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부동산특집] 동원개발,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420가구

동원개발은 이달 인천 영종하늘도시 A31블록에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74~84㎡ 420가구를 분양한다.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74㎡ 148가구, 84㎡ 272가구다. 영종하늘도시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운남·운북·중산동 일원 총 면적 19.3㎢에 총사업비 8조2121억원을 들여 계획인구 약 13만명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동북아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 배후에 위치해 주거·산업·업무·관광기능의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개발된다.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는 단지 바로 앞을 지나는 영종대로를 비롯해 영종IC, 신불IC, 금산IC, 인천대교, 영종대교,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영종초가 위치하고 초등학교까지는 공원길로 이어져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송산과 대규모 해양공원인 씨사이드파크가 위치해 있다. 씨사이드파크는 레일바이크, 캠핑장, 야외공연무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가 주목받는 이유는 다양한 개발 비전을 갖추고 있어서다. 지난 2016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전심사 적합 통보를 받고 사업비 총 1조5000억원을 투자해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를 비롯해 미단시티 개발, 한상드림아일랜드 등이 그 예다. 또 오는 2020년에는 중구 중산동~서구 청라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4.66㎞의 제3연륙교 건설이 본격화될 예정이이서 교통 개선 및 투자유치 활성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한교통학회가 분석한 '제3연륙교 최적건설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제3연륙교는 생산유발효과가 1조200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4000억원, 고용유발효과와 취업유발효과가 각각 3000명과 4000명에 달한다. 그밖에 인천광역시가 지난 3월 발표한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에 포함해 계획 중인 제2공항철도와 국토부·서울시·공항철도㈜가 함께 추진 중인 공항철도 9호선 직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의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을 위한 별동 어린이집과 경로당이 들어선다.

2018-10-17 10:23:50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특집] 동양건설산업,복합단지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 분양

동양건설산업이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614번지에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를 분양한다.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는 업무, 쇼핑, 문화, 주거까지 결합된 복합단지로 강북 최대 규모의 섹션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인 '파라곤 타워'와 국내 최초 키즈맘 전문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로 구성되며 오피스용 주거시설도 포함돼 있다. 남양주 별내신도시 용암천 수변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약 5만940㎡규모의 판매시설인 '파라곤 스퀘어'와 강북 최대 규모의 섹션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인 '파라곤 타워'로 건립된다. '파라곤 스퀘어'와 함께 분양하는 '파라곤 타워'는 소형 모듈형으로 설계된다. 섹션오피스형은 1개 층을 분할할 수 있는 모듈 구조로 설계해 원하는 크기를 판매하는 방식이어서 중소형에서 중대형에 이르기까지 분양 받을 수 있다. 또한 휴게공간, 회의룸, 휘트니스센터(샤워실), 보육시설 및 옥상정원까지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서 입주자들의 비즈니스와 생활편의를 지원한다. '파라곤 스퀘어'와 의료 및 교육시설 등 근린생활시설 등과 연계된다. 특히 별내지구는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지역으로 구분돼 과밀억제권역에서 '파라곤 타워'로 이주할 경우 감면조건 해당기업에 대해선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은 물론 4년간 100%, 이후 2년간은 50%의 법인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잔금대출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이 없다. 오피스용 주거시설은 16㎡와 34㎡로 구성돼 된다. 별내신도시 용암천변에 위치하는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는 주변 대규모 수변공연과 바로 인접해 있고, 수변 공원은 물론 불암산 등 풍부한 녹지 환경을 조망할 수 있다. 현재 운행중인 경춘선 별내역은 2023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8호선과 교차하며 2020년 12월에는 4호선 별내북부역이 개통한다. 또한 외곽순환도로 별내IC, 포천세종고속도로, 덕릉터널 개통한다. 파라곤 타워(지식산업센터)

2018-10-17 10:23:40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특집] 반도건설, 공공지원임대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 분양

반도건설이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자산관리업무를 수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가 이달 공급된다. 이 단지는 서울 도심권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24~59㎡ 718가구다.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10년 이상 동안 안정된 거주여건이 보장되며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하인 만큼 임차인의 부담까지 낮은 것이 장점이다. 특히'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이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아파트다. 또 2·5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도 지하철로 한 정거장이면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앞 왕십리로를 통해 종각을 비롯한 도심권 업무지구와 이동도 수월하고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도시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신당초, 무학중, 성동고 등이 인접해 있고, 이마트(청계천점·왕십리점), 서울중앙시장, 신당지하쇼핑센터, 충무아트센터, 동대문패션타운, 롯데시네마, 비트플렉스(CGV·엔터식스), 한양대학병원, 중구구립신당도서관 등도 가깝다. 또 무학근린공원, 청계천과 응봉공원도 단지에서 1㎞내에 위치해 있다.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10년 이상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고, 입주민이 거주하는 동안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초기 임대료는 시세 대비 90~95% 수준인데다 청년이나 신혼부부의 경우 주변 시세 대비 70~85%까지 임대료가 저렴하다. 게다가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는 연 750만원 한도 내에서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소형면적으로 이뤄져 있어 관리비 부담까지 낮다.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의 홍보관은 서울 무학동 1번지 상민빌딩 5층(신당역 7번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2018-10-17 10:23:29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특집] 호반산업, 인천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1168가구

호반산업은 인천 검단신도시 AB15-2블록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1168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72㎡A 205가구 ▲72㎡B 205가구 ▲84㎡A 559가구 ▲84㎡B 199가구다. 분양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2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평균 분양가는 3.3㎡ 1201만원이다. 전매제한 기간이 1년이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경과하고, 예치금액이 지역별 청약 예치기준금액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다주택자 및 당첨 사실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청약이 가능하다. 검단신도시는 인천 서구 당하·마전·불로·원당동 일대 1118만1000㎡에 조성되는 수도권 마지막 2기 신도시에 해당한다. 서울 마곡지구와 김포한강신도시를 연결하고, 이 달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분양을 시작으로 7만5000여가구, 18만여명이 거주하게 된다.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학교용지와 공원용지가 도보 거리에 있고, 중심상업용지도 인접해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한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며,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사업도 추진 중이다.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판상형의 맞통풍 위주의 설계, 중소형의 혁신 평면이 적용된다. 전 가구 4베이 4룸이고, 가변형 벽체를 활용할 수 있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드레스 룸,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작은 도서관, 키즈클럽 등이 들어선다. 수(水)공간, 잔디마당 등의 다양한 조경 공간도 마련되 홈 IoT 플랫폼도 제공된다.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분양 관계자는 "기다려온 검단신도시 첫 분양이고, 이달 수도권 신도시의 신규 분양이 적어 수요자의 관심이 많다."며 "인근의 인천, 김포 등에 '호반베르디움'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고 말했다.

2018-10-17 10:23:17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특집] 금호건설, '광주 금호 리첸시아' 447가구 분양

경기도 광주 경안동에서 17년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금호건설은 이달 광주시 경안동 일대에서 광주상설시장 정비사업인 '광주 금호 리첸시아'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한다. '광주 금호 리첸시아'는 60~82㎡ 447가구다. '광주 금호 리첸시아'는 경강선(성남~여주 복선전철) 경기광주역이 도보거리에 있다. 경기광주역 이용시 판교역까지는 13분대에 도착 가능하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시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또한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중부고속도로, 장지 IC, 태전 JC 등도 가깝다. 광주상설시장 부지는 경안동 도심 중심상권 입지로 경안시장,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 중심상업시설과 경안동 우체국, 복지센터, 보건소, 마을회관 등이 가깝다. 특히 단지에 경기 광주 최대 규모인 2만3900㎡, 3개층 규모의 초대형 복합쇼핑몰(상업시설)이 들어선다. '광주 금호 리첸시아'는 경안근린공원과 경안천과 청석공원 및 경안근린공원 현충탑, 마름산, 국수봉도 가깝다. '광주 금호 리첸시아'는 25층 높이로 4베이(Bay)와 수납공간을 특화한 3베이(bay)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경기도 광주 최초의 펜트하우스와 복층형 다락방 등 차별화된 특화 평면을 선보인다. '광주 금호 리첸시아'는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어린이놀이터, 여가공간과 주민쉼터, 야외 운동시설을 갖춘 초록마당, 휴게마당 등을 마련한다. 체력단련이 가능한 피트니스 클럽과 GX클럽도 단지 안에 마련된다. 분양관계자는 "경기도 광주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이자 경안동에서 17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라며 "중소형 구성에 펜트하우스, 복층형 등 차별화로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7 10:23:06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특집] 한화건설,11월,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864가구

한화건설은 오는 11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재정비촉진지구 내 도시개발 1구역에서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59~142㎡ 864가구를 분양한다. 미추홀뉴타운(주안재정비촉진지구)은 인천지역 최대 도시재생사업지역으로 약 113만6962.8㎡ 면적에 2만383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미추홀뉴타운 첫 분양이자 핵심 입지에 위치해 향후 도심 속 신흥주거타운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이 지역은 그 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지역이다. 주안동 역시 지난 2009년부터 10년간 326가구 밖에 분양이 이뤄지지 않았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된다. 인근에 위치한 문학IC, 남동IC를 통해 제2·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내에는 인천 최초의 신개념 메디&라이프 복합몰인 '아인애비뉴'가 들어서며 복합몰 내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비롯해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와 패밀리 레스토랑 등 편의시설이 적용된다. 특히 인천 유일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서울여성병원이 입점하는 메디컬센터도 1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 서울여성병원은 시험관 아기 시술, 신생아 분만 전문 의료기관으로 인지도가 높은 여성전문병원이다. 내과 및 소아 청소년과, 검진센터 등도 진료과목을 확장 이전한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메디컬 복합단지가 조성되는 만큼 건강과 편의성이 확보된 주거시설인 셈이다. 단지 내에는 운동과 여가, 취미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피트니스센터, GX룸, 회의실, 독서실, 보육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안방과 드레스룸에 창문을 설치해 통풍 및 환기는 물론 대부분 타입에서 복도 팬트리 공간을 조성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한다.

2018-10-17 10:22:53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특집] 대림산업, 부산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분양

성수기를 예상했던 가을 분양 시장이 주춤하다. 9·13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로 서울과 주요 인기지역의 아파트 분양이 관련 법 개정 이후로 미뤄진 영향이다. 내집마련 수요자들은 수도권과 지방에서 분양하는 알짜배기 단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건설업체들은 전국 각지에서 임대아파트를 비롯해 아파트, 주상복합 등을 선보인다. 서울에선 도심권(서울 중구) 처음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 소형아파트를 분양한다. 민간임대아파트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할 수 있고, 10년 이상 임대가 가능하다. 경기, 인천, 부산 등 거점 지역에서도 공급이 이어진다. 경기도 광주 경안동에선 17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인천의 경우 별내지구, 영종하늘도시, 검단신도시, 미주홀구 주안 재정비촉진지구 등에 아파트·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선다. <편집자주> 대림산업은 10월 중 부산 연제구 연산동 590-6번지 일대에서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과 인접한 부산의 지리적 중심지에 들어선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59~84㎡, 455가구로 구성된 아파트와 52㎡, 96실의 오피스텔 등 551가구가 일반에 분양 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2㎡ 96실(오피스텔) ▲59㎡ 72가구 ▲76 ㎡ 99가구 ▲84㎡ 284가구다. 연제구는 부산 16개 구·군 가운데서도 부산 한복판에 위치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한 지리적 중심지로 꼽힌다. 또한 시청과 시의회, 부산지방경찰청, 국세청, 고용노동청, 부산지방법원(법조타운) 등 주요 관공서가 밀집해 있다. 특히 부산지하철 1호선과 3호선의 환승역인 연산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중앙대로, 연산교차로, 과정교차로, 안락교차로 등의 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교육환경 및 생활편의시설과 더불어 홈플러스(연산점), 이마트(연제점), 부산의료원 등의 쇼핑·의료·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반경 1㎞ 내에 연제문화체육공원, 옛골공원 등이 있다. 39층의 고층 설계로 도심 조망을 확보하고 옥상에는 자연조경을 조성한다. 세대 거실에는 디자인 아트월이 도입된다. 친환경 자재로써 특수 표면 코팅 뿐 아니라 진동을 흡수해 지진에도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 인테리어는 이탈리안 감성이 느껴지는 '모던 테라조' 또는 내추럴한 질감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오아시스' 디자인 아트월 등으로 구분된다.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로 리모델링에 유리한 가변형 평면구조와 일부 세대에는 태양 빛을 집 안으로 끌어들여 전등 사용량을 감소 시켜주는 집광채광루버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모든 세대와 지하주차장에 LED 조명을 적용된다. 전 세대 내부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고, 일부 세대에는 외부 스프링클러 시스템도 적용돼 화재 확산을 방지한다.

2018-10-17 10:22:36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공동주택 공시가격 이의신청 급증…작년보다 2.86배↑"

한국감정원이 수행하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이 2017년에 비해 2.86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이 감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 ~ 2018년 연도별 공동주택 이의신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의신청 건은 2017년 390건에서 2018년 1117건으로 늘었다. 공시가격 이의신청이 갑자기 증가한 이유는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서울·수도권 부동산 가격 상승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국토교통부는 공시된 공동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공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서면으로 국토부장관에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의신청을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2017년 265건에서 2018년 737건, 같은 기간 연립주택이 36건에서 116건, 다세대주택은 89건에서 264건으로 증가했다. 이의신청은 공시가격을 상향조정 요구보다는 하향조정 요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공시가격 이의신청 총 2060건 중 상향요구가 699건, 하향요구가 1360건으로 1.95배가량 많았다. 연도별로 ▲2015년은 총 317건 중 상향요구가 79건, 하향요구는 237건 ▲2016년은 총 237건 중 상향요구가 72건, 하향요구가 164건 ▲2017년은 총 390건 중 상향요구가 128건, 하향요구가 262건 ▲2018년은 총 1117건 중 상향요구가 420건, 하향요구가 697건으로 집계됐다. 공시가격 이의신청을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는 하향요구가 많았고, 반대로 연립주택은 상향요구가 많았다. 또 이의신청 증가에 따라 공시가격 조정건수도 2017년 39건에서 2018년 168건으로 4.3배 증가하였다. 공시가격이 조정된 공동주택을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2017년 15건에서 2018년 110건, 연립주택이 2017년도 13건에서 2018년도 28건, 다세대주택은 2017년 11건에서 2018년 30건으로 늘어났다. 공시가격 조정신청이 받아들여진 것도 총 260건 중 하향요구가 152건, 상향요구가 98건으로 하향요구가 1.5배 이상 많았다. 김영진 의원은 "공시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취득세 등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세금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국민들은 공시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공시가격 이의신청이 법률과 규정에 따른 문제라 하더라도 한국감정원의 감정평가에 대한 불신에서 비롯된 것도 원인이라 할 수 있기에 한국감정원은 공시가격 발표에 대한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8-10-17 08:42:05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HUG, 2012년 이후 환불보증금 1억원 쌓여"

지난 2012년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환불보증금이 1억원가량 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이 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9월 28일까지 HUG에서 보증보험에 가입하고 보증료를 돌려주지 못한 건이 1534가구에 이른다. 금액으로는 9981만9860원으로, 가구당 6만5000원 수준이다. 금액별로 보면 최고 60만원에서 최저 10원까지 다양하다. 환불보증금이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맺은 보증 계약 기간보다 일찍 대출금을 갚거나, 이사를 했을 때 발생하는 차액을 말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해당 상품은 전세보증금보증, 주택구입자금보증, 주택임차자금보증 세 가지다. 이 기간 전세보증금보증은 265만5160원, 주택구입자금보증은 4345만6250원, 주택임차자금보증은 5370만8450원이 미환불됐다. HUG는 대출자의 계좌 미기재 및 오기재 등의 이유로 환불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은 "소액이지만 서민의 돈이니만큼 환불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홈페이지에 미환불 보증료 조회 서비스를 구축해서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10-17 08:41:25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137억 짜리' 부동산전자계약시스템, 이용률 0.34% 그쳐"

정부가 부동산 시장 거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137억원을 들여 도입한 '부동산전자계약시스템'의 이용률이 0.3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을)이 한국감정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이 실시된 2016년 5월부터 2018년 8월까지 부동산매매 거래는 521만3636건이 이뤄졌다. 그러나 이 중에서 부동산 전자계약수는 1만7952건으로 전자계약을 통한 거래는 실제 거래량의 0.34%에 그쳤다. 공인중개사의 전자계약 시스템 가입도 미비했다. 2018년 1분기 기준으로 개업 중개사 10만4304명 중 전자계약 가입 중개사는 2만4512명(23.5%)에 불과했다. 앞서 정부는 전자계약제도 도입과 활성화를 위해 2014년 1억6000만원, 2015년 10억원, 2016년 52억원, 2017년 74억원 등 총 137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2014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전타당성 및 실행방안 수립에 1억6000만원을 투자하고, 2015년엔 부동산전자계약 시스템 구축에 10억원을 투입했다. 이어 2016년 1차 부동산안전거래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에 국토교통부 예산 17억원, 대법원 예산 35억원이 투자됐다. 2차 시스템 구축에는 국토교통부 예산 10억원, 대법원 예산 64억원이 들어갔다. 한국감정원도 부동산 전자계약제도 이용 회원에게 대출금리 우대, 법무대행 보수할인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세원노출에 대한 막연한 우려와 IT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개업 공인중개사의 거부감, 홍보 부족으로 인한 국민들의 낮은 인지도 등으로 이용률은 여전히 저조한 상황이다. 윤관석 의원은 "정부에서 137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지만, 공인중개사 4명 중 1명도 가입을 안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공인중개사들의 참여 독려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동시에 공인중개사들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등 제도적 보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부동산 전자계약은 따로 확정일자를 받으러 갈 필요가 없어 소비자 편의성은 물론, 부동산 거래 투명성 제고와 투기방지 효과 등 부동산 시장에 순기능적인 측면이 많다"라며 "공공기관의 부동산 거래, 공공임대 등에는 전자 계약을 의무화하는 등 부동산전자계약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10-16 15:35:26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