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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배 넓어진 드레스룸·스터디룸 내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의 '에이치(H) 시리즈' 두 번째 특화설계안을 공개했다. 지난달 H-클린현관에 이어 두 배 넓어진 드레스룸과 스터디룸이 이달의 H-시리즈다. 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부부침실 내 드레스룸과 수납장을 2배로 확장한 'H-드레스퀘어', 독서실 구조로 설계된자녀방 'H-스터디룸' 등 2가지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평면설계는 매년 POE(Post Occupancy Evaluation)조사를 통해 힐스테이트에 거주중인 고객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다. 부부는 침실 내 넓은 수납공간이 필요하고, 자녀는 집에서도 독서실처럼 집중도가 높은 학습공간을 바란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부부침실에 적용되는 선택평면인 'H-드레스퀘어'는 수납 편의성을 강화했다. 드레스룸 면적은 기존 대비 두 배로 확장돼 수납량이 배 가까이 증가했다. 기존 데드스페이스(Dead Space)였던 욕실과 파우더룸의 연결공간에 시스템 가구를 적용한 새로운 설계 덕분이다. 주택형에 따라서는 이불 수납까지 가능한 깊은 선반이 제공된다. 또 확장된 드레스룸 내 시스템 가구와 빌트인 기기도 도입했다. 시스템 가구와 통일성 있는 입식 화장대를 설치하고 최근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의류건조 빌트인 기기를 배치했다. 욕실문 위치가 변경돼 드레스룸 내 쾌적한 습도 유지가 가능하다. 자녀방에 적용되는 'H-스터디룸'은 책상 양면이 벽면으로 구성돼 독서실처럼 집중도 높은 학습공간을 제공한다. 'H-스터디룸'은 학생들의 취향이나 학습패턴에 맞춰 책상과 책장 등을 자유롭게 구성하도록 양쪽 벽면 사이에 충분한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책상이 벽면에서 돌출되지 않을 정도로 충분한 깊이가 설계에 반영됐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학습공간 강화형 평면을 개발-적용해왔다. 대부분의 고객이 해당 평면을 선택해 현재 거주중이며, 'H-스터디룸'은 고객의 목소리를 담은 결과물이다. 현대건설은 이번에 개발된 'H-드레스퀘어'를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현장에 적용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객의 요구가 반영된 평면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의 선택 폭과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했다"라며 "단순히 잠만 자는 침실공간을 넘어 다양한 기능을 부여해 공간 효율성과 입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09 14:33:4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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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베트남 주택사업 개발 공동 협약 체결

롯데건설은 8일 베트남 호치민 내 '롯데 레전드' 호텔에서 베트남 푸끄엉(Phu Coung) 그룹과 현지 푸끄엉 펄(Phu Coung Pearl)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위한 공동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호치민에 725가구의 아파트 단지를 개발하는 푸끄엉 펄(Phu Coung Pearl) 프로젝트 사업이다. 롯데건설의 지분은 51%로 분양 매출 9800만달러(약 1098억원) 규모다. 이번 프로젝트는 베트남 호치민에서도 배후 주거지구인 탄미로이 신도시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25층, 2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725가구와 상업시설로 계획됐다. 오는 10월에 착공해 2020년 5월 준공한다. 롯데건설은 이날 푸끄엉 펄(Phu Cuong Preal)개발사업에 공동투자를 위한 주주협약과 푸끄엉 사업의 주식을 인수, 베트남 주택개발사업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베트남 푸끄엉 그룹은 베트남 호치민의 중견 디벨로퍼로 호치민 내 3400가구의 아파트사업과 남부 락지아에 60만평 규모의 신도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응웬 비엣 끄엉(Nguyen Viet Cuong)푸끄엉 그룹 회장은 "롯데건설은 건축, 주택, 인프라, 플랜트 등 전문기술력을 강점으로 복합개발사업과 대규모 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해 향후 동반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용수 롯데건설 해외영업본부장은 "롯데건설은 해외 개발도상국 중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거점 국가로 선정하고 해외주택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향후 주택개발사업 및 대규모 신도시 개발사업 등 롯데건설의 개발사업 능력을 베트남에서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8-09 11:07:2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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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무이자 아파트의 부활'...대출 규제 풍선효과?

주택담보 대출 규제속 중도금 무이자 아파트가 다시 주목되고 있다. 당장 하반기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DSR)이 제2금융권까지 확대 적용된다. DSR이 도입되면 주택담보 대출 외에도 신용대출, 비주택 담보대출 등 연간 원리금 상환액 전부를 부채로 간주된다. 따라서 돈을 빌리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게다가 미국 금리 인상 여파로 한국은행 금리까지 인상될 경우 수요자의 이자 부담은 더욱 무거워진다. 이에 중도금 무이자 단지들에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일반적으로 중도금 무이자 아파트는 분양가의 60%인 중도금 대출 이자를 계약자 대신 건설사가 부담한다. 당연히 금리 인상 부담이 없다. 특히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으로 시공사 중도금 대출도 어려워지고 있다. 9일 부동산 전문가 A싸는 "최근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이자가 오를 전망"이라며 "현재 건설사들이 마케팅의 일환으로 중도금 무이자를 속속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반건설산업은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84~118㎡ 1388가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를 제공한다. 지구 내 다양한 근린공원과 남창천을 따라 수변공원도 계획돼 있다. 현대건설은 강원 속초시 중앙동 468-19번지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78~114㎡ 256가구, 오피스텔 1개 동, 24~27㎡ 138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오피스텔은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가 해안가에 위치해 바다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속초시청, 속초우체국, 이마트, 속초의료원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두산건설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9번지 일대에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69~84㎡, 1187가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중도금 60%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인접해 있고 오는 2021년 GTX·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가칭)도 개통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61-2번지 일원에서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 84~144㎡ 983가구를 오는 14일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중도금 1,2,3회차에 대해서 중도금 대출 이자 후불제를 제공하며, 4,5,6회차는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2018-08-09 10:31:0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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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첫 선 '브랜드 아파트' 눈길

건설사들이 지역 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에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첫 분양단지의 성공 여부가 후속 분양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건설사들이 공을 들이는 영향이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전남 순천의 첫 브랜드 아파트로 주목 받은 'e편한세상 순천'은 6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마감했다. 당시 양도세 중과 등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가 본격화된 시점에도 청약 경쟁률은 평균 15.55대 1에 달했다 지난달에는 GS건설이 경기도 안양시에 선보인 '안양씨엘포레자이'가 평균 26.56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 단지는 안양에서 GS건설의 브랜드 '자이'가 선보인 첫 진출작으로, 대형 브랜드를 갖춘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의 관심을 모았다. 올 하반기에도 지역 내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나온다. 대림산업은 이달 경북 영천의 첫 브랜드타운 'e편한세상 영천'을 선보인다. 영천은 브랜드 아파트의 공급이 희소한 지역이다. 'e편한세상 영천'은 경북 영천 완산지구 도시개발구역 B-1·2블록(영천시 완산동 732-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전용 74~184㎡ 1210가구로 구성된다. 중흥건설은 내달 전남 목포시에서 처음으로 '하당지구 중흥S-클래스 센텀뷰' 분양에 나선다. 전남 목포시 상동 860번지에 위치하며 전용 84~221㎡ 640가구로 조성된다. 반도건설은 오는 10월 광주광역시에서 첫 진출작을 선보인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363-1번지 일원을 재개발하는 '광주 월산1구역 반도유보라(가칭)'는 총 889가구로 지어진다. 경남 창원시에서는 이수건설이 하반기 중 '합성 2동 브라운스톤(가칭)'으로 첫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전용 59~84㎡ 총 626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42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2018-08-09 09:14:5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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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뷰(View) 열풍'…공원 보이면 아파트값 오른다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가 분양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공원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의 시세와 청약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의 경우 일산호수공원과 주변 공원길을 따라 들어선 아파트가 지역 시세를 주도하고 있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주엽동 내 3.3㎡당 시세가 가장 높은 아파트 3곳은 문촌16단지, 문촌19단지, 강선14단지 등이다. 이들 단지는 일산호수공원과 이어진 주엽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조망권이 우수한 게 공통점이다. 청약시장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지난 6월 포스코건설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정자공원 바로 앞에 공급한 '분당 더샵 파크리버'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32.2대 1에 달했다. 같은 달 GS건설이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선보인 '신길파크자이'도 평균 79.63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인근에 근린공원과 소공원이 들어선다. 업계 관계자는 "삶의 여유를 찾고자 하는 실수요자가 늘면서 큰 공원을 끼고 있는 아파트 수요가 꾸준히 있다"라며 "도시개발로 녹지공간이 줄고 있는 만큼 그 희소가치 역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도 공원 조망권을 내세운 단지의 공급이 이어진다. ㈜모아종합건설은 이달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옥정지구 A6-2블록에 '양주 옥정 모아미래도 파크뷰'를 공급한다. 단지와 인접한 수변공원을 조망할 수 있고 호수공원, 중앙공원 등과도 가깝다. 전용 58, 59㎡ 총 60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민간임대아파트다. 같은 달 ㈜한양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3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를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지구 내 대형공원인 황송공원을 조망할 수 있고 검단산과도 인접해 있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40~74㎡, 711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25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강원도 춘천시 약사동에는 혜림건설㈜이 약사주공아파트를 재개발해 이달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를 공급한다. 공지천과 약사천 수변공원이 인접한 입지로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 3층~지상 34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567가구로 이 중 388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계성건설도 이달 전라북도 전주시 만성동 만성도시개발구역 T블록에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기지제호수공원이 인접해 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251㎡, 17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9월엔 GS건설이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C3-2블록에 생활형 숙박시설 '웅천자이 더스위트'를 공급한다. 단지는 이순신공원와 마리나 등이 접해 있어 대부분의 층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2층, 4개 동, 전용면적 133~298㎡, 584실로 구성된다.

2018-08-09 08:19:4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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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건설, 춘천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 견본주택 개관

혜림건설은 오는 10일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9일 혜림건설에 따르면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는 강원도 춘천시 약사동 77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73㎡·84㎡, 지하 3층~지상 34층, 5개 동, 567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388가구는 일반 분양된다.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는 약사지구 내 첫 분양단지로, 춘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59㎡와 73㎡ 틈새평형이 포함돼 청약 경쟁이 높을 전망이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4bay(베이), 4room(룸) 특화설계가 적용돼 공간의 효율성이 높다. 2개의 침실을 통합할 수 있는 옵션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타입별로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과 보조주방, 드레스룸, 펜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제공돼 세대 내 조명, 난방, 가스, 도어락 등 각종 제어 기능은 물론 방문자 확인, 부재시 방범과 화상녹화 등이 가능하다. 원격제어 시스템으로 외출 시 세대 내 거실등 및 난방을 제어할 수 있다. 최첨단 무인 경비·무인택배 시스템으로 안전성도 높였다. 아울러 결로방지 단열특화와 이중창 로이 복층 유리적용으로 에너지의 손실을 최소화했다. 친환경 가구, 친환경 마감재, 전열 교환형 환기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이 외에도 넓은 동간거리와 마을언덕 놀이터, 휴게소 등으로 주거의 쾌적성을 높였다. 단지 내 상가도 들어선다. 춘천 민영아파트 최초로 지역난방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주차공간도 최대 가로 2.5m, 세로 5.1m 폭으로 넓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인근에 위치한 경춘선 춘천역과 남춘천역을 이용 시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 대에 도달이 가능하다. 오는 2024년에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경춘선 노선과 연계해 개통된다.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50분대, 속초까지는 1시간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교를 비롯해 관공서, 병원, 대형마트, 영화관 등도 가깝다. 여기에 레고랜드, 삼성SDS 데이터 센터 건립 등 춘천시의 다양한 개발호재도 있다. 한편, 혜림건설은 춘천시와 춘천도시공사가 주관하는 주거복합단지 개발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32만6000여㎡ 규모의 춘천 동남권 신시가지 예정 부지인 학곡지구의 도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시는 내년 하반기까지 수목제거 및 성토, 기반시설 공사를 모두 마친다는 방침이다.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는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정당계약은 9월 4일~6일 진행된다. 이 단지의 견본주택은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9월이다.

2018-08-09 08:19:2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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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표준화 파렛트 도입…"연간 물류비 15억 경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표준화된 파렛트를 도입해 물류비 절감에 나선다. 공사는 8일 청사에서 인천본부세관, 국적항공사 및 관련 운송업체들과 '인천국제공항 파렛트 공동화 본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파렛트는 지게차로 화물을 옮길 때 쓰는 운반대로, 도착화물은 화물기에서 내린 후 항공사 파렛트에 탑재돼 이동·분류된다. 이 중 공항 내 물류창고로 운송될 화물은 운송차량에 실리기 전 '항공사 파렛트'와 규격이 다른 '운송사 파렛트'에 다시 옮겨진다. 항공사와 운송사 간 규격이 다른 파렛트 사용으로 발생하는 추가 화물 이적작업을 없애기 위해 추진된 것이 파렛트 공동화 사업이다. 공용 파렛트를 사용하면 항공사가 운송사에게 화물을 넘길 때 기존에 거쳐야 했던 파렛트 간 이적작업이 생략된다. 공사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공용 파렛트 750개를 항공사와 조업사에 무상으로 제공해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파렛트 당 화물차 상차 시간이 평균 16분에서 3.5분으로 7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공사는 1100개의 공용 파렛트를 추가로 구입해 항공사와 조업사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인천본부세관은 향후 필요한 행정처리 절차를 지원하게 된다. 공사는 공용 파렛트가 도입되면 운송차량 1대당 물류 처리시간이 최대 125분 단축돼 연간 최대 약 14억9000만원의 물류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이 외에도 화물터미널 주변 차량혼잡 완화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효과와 화물차 대기시간 감소로 인한 공해 저감, 이적작업 최소화를 통한 작업자 근무여건 개선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임병기 인천공항공사 미래사업추진실장은 "인천공항의 물류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항공물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08-08 15:16:4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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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지제역' 완판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구역(영신지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지제역' 일반분양 235가구가 완판됐다. 8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지제역' 아파트는 지난 1일부터 정당계약을 진행, 4일 예비당첨자 추첨을 하고 7일 잔여가구에 대한 모든 계약을 마무리했다. 이 단지는 지난달 13일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평택지역(고덕신도시 제외)에서 3년 만에 1순위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분양관계자는 "단지에서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SRT 지제역이 향후 복합환승센터와 지제역 역세권 개발 등 뛰어난 미래가치를 갖추게 될 것으로 평가 받으면서 조기에 완판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지제역'은 SRT와 수도권 전철 1호선 지제역 도보 생활권 아파트다. 영신지구는 지제역을 기준으로 1km 이내에서 개발 중인 도시개발사업구역으로, 단지는 지제역과 가장 가까운 1블록에 위치했다. 지제역은 SRT를 이용하면 강남(수서역)까지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정차하며 2021년 수원발 KTX가 개통하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SRT와 KTX가 동시에 정차하는 역이 된다. 아울러 평택시도 올해부터 지제역 광역 복합환승센터 2단계 사업 구상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지제역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16개 동, 총 1519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0년 12월이다.

2018-08-08 15:16:3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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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오피스텔, 테라스 있으면 청약 경쟁률 10배↑

테라스가 있는 소형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금융결제원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분양한 경기 안산시 고잔동 '안산 중앙역 리베로' 전용 33㎡ 29C 타입의 최고 경쟁률은 20.33대 1에 달했다. 이는 오피스텔 전체 평균 경쟁률(2.01대 1)의 10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29C는 테라스가 특화 설계된 타입이다. 지난 5월 분양한 경기 군포시 금정동 '힐스테이트 금정역' 오피스텔도 테라스 설계가 도입된 전용 39㎡T 등 3군의 청약 경쟁률이 144.51대 1을 기록했다. 평균 경쟁률 62.62대 1의 배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테라스를 선호하는 이유는 임대 수익률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경기 김포시 운양동 '헤리움 리버테라스'는 지난달 테라스 타입의 전용 21㎡ 임대료가 보증금 500만원에 월 45만원에 거래돼 5%의 수익률을 보였다. 반면 테라스가 없는 전용 27㎡는 더 큰 규모에도 불구하고 같은 임대료에 거래돼 수익률이 4.1%에 그쳤다. 오피스텔 내 테라스 유무가 매매가격의 웃돈 형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2020년 4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전용면적 21㎡를 기준으로 테라스 타입은 분양권 매매 시 1200~16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는다. 반면 테라스가 없는 호실의 경우 프리미엄이 700~1000만원 수준에 그친다. 업계 관계자는 "소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공간이 좁기 때문에 같은 면적이라면 공간 활용이 가능한 테라스 타입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2018-08-08 11:11:1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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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취업아카데미 개최…"건설업 청년 일자리 창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폴리텍대학, 단국대학교는 오는 9~10일 서울 용산구 한국폴리텍대학 정수캠퍼스에서 대학생 25명을 대상으로 'Cost-BIM 취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Cost-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입체적 표현방식으로 디자인하고 부재별로 정보를 입력해 설계·견적·시공단계에서 활용하는 3D 모델링 기반의 LH BIM 물량산출 기법이다. 건설 환경은 2D 기반에서 3D BIM기반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그러나 전문 인력이 부족해 중소업체는 구인난을 겪고, 채용 시 경력직 선호도가 높아 청년 일자리 창출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LH는 대학생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 BIM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취업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됐다. LH는 이틀간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Cost-BIM 소프트웨어 소개 및 실습, BIM업체 기업설명회, 일대일 취업상담 및 현장면접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대학생이 졸업 후 경력 단절 없이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중소 BIM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등 중소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LH 관계자는 "Cost-BIM 확대 적용을 통해 중소기업의 재교육 비용을 줄이고 대학생이 일하면서 배우는 취업환경을 조성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08-08 11:08:13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