드는 18일 인기 식당을 선정해 최대 30% 할인해주는 다이닝 위크(DINING WEEK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이닝위크에 해당하는 '탑 4 '레스토랑 브랜드는 아워홈, 올댓미트(ALL THAT MEAT), 비비고,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포시즌이다. 오는 25일부터 약 6주간 브랜드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씨티은행 신용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30% 할인과 1인 무료 또는 스페셜 무료 메뉴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31일까지 아워홈의 인기 레스토랑 손수헌, 키사라, 싱카이에서는 전체 메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내달 7일까지 뉴욕 스타일의 신사동 펍, 올댓미트(ALL THAT MEAT)에서는 미국육류수출협회에서 지원하는 미국산 돼지고기 코스메뉴 ('Smoked Pork Delight') 주문 시 바닐라 상그리아 500ml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9월에는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에서 골동반·떡갈비비빔밥 식사 시 30% 할인과 2인 식사 주문 시 추가 사이드 메뉴를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을 준다. 아울러 9월15일부터 9월30일까지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뷔페 레스토랑인 포시즌에서 주중 4인 이상 이용 시 주중 저녁 1인 무료의 혜택을 선착순 한정으로 사전예약자들에게 제공한다.

2014-08-18 13:58:4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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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일할 맛 나는 '최고의 일터'는?

NH농협은행은 18일 '농협은행 최고의 일터를 찾아라'란 주제로 우수한 성과를 이룬 3개 영업점을 '최고의 일터'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한 달동안의 공모기간을 거쳐 선정된 '최고의 일터'는 즐거운 일터 만들기(GWP) 활동과 고객서비스 점수, 사업추진 실적 등을 평가항목으로 심사해 꼽혔다. '농협은행 최고의 일터를 찾아라' 공모는 내부직원이 행복한 '신바람 나는 일터'가 되어야 우수한 고객 서비스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연결된다는 김주하 은행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올해 처음 시행됐다. 공모결과 ▲ 최고의 일터상에는 대전 대덕테크노금융센터(센터장 장석원) ▲즐거운 일터상에는 경기 장호원 지점(지점장 조명숙) ▲행복한 일터상에는 강원 장성지점(지점장 박동원)이 선정됐다. 특히 '최고의 일터상'을 수상한 대전 대덕테크노금융센터에는 이신형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의·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덕테크노금융센터는 장석원센터장의 뛰어난 리더쉽과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칭찬릴레이, 마니또, 우수사원 시상, 리프레쉬 이벤트, 매주 이색적인 맵시창구개점식, 단체 카카오톡 등)로 직원간의 결속과 소통을 이끌어 낸 점이 큰 점수를 받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의 행복이 곧 농협은행의 성장과 함께함을 인식해 칭찬과 배려, 소통의 문화가 꽃피울 수 있는 즐거운 일터 만들기(GWP)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우수 영업점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이 같은 사례를 전파해 농협은행에 즐거운 일터 만들기(GWP) 문화를 정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8-18 11:31:13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