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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1월 넷째 주 분양시장 절정… 견본주택 35곳 개관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움츠러 들었던 분양시장이 활기를 띌 전망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15일부터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시행함에 따라 분양보증 발급업무를 재개해서다. 분양 일정이 연기됐던 업장들이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서면서 분양시장이 또 한 번 절정을 이룬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는 전국 35곳에서 견본주택이 개관한다. 약 2만6258가구다. 청약은 ▲경기 수원시 호매실동 '힐스테이트호매실' 뉴스테이 800가구 ▲부산 강서구 '부산명지' 공공임대 908가구 등 2개 사업장에서 1708가구를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경기 수원시 호매실동 C-5블록에 '힐스테이트 호매실' 뉴스테이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전용 74~93㎡, 800가구다. 청약은 22~23일 진행되며 29일에 발표한다. 계약은 12월1일에 진행하며 입주는 2019년 1월이다. 당첨자발표는 ▲경기 평택시 '힐스테이트평택3차' ▲경북 용인시 보라동 '용인보라효성해링턴플레이스' 등 10개 단지에서 진행된다. 계약은 10곳에서 예정돼 있다. 평균 1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경기 용인시 풍덕천동 '수지파크푸르지오' ▲경북 구미시 공단동 '강변뉴타운효성해링턴플레이스' ▲세종시 반곡동 '행복도시수루배마을5' 등이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25일 35곳이 개관한다. 롯데건설은 서울 종로구 무악제2구역을 재개발해 '경희궁롯데캐슬'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59~110㎡, 195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은 116가구다. 대림산업은 서울 관악구 봉천제12-2구역을 재개발해 'e편한세상서울대입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39~114㎡, 655가구다. 일반분양은 ▲84㎡A 52가구 ▲84㎡B 265가구 ▲84㎡C 73가구 ▲84㎡D 112가구 ▲84㎡E 63가구 ▲114㎡ 90가구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풍납우성 아파트를 재건축한 '잠실올림픽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51~109㎡, 697가구로 일반분양은 92가구다. 이 밖에 GS건설은 마포구 대흥2구역(마포구 대흥동 12번지 일대)을 재개발해 '신촌그랑자이'를 분양하며 대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1구역(서대문구 연희동 711번지 일대)을 재개발한 '연희파크푸르지오'를 분양한다. 396가구 중 일반분양은 288가구다. 또 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석관제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아트리치'를 분양한다. 총 1091가구 가운데 61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2016-11-20 12:09:50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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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탐방] 뉴스테이 ‘힐스테이트 호매실’ 싼 임대료 인산인해

전세난으로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가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처음 선을 보인 뉴스테이는 공급초기 고임대료 등 우려를 불식하고 청약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테이는 최대 8년 간 장기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제한된다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여기에 지역과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만 넘으면 청약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에 정부는 중산층에게 안정적 주거환경 제공을 목표로 공급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건설이 지난 18일 처음 선보인 뉴스테이인 '힐스테이트 호매실'의 견본주택에도 개관 첫날 수요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393(C-5블록)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74~93㎡, 800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74㎡ 75가구 ▲84㎡A 123가구 ▲84㎡B 122가구 ▲93㎡A 456가구 ▲93㎡B 24가구다. 특히 전용면적 93㎡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견본주택 내에는 84㎡A와 93㎡A 유니트가 마련돼 있었다. 기존에 공급된 뉴스테이 아파트들보다 확실히 평면구성의 질이 좋은 편이다. 다른 뉴스테이 단지들이 오래된 사업지를 활용함에 따라 혁신 평면 도입이 어려웠던 것과 달리 힐스테이트 쪽은 최신 평면과 알파룸, 수납 시스템이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일반분양 아파트와 달리 발코니 확장이 기본 적용돼 실내 공간이 무척 넓어 보였다. 또한 가구내부에 현관 창고를 비롯해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설계해 수납공간을 확보한 것도 인상적이었다. 전체적으로 4Bay 구조지만 93㎡ 타입의 경우는 일부 타워형구조도 섞여있다. 수원에 거주하는 한 방문객은 "뉴스테이라 내부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막상 와보니 일반분양 못지 않은 평면에 수납공간도 좋아 기대이상이다"고 말했다. 단지가 위치한 수원 호매실지구는 수원 호매실동, 금곡동 일원에 대지면적 311만6000㎡ 규모로 총 2만여 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택지지구다. 이미 1만1600가구가 입주를 완료해 생활 인프라가 비교적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복합 문화시설인 호매실도서관, 4000석 규모의 관람시설을 갖춘 서수원칠보체육관도 개관했다. 지구 내에는 홈플러스도 입점해 영업 중이고 서수원 이마트와 롯데몰, AK백화점 등이 가깝다. 특히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돋보였다. 뉴스테이 관리업체 우리레오PMC와 협력해 '힐스 리빙서비스(리빙·쇼핑·교육·건강·레저)'를 운영해 입주민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테면 카셰어링이나 현대백화점 우대 혜택, 인근 병원 종합검진 할인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호매실에 들어선 2만가구가 전부 중소형 위주로 중대형이 많지 않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본다"며 "특히 쉽게 구하기 어려운 중대형 임대아파트이기 때문에 중소형 아파트에서 거주하다 가족이 늘어나며 쾌적한 환경을 추구하는 중산층 수요층에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임대료도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편이다. 보증금선택제 적용으로 74㎡는 월 40만원대, 84㎡와 93㎡는 월 50만원대 임대료 선택이 가능하다. 세부적으로는 6층 이상 주택을 기준으로 ▲74㎡ 보증금 9300만원에 월 60만원 ▲84㎡ 보증금 1억300만원에 월 66만원 ▲93㎡ 보증금 1억700만원에 월 69만원 등의 임대료가 책정됐다. 보증금을 높일 경우에는 ▲74㎡ 보증금 1억3300만원에 월 49만7000원 ▲84㎡ 보증금 1억4300만원에 월 55만7000원 ▲93㎡ 보증금 1억4700만원에 월 58만7000원 등으로 월 임대료가 낮아진다. 이들 조건 모두 연간 임대료 상승률은 2.5% 이내로 제한한다고 현대건설 측은 설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월 임대료는 주변시세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며 "사업지와 가까운 아파트들은 노후화돼 가격과 시설적인 측면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은 주택소유 여부·소득수준 등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별공급 18~21일·일반공급 22~23일에 진행되며 당첨자는 29일 발표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393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이다.

2016-11-20 11:39:0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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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귀농인구 증가…최고 20층 '코아루더파크'분양

창녕군 귀농인구 증가…최고 20층 '코아루더파크'분양 경남 창녕군 창녕읍내에서 최대규모의 '창녕 코아루더파크'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창녕 지역 내 첫 전국단위 브랜드 아파트이면서 최대규모(391세대), 최고층(20층), 첫 4bay혁신 설계가 적용됐다. 창녕읍에서 처음으로 4Bay 혁신평면 설계가 적용됐고, 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구성해 실생활 공간을 극대화했다. 단지 구성은 남향위주로 배치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실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국토지신탁이 창녕읍에 공급하는 창녕 코아루더파크는 사시사철 색다른 장관을 연출하는 화왕산을 배경으로 자연경관은 물론 멀리 가지 않아도 등산이나 산책, 조깅 등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창녕시외버스터미널과 5번, 20번 국도, 중부내륙고속도로 창녕IC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창녕읍사무소, 우체국, 하나로마트, 창녕서울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혜택이 기대된다. 교육시설은 이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창녕초등학교, 창녕중학교, 창녕제일고등학교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는 편리하게 자녀들을 통학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창녕에 처음 선보이는 전국단위 브랜드 아파트이자 391세대, 20층으로 지역 최대규모, 최고층 아파트로 지역 주거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창녕군에 따르면 2010년~2015년까지 꾸준히 전입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자연을 누리면서 살기 원하는 귀농, 귀촌 인구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창녕군에서는 귀농과 귀촌 인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실태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창녕군에 전입한 세대(세대주 포함 2인 이상) 중 농업경영체 등록을 할 경우 500만원이라는 영농정착금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2016-11-18 18:04: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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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성남 수진역 코아루 천년가'분양

한국토지신탁, '성남 수진역 코아루 천년가'분양 정부가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11.3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이후 제재대상에서 제외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54%(2016년 3분기 기준) 로 1%대 기준금리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11.3 부동산대책의 규제대상에서 오피스텔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일종의 풍선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은 '성남 수진역 코아루 천년가'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성남 수진역 코아루 천년가는 지역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성남 중에서도 서울지하철 8호선 수진역 인근에 위치, 편리한 교통과 더불어 풍부한 임대수요, 주변인프라 등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8호선 수진역 이용 시 잠실까지 20분 대, 분당선 모란역 출발 시 강남까지 30분 대, 분당-수서고속화도로탄천IC 이용 시 분당과 판교테크노밸리간 10분대 이동이 가능한 위치적 장점은 각 지역으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임대수요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IT, BT, CT기업이 몰리고 있는 판교테크노밸리와 성남하이테크밸리는 물론 문정법조타운, 가천대, 동서울대, 을지대, 신구대, 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등 5km 이내 위치한 대학들은 임대수요를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수진역 지하 성남중앙지하철쇼핑몰,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세이브존, 모란시장, 성호시장 등과 성남중앙병원, 롯데시네마, 중원구청, 중원도서관,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등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성남 수진역 코아루 천년가는 교통, 임대수요, 주변환경 등 오피스텔 분양시장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매력적인 오피스텔로 11.3 부동산대책과 맞물려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6-11-18 16:14:0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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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기대감 솔솔… '디오스텔 청라' 분양 중

청라국제도시는 하나금융타운이 공사 중이고, 차병원 의료복합타운, 신세계복합쇼핑몰 등의 굵직한 사업들이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청라국제도시에는 지하철 7호선이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하는 것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를 연계해 운영하는 것도 2019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에서는 (주)슈프림개발이 지난 10일 분양홍보관을 열고 '디오스텔 청라' 오피스텔을 성황리 분양 중이다. 오피스텔은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794-1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16층, 전용면적 19~36㎡ 총 309실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이용도 쉬워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국제업무단지, 로봇랜드, 시티타워 등 청라국제도시 내 다양한 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으며, 첨단복합도시 루원시티 개발도 진행중으로 미래가치가 풍부하다. 단지는 커낼웨이 수변공원 앞에 위치하여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각종 상업시설 및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 이용이 쉬워 생활환경이 편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호텔식 조식서비스, 입주민의 요구를 처리해주는 컨시어지 서비스, 클린룸 및 세탁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여기에 무인택배 보관함, 발렛파킹, 세차 서비스, 카셰어링 서비스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내부 설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세대별 계절창고, 테라스(일부실), 상가전용 엘리베이터 등을 도입하여 입주민의 편의를 높였으며, 하늘공원 캠핑장, 옥상정원, 휘트니스 센터, 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한다. 고화질 CCTV, 층별안전현관, 디지털도어록, 내진설계 도입 등 안전을 위한 장치도 마련했으며, 일부 실에는 스타일러를 제공하며 음식물 분쇄 처리기, 천정형 에어컨 등 풀옵션 빌트인으로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했다. 시행을 맡은 (주)슈프림개발과 시공을 맡은 슈프림종합건설(주)는 '마곡 럭스나인', '광명 소하람', '목동 스카이포레', '영등포 호텔 칸'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품격높은 오피스텔을 청라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016-11-18 16:12:0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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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지역 최초 복합 커뮤니티 단지…'장흥 코아루해피트리' 공급

전남 장흥군 장흥읍에 지역 주거문화를 선도할 첫 전국단위 브랜드 아파트 '장흥 코아루해피트리'가 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흥 코아루해피트리는 61㎡ 188세대, 82㎡ 154세대, 118㎡ 32세대 등 총 374세대로 이뤄졌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17층까지 모두 6개 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장흥 코아루해피트리는 그 동안 장흥지역에 공급된 공동주택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급 시설들로, 입주자들의 만족은 물론 지역의 주거 품격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에 보육시설을 배치, 주거민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배려했고, 카페테리아와 휘트니스 등을 통해 아파트 내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장흥에서는 처음으로 전 세대를 4Bay로 설계해 실생활공간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풍부한 채광을 확보했다. 또 82㎡, 118㎡등 일부 세대에는 주방 수납을 늘리는 펜트리를 적용, 자투리 공간을 최소화하고 수납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설계를 선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장흥 코아루해피트리는 지역 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전국단위 브랜드 아파트이자 최초의 복합 커뮤니티 단지"라며 "견본주택 공개 이후 장흥 코아루해피트리의 각종 편의시설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6-11-18 16:09: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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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받은 태전지구, 신도시로 탈바꿈 '태전파크자이' 분양

GS건설의 '자이(Xi)'가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 들어선다. GS건설은 12월 경기 광주시 태전7지구 13블록, 14블록에 '태전파크자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태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태전 고산지구(태전 1~7지구, 고산 1~3지구)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고산리 일대 120여 만㎡ 규모로 광주시 최초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민간택지지구다. 이 곳은 이미 공급돼 있는 기존 아파트 5,600여 가구와 입주물량 1만 2,000여 가구, 다음 달 태전7지구에서 나올 668가구 등 태전·고산지구 통틀어 총 1만 8,000여 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GS건설이 경기 광주시에 첫 선보이는 '태전파크자이'는 태전지구에서도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되는 문화·편의시설, 금융·행정업무시설, 쇼핑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광주역까지 3.5km, 태전교차로까지 1.2km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및 자가용 이동도 편리하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춰져 있어 광남중학교돠 기존 태전초등학교와 광남초등학교, 광남고등학교 등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9월에 개통한 경강선 경기광주역으로 인해, 판교신도시와 분당신도시, 그리고 강남권역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분당선 이매역까지 2정거장,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3정거장으로 10~15분 내 이동할 수 있고, 신분당선 및 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강남역도 7정거장으로 30분 내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 4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광주구간(성남 대원~광주 쌍동)의 부분개통으로 단지 앞 태전교차로를 통해 분당과 판교까지 차량으로 10분대 접근이 가능해졌으며, 2017년에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남까지 빠른 진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달 11일에는 광주~원주를 연결하는 총연장 56.95㎞의 제 2영동고속도로 초월나들목도 개통됐고, 오는 2020년에는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될 예정에 있다. 때문에 자가용을 통해 전국 각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GS건설이 12월 경기 광주시 태전7지구 13블록, 14블록에서 선보이는 '태전파크자이'는 총 668가구로 구성된다. 13블록은 지하 3층~지상 17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28가구, 14블록은 지하 3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40가구로 이뤄진다.

2016-11-18 13:52:0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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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 배후수요! '에이스 청계타워' 분양

과천지식정보타운 배후수요! '에이스 청계타워' 분양 경기도 의왕시 포일지구의 첨단지식기반 클러스터가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인근에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돼 직주근접 사옥이 위치할 적합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클러스터 북족으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이 들어선다. 과천시는 최근 토지보상을 마무리 짓고 공공주택지구 민간사업자를 공모 중이다. 이르면 하반기쯤 분양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독주택 209가구, 국민임대 442가구, 영구임대 248가구, 행복주택 1465가구, 10년임대 1511가구, 공공분양 624가구, 민간분양 3642가구 등 8160가구로 구성된다. 또한 포일지구 오른쪽에 인접해서는 바이오·의료 클러스터을 계획 중이다. 아울러 남쪽으로는 사업비 1조6000억원을 투입해 4000여가구 주거단지와 복합쇼핑몰을 연계한 백운지식문화밸리를 짓는다. 지난 5월 착공한 데 이어 내달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백운지식문화밸리는 자연환경과 호수조망을 고려해 단지를 배치했는데, 쇼핑몰·명품관·프리미엄아웃렛·어린이공원·영화관이 있는 복합쇼핑몰도 2018년 개장 예정이다. 이렇듯 각종 개발호재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상되면서, 의왕시 포일지구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직주근접의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강남까지 5km, 양재IC까지 8km 거리에 위치한 의왕시 포일지구는 강남까지 차로 30분대에 도달하는 강남 비즈니스 권역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과천-봉담간 고속도로 등이 인근에 있어 과천과 안양, 동탄을 아우르는 교통의 중심지다. 특히,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포일지구는 향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월곶-판교 복선전철'까지 개통되면, 서울과 경기남부권, 판교와 인천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로 거듭나게 된다. 청계산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주변환경도 우수하다. 청계산이 선물하는 여유와 힐링, 주변에 밀집된 숲과 실개천, 자연 속에서 일하고 휴식하는 자연속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의왕시 포일지구가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첨단지식기반 클러스터에 건립 중인 최첨단 지식산업센터 '에이스 청계타워'가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2015년도 기업신용평가 A등급의 중견건설사인 에이스건설이 시공을 맡은 타워는 대지면적 8,422,30㎡, 건축면적 5,633,64㎡,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교통과 환경, 개발 가치를 고루 갖춘 의왕 포일지구의 장점과 맞물려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옥 마련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보인다.

2016-11-18 13:46:04 최규춘 기자
포스코건설, 협력사와 함께 ‘친환경건설 시상식’ 개최

포스코건설은 18일 송도사옥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더샵 아파트 입주민, 협력사 대표와 회사의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파트너십 성과발표와 친환경건설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와 녹색동반 성장을 위한 그린파트너십 사업의 성과와 친환경건설 우수사례를 공유해 온실가스 등 환경규제에 적극 대응하고 친환경건설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0%가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만큼 녹색건축을 위해서는 저탄소 제품인증을 받은 건설자재를 사용하는 등 협력사와 협업이 필수적이라는 게 포스코건설측 설명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8개월 동안 협력사의 탄소경영 컨설팅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설비개선 등을 지원했다. 이로 인해 ▲협력사의 온실가스 배출량 5350t 저감 ▲에너지 비용 연간 55억8000억원 절약 ▲저탄소 제품 인증획득 5건 등의 성과를 냈다. 이날 포스코건설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9월부터 한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171건의 작품 중 환경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건에게 친환경건설상을 수여하고 발표된 우수사례는 송도 사옥 1층에 전시하고 향후 페이스북에도 게재한다.

2016-11-18 11:22:02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