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교보·알리안츠 등 4개 보험사, 소속 임직원에게 0% 대출금리 적용(상보)

코픽스 등 대출 기준 금리 2.6% 이상…'특혜' 시비 일 듯 교보생명과 알리안츠생명보험·악사손해보험·에이스아메리카화재해상보험 등 4곳은 소속 임직원에게 0%의 대출금리를 적용하는 등 은행·보험 등 31개 금융회사가 소속 임직원들에게 0~2%의 초저금리 대출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고객에게 적용하고 있는 대출 금리가 3% 이상인 것을 감안하면 소속 임직원에 초저금리 대출을 적용하는 것은 '특혜'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임직원 소액대출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31개 금융사는 소속 임직원 1만2563명에게 3008억원을 0~2% 금리로 대출해줬다. 1% 금리 적용 회사는 SC·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은행과 삼성생명·교보생명·한화생명·알리안츠생명·삼성화재 등 11곳이었다. 라이나생명은 1.5% 금리를 적용했고 롯데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흥국생명·현대라이프 등 15곳의 보험사는 소속 임직원에게 2% 금리로 대출해줬다. 반면 대출기준금리로 활용되고 있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와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지난해 2.6% 이상이었다. 은행법과 보험업법은 은행과 보험회사가 소속 임직원에 대한 대출을 엄격하게 규제해 매년 관련 현황을 금융감독원에 보고하도록 돼있다. 민 의원은 "이러한 대출관행이 수십년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감독당국도 문제를 보고받았음에도 방치하고 있다"며 "철저한 조사와 조속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14-10-10 12:30:42 김형석 기자
기사사진
하나SK카드 "연말정산, 체크카드로 준비하세요"

하나SK카드는 10일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체크카드 특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 한달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사이에 사용한 체크카드 누적이용금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던킨도너츠 핫초코 교환권이 제공되며 30만원 이상시 던킨도너츠 6팩 교환권이 증정된다. 또 8월 한 달간 체크카드 이용 금액보다 9월 15일부터 10월 14일사이 체크카드 이용금액이 많을 경우, 추가된 사용금액 대별로 선물을 제공한다. 특히 100만원 이상 추가 이용한 고객의 경우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5만원, SK모바일 주유권 5만원, CGV 골드클래스 2매 가운데 원하는 선물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플라스틱카드 없이 모바일 전용으로 발급되는 '메가더드림 모바일 체크카드' 신규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카드를 신규 발급받은 고객은 현대Hmaill 모바일 웹(Web)과 앱(APP)에서 결제 시, H몰 쿠폰으로 최대 22% 할인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SK텔레콤 이용 고객은 '메가더드림 모바일 체크카드'로 최초 1만원이상 결제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받는다. 임성식 하나SK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연말이 한걸음 앞으로 다가온 지금, 연말정산을 대비해 소득공제 혜택이 큰 체크카드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할 시기"라며 "하나SK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소득공제도 준비하고 다양한 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1석2조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14-10-10 11:12:08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카드, 한글날 기념 '한국어 말하기 대회' 후원나서

KB국민카드는 지난 9일 제 568돌 한글날을 맞아 열린 세종학당재단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KB국민카드와 세종학당재단이 펼치고 있는 한국어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들의한국어 학습 의욕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전 세계 47개국 124명의 세종학당재단 한국어 우수 학습자들이 참가해 자유 주제로 평소 연마한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영예의 1등인 'KB국민카드 세종대왕상'은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를 주제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낸 러시아의 가르캅축 안나(20·여)씨에게 돌아갔으며, 한국어 학습 장려를 위해 3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2등 'KB국민카드 훈민정음상'은 '사과가 맺어준 한국어와의 인연'에 대해 발표한 카자흐스탄의 예르킴바예바 아이잔(23·여)씨, 3등 'KB국민카드 가온누리상'은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를 주제로 참가한 몽골의 부진 뱜바(19· 여)씨가 차지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성균관대학교가 10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하는 '제 1회 동유럽 성균 한글 백일장'도 후원한다. 권오경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팀장은 "세종학당재단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한글의 우수성을 전 세계 널리 알리고 한국어 세계화를 위한 각종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2014-10-10 10:35:02 백아란 기자
[2014 국감]은행과 보험등 31개 금융사, 임직원에 0~2% 초저금리 특혜대출

[2014 국감]은행과 보험등 31개 금융사, 임직원에 0∼2% 초저금리 특혜대출 은행과 보험회사 31곳에서 임직원 1만2563명에게 3008억원을 대출해주면서 터무니없이 낮은 0∼2%의 초저금리를 적용하는 특혜를 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비판이 강하게 일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민병두 의원이 9일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은행과 보험회사의 임직원 소액대출 현황 자료'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이 자료에서 일부 은행의 경우 소속 임직원에 대해 합리적인 수준을 벗어난 1% 대출금리를 적용하고 있으며 보험회사의 경우 0∼2% 대출금리를 적용하는 것으로 밝혀져 "해도 너무한다"는 비판이 강하게 일고 있다.. 0% 금리로 대출하는 곳은 교보생명과 알리안츠생명보험, 악사손해보험, 에이스아메리카화재해상보험 등 4곳이었다. 1% 금리로 대출하는 곳은 SC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과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알리안츠생명, 삼성화재 등 11곳이었다. 또 라이나생명은 1.5% 금리로, 롯데손해보험과 한화손해보험, 흥국생명, 현대라이프 등 15곳의 보험사들은 2% 금리로 대출을 해왔다. 은행법과 보험업법에서는 은행이나 보험회사가 소속 임직원에게 대출을 하는 것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으며 매년 관련 현황을 금감원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민 의원은 "고객에게는 3% 이상의 대출금리를 적용하면서 고객 돈으로 소속 임직원에게 대출하는 것도 모자라 합리적인 이유도 없이 '특혜 대출'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수십년간 이어진 이런 대출 관행을 감독당국이 더이상 방치하지 말고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4-10-09 22:16:39 김형석 기자
4대 사회보험 체납액 10조원 돌파…생계형 페납자 대책 시급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서 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체납액이 통합징수 이후 처음으로 10조원을 초과했다. 9일 정부당국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8일 4대보험 체납익이 지난 7월 기준 10조9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대보험 통합 징수가 시작된 지난 2011년 8조3724억원이던 체납액은 2012년 8조8650억원, 2013년 9조5914억원 등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보험종류별 체납액은 국민연금이 6조3647억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건강보험 2조4101억원, 산재보험 8498억원, 고용보험 4751억원 등 순이다. 체납액 증가는 생계형 체납자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매년 징수율은 증가하고 있지만 한해 150만명의 생계형 체납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 경제 규모는 커지지만 징수대상 사업장이 늘어난 것도 한 이유다. 경기불황으로 문을 닫는 사업장과 일자리를 잃은 실직자도 증가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의료급여수급자나 행방불명, 사업장 파산 등으로 보험료를 낼 수 없는 가구나 사업장은 재정운용위원회의 결정을 거쳐 보험급여 수급권을 보장해주는 등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0-09 14:30:15 김형석 기자
기사사진
신한銀, '사회책임경영·고객중심경영' 2관왕 선정

신한은행은 9일 한국표준협회(KSA) 주최로 열린 '201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은행부문에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수준 측정모델이다. 이번 조사는 매출액과 시장규모. 지속가능경영 활동 등을 고려해 선정된 45개 업종의 169개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비자, 지역사회, 주주, 협력사 등 3만4000여명의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사회책임보고서 발간, 이해관계자 소통을 위한 다양한 채널 운영,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등 지속적인 사회책임경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도 은행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한은행의 따뜻한 금융 실천 노력이 높이 평가받아 지속가능성 지수 조사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사랑받는 은행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10-09 13:11:06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