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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1년...'부동산시장'과 하반기 전망

문재인 정부가 1년을 맞았다. 지난 1년간 부동산시장은 각종 규제책이 이어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시장이 안정되고 각종 정책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평가한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 한달여만인 지난해 6월 19일 '부동산시장 안정화 대책(이하 6·19대책)'을 통해 시장잡기에 나섰다. 대책의 주요 내용은 '조정대상지역 추가 지정', '전매강화', '주택담보인정비율(LTV) 및 총부채상환비율(DTI) 조정지역 10%포인트씩 강화', '재건축 조합원주택 공급 수 축소(3주택→ 1주택)' 등 투기억제가 골자였다. 그러나 실효성 논란끝에 다시 '8·2부동산대책(이하 8·2대책)'이 나왔다. '8·2대책'은 재건축에 국한됐던 조합원지위 양도금지를 재개발까지 확대 적용했고 2주택 이상 양도세 중과세, 분양권 양도세 50% 세율 적용, 주택담보대출 제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요건 강화 등 보유세 부분만을 제외하고 규제의 종합판이 등장했다. 지난해 9월 5일에는 8·2대책 후속조치로 투기과열지구 지정이 추가되는 등 시장을 더 압박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활을 앞두고 재건축 단지가 늘어나 관련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다. 분양시장에서도 재건축 일반분양이 호조를 보이고 '8·2부동산대책'의 실효성 논란이 하반기 내내 이어졌다. 이외에도 정부는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통해 신DTI, 총체적상환능력심사제(DSR) 시행, 지난 2월 '재건축안전진단 기준 정상화'로 시장을 더욱 옥죄었다. 규제 이외에 임대주택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비롯해 생애단계별, 소득수준에 맞는 주택공급을 골자로 하는 '주거복지로드맵'을 발표하는 등 지난 1년간 다양한 내용의 부동산 관련 대책을 내놓았다. 대책이 나올 때마다 서울 강남, 세종시, 지방광역시 등 일부 지역의 가격 상승으로 실효성 논란은 계속됐다. 하지만 올해 들어 주택가격 상승률은 눈에 띄게 둔화되면서 안정세를 찾고 있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시행된 1월 이후 상승률은 크게 둔화된 상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10일 "지난 4월 들어 상승세가 꺽인 것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본격 시행되면서 3월 이전까지 급매물이 모두 거래 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전세시장은 하락세가 확산됐다. 전국 기준으로는 3, 4월 연속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경기, 부산, 인천, 울산, 경남, 경북, 충남 등 지역은 3개월 이상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하며 전셋값이 하락하고 있다. 분양시장은 양극화가 심화되는 모습이다. 그러나 올 하반기 전국에서 20만9065가구의 입주물량이 시장에 큰 부담이다. 입주물량은 내년 상반기(19만646가구)와 합치면 약 40만가구에 육박한다. 따라서 전세시장의 약세는 불가피해 보인다. 보유세 강화 카드가 계속 언급되는 것이 하반기 부동산시장의 가장 큰 변수다. 대출 규제에 이어 보유세마저 증가하면 수요가 둔화될 수 있다. 6월 지방선거 이후 지역별 공약 중 개발사업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이같은 국지적인 개발 기대감도 하반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018-05-10 10:27:02 이규성 기자
LH, 청년 전세임대주택 2100호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 전세임대 3순위자를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2100호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 전세임대는 주택도시기금에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대학생·취업준비생이 거주할 주택을 물색하면 LH에서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구조다. 올해 공급물량은 7000호이다. 이번 공급물량인 2100호는 현재 수시접수 중인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청년 전세임대 1·2순위자와 별도로 3순위자에게 단독으로 공급한다. 자격요건은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이하(4인 기준 584만6903원/월)인 자로서 타지역 출신 대학생이거나 고등학교 및대학을 졸업(또는 중퇴)한지 2년 이내인 취업준비생이면 청년 전세임대 3순위에 해당되어 이번 공고에 신청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60㎡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지원가능 금액은 수도권 1억2천만원, 광역시 9500만원, 기타지역 8500만원이며, 입주자는 전세보증금 200만원과 월임대료로 지원액의 2~3% 이자를 부담하게 된다. 2년 단위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며,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2회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은 14~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마감일로부터 2개월 이후 입주대상자에게 개별 통보 예정이다.

2018-05-09 15:24:5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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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2355가구 분양

대우건설이 오는 11일 지하철 1호선 화서역 역세권에 주거상업복합 대단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경기도 수원시 대유평지구 2-2블록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아파트 14개동 규모에 주택형 59㎡(450가구), 74㎡(288가구), 84㎡(1380가구), 101㎡(213가구), 107㎡(18가구), 149㎡(6가구)로 구성된 총 2355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전체 가구수의 89%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상복합용지, 업무상업복합용지와 도시공원으로 구성됐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 이 있다.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 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송림초, 명인중, 장안고 등이 있고, 수원 대표 명문학군인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여기에 성균관대학교, 경기대학교 등도 근처에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도 인근에 있으며 단지 옆에는 경기도의료원이 위치해 있다.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의료시설이 인근에 있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주차장 내 공동주택 세대 창고를 제공한다. 팬트리, 드레스룸, 공용욕실 특화 등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평면을 도입했다. 전용 84㎡의 경우, 일부 타입에는 4베이-4룸를 적용하는 등 최신설계를 도입했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한 최첨단 설비들도 적용된다. 전체 단지 내에는 스마트폰으로 원패스 어플리케이션 실행시 공동현관문이 열리고, 동시에 해당 층으로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내려와 대기하는 '원패스 시스템', 단지출입구에 차량번호인식 시스템이 설치되어 외부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주차관제 차량 번호인식 시스템', 동 현관과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내부 등에 '200만화소의 CCTV 카메라 설치 및 디지털 녹화시스템', 지하주차장에 비상벨을 설치하여 위급시 버튼을 누르면 방재실에 모니터링 되는 '비상벨 설비', 무인경비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친환경 전기차 충전설비 등도 설치된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사업지 옆에 마련되며, 5월 11일 오픈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2018-05-09 15:23:3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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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뉴타운 일대 아파트값...'억' 소리나는 상승세

서울 영등포구 뉴타운 개발호재가 주변 아파트 시세를 끌어 올리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진행된 브랜드 아파트 단지 공급과 신안산선 추진 등이 상승 배경으로 꼽힌다. 9일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영등포뉴타운과 신길뉴타운 일대 아파트는 최근 1년 동안 가격이 수직상승했다. 영등포동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3월 ㎡당 484만원에서 지난 4월 644만원으로 올랐다. 신길동은 459만원에서 올해 606만원으로 상승했다. 영등포동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영등포 삼환아파트의 경우 전용 59㎡ 매매가격이 6억3000만원, 84㎡ 6억9000만원~7억3000만원, 영등포 푸르지오아파트는 79㎡가 현재 6억9000만원, '아크로타워스퀘어'는 115㎡가 13억원이다"며 "지난해 보다 1억~2억 가량 상승했다"고 전했다. 과거 영등포구는 주거지역보다 공장밀집지역이란 이미지가 강했다. 공장 외에도 노후주택과 쪽방촌, 집장촌이 많았다. 하지만 이 일대는 지난 2003년과 2006년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각각 영등포뉴타운과 신길뉴타운이 지정되며 변화가 시작됐다. 영등포뉴타운은 주상복합 시설 위주로 개발된다. 영등포2가,5가,7가 일대 14만4000㎡ 규모다. 지난해에는 1-3구역에 들어서는 '영등포뉴타운 한화꿈에그린'이 공급돼 완판을 기록했다. 신길동 236번지에 위치한 신길뉴타운은 주거지형으로 조성된다. 약 99만㎡ 규모다. 지난 2008년 '신길뉴타운 한화꿈에그린', 2017년 '레미안에스티움'등이 입주했고, 신길 12구역에 들어서는 '신길센트럴자이'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신길 8구역에 들어서는 '신길파크자이'는 이달 분양을 시작한다. 신길동의 한 중개업자는 "신길자이 아파트 전용 59㎡의 매매가는 현재 6억3000만원, '신길뉴타운 한화꿈에그린'은 84㎡가 8억, '레미안에스티움' 84㎡는 9억5000만원이다"며 "지난해보다 2억 ~3억원 정도 오른 가격"이라고 말했다. 신길뉴타운은 신안산선 호재와 신림선 도시철도 사업이 추진 중인 곳이다. 신길뉴타운에는 신안산선이 지나는 도림사거리역과 신풍역이 오는 2023년 개통된다. 지하철 7호선이 지나는 신풍역에서는 신안산선과의 환승이 가능하다. 신안산선은 지난 3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했다. 올해 안에 착공 예정이다. 완공될 경우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50㎞를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 팀장은 "지역가치가 높아질수록 부동산 시장에서의 수요도 증가하는 법이다"며 "신축 단지 공급과 교통호재는 인구의 증가, 시세 상승으로 이어지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2018-05-09 11:02:3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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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포니정 혁신상에 안나의 집 대표 김하종 신부

포니정재단은 제12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지난 28년간 노숙인 자활과 청소년 보호에 애써온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 대표 김하종 신부를 선정했다.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김하종 신부는 고향 이탈리아를 떠나 1990년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을 설립해 독거노인, 노숙인, 가출 청소년 등 이웃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그의 전인적 삶은 '사랑의 실천'이라는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 대표를 맡고 있는 김하종 신부(이탈리아명 보르도 빈첸시오 Bordo Vincenzo)는 이탈리아 피안사노 출생으로 교황청립 우르바노대학교를 졸업하고 로마 오블라띠선교수도회에 입회, 로마 그레고리안대학교에서 동양철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같은 해 사제 서품을 받고 이탈리아 국내 사목을 이어가던 그는 한국의 천주교 역사와 문화에 감명받아 1990년 한국에 입국했다. 이름 또한 김대건 신부의 성에 '하느님의 종'이라는 뜻으로 '하종'이라고 명명했다. 맨 처음 김하종 신부는 성남시 은행동 달동네에서 빈민 사목으로 독거노인 급식소 '평화의 집'을 위탁 운영하고 빈곤 가정 어린이 공부방인 '목련마을 청소년 나눔 교실'을 설립했다. 1998년 IMF 경제위기의 발생으로 노숙인이 급증하자 국내 최초의 실내 저녁 무료급식소 '안나의 집'을 창립했다. 안나의 집은 하루 500명 이상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법률, 취업 상담, 무료 진료, 인문학 강의, 작업장 운영을 통해 노숙인의 사회 복귀를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한편 포니정 혁신상은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PONY 鄭(포니정)'에서 이름을 따와 지난 2006년 제정된 상이다.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고 있다. 1회 혁신상은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비롯, 서남표 前 카이스트 총장, 가나안농군운동세계본부, 차인표 신애라 부부,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석지영 하버드 로스쿨 종신교수,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조르제토 주지아로 자동차 디자이너, 조성진 피아니스트, 이국종 아주대학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등이 수상한 바 있다.

2018-05-08 14:15:3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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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대출 규제로 주거 대안 상품 '부상'

아파트 청약 및 대출 조건이 까다로워졌다. 이에 따라 주거를 대체할 만하고 규제가 없는 주거상품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생활숙박시설, 민간 임대 아파트, 오피스텔 등이 그것이다. 민간 임대아파트, 생활숙박시설은 가점제로 내집마련이 어렵지만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주거 대안으로 민간 임대아파트의 경우 건설사가 공급, 소득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 조건이 덜 까다로운 편이다. 또한 취득세나 재산세 등의 세금감면 혜택도 있다. 최근에는 주거환경이 아파트와 유사한 생활숙박시설과 오피스텔 공급도 눈여겨 볼 만하다. 3베이(BAY) 이상에 알파룸, 커뮤니티시설, 첨단 시설 등을 선보이는 경우다. 생활숙박시설은 취사 설비가 갖춰지며 개별 등기가 가능하며 전매제한 규제도 없다. 오피스텔은 분양 양극화 우려가 있기는 하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8일 "부동산 규제, 가구 구조 변화 등으로 틈새 주거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틈새 주거 분양도 나오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HDC아이앤콘스가 시공하는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116~135㎡ 145실을 분양한다. 지역 내 생활숙박시설로 4베이(Bay), 이면 개방형 구조(일부), LKD구조다. 또한 모든 호실에 개방형 테라스 공간을 도입, 아파트 이상의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계룡건설은 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에 김해시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를 공급 중이다. 55·59㎡ 소형이다. 원건설은 이달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에서 5년 전세형 민간 임대아파트인 '동남 힐데스하임 The와이드' 84㎡ 910가구를 공급한다. 한라건설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에서 '부평 한라비발디' 오피스텔 22~73㎡, 1012실을 선보인다. 인천 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에서 70m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하나자산신탁(시행)도 '신진주역세권 ZOOM테라스'16~36㎡ 347실을 공급 중이며 원룸·투룸형·테라스·복층형 등이다.

2018-05-08 11:34:4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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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건축꿈나무 육성

한화건설은 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건축꿈나무여행' 협약식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과 한화건설 유관부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건축꿈나무여행' 운영을 위한 협약서 서명식과 후원금 전달,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화건설은 총 1억원의 후원을 약속했다. '건축 꿈나무 여행'은 2013년부터 시작된 한화건설의 대표적인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임직원과 대학생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 건축가의 꿈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누적인원 120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건축의 노벨상으로 평가받는 프리츠커 상 수상자인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가평 한화 인재경영원을 방문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건축현장을견학하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한화건설은 올해부터 '건축 꿈나무 여행' 프로그램을 더욱 개선해 직원 1명과 대학생 봉사단 2명을 매칭한 10개의 팀을 선발해 2박3일간의 워크샵, 나눔교육, 멘토링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활동이 우수한 대학생 봉사팀에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화건설은 '건축 꿈나무 여행'를 비롯해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활동, '임직원 가족 봉사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교향악 축제 등의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올해 2,000여 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1만여 시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각 사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의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건설 인재'를 양성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길 바램한다"고 말했다.

2018-05-03 16:18:4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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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진주옥봉지구 새뜰마을사업, 도시재생의 새 모델로

LH가 추진 중인 진주옥봉지구 새뜰마을사업이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 진주옥봉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일자리, 환경개선을 요구하는 지역민과 공기관이 결합해 사회적 경제를 확대하고 있어 다른 분야에도 파급력이 클 전망이다. 현재 LH는 진주옥봉지구에 주민공동체의 구심점이 될 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 연계형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커뮤니티센터는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기초바닥 공사를 진행중이다. 커뮤니센터는 총 면적 466㎡, 2층 규모로 1층에는 마을 협동조합인 옥봉 집수리단과 마을기업의 창업공간, 2층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 사랑방과 마을공동체의 주요 수입원이 될 음식점, 카페 등이 들어선다. 음식점과 카페는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고 그 수익으로 마을커뮤니티센터, 마을정비사업 등 공동체회복 사업을 꾸려나갈 계획이다. LH는 2010년부터 LH 임대단지 내 마을형 사회적기업 설립을 지원, 도시재생 연계형 사회적 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작년 설립된 옥봉집수리단은 LH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을 시행했다. 집수리단은 구성원 대부분 집수리 기술을 보유한 마을주민들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들은 콘센트, 형광등 교체 등 소소한 집수리를 무상으로 시행해 지역주민 공동체의식도 강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LH가 진주시로부터 수탁 받아 추진하고 있는 옥봉 새뜰마을 사업은 전국 68개 사업 중에서 A등급을, 비봉 새뜰마을 사업은 S등급을 받았다. LH와 진주시는 새뜰사업 외에도 폐교된 수정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한 청년주택 건립(올해말 착공 예정)하고, 충효교육관 건립, 마을보행로 정비, 금산공원 빈집정비 등 쇠퇴한 구도심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LH 보유 자산과 모든 업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진주옥봉이 혁신도시와 구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LH형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실현의 참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03 13:58:50 이규성 기자
5월 수도권 분양대전...내집마련 해볼까?

5월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룬다. 분양이 몰리는 이유는 건설사들이 6월, 지방자치단체 선거, 월드컵 축구 등으로 시기 조절이에 나선 때문이다. 2일 부동산114 에 따르면 5월 전국 분양물량은 74곳, 6만2258가구 규모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6배 가량 많은 수치다. 이 중 10대 건설사가 차지하는 가구수는 3만1601가구다. 대부분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물량이다. 오는 6월에는 6·13지방 선거 및 러시아월드컵으로 홍보효과가 떨어진다. 또한 불확실성과 양극화로 인한 변수도 많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반기 분양물량의 대부분이 이달 몰리기 때문에 수요자들은 청약시장을 주목해볼 만하다"고 조언한다. 현대건설은 이달 경기 군포시 금정동 보령제약부지에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금정역'72~84㎡, 아파트 843가구와 23~84㎡, 오피스텔 639실 총 1482가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 초역세권 단지로 2층 데크로 역과 직접 연결된다. 또한 오는 2019년 1호선 금정역 급행열차 정차역으로 공사가 완료된다. 단지 외곽을 따라 안양천과 산본천이 흐르고 있고, 도보권에 약 36만 3600여㎡ 규모의 호계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도 누릴 수 있다. GS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소곡지구 주택재개발하는 '안양씨엘포레자이' 39~100㎡ 1394가구 중 79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단지에서 약 1㎞ 거리에 있으며 명학역에서 신도림역 20분대, 서울역 4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단지가 위치한 안양시 만안구의 경우 안양시의 '제 2의 안양 부흥'이라는 비전과 목표 아래 대규모 정비사업이 빠르게 진행 중이다. 현대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 1-1재정비촉진구역에서 '힐스테이트 신촌' 37~119㎡ 1226가구를 분양한다. 이 중 345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대유평지구에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59~149㎡ 2355가구를 분양한다. 주거 및 상업, 교통, 업무, 문화 등을 연계 개발하는 대규모 주거상업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서초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서초우성1차 래미안' 59~238㎡ 1317가구 중 23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강남역 일대 재건축 사업 중 첫 번째로 분양되는 단지다.

2018-05-02 15:18:20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