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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특화단지, '행복주택 가좌지구' 이달 입주

대학생 특화단지인 행복주택 가좌지구가 이달 입주를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4월 입주자를 모집한 행복주택 가좌지구가 지난해 말 준공 후 사전점검을 마쳤고 이달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주택 가좌지구는 가좌역에 바로 연접해 있어 서울월드컵경기장, 신촌, 홍대거리 등에 접근하기 쉽다. 이에 대학생뿐만 아니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에게도 인기가 많았고 지난해 362명 모집에 1만7180여명이 신청을 해 평균 4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4월에 취업준비생과 예비신혼부부에게 행복주택 입주가 허용되며 예비신혼부부 18명과 취업준비생 31명이 입주를 하게 됐다. 가좌지구는 대학생 특화단지 중 가장 먼저 입주를 하는 단지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가좌지구는 전체 가구의 61%인 222가구가 대학생에게 공급됐다. 대학생 특화단지는 지난해 말 기준 가좌지구를 포함해 인천 주안, 인천 용마루, 공주 월송, 세종 서창 등 5곳으로 공급물량 50% 이상을 대학생에게 공급하고 도서관과 공동세탁실 등 대학생이 선호하는 특화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이번에 가좌지구에 입주한 대학교 4학년 한모 씨는 "빌트인 가구가 돼 있어 이삿짐을 덜게 됐고 와이파이존과 스터디룸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 생활이 편하다"고 말했다. 가좌지구 입주민(362명)들 중 청년층이 80%(290명)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대학생이 77%(222명)로 가장 많고 사회초년생 15%(43명), 신혼부부 8%(25명)가 뒤를 이었다. 가좌지구가 있는 마포구와 서대문구 소재 대학교와 직장에 다니는 청년층이 71%에 달했다. 행복주택 건설 지역의 구청이 해당 구 소재 대학과 직장에 다니는 사람을 우선 입주하도록 지정한 데 따른 것이다. 입주자 분석 결과 청년 입주자 중 많은 이들이 통학과 통근 거리가 가까워져 '직주근접' 생활이 가능하다. 실례로 안산시 상록구에 살면서 서대문구 연세대까지 통학하던 대학생 김모 씨는 통학시간이 1시간 40분에서 18분으로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용면적 16㎡의 대학생 월 임대료는 7만원(보증금 3400만원)부터 18만원(보증금 500만원)까지로 나타났다. 사회 초년생인 20대 장모 씨는 "강남에서 보증금 6000만원에 월세 40만원으로 살았는데 이제 월세 10만원 정도만 내면 돼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단순 물량 공급 측면을 넘어 행복주택을 수요자 맞춤형 주택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대학생 특화단지를 10곳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입주 계층의 특성에 맞춰 공급 유형을 다양화하고 특화 편의시설도 유기적으로 결합해 입주민의 만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02-23 11:31:29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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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육성’ 국토교통 R&D에 4700억원 투자

국토교통부가 신산업 육성 및 4차 산업혁명 대비 등을 위해 올해 국토교통 R&D(연구개발) 사업에 총 4738억원을 투자한다. 국토부는 국토기술분야에 1887억원, 교통기술분야에 1904억원, 기반구축분야에 947억원 등 4738억원을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16년 예산(4458억원)에 비해 6.3% 증액된 것으로, 7대 신산업 육성, 해외건설시장 개척 예산 등이 대폭 증대된데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자율주행차, 드론, 공간정보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866억원을 투자하고, 교량·터널 등 메가스트럭쳐, 초고층빌딩 등 해외 건설시장 개척을 위한 고부가가치 기술개발을 위해 262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해 스마트 공동주택 헬스케어 기술, 국토공간정보 빅데이터 분석기술 등 26개 과제에 991억원을 투자하고, 수재해 예방, 재난재해 대비 시설물 관리 등 기반시설 안전 강화를 위해 1088억원을 투자한다. 아울러 국토부는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기 위한 건축물에너지 저감기술 등 온실가스 감축기술 촉진을 위해 426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 '중소 노후교량 장수명화 요소기술 실증 및 최적화 연구', '10m급 대공간 한옥 설계, 시공 기술 개발', '택배차량용 하이브리드 트럭 개발' 등 32개 과제(328억원)를 신규과제로 추진한다. 이밖에 극한상태 구조 특성 실험시설, 기후변화 대응 다환경 실험시설 총 2종의 실험 인프라 시설이 새롭게 확충(기존 6종 → 8종)된다. 아울러 국토부는 R&D 예산투자 및 신규과제 추진과 관련해 경기여건을 고려, 상반기에 3790억원(80%)을 조기 집행해 경제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4차 산업혁명 등 기술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R&D 수행을 위해, 10년 단위의 중장기 R&D 로드맵인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 종합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 이를 위해 24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하는 8개 분과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금년 중 종합계획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라며 "종합계획이 수립될 경우 향후 10년간의 미래변화를 고려해 보다 체계적으로 R&D과제를 발굴·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7-02-23 11:26:2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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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 고덕신도시 내 1022가구 첫 분양

수도권 2기의 마지막 신도시로 관심이 모이고 있는 고덕국제신도시에 첫 분양 소식이 들리자 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신도시는 대도시 인근의 과밀인구와 도시시설을 분산시키기 위해 정부의 개입으로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만큼 여타 도시들과 다르게 대규모 인프라가 빠르게 구축돼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떠오른다. 특히 신도시 내 첫 분양단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비용부담이 적고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수요도 몰리기 마련이다. 실제, 위례신도시 내 분양단지 중 초기 분양단지로 2013년 11월 분양한 '위례자연앤래미안e편한세상'은 분양 당시 3.3㎡ 당 평균 1400만원대에 분양됐지만 2014년 10월 분양한 '위례자이'의 경우 평균 1800만원대로 분양가가 책정돼 1년 만에 약 300만원의 가격차이를 보였다. 또, 동탄2신도시의 초기 시범단지로 2015년도 입주를 시작한 '시범우남퍼스트빌'의 전용 84㎡는 지난 1월 5억29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84㎡ 분양가(3억 4200만원) 대비 약 1억 8000만원 이상의 시세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공장이 들어설 예정으로 수혜가 기대되는 고덕국제신도시는 수도권2시 마지막 신도시라는 희소성까지 더해져 기대가 모이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 내 초기 분양 물량으로 제일건설㈜이 공급하는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는 3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은 A17블록에 지하 1층 ~ 지상 34층, 11개 동, 총 1,022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4㎡, 99㎡로 구성되며 ▲84㎡ 658가구 ▲99㎡ 364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 권역에서 가장 중심에 입지해 있다. 신도시의 경우 역세권과 학교 접근성에 따라 향후 시세가 형성되는데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가깝고 단지 인근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o고교 용지가 모두 자리잡고 있다. 또한, 고덕국제신도시내 가장 큰 상업용지 2곳이 모두 도보권으로 생활의 질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수서~평택간 SRT지제역, 평택화성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있고, 향후 평택안성간 경전철 및 고덕국제신도시 내 BRT노선도 계획되어있어 교통망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고덕국제신도시는 11·3 부동산대책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가 되는 지역이며, 지난해 1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구 청약이 가능해지면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도 예상된다. 제일건설㈜은 고덕국제신도시 첫 분양에다가 총 1,022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로 짓는 만큼 상품에 공을 들였다. 고덕국제신도시 최초로 유아풀까지 별도로 설계된 단지내 수영장을 비롯해 일반 아파트 대비 10㎝ 높은 천장고(2.4m), 전 세대 알파룸 등이 적용된다. 또한, LG유플러스와 협약을 맺어 스마트폰 앱(IoT@home)으로 세대 내 설치된 조명, 냉·난방, 가스, 등 기존의 빌트인 시스템은 물론 개별로 구매한 LG전자, 삼성전자 등 IoT 생활가전도 제어할 수 있는 홈IoT 서비스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죽백동 625-5번지 일대이며 3월 오픈 예정이다. 한편, ‘제일풍경채’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하는 제일건설㈜은 2016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56위의 39년 전통의 건설명가다. 2009년과 2012년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을 두 차례에 걸쳐 수상했고, 주택도시보증공사 기업신용평가에서 A+등급, 기업신용 평가기관으로부터 A+등급을 받은 내실 있는 중견건설사다. 올 상반기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 분양을 시작으로 충주 호암지구에 '호암지구B3 제일풍경채', 시흥 은계지구에 '은계지구 B4 BL 제일풍경채', 서울 항동지구에 '항동지구 7BL 제일풍경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2017-02-23 10:57: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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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콘스, 고양 ‘삼송 3차 아이파크’ 24일 분양

현대산업개발 계열사인 아이앤콘스는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M3블록에 '삼송 3차 아이파크'를 24일 분양한다. 이 단지는 11.3 부동산 대책 후 고양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단지로 전용면적 84㎡, 162가구다. 타입별로는 ▲84㎡A 106가구 ▲84㎡B 56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이 걸어서 약 3분 거리이고 원흥-강매간 도로를 통해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쉽다. 신분당선 서북부선 연장 사업도 추진 중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대형 의료시설 부지도 단지 맞은편에 있다. 특히 삼송지구에는 축구장 50개에 달하는 규모의 대형 쇼핑몰인 '스타필드 고양'이 올해 오픈하고 인근 원흥지구에는 '이케아(2호점)'도 연내 개관할 예정이다.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모든 타입에 알파룸을 설계해 펜트리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특히 84A㎡는 4베이로 꾸며지며 최상층 6가구는 다락(약 50㎡)을 갖춘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라 평균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차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다. 청약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2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9일이며 계약은 같은 달 15~17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7월이다.

2017-02-23 10:03:11 김형준 기자
KTX·SRT 한달 전 예약시 최대 50% 할인받는다

앞으로 KTX와 SRT 등 고속철도를 한달 전 예약하면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오는 8월 도입 예정인 서울~부산, 서울~광주 등 무정차 직통열차에도 다양한 할인혜택을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철도분야 내수활성화 방안'을 23일 발표했다. 우선 국토부는 KTX와 SRT 등 고속철도 조기예약 시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해 국민 고속철도 비용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열차출발 25일전 예약 시에는 30~50%, 15일전 예약 때는 20~30% 등 조기예매 할인을 도입할 계획이다. 오는 8월부터 운행에 들어갈 예정인 서울~부산 무정차 직통열차에도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청년 철도여행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 중인 '내일로'의 이용연령 제한을 기존 만 25세 이하에서 만 29세 이하까지 완화할 계획이다. 내일로는 5일권(5만6500원)과 7일권(6만2700원) 등을 선택해 이 기간 KTX와 전철을 제외한 일반열차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내일로 이용실적은 2014년 17만명에서 2015년 23만명까지 늘어나는 등 청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토부는 연령제한을 완화할 경우 이용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필요 시 증차(객차 추가연결) 확대, 입석률 하향 조정, 열차 내 승객분산 유도, 청결 유지 등 개선대책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하고 있는 ▲중부내륙관광열차 및 백두대간협곡열차 ▲남도해양열차 ▲평화열차 ▲정선아리랑열차 ▲서해금빛열차 등 5대 관광열차에 대해서도 주중 30% 할인 이벤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의 철도이용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철도교통 스마트폰 예약앱의 외국어 버전 개발을 추진해 연내 도입하기로 했다.

2017-02-23 09:11:1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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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의 명동 '고잔동 ZOOM시티' 오피스텔 465세대, 상가 동시 분양

수익형 부동산은 개발호재나 미래가치에 무게를 두기보다는 유동인구가 얼마나 풍부한지를 보아야 한다. 대학가나 업무 밀집지역 같이 임대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고 투자의 성공 방법이다. 이 가운데 안산의 '명동' 시청앞 고잔동은 안산의 '명동'으로 불릴 정도로 학군과 인프라가 우수한 곳으로 꼽힌다. 안산 고잔동은 홈플러스, 고대병원,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로데오거리, CGV, 롯데시네마 등 문화예술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화광장, 화랑유원지, 안산중앙공원, 원고잔공원 등이 밀집돼 있어 서울의 '명동'으로도 분류되는 곳이다.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밀집되어 있으며, 고대안산병원, CGV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거대 상권으로 형성돼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눈길 또한 쏠리고 있다. 특히 분양홍보관 오픈을 앞두고 있는 안산고잔'ZOOM시티' 오피스텔이 안산 중심에 위치해 주목을 받고 있다. 줌시티 오피스텔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하며 연면적 2만7,812.27㎡, 지하 3층~지상 20층, 총 465실이다. 도보 10분거리 고잔역, 중앙역이 위치해 도보 10분 역세권이 가능하다. 입주민을 위한 안전도 꾀했다. 지상 주차장 주차램프 분리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주차는 총 341대 가능하다. 안산 최초로 IoT@home(사물인터넷) 시스템 도입으로 집밖에서도 에어컨,전등,창문열림감지 등 10여개 이상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도어록 무인경비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고해상도의 CCTV를 설치했다. 휴식과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계획도 꾸며진다. 6층과 옥상에 친환경 조경정원이 들어선다. 현장은 지하철 4호선 고잔역과 중앙역이 각각 도보로 10분 거리인데다가 국내 최대의 산업단지인 반월, 시화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역으로 최근 시화공단 내에 분양한 오피스텔이 성황리에 조기분양이 끝날 정도로 시화, 반월공단 기숙사 용도 수요가 풍부하다. 사업지 인근에는 반월산업단지(15만명), 시화산업단지(10만여명), 시화멀티테크노밸리(7만여명) 등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으며, 한양대 에리카캠퍼스(1만3304명), 신안산대(4422명), 서울예술대(4621명), 안산시청(1768명), 고대안산병원(150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 공무원들 까지 포함하면 36만 여명의 풍부한 배후 임대수요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신안산선, 소사-원시선, 초지역KTX 확장 등 안산지역 자체의 개발호재 요건도 풍부하다. 계약금 500만원(1차),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시공사는 건설공제조합 "A+" 등급으로 선정되었으며, 대한주택보증 신용평가 "A+" 를 획득한 대창기업(주)가 맡았다.

2017-02-23 09:00: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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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버팀목대출 한도 1억3000만원으로 확대

오는 6월까지 전세자금대출인 버팀목대출한도가 1억3000만원(수도권)으로 확대된다. 또 주택도시기금에서 지원하는 월세대출 한도가 월 40만원으로 높아진다. 이 밖에 올해 한해 동안 공공임대주택은 12만가구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분야 내수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우선 늦어도 오는 6월에는 전월세자금 대출 한도가 확대된다. 수도권에서 버팀목대출을 이용할 때는 기존 1억2000만원에서 1억3000만원으로 한도가 상향된다. 다만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은 한도 8000만원으로 유지된다. 버팀목 대출은 부부 합산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무주택자에게 연 1~2%대 이자율로 전세 자금을 대출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정책 금융 상품이다. 대출 대상주택 임차보증금 2억원 이하(수도권 3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도시지역이 아닌 읍 또는 면 지역 100㎡ 이하) 주택에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5% 이상을 지불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주거안정 월세대출도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된다. 주거급여자가 아닌 무주택 세대주 중 부부합산 연소득 5000만원 이하나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이 연 1~2%대 이자율로 2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세계약 시 보증금 반환을 보장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부동산 중개업소에서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HUG가 임차인이 임대차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임대인 대신 보증금을 주는 상품이다. 지금은 HUG 지사 및 홈페이지나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광주은행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국토부는 공인중개사협회 등과 업무협약(MOU)를 맺고 우수 공인중개소를 추천 받아 전세계약 시 바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가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년전세임대 지원단가(2인 1억2000만원, 3인 1억5000만원)를 차등화한다. 주택에 여러 명이 공동거주할 경우 거주인원에 따라 지원금액을 높여 쉐어하우스형 전세임대 공급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LH 청년전세임대주택 제도는 다른 지역 출신 대학생과 졸업 2년이 안된 취업준비생에게 신청을 받아 지역별로 전세금을 지원한다. 지금은 여러 명이 주택에 공동거주 할 때 가구당 지원금액이 1인 거주할 때와 동일한 8000만원(수도권)이다. 또 청년 전세임대주택 도배·장판비 지원을 기존 1회(60만원 한도)에서 2회로 확대한다. 오는 10월 예정됐던 청년매입리츠(2000가구)를 오는 3월 매입공고한다. 청년매입리츠는 주택도시기금이 리츠를 설립해 임차인 보증금과 기금으로 기존 주택을 매입한 후 LH에 위탁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제도다. 올해 공공임대주택은 총 12만가구(건설임대주택 7만가구, 전세임대주택 3만4000가구, 매입임대주택 1만6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 최소 6만가구를 봄·가을 이사철인 오는 3~4월, 8~10월에 공급한다. 특히 앞서 발표됐던 경제정책방향에서 공급하기로 한 전세임대주택 7000가구는 오는 3월 중 입주 대상자 모집을 공고한다. 이밖에 집주인이 일반법인인 경우 세입자가 전세금 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없었던 기존 제도로 가입이 가능하도록 바뀐다.

2017-02-23 08:46:4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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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문정동 신축빌라 '문정 아이린' 전세 세입자 모집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신축빌라 '문정 아이린'이 잔여세대에 대해 전세 세입자를 모집 중이다. '문정 아이린'은 2개동 총 28세대 단지형 2룸(24평형)과 3룸(30평형)으로 구성되고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넓은 필로티 주차장으로 차량 출입이 편리하고 일렬주차가 가능하다. '문정 아이린'은 빌라전문 건설업력 30년의 아천DH건설이 시공하고, 직접 분양도 하는 직분양 방식을 채택하여 중개수수료가 없을 뿐만 아니라 거품이 빠진 최저가로 분양 받을 수 있다. '문정 아이린'이 위치한 송파구 일대는 위례신도시 및 문정지구와 장지지구 등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이 진행 중으로 문정지구는 가든파이브, 동남권유통단지와 함께 서울 동남권을 대표하는 신흥 비즈니스 중심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제2롯데월드를 필두로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KTX수서역 등 대규모 개발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문정지구 내 서울동부지방법원과 등기소, 서울동부검찰청이 이주할 예정으로 법조타운이 형성되면서 복지ㆍ문화 등 공공인프라 기능을 갖춘 동사무소와 보건소, 문화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해진다. 여기에 지식산업센터 조성으로 크고 작은 업체들의 입주로 인해 임대수요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버스정류장이 도보 1분 거리에 있고 8호선 문정역과 장지역이 도보 11분 거리, 3호선 가락시장역과 경찰병원역이 도보 10분~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이용이 용이하며 자동차 이용시 송파IC가 5분 거리에 있어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문덕초교, 문정 초중고교, 문헌초중고교, 한림예고가 인접해 학군이 잘 조성되어 있고 문정근린공원과 희망공원이 가까워 환경이 쾌적하고 통학여건도 좋다. 생활여건으로는 가든파이브, 롯데마트, 롯데몰, 가락농수산물시장, 제2롯데월드, 국립 경찰병원 등 각종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업체 관계자는 "인근 문정지구과 법조 타운이주로 인해 인근 전세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문정 아이린'의 전세 매물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전세 매물 문의는 '문정 아이린' 공식 분양사무실을 통하여 실시간 잔여 확인이 가능하다

2017-02-22 16:03: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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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의 新트렌트, 공원형 그린 아파트 '부산 명지 화전지구 우방 아이유쉘' 분양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원, 산, 강 등을 품고 자연과 가까운 환경을 제공하는 보금자리를 찾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성황리에 견본주택을 오픈 중인 '부산 명지 화전지구 우방 아이유쉘'에는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본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지상 공간 전체가 야외 문화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특화했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갖춘 것은 물론 바람길을 내고 다양한 녹지공간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한다.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풍부한 일조량과 전망도 확보된다. 중앙광장인 '블루스퀘어'는 바닥분수를 조성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공간이 될 전망이다. '멀티파크', '스포츠파크', '웰빙파크' 3개소로 조성되는 주민운동시설은 물론 하늘공원 등 다채로운 테마파크도 아파트 내 생활만족도를 높인다. 어린이놀이터와 유아놀이터인 '상상나라', '모험나라', '에듀&플레이존' 등 자녀들의 놀이공간도 풍부하다. 1,515세대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고품격 커뮤니티 라이프도 기대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입주민카페 등 입주민 간의 소통과 여가를 지원하는 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어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단지내 어린이집과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문화생활과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시니어룸도 조성돼 입주민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단지는 59㎡A 1,079세대, 59㎡B 229세대, 59㎡C 207세대로 부산 강서구 화전동 558번지 외2필지에 조성된다. 59㎡ 단일평형에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부산 명지 화전지구 우방 아이유쉘' 견본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245-10번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성황리에 공개중이다. 우방 아이유쉘 브랜드는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아파트브랜드 부문에서 2014년부터 2017년 올해까지 4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만큼 서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7-02-22 16:01: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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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분양아파트] 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 분양

대림산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를 24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4·84㎡, 1520가구로 영종하늘도시 A46 블록에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74㎡A 215가구 ▲74㎡B 75가구 ▲84㎡A 855가구 ▲84㎡B 105가구 ▲84㎡C 270가구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일부 가구에서는 근거리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단지 내 다양한 산책로 및 중앙광장 설계 등을 조성한다. 단지 내에는 사우나, 피트니스, GX, 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부는 4베이, 판상형 설계(일부 제외)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좋고 개방감 있게 구성된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작업효율을 높인 "ㄷ"자형 주방이 일부 세대에 설치되고 모든 가구에 대형 복도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바람이 많은 영종도의 자연환경을 고려해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했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젊은 부부를 위해 거실과 주방에 층간 소음을 줄이는 설계도 적용된다. 무인 택배 시스템과 지하주차장에 주차한 위치를 세대 내부 월패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주차위치 확인시스템도 설치된다. 영종도에는 오는 4월 국내 최초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가 1차 개장하며, 같은 달 인천국제공항 3단계 건설사업(2 여객터미널)이 시험운행을 시작한다. 또 영종하늘도시에는 인천 하늘고를 비롯해 인천 국제고, 인천 과학고도 있다. 특히 인천 하늘고는 입시정원 중 약 60%의 학생을 영종도 등 공항 인근지역 거주자로 선발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7-7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이다.

2017-02-22 15:50:25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