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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1인가구 증가..."아파트보다 오피스텔이죠"

최근 가족 구성원이 줄어든 1~2인가구가 늘면서 오피스텔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도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오피스텔로 몰리는 원인으로 꼽힌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05년 1인 가구 수는 317만675명이었다. 2010년에는 414만2165명, 2015년 520만3440명으로 증가했다. 2016년에는 539만7615명으로 전년 대비 3.73% 올랐다.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에 따라 수요자들은 경제적 부담이 적은 오피스텔로 발길을 돌리는 모습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평균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 2015년 4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최근 3년간 해마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지난 4월 전국 오피스텔 평균 전세가격은 1억4141만원으로 아파트보다 8500만원 가량 낮았다. 또 같은 시점 전국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1억7749만원으로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보다 약 5000만원 저렴한 수치를 보였다. 오피스텔은 아파트 전셋값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가 가능하고, 전셋집마련 자금 부담도 적은데다 주로 보증금을 내고 월세로 거주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자금 여력이 부족한 수요자들에게 진입장벽이 낮은 주거공간이다. 실제로 이러한 오피스텔은 분양시장에서 청약 열기가 뜨겁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엠디엠이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 분양한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는 평균 5.5대 1, 최고 2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이달 현대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범개역 일대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622실 모집에 총 6만5546건이 접수돼 평균 10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최근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못지않은 구조로 설계되거나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3·4Bay 평면설계로 아파트 내부와 유사하거나 테라스, 복층구조 등과 같은 특화설계를 적용하는가 하면 드레스룸, 팬트리, 천정고, 주차공간 확장 등을 통해 공간활용도 높여 공급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2018-05-15 14:24:1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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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노선 호재...고양·파주 땅값-집값 오를까?

경기도 파주와 서울 강남 삼성을 잇는 GTX-A노선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마무리되면서 수도권 서북부 일대 부동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안에 착공하겠다는 정부 발표 이후 주요 역세권 일대를 중심으로 투자 분위기가 달아 오르는 모습이다. GTX-A노선은 지하 40m 이상 대심도에 철도를 건설하고 경기도 파주 운정과 킨텍스, 대곡역, 서울역, 삼성역으로 이어지는 43.6㎞ 구간을 직선 노선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일산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만에 주파하는 GTX-A노선이 개통되면 파주·일산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경기도 고양시 대화역 킨텍스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15일 "고양시 가좌동의 땅값이 현재 3.3㎡당 80만∼9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0만~30만원 오른 상태다"며 "앞으로 얼마나 더 오를 지는 예상하기 힘들다"고 했다. 반면 아파트 매매가는 커다란 변동이 없는 상태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고양시 대화동의 아파트 1㎡당 평균 가격은 지난해 11월 332만원에서 4월 338만원으로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중개업자는 "아파트 매매가의 경우 문촌마을 19단지 99㎡가 5억원대 초반 132㎡는 6억원 초·중반, 17단지 158㎡형이 6억원대 중반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대곡역이 있는 대장동 일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여부가 관건이다. 이곳은 현재 경의중앙선과 3호선이 지나고 있다. 대곡역~소사 중전철 노선에도 포함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GTX-A노선 개통으로 대곡역에 복합환승센터가 생기면 수도권 서북부지역 광역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 중개업자는 "대곡역 일대는 현재 땅값이 3.3㎡당 1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0만~30만원 올랐다"며 "투자 목적으로 땅을 매수하려면 최소 10년 이상을 바라보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파주 운정신도시는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함께 개발호재가 겹치고 있다. 운정역 인근 중개업자에 따르면 오는 7월 입주를 앞둔 '운정 센트럴 푸르지오'와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분양가에서 적게는 3000만원, 많게는 1억원에 가까운 프리미엄이 붙은 매물이 등장하고 있다. 두 아파트는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GTX 파주(운정)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한편 신한은행 컨소시엄은 지난 27일 3조원 규모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사업권을 선점했다. 국토부는 5월 초 정부협상단을 구성하고 올해 말까지 실시협약을 체결한 뒤 착공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안명숙 우리은행 WM자문센터 부장은 "현재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더 두고 봐야 하는 상황이다"며 "최근 판문점선언 등 정치적 흐름이나 GTX-A 노선 개통 등 호재로 가격상승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커 당분간 관심이 지속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18-05-15 11:13:2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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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아파트 상승세...세금부담에 한채보유 선호

올해 주택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상승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인기 배경은 높은 희소가치와 정부가 지난해 내놓은 8·2 부동산 대책을 비롯한 각종 부동산 규제가 꼽히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14일 발표한 '2018년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조사'에 따르면 전용면적 85㎡ 초과 공동주택의 집값 상승률이 85㎡ 이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상승률을 나타낸 평형은 전용 135~165㎡형이다. 전년 대비 평균 6.71% 올랐다. 이어 전용 165㎡ 초과 주택이 평균 6.6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용 85~102㎡은 6.54%로 전국 평균(5.63%)을 웃도는 수치를 보였다. 반면 전용 60~85㎡ 이하는 4.54% 오르는데 그쳤다. 그동안 높은 인기를 누렸던 중소형이 주춤하는 사이 중대형이 반등의 기회를 잡고 있다.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부담이 커지면서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한채를 보유하는 경향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을 통해 투기과열지구 내 중소형 청약물량 전부를 가점제로 공급하기로 했다. 청약조정지역도 75%로 가점제 비중을 높였다. 상대적으로 가점이 높지 않은 30~40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중대형으로 쏠렸다는 분석도 있다. 한편 중대형 아파트는 올해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4월 경기 하남시에 선보인 '하남 포웰시티'는 평균 26.29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을 달성했다. 중대형 타입인 전용 90㎡T형이 92.7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용 84㎡의 청약경쟁률(45.29대 1)보다 두 배가 넘는 수치다. 같은 달 대림산업과 현대산업개발이 전북 전주에 선보인 '서신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아파트의 최고 경쟁률은 전용 101㎡A형 230.75대 1을 기록했다. 반면 전용 84㎡B형의 경우 56대 1의 경쟁률로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그동안 중소형 위주의 공급을 선보이면서 중대형의 희소가치가 높아진 점도 인기를 끌고 있는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2018-05-14 15:03:2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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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5월 셋째 주, 올해 상반기 최대...전국 17곳 청약

이번 주는 분양 성수기를 맞아 최대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13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17곳에서 총 1만148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곳, 계약은 8곳에서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전국 6곳에서 개관한다. 수도권에서는 삼호가 오는 15일 'e편한세상 문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63가구 규모이며 이 중 229가구가 일반분양한다. 쌍용건설은 18일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140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4층~지상 15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45가구 규모다. 이 중 127가구가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8호선 용마산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며 인근에 서울중곡초, 용마중, 용마폭포공원 등이 위치한다. 인천지역에서는 금강주택이 오는 16일 인천광역시 남구 도화지구 2-3블록에 들어서는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479가구 규모다. 지방에서는 동원개발이 오는 17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 들어서는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 1순위(당해)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11개 동, 전용면적 96~159㎡, 917가구로 구성된다. 18일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00-4번지에 '힐스테이트 범어'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26층, 5개 동, 전용면적 74~118㎡, 414가구 규모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이 도보 거리 내에 있다. 단지 주변으로 경신중·고, 대구여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다.

2018-05-13 13:22:2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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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e편한세상 문래' 3.3㎡당 2300만원...신혼 특별공급 20%

㈜삼호가 지난 11일 'e편한세상 문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했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6가 36 일대에 공급되는 이 아파트 단지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이 20%에 달한다. 실제로 내방객 중 젊은 부부 다수가 눈에 띄었다. 4년차 신혼부부 A씨(37)는 "84㎡형을 눈 여겨 보고 있는데 교육환경이 좋고, 신혼부부에 대한 혜택도 많은 것 같아 상담을 받으러 왔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문래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총 26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A 124가구, ▲59㎡B 36가구, ▲59㎡C 55가구, ▲84㎡ 14가구로 22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 가구가 85㎡ 이하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교통편으로는 2호선 문래역과 5호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과 모두 인접해 있으며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오는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목동점,신도림점), 현대백화점(목동점,디큐브시티), 테크노마트(신도림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이 반경 2㎞ 이내에 위치해있다. 교육여건으로는 영문초, 문래중, 관악고 등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목동의 유명 학원가와도 가깝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모서리 부분까지 단열라인을 적용해 결로발생을 최소화했다. 모든 창문에 소음 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 소음 유입을 줄였다.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30mm)보다 2배 두꺼운 60㎜의 층간소음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줄였다. 공개된 분양가는 ▲59㎡A 5억2000만~5억5000만원 ▲59㎡B 5억2000만~5억6000만원 ▲59㎡C 5억2000만~5억5000만원 ▲84㎡ 6억6000만~7억1000만원 선이다. 3.3㎡당 2300만원으로 주변 노후 주택과 비교하면 다소 높게 책정됐다. 서울시 가산동에 거주하는 B씨(40)는 "현재 5년 차 신혼부부다. 분양가가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비싼 것 같다"며 "젊은 부부가 살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라고 했다. 한편 정부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확대, 특별공급 인터넷 청약 등의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을 완료하고 지난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은 민영주택이 10%에서 20%, 국민주택은 15%에서 30%로 확대됐으며 특별공급 신청 자격은 혼인 기간 5년 이내인 유자녀 부부에서 혼인기간 7년 이내인 무자녀 부부로 완화했다. 'e편한세상 문래'의 주택 전시관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위치해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당해), 16일 1순위(기타), 1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4일, 당첨자 계약은 6월 4일~7일까지 3일간(현충일 제외)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2018-05-13 11:26:3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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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임직원 대상 퇴근 후 어학수업 개설

한화건설은 이달부터 임직원 대상 어학수업을 개설해 퇴근 후 교육에 돌입했다. 시범적으로 공인인증 영어말하기 시험(OPIC) 난이도에 따라 2단계의 클레스를 개설했다. 해당 강의는 접수 이틀 만에 수강자가 마감되는 등 인기가 높다. 수강비의 90%를 회사에서 지원하며 강의 또한 토론식 수업으로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실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은다. 최광호 대표이사는 수시로 임직원의 의견을 조직문화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도 올초 진행한 임직원 설문조사 내용을 반영해 개설했다. 향후 비즈니스 라이팅(Writing) 및 커뮤니케이션, PT 기법,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 자기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화건설은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도들을 시행하고 있다. 가장 큰 호응을 받는 것은 과장~상무보 승진 시 1개월 간의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안식월 제도'와 오전 7~9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출근시간을 선택하고, 정해진 근무시간 이후에는 자유롭게 퇴근 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의 적용이다. 그 외에도 기존 '비즈니스 캐주얼' 착용과 '홈데이(오후 5시 퇴근)'를 주 2회로 확대했다. 야근을 최소화 하기 위한 '야근신고제'를 도입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야근이 지속되는 팀의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해 멘토링하는 '업무클리닉' 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직장 내 만족도가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며 "'누구나 다니고 싶고,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13 11:11:1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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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영등포 중흥 S-클래스..."5호선 양평역 걸어서 5분"

"교통이 편리하다고 생각해 분양상담을 받으러 왔다. 직장에 다니는 아들 내외를 대신해 방문했는데 목동학원가와 가까워 교육여건도 적격인 것 같다." 견본주택에서 만난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A씨(60)의 말이다.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지난 11일 서울 양평동에서 '영등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영등포 중흥S-클래스'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247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24층 2개동, 전용면적 24~84㎡로 308가구 중 17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관계자는 단지의 가장 큰 장점으로 교통여건을 꼽았다.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있다. 2호선과 5호선의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도 가깝다. 오는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영등포기계상가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영등포 중흥S-클래스'는 중흥이 서울에서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다. 분양관계자는 "내방객 중 인근 오래된 아파트 거주자가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새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에 대해 방문객들의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이날 중흥토건이 공개한 분양가는 ▲24㎡ 2억2000만~2억4000만원 ▲28㎡ 2억6000만~2억7000만원 ▲55㎡ 4억8000만~5억 ▲59㎡A 5억~5억4000만원 ▲59㎡B 5억~5억4000만원 ▲59㎡C 4억9000만~5억5000만원 ▲84㎡A 6억7000만~7억 ▲84㎡B 6억8000만~7억5000만원이다. 3.3㎡ 당 분양가는 2100만원 선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슷한 가격에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분양가에 포함되며 중도금 대출도 가능하다. 그러나 분양가가 비싸다는 내방객의 의견도 있었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B씨(58)는 "다른 지역 신규 분양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다소 비싼 것 같다"며 "발코니확장비가 포함됐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부담스러운 가격"이라고 아쉬워했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코스트코 양평점, 롯데마트 양평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홈플러스 영등포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이 근처에 있다. 학군으로는 단지 인근에 영문초, 문래중, 관악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있으며 목동학원가도 가깝다. 당산공원과 안양천도 인접해 있다. 분양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평형별 전시관을 관람했다. 24㎡의 경우 신혼부부들이 살기 적합한 원룸 형태, 84㎡A는 이면개방, 84㎡B는 세대분리형으로 설계됐다. 남향위주의 배치로 통풍과 채광효과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분양관계자는 "전용 55㎡형과 전용 84㎡B형은 집 한 채로 실거주와 임대소득까지 얻을 수 있는 '부분임대' 특화설계가 적용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등포 중흥S-클래스'의 분양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 16일 1순위청약, 18일 2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다. 입주는 오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영등포 중흥S-클래스는 서울 3대 도심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영등포뉴타운' 조성에 따라 집값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5-13 10:02:0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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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777가구 분양

대우건설이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154-6일원에 들어서는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1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9개동, 77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5㎡ 189가구, 84㎡ 538가구, 101㎡ 46가구, 114㎡ 1가구, 118㎡ 2가구, 121㎡ 1가구다. 단지의 93%가 85㎡ 이하의 중소형이다.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율량지구에 인접해 율량지구 중심상업지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내덕 자연시장·청주 성모병원·그랜드플라자호텔·충북학생 수영장·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예정) 등 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청주 제1순환로가 있으며 청주여객 북부정류소도 가깝다. 인근에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다. 내덕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주성중·중앙중·율량중·신흥고·대성고 등이 있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했으며 4베이 판상형 위주로 구성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각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패턴에 맞는 최신설계를 적용했다. 한편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의 3.3㎡ 당 평균분양가는 880만원 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788-73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0년 11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새적굴 근린공원 조성 사업지 내에 위치한 유일한 아파트로 쾌적한 환경과 함께 율량지구의 생활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춰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2018-05-10 11:16:0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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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고급 아파트가 대세...'이왕이면 다홍치마'

건설사들이 고급 아파트를 선보이며 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다양한 설계와 차별화된 자재로 짓는 고급 아파트는 수요증가와 함께 자연스럽게 가격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10일 KB부동산 시세 자료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에 들어서 있는 아파트 '아크로 리버파크'는 30~31층에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있고 고급 호텔을 방불케하는 외관이 돋보이는 단지다. 3.3㎡당 평균 매매가는 7079만원으로 반포동 평균(5330만원)보다 무려 1749만원 이상 높았다. 가격 상승률도 일반 단지에 비해 높은 편이다. 서울 성북구 길음뉴타운에 위치한 '길음뉴타운(8단지 래미안)' 84㎡의 현재 시세는 6억500만원으로 1년 전인 2017년 4월 기준 매매가(4억8500만원)보다 24.74% 올랐다. 같은 기간 성북구 아파트 평균 상승률 6.16%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서초동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일반 단지와 차별화된 고급 단지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별함을 추구하면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개인의 취향과 니즈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고급화 단지에 대한 선호도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도 '고급화'에 주력한 단지들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우선 동부건설은 5월에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639번지 일대에 과천12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센트레빌'을 선보인다. 지상 최고 15층, 3개 동, 전용면적 84~176㎡, 총 100가구 중 5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고급 마감재를 이용해 안전성을 높였고, 기존 아파트보다 10㎝ 높은 2.4m의 천정고에 거실에는 우물천정을 설계해 2.5m까지 천정고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최상층 가구에는 복층형 설계를 도입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자연친화적인 테마공원 등 커뮤니티 시설과 고품격 로비 공간, 유럽형 감성을 담은 부띠끄형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두산건설도 이달 중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1187가구 규모다. 두산건설의 고급 주거 브랜드 '더제니스'로 공급되는 단지다. 전 세대 4-베이(bay), 알파룸 및 펜트리 등 주거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혁신평면'으로 설계된다.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키즈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금강주택은 5월 중 인천 남구 도화지구 2-3블록에 공급하는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총 4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남향 위주의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였으며, 기존 아파트보다 10㎝ 높은 2.4m의 천정고에 거실에는 우물천정을 설계해 2.5m까지 천정고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각 동 최상층에는 복층형 다락을 설계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한편 한남동 외인아파트 부지에는 디에스한남이 고급 주거 단지 '나인원한남'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분양보증심의 접수를 준비 중이다. 이 단지는 사실상 아파트 주택법을 처음으로 적용받는 최고급 주택으로 손꼽히고 있다.

2018-05-10 11:15:54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