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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30조 순매수…외국인 물량 흡수한 ‘동학개미’

중동 전쟁 여파로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과 개인 간 수급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외국인이 대규모 자금을 빼는 사이 개인 투자자(동학개미·국내 주식 투자자)는 역대 최대 규모로 매수에 나섰고, 해외 주식에 투자하던 개인(서학개미·미국 주식 투자자) 흐름은 3월 들어 둔화되는 모습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쟁 발발 직후인 이달 3일부터 27일까지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0조2630억원을 순매도했다. 아직 거래일이 남아 있음에도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연초 이후 누적 순매도 규모는 51조3170억원에 달한다. 이달 외국인은 단 사흘(4일·10일·18일)을 제외하고 사실상 전 거래일에 걸쳐 매도 우위를 이어갔다. 전쟁 리스크와 유가 상승, 환율 변동성이 동시에 확대되며 한국 시장에서 자금 이탈이 지속된 흐름이다. 반면 개인은 같은 기간 30조6880억원을 순매수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누적 순매수 규모도 34조3160억원에 달한다.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던진 물량을 개인이 대부분 받아내며 '제2의 동학개미운동'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는 2020년 코로나19로 증시가 급락했을 당시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매수에 나서 외국인·기관 매물을 흡수하며 시장 하락을 막아낸 흐름과 유사하다는 의미로 붙여진 말이다. 대표 종목에서도 수급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이달 들어 27일까지 주가가 7.89% 하락했지만 개인은 16조836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같은 기간 16조7287억원을 순매도했다. 이 영향으로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은 48.73%(27일 기준)까지 낮아지며 50%선이 무너졌다.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 상위 종목도 완전히 갈렸다. 외국인의 순매수 1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2326억원), 순매도 1위는 삼성전자(15조4961억원)였다. 반면 개인은 삼성전자(15조1933억원)를 가장 많이 사들였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3196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국내 증시 내 수급 엇갈림은 해외 투자 방향 변화로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해외 주식 투자 흐름도 3월을 기점으로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며 연초와 사뭇 다른 모습이다.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유 규모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1월 초 약 1090억달러에서 1월 말 1130억달러, 2월 중순 1160억달러 수준까지 늘며 점진적으로 확대됐다. 이후 2월 말 약 1029억달러로 한 차례 조정을 거쳤지만, 3월 초에는 1650억달러 수준까지 빠르게 증가했다. 그러나 3월 들어 흐름이 반전됐다. 3월 초 약 1654억달러였던 보유 규모는 이후 감소세로 돌아서며 3월 말 1525억달러 수준까지 줄었다. 한 달 사이 약 130억달러가 빠져나갔다. 이 변화는 시장 간 수익률 격차와 맞물린다. 올해 들어 코스피는 약 26% 상승한 반면 S&P500은 약 6.9% 하락, 나스닥은 9.8% 하락했다. 미국 증시와 비교해 국내 증시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셈이다. 1년 기준으로 보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코스피 상승률은 119%에 달하는 반면 S&P500은 14%, 나스닥은 20% 상승에 그쳤다. 국내 증시가 미국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기록하는 구간에서 해외 주식 보유 규모가 감소로 전환된 흐름이 동시에 나타난 셈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최근 도입된 '국내시장 복귀계좌(RIA)'에 대한 투자자 관심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RIA는 해외 주식을 매도해 원화로 환전한 뒤 국내 주식 및 펀드 등에 재투자하고 일정 기간 유지할 경우 양도소득세를 감면해주는 계좌다. 매도 시기에 따라 공제율이 달라지며 1분기 매도 시 100% 공제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5000만원 규모 해외주식을 매도해 2000만원의 양도차익이 발생할 경우 약 385만원 수준의 세금이 공제되는 식이다. 증권사별로도 관련 수요 증가가 확인된다. 미래에셋증권은 27일 기준 누적 입고금액이 약 76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계좌 수가 4000개를 넘어섰으며, 잔고는 약 300억원 수준이다. 계좌당 평균 유입 금액은 약 75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3일 출시된 RIA는 3영업일 만에 가입자 1만명을 돌파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중개형 ISA가 가입자 1만명 달성까지 한 달 이상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RIA는 단기간 내 빠르게 수요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유입 규모는 전체 해외 투자 잔고 대비 제한적이다. 다만 단기간 내 계좌 개설과 자금 유입이 동시에 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몰리는 분위기다.

2026-03-29 10:50: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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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日서 옴리클로·아이덴젤트 허가..퍼스트 무버 지위 확보

셀트리온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와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셀트리온은 일본에서 천식 및 안과 질환까지 치료 분야를 대폭 넓히며 현지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옴리클로는 일본 내에서 최초로 허가받은 졸레어 바이오시밀러로서 '퍼스트무버(First Mover)'의 지위를 확보했다. 옴리클로는 기관지 천식, 특발성 만성 두드러기,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해 승인을 마쳤다. 환자의 투여 편의성을 고려해 프리필드시린지(PFS)와 오토인젝터(AI) 두 가지 제형으로 승인받은 점도 강점이다. 옴리클로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졸레어는 지난해 기준 글로벌 매출 약 7조6000억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아이덴젤트 역시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 주요 안과 질환 적응증을 확보하며 시장 진입에 나선다. 아이덴젤트 또한 바이알(Vial)과 프리필드시린지(PFS) 제형을 동시에 확보했다.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8조5000억원을 기록한 대표적인 안과 치료제다. 셀트리온은 일본 내 주요 제품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허가 제품의 시장 진입을 앞당겨 시장 점유율을 조기에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 및 현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유방암치료제 '허쥬마'가 일본 내 76%의 점유율을 확보하며 4년 반 동안 트라스투주맙 처방 1위 자리를 지켰다.'베그젤마' 역시 58%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분야에서도 '램시마'와 '유플라이마'가 각각 43%, 1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일본 해당 치료제 시장내 최초 바이오시밀러로 승인받은 옴리클로와 안과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힌 아이덴젤트의 동시 허가는 일본 시장 내 셀트리온의 영향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존 주력 제품들이 입증한 압도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신규 제품들 역시 조기에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29 10:50: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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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파트너 프리뷰…19종 공개, 게임패스 강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엑스박스가 서드파티 신작을 소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 '엑스박스 파트너 프리뷰'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9종의 신규 타이틀이 공개됐으며, 이 가운데 7개 게임이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월드 프리미어 라인업에는 '헌터: 더 레코닝 - 데스위시', '에일리언 데스스톰', '아티피셜 디텍티브'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포함됐다. 기존 기대작들의 출시 일정도 구체화됐다. '하데스2', '스토커2: 코스트 오브 호프 DLC', '디스패치', '슈퍼 미트 보이 3D' 등이 엑스박스 플랫폼 합류를 예고하며 라인업을 보강했다. 특히 발표작 중 14개 타이틀이 구독형 서비스 '엑스박스 게임패스'에 출시 당일 추가되는 '데이원' 전략이 적용되며 이용자 유입 확대 전략도 드러났다. 신작을 별도 구매 없이 즐길 수 있는 구조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다. 국내 게임사 참여도 이어졌다. 크래프톤 산하 플라이웨이게임즈는 '어센드투제로'를 공개하고 7월 13일 출시와 함께 게임패스 데이원 합류를 예고했다. 이기몹 역시 '무사: 더티 페이트'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엑스박스 측은 "파트너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하고 게임패스를 중심으로 이용자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9 10:45: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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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다음은 ‘도깨비’…차기작 속도 낸다

펄어비스가 '도깨비' 개발 상황을 공개하며 차기 성장축을 본격 부각하고 있다. 2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펄어비스의 정기 주주총회를 계기로 이 회사의 차기작 '도깨비'에 대한 시장 관심이 다시 높아졌다. 같은 날 펄어비스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도깨비' 개발 방향이 공개되며 기대감이 커졌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붉은사막 출시 이후 도깨비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연내 구체적인 개발 현황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내부에서는 '붉은사막' 개발 핵심 인력이 '도깨비' 프로젝트로 이동해 개발을 진행 중이다. 자체 엔진인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안정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적 시행착오를 줄이고 개발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신작 대비 완성도 확보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는 이유다. '도깨비'는 펄어비스의 장르 확장 전략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다. 기존 '검은사막', '붉은사막'이 사실적인 세계관 중심이었다면, '도깨비'는 전 연령층을 겨냥한 밝고 경쾌한 수집형 오픈월드 어드벤처로 방향을 틀었다. 한국적 색채를 담은 비주얼과 콘셉트로 공개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K-포켓몬'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기대감을 키워왔다. 출시 시점은 2028년 전후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회사 측은 현재 플레이 가능한 수준까지 개발이 진행됐지만, 완성도와 최적화를 위해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펄어비스 특유의 '원 프로젝트' 개발 방식도 일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향후 2~3년간은 '붉은사막'이 실적을 견인해야 하는 과제가 남는다. 허 대표는 "새로운 IP를 선보여야 하는 시점"이라며 "붉은사막을 장기 흥행 타이틀로 만들고 DLC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도깨비'가 펄어비스의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핵심 카드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

2026-03-29 10:44: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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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전 구성원 참여 'AI 챌린지' 경진대회 개최

포스코이앤씨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구성원들의 실제 업무 방식을 바꾸기 위한 '전사 AI 챌린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포스코그룹이 추진 중인 AX 전략의 일환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보수적인 건설업의 틀을 깨고 AI 전문가 집단이 아닌 전 구성원이 AI업무 전반을 스스로 학습해 능동적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보고서 작성 방식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AI 활용 확대 및 조직활성화 등 세 가지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줄이고, 구성원들이 보다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AI 활용 방법을 익힌 뒤 본격적인 경연에 참여하게 된다. 회사는 경진대회 전용 웹페이지를 별도로 제작해 참가 신청, 교육 안내, 일정 확인 등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하며 임직원의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경진대회 참가 부문은 ▲회사 홍보영상 ▲보고서 ▲AI 업무 에이전트 등으로 구성됐다. 구성원들은 자신의 업무와 관심 분야에 맞춰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참가자는 AI 퀴즈 프로그램 'AI 골든벨'에도 함께 참여한다. 성과를 낸 참가자에 대한 파격적인 포상도 마련했다. 'AI 업무 자동화' 부문 최우수팀에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각 분야 우수 수상자에게는 실리콘밸리 탐방 등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실제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도구로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 구성원들이 직접 경험을 통해 업무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3-29 10:32:3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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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금리우대 프로그램 확대 운영…10조원 규모

KB국민은행은 국가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총 10조원 규모로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부터 운영 중인 '생산적금융 금리우대 프로그램'은 국가 경제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산업 영역에 저리의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오는 4월부터 지원 규모를 3조원에서 6조원으로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국가전략산업우량 산업단지 내 소재한 기업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수출 기업 ▲신기술 및 유망 분야의 성장 기업 등 생산적금융에 해당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다. KB국민은행은 기존에 운영하던 '영업점 전결 금리우대 프로그램'도 4조원 규모로 지속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적금융 대상 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금리 부담 완화를 돕고 있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생산적금융 중심으로 금융 지원이 이뤄지도록 산업별 분류 기준을 재편한 바 있다. 생산적금융 대상을 구분하기 위해 '실질적인 부가가치 창출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산업별 분류 기준을 재편했고, 이를 은행의 핵심성과지표(KPI), 여신 심사 기준, 금리 결정 등 여신 정책 전반에 반영해 '생산적 금융 성장·관리체계'를 구축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 지원이 국가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가며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돕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3-29 10:32: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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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 거주 타 시도 대안교육기관 신입생까지 입학준비금 지원

학교 밖 청소년 학업 지속 지원…초등 8만원·중고등 15만원 지급 서울시교육청이 4월부터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입학준비금을 지급한다. 서울 등록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은 물론 서울 거주 타 시도 등록 대안교육기관 신입생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공교육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 지원을 강화한다. 2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서울시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신입생과 서울 거주 타 시도 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이다.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학생이 자율적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이 공교육 밖에 있다는 이유로 재학생이 받는 지원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2023년부터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지원해왔다. 이어 2025년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 거주 학생 가운데 타 시도 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신입생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 신청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6일까지 가능하며, 중복 지급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매월 말 지급된다. 서울시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입학 신입생은 소속 기관을 통해 신청하고, 서울시 거주 타 시도 대안교육기관 입학 신입생은 서울시교육청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초등 과정 8만원, 중·고등 과정 15만원이다. 지급 방식은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이다. 사용 가능 품목은 의류(교복 포함), 가방, 신발, 도서·문구, 안경, 전자기기 등 입학 준비 물품이다. 반면 식당·숙박·학원 등 입학 준비와 관련 없는 업종과 식료품, 게임, 캠핑, 골프, 등산, 주방용품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학교 안팎으로 모든 청소년이 동등하게 새출발을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서울시교육청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입학준비금 신청과 지급 관련 세부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29 10:25: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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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집관' 트렌드 겨냥 그리팅몰서 'HMR' 기획전 연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그리팅몰에서 '요리는 짧게 응원은 길게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집에서 TV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문화인 '집관(집+관람)'을 하며 먹기 적합한 가정간편식(HMR) 제품 40종을 정상가 대비 최대 1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순살 닭다리살을 각기 다른 3가지 맛 소스로 조리한 닭강정 제품 3종 '흑초블랙 닭강정(정상가 6800원 → 할인가 6120원)', '허니옐로 닭강정(정상가 6800원 → 할인가 6460원)', '땅콩레드 닭강정(정상가 6800원 → 할인가 6460원)'을 비롯해, 찹쌀을 넣어 쫀득한 맛의 도우에 페퍼로니와 치즈를 듬뿍 올린 '원테이블 페퍼로니 피자(정상가 8000원 → 할인가 7200원)' 등이 있다. 특히, 집관하며 간단한 주류를 곁들이기 좋은 '감바스 알아히요(정상가 1만 5900원 → 할인가 1만 4310원)', '마라샹궈(8500원 → 할인가 8070원)', '햄폭탄 송탄식부대찌개(정상가 1만 5800원 → 할인가 1만 5010원)'도 할인 판매한다. 또한 늦은 저녁에 먹어도 부담이 적게 끔 100g 당 당류가 2g 미만으로 만든 '저당 로제 떡볶이(정상가 4800원 → 할인가 4560원)', 부추·표고버섯 등 8가지 채소로 만든 식물성 만두소로 속을 채운 '그리팅 채식교자(정상가 9900원 → 할인가 9400원)' 등도 함께 마련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간편하면서도 고퀄리티인 요리와 함께 집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맛과 편리함은 물론, 건강한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든 HMR 제품을 지속 선보여 건강한 먹거리 트렌드를 지속 이끌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9 10:24: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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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구서 대규모 채용박람회… 330여 명 지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지난 24일 수원에 이어 대구에서도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CFS는 지난 26일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열린 단독 채용박람회에 335 명의 구직자가 지원 접수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영남권 '로켓프레시' 물류 증가에 따른 인력 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대구와 경산 지역에 위치한 4개 쿠팡 풀필먼트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모집 분야는 입고, 출고, 재고·반품 검수, 지게차 운행, 물류 현장관리자 등으로 지역 청년과 여성 구직자들이 대거 몰려 눈길을 끌었다. CFS는 이번에도 취업 상담부터 현장 면접까지 한 번에 완료할 수 있는 원스톱 채용 시스템을 운영했으며, 무료 증명사진 촬영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CFS와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해 9월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 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열린 두 차례의 대규모 채용박람회에는 총 1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대구는 남부권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물류시스템의 핵심 지역"이라며 "이번 채용박람회가 물류 분야에서 성장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CFS는 현재 대구와 경산, 칠곡을 포함한 대구 권역 내 주요 지역에서 쿠팡 풀필먼트센터를 운영 중이다. 특히 대구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대구 풀필먼트센터는 아시아권 최대 규모로 다양한 AI기반 자동화 로봇 기술을 도입하여 직원들의 업무 강도는 낮추고, 고객을 위한 로켓배송 서비스 품질은 끌어올린 '최첨단 미래형 물류센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CFS는 이번 대구 박람회에 이어 오는 4월 21일 부천에서도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9 10:24: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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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고물가에 보관 편의성·가성비 높인 '냉동 과일' 확대

GS샵이 고물가 속 신선 과일 대안으로 떠오른 '냉동 과일' 수요 공략에 나선다.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과일 소비 트렌드가 '신선'에서 '보관 편의성 및 가성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건강 관리를 위한 과일 섭취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지만, 신선 과일 가격 부담이 커지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냉동 과일, 착즙 주스 등 가공 과채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도 냉동 과일 수요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쉽게 무르는 신선 과일보다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고, 필요한 만큼 소분해서 먹을 수 있는 냉동 과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실제 판매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GS샵이 지난해 TV 방송을 통해 선보인 냉동 블루베리는 단 2회 방송만에 총 주문액 4억 원을 기록하며 전량 매진됐다. 이는 목표 대비 150%를 웃도는 실적으로, 냉동 과일에 대한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착즙 주스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GS샵의 올해 1~3월 착즙 주스 누적 주문액은 25억 원으로, 전년도 착즙 주스 주문액인 56억 원의 약 45%를 1분기 만에 달성했다.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착즙 주스 역시 가공 형태 과채 상품 전반의 매출 확대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GS샵은 3월 31일(화) 15시 35분 TV 방송을 통해 '스페셜유 냉동 블루베리'를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블루베리 최대 생산지로 꼽히는 미국 워싱턴주에서 재배된 듀크(Duke) 단일 품종으로, 100% 미국산 A등급 원물만을 엄선했다. 또한 수확한 블루베리를 개별 급속 냉동(IQF, Individually Quick Frozen) 공법으로 빠르게 냉동해 신선도와 보관성을 높였으며, 블루베리 대표 영양 성분인 안토시아닌 보존에도 유리하도록 설계했다. 상품 구성은 냉동 블루베리 320g 13팩과 페루산 애플망고 1kg으로 준비했으며, 방송 중에만 1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5만 9900원에 판매한다. 배권일 GS샵 푸드팀 매니저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건강 관리를 위한 과일 섭취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신선 과일을 대체할 수 있도록 보관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냉동 과일과 착즙 주스 중심의 관련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9 10:24:1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