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현대산업개발, 김장나눔 봉사활동 실시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6일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김장을 하고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랑나눔 릴레이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김장나눔 봉사활동은 용산 후암백합교회에서 열렸다. 현대산업개발 임직원 30명이 참가했다. 이번 활동은 용산구 '2016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와 연계해 이뤄졌다. 양승수 현대산업개발 사원은 "김치를 드시고 행복해하실 지역 이웃들을 생각해 최선을 다했다"며 "온기가 많은 기웃에게 전해져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현대산업개발이 연중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사랑나눔 릴레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20일 이태원 일대 '벽화그리기'를 시작으로 ▲7월28일 용산 일대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 ▲10월6일 서울역 인근 용산지역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주민에게 '무료급식 및 생활필수품 제공' ▲10월 26일 동대문구 한마음지역아동센터에 '작은도서관 조성', 이번 김장나눔 행사까지 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위치한 용산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대산업개발 사회공헌 담당자는 "올해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임직원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만한 활동들을 연구 및 기획함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6-11-17 10:32:36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두산건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 분양

두산건설이 충남 천안시 청당동 일대에서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2~84㎡, 1105가구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72A㎡ 117가구 ▲72B㎡ 46가구 ▲84A㎡ 571가구 ▲84B㎡ 179가구 ▲84C㎡ 192가구 등으로 전용 85㎡ 이하 중소형 100% 단지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는 KTX천안아산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간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천안IC, 목천IC 등 접근이 수월하며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천안대로, 남부대로 등 천안의 주요 교통망 이용도 편리해 주요 도심 및 시내·외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천안~평택을 잇는 민자고속도로가 2019년 조기 착공될 예정에 있으며 천안~당진 고속도로(2022년 예정), 제2경부고속도로 등 잇단 교통호재로 교통은 더욱 좋아진다. 단지 바로 옆으로 축구장, 농구장, 다목적 구장, 야외무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천안생활체육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또 천안삼거리공원, 청수호수공원 등 대형 공원시설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CGV, 천안박물관 등이 있으며 인근 청수행정타운 내 법원/검찰청(예정), 경찰서, 세무서, 우체국, 건강연금보험공단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도 가깝다. 단지 가까이에 청당초, 가온중, 천안여고, 청수고 등의 학교시설이 있으며 선문대 천안캠퍼스, 청수지구 학원가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남향 판상형 중심설계로 통풍과 채광성이 좋으며 전 가구 확장형 평면설계로 넓은 생활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바닥분수와 생태연못, 어린이놀이터로 구성되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 휴게소 및 산책로, 운동시설, 맘스스테이션 등의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는 천안삼거리공원, 체육공원 등 대형공원이 단지 가까이에 있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며 "여기에 행정타운·LG퓨처산업단지 등 미래가치는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53-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26일 개관한다.

2016-11-17 09:48:47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주담대 금리 상승에 '내 집 마련' 부담 가중...'신축빌라' 인기

정부의 가계부채 규제 정책 영향으로 국내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꾸준히 오르고 있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의 금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금융 업계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지난 8~9월부터 상승세를 지속했고 이달에도 어김없이 올랐다고 전했다. 특히 고정금리(혼합형)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는 일제히 올라 사실상 2%대 금리가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난에 이어 주택담보대출 금리까지 인상되자 금전적인 부담이 커진 주택 실수요자들은 고급 인테리어와 엘리베이터, 무인경비시스템 등 안전·편의시설을 갖춘 신축빌라분양을 찾아 나서고 있다. 빌라는 과거 투박하고 불편하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분양되는 신축빌라의 경우 모던한 아트월은 물론이고 시스템에어컨, 세대별 창고 등 아파트 못지않은 생활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게다가 아파트에 비해 적금 금액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어 금전적인 부담이 계속 가중되고 있는 주택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집 값 부담이 높아질수록 신축빌라분양을 문의하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신축빌라분양이 처음이라면 허위 매물이나 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지역별 시세를 정확하게 알고 난 뒤 집을 찾아다니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특히 신혼부부나 사회초년생 등 집 계약 경험이 적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신축빌라를 안전하고 올바르게 계약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빌라정보통 지역별 시세 집계에 따르면 경전철 개통 호재가 있는 강북구 신축빌라는 전용면적 43~59㎡(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미아동 신축빌라가 2억5천~2억8천, 동일기준으로 번동과 수유동 신축빌라가 2억2천~2억6천에 거래되고 있다. 도봉구 신축빌라는 전용면적 46~53㎡(방3욕실2) 기준 도봉동, 쌍문동, 창동, 방학동 신축빌라가 2억3천~2억5천에 분양된다. '7호선 연장' 개통 호재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의정부 신축빌라는 전용면적 49~63㎡(방3욕실2)를 기준으로 가능동, 의정부동, 호원동 신축빌라가 1억8천~2억2천에 거래된다. 한편, 빌라정보통은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서울, 인천, 부천 등 수도권 신축빌라의 시세 통계를 공개하고, 빌라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더한 '무료 빌라투어'를 진행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신축빌라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6-11-17 09:45:19 최치선 기자
수색·구호에서 택배까지…드론 상용화 시대 ‘성큼’

조만간 무인비행체(드론)를 통해 택배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재난 시 구호물품, 건축물 안전진단, 토지측량 등도 드론을 통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16일 강원도 영월에서 개최한 드론 공개 시연회에서 드론을 이용한 조난대처 시연과 물류배송 시범서비스를 선보였다. 조난지역 정찰부터 정밀 수색, 통신망 설치, 구호물품 배송 등 전 과정에 드론을 활용한다. 또 물류배송 시범서비스에서는 드론이 물류집하장에서부터 18㎏의 배송물을 싣고 시가지 위를 비행했다. 시범사업체 중 하나인 CJ대한통운은 지난 11월8일부터 국내 최초로 드론을 통한 물류배송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CJ대한통운은 영월영업소에서부터 농업기술센터까지 왕복 5.2㎞ 구간에 한해 시범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주 2회 1㎏이하 소형 물류 배송을 통해 운영 개선사항 도출과 실 배송사례 등을 확보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년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진행 후 사업진행이나 확대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드론규제혁신 및 지원방안'도 추진중이다. 지난 7월4일부터 사업범위의 네거티브 전환을 비롯해 25㎏이하 소형 드론의 경우 자본금 요건 폐지, 6개월 단위 장기 비행 승인 도입, 비행승인 면제범위 확대(12㎏→25㎏이하 등) 항공법 시행규칙을 개정·시행했다. 그 결과 실제로 드론 사용 사업 등록업체 수가 지난해 698개에서 962개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 드론 조종자격 취득자수 역시 지난해 872명에서 올해 1216명으로 1.5배 늘었다. 드론을 통해 토지보상업무나 지적재조사사업, 댐·하천관리 등 공공분야에서 실증사업을 추진 중으로 점차 활용범위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규모 뿐 아니라 드론 활용 사업 분야도 확대한다. 농업용 위주로 활용되던 드론은 최근 영상촬영, 건축물하자·안전진단, 측량, 관측 등 그 활용 범위를 늘려가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위해 드론활용 비즈니스 모델 발굴,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야간이나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비행을 허용하는 특별운항허가 제도 등을 검토해 빠른 시일내 드론택배, 야간 방송중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이 상용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11-17 09:13:18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軍-롯데, 사드배치 성주골프장과 남양주 땅 교환 합의… 득과 실은?

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부지로 롯데 성주골프장이 선정된 가운데 국방부와 롯데가 이 부지를 경기도 남양주 군용지와 맞교환하기로 했다. 이에 이번 맞교환의 '득과 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주한미군 사드 체계 배치 부지 선정 이후 부지 취득을 위해 롯데상사 측과 협의를 진행해 국유재산법에 따라 롯데스카이힐 성주골프장과 유휴 예정 군용지인 남양주 부지를 교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쪽 교환 대상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성주골프장 전체부지 148만㎡를 통째로 매입하고 남양주 군유지 중 골프장 감정가격 만큼의 부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성주골프장의 가치는 1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양주 군유지에는 현재 제2군수지원사령부 예하 15보급대와 7급양대가 주둔해 있는 데 기존 이전계획에 의해 다른 곳으로 옮겨갈 예정이다. 국방부는 골프장 소유주인 롯데상사 측과 국토교통부령인 '감정평가에 관한 규칙'에 따라 공인된 감정평가기관을 통해 시장가치를 기준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는 이 부지에 주상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남양주시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퇴계원은 서울과 인접해 남양주에서도 노른자 땅"이라며 "군부대 부지가 어떤 식으로 개발되더라도 남양주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퇴계원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나들목(IC)이 위치한 곳으로, 서울과 가까운 데다 교통까지 편리해 개발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2011년에는 뉴타운개발이 추진되기도 했으며 계속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도로가 확장되는 등 개발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이 지역은 15보급대와 7급양대를 비롯한 4개 군부대가 수십 년간 주둔해 있어 도시 개발의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롯데 측이 이 땅을 어떻게 이용할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지리적인 여건을 보면 쇼핑몰을 짓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많다. 롯데 관계자는 "산정 절차가 끝난 이후라야 비로소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논의할 수 있을 듯 싶다"며 "수도권 동부권이라는 지역에 맞는 용도를 고려해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6-11-16 18:11:38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판상형구조 특화설계 '울산 송정지구 한양수자인' 분양 예정

판상형구조 특화설계 '울산 송정지구 한양수자인' 분양 예정 분양시장에서 판상형 아파트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보다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판상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판상형 아파트는 타워형과는 달리 앞뒤가 뚫려 있고 창문이 앞뒤로 배치돼 있어 통풍이나 환기가 우수하고, 남향배치도 수월해 난방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또 베이(Bay)수를 늘리기에도 유리할 뿐아니라 네모 반듯한 정방형구조의 설계로 죽은 공간이 없어 알파룸이나 펜트리 공간 구성 등의 공간 활용을 하기에도 쉽다. (주)한양이 오는 11월 2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할 '송정지구 B2블록 한양수자인'도 판상형 구조에 특화설계를 적용해 눈길을 끈다. '송정지구 B2블록 한양수자인'은 울산광역시 북구 내 최대의 택지개발지구로 불리는 송정지구 B2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22~25층 4개동 △전용 84㎡A 374가구 △84㎡B 94가구 등 총 468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타입으로 이뤄진다. ㈜한양 관계자는 "중소형 아파트지만 맞통풍 구조에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여 채광과 통풍에 신경을 쓴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면서 "최대 68m의 넓은 동간거리 확보로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강화는 물론 풍부한 일조량을 확보했고, 실내는 일반적인 아파트보다 약 10cm 높은 2.4m 천정고를 적용했다"고 전했다. 송정지구는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총 7,138가구의 미니신도시로 계획되며 초·중·고교 뿐 아니라 단지 내에는 별동 어린이집도 들어서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어 학부모 실수요자들도 눈여겨 볼만한 단지이다. 단지 남측 근린상업지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코스트코 등의 쇼핑시설도 차량으로 약 10여 분 거리에 위치하며 원도심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해 이미 형성된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7번국도와 산업로, 북부순환도로를 통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울산공항이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오토밸리로 송정IC가 가까워 울산 내 주요 산업단지로의 통근도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또한 동해남부선 송정역(예정), 청량리에서 송정까지 연결되는 중앙선 ITX열차 연결이 추진되는 등 대형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는 송정지구 인근 동화산과 무룡산이 위치하며 약 27만㎡의 박상진호수공원도 가까이 있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지 내에는 대형 다목적 잔디광장과 숲속정원 등 풍성한 자연 및 테마공원을 갖춘 공원형 단지로 조성해 에코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울산광역시는 송정지구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도심 내 대규모택지지구 개발 계획이 없어 남구와 북구 위주로 소규모 공급만 진행될 것"이라며 "현재는 LH에서도 택지 공급을 중단한 상태이라 송정지구 아파트 가격의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6-11-16 18:00:04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삼성물산, 국내 최초 아파트에 IoT 홈 큐브 적용

실내에 미세먼지가 많으면 자동으로 환기시스템이 가동되는 아파트가 등장했다. 삼성물산은 이달 분양하는 서울 성북구 석관동 '래미안 아트리치'와 서울 서초구 잠원동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에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플랫폼과 안면인식 출입시스템을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래미안 아트리치에는 'IoT 스마트홈 플랫폼'의 일환인 'IoT 홈 큐브'가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IoT 홈 큐브는 실내 미세먼지 상태를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연환기 또는 환기시스템을 동작시켜 실내의 미세먼지와 공기 오염을 줄여준다.IoT 홈 큐브 기기에서 직접 환기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 또 조명제어, 무드등, 비상호출 기능도 함께 제공돼 편의성이 높다는 게 삼성물산의 설명이다. 출입자의 안면을 인식, 등록된 가족에 한해 출입을 허용하고 안면인식만으로 세대 출입 현관문이 열리는 '안면인식 출입시스템' 기술도 적용된다. 별도의 출입카드나 비밀번호 입력 없이도 출입 가능해 어린 자녀, 노약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다. 가족 외에 낯선 사람의 출입을 차단하고, 비밀번호 노출 및 각종 침입 범죄로부터 가족을 보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분양 단지부터 적용된 스마트밴드 개념을 적용한 아파트 출입시스템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시계처럼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고 단지 내 다양한 시설과 연계해 지하주차장 내 비상호출, 공동현관 자동 문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문 인식기능과 수상한 사람을 감지하는 스마트 시큐리티 도어록, 블루투스 기술이 탑재된 홈네트워크 제품인 '스마트 네트워크 하스' 등 시큐리티 시스템도 제공한다. 스마트홈 상품과 함께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여줄 차별화 상품도 제공된다. 가구 당 1개소의 세대전용창고를 제공해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과 부피가 큰 레저용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하고, 무인택배시스템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한다. 또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적용되며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에 대한 전기를 차단하는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도 마련된다.

2016-11-16 16:14:11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여수 첫 스트리트몰 '여수 웅천 꿈에그린' 단지내 상가 분양예정

주말마다 사람들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이태원 경리단길', '신사동 가로수길', '정자동 카페거리' 등 단순히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찾을 만큼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이들의 공통점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됐다는 점이다. '스트리트형 상가'란 저층 상가들이 길을 따라 일정한 테마를 갖추고 하나의 거리로 조성돼 입점해 있는 형태를 말한다. 가시성 확보에 탁월한 것은 물론 화려한 외관과 효율적인 쇼핑 동선을 통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문화?휴식공간 등의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에서도 찾아올 만큼 랜드마크 장소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스트리트형 상가가 지역 명소로 떠오르자 과거 '박스형 상가'가 주를 이루던 아파트 단지 내에도 스트리트형 상가가 적용돼 성공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2013년 호반건설이 판교신도시에 공급한 '호반써밋플레이스'의 상가 '판교 아브뉴프랑'은 스트리트 상가 형식의 단지내 상가이다. 이국적인 외관과 스트리트몰의 인기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많은 이용객들이 찾고 있어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최근에도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분양한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단지내 상가의 경우 1단지는 200%의 최고낙찰가율을 기록했고, 같은 해 8월 청약한 2단지 상가 '마르쉐도르'는 156개 점포 모집에 '평균 21대 1', '최고 5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최근 분양한 3차 상가 '마르쉐 도르 애비뉴' 역시 195개 점포 모집에 평균 '40대 1', '최고 9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상가가 단순히 쇼핑을 하는 공간이 아닌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어 고급스러운 외관과 효율성 높은 스트리트 형 상가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유리하다"며 "특히 세대수가 많은 단지내 상가는 배후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올해 한화건설이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지구에 공급해 계약 6일만에 완판된 '여수 웅천 꿈에그린'이 11월 단지내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단지내 상가는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위치하며 지상 1층~지상 2층에 총 98개 점포, 전용면적 15~108㎡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내 상가는 1,969세대에 이르는 아파트o오피스텔 입주민을 흡수하는 독점상권으로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아파트 입주민 외에도 웅천지구 최고의 입지를 바탕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단지 가까이 한화케미칼, GS칼텍스, LG화학 등 200개가 넘는 석유화학·신재생에너지 기업이 입주해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가 형성돼 있어 소득 수준이 높은 전문직 종사자 등의 배후수요까지 기대된다. 또, 여수 최초 '스트리트형 상가'로 유럽풍 외관설계와 상가 곳곳 광장을 설계해 새로운 문화거리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부분 점포를 도로변에 배치하고 인근 마리나항과 함께 웅천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지역민 고정수요 외에도 관광객 등 유동인구를 흡수해 집객력을 높일 전망이다.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여수 웅천 꿈에그린' 단지내 상가의 준공은 2019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여수 웅천택지개발지구 C5-2블록에 마련돼 있다.

2016-11-16 15:27:16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분양시장 스테디샐러...인구증가지역 새아파트 '눈길'

인구증가율은 지역의 발전가능성과 가치를 보여주는 지표로,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인구가 유입되면 생활 기반 시설들이 확충되고 유입된 인구만큼 배후수요가 탄탄해지기 때문이다. 부산 지역 중 기장은 정관신도시 입주가 시작 후 꾸준히 인구가 증가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통계청주민등록 인구수 자료에 따르면 기장군은 정관신도시 입주시작 3년전인 2006년에만해도 오히려 770명이 줄어들고 2007에는 전년대비 231명, 2008년에는 전년대비 1594명이 늘어나는 정도에 그쳤다. 하지만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2009년 8225명으로 늘기 시작해 매년 5000명 이상 인구가 증가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전년대비 기준 △2010년 1만3173명, △2011년 5538명, △2012년 6471명, △2013년 1만7941명, △2014년 1만2241명, △2015년 8345명) 여기에 지난 10월까지만해도 2015년말 기준보다 4971명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는데 이는 같은 기간 부산에서는 오히려 9988명이 줄어들었다는 것에 상반되는 것으로 정관신도시에서 활발하게 인구증가가 이뤄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정관읍 한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정관신도시로 몰려드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그에 맞춰 기반시설들이 확충되는 등 생활환경이 날로 개선되어가고 있다."며 "배후수요가 탄탄해지면서 향후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며 과밀화된 도심에서 벗어나 이주해오는 젊은층들이 많아 분양하는 새 아파트 단지에 인기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부산시 기장군 정관신도시 첫 두산위브 아파트가 나올 예정에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두산건설은 11월 부산시 기장군 정관신도시 A-21블록에서 '정관두산위브더테라스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5층 16개동 전용면적 84㎡ 총 272가구로 구성된다. 정관두산위브더테라스는 전세대에 광폭테라스가 제공되는 것은 물론 최상층엔 다락이 제공돼 입주민들의 공간활용도를 극대화 시켰으며, 단지 남측으로 강변공원(약 1만 6500여㎡)과 좌광천수변공원(7.8㎞)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도시내 자리잡고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IC가 4㎞ 거리에 있어, 해운대 및 울산권역으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정관~석대간 고속화도로를 통해 센텀시티 등 부산도심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여기에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기장군 장안읍 좌천역~정관면 월평리 월평교차 구간을 연결하는 총연장 12.9㎞의 정관선이 포함돼 있는 만큼 역세권 단지로서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환경 이 단지의 자랑거리다. 달산초, 방곡초, 부산중앙중 등의 학교시설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것을 비롯해 단지 옆으로도 고등학교 부지가 있고, 2㎞ 이내에 위치해 있는 중심상업지역 주변으로는 사설학원가도 조성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중심상업지역에 있는 홈플러스, 광장아울렛, 금융기관, 병의원, 음식점, CGV(예정) 등의 편의·문화시설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정관두산위브더테라스 분양 관계자는 "인구가 증가하는 정관신도시는 그만큼 인근 지역으로 부터 유입되는 인구도 많고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부산권 신도시"라며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는 등 자리잡은 가운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해 관심가지고 문의하는 사람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1313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11월 25일 오픈할 예정이다.

2016-11-16 15:26:29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