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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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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영등포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 분양 중

집값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연일 매매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서울지역의 경우 접근성이 우수한 역세권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영등포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가칭) 역시 이러한 이유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등포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여의도와 강남을 한걸음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여의도 3정거장의 신안산선이 예정돼 있고 강남 10분대의 7호선은 물론 2호선까지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으로 서울지역 분양시장에서 주목받아 왔다. 그만큼 여의도와 강남지역에 직장을 둔 실수요자들의 관심 또한 높다. 51∼84m²의 실수요 타입으로 선보이고 있는 이 단지는 165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그만큼 생활환경은 넉넉하고 가치는 높다. 특히 전 가구 중소형 인기 평형대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특히 1400만 원대(3.3m²당·예정)의 합리적인 조건으로 내 집을 소유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그것도 서울 한복판 여의도 바로 앞에 선보인다. 여기에 대영초등학교는 물론 도신초등학교, 영남중학교, 대영중학교, 대영고등학교가 바로 인접해 있다. 또 보라매병원, 보라매공원이 인접해 있고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영등포 쇼핑타운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구민체육센터가 인접해 있어 수영과 게이트볼 등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단지 곳곳은 테마공원과 연계한 설계로 푸른 환경을 자랑하고 저층부를 위한 다양한 특화 설계로 여유로운 생활 환경을 조성한다. 단지 내에는 각종 안전과 보안, 절약을 위한 첨단시스템은 물론 친환경 인테리어로 설계됐다. 현재 전용면적 59m²의 경우 마감임박을 앞두고 있고 발코니 무료 확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 890(영등포 로터리)에 위치해 있다. 문의전화 02-6022-0844.

2016-11-14 09:05:4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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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층형 오피스텔 '청계 한양아이클래스' 12월 선보여

청계천을 생활권에 둔 고급 오피스텔이 분양 예정이다. 서울시 동대문구 청계로 461번지 일대에 위치한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청계 한양아이클래스'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으로 ▲전용면적 18.35~18.79㎡의 오피스텔 204실과 ▲전용면적 14.22~24.81㎡의 도시형생활주택 96가구의 총 300실로 구성된다. 전 세대 복층형으로 설계됐으며,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에 청계천변을 활용한 상가로 들어설 계획이다. 청계 한양아이클래스는 동대문구 중심에 위치해 동대문 상권과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종로 도심의 풍부한 직장인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으로는 청계천, 옆으로는 성북천이 지나고 있어 집 앞에서 서울의 대표 수변시설과 쾌적한 정주 여건이 구비된다. 청계 한양아이클래스는 도보거리에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과 경전철 우이선(예정)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다. 인근에는 이마트, 홈플러스는 물론 서울 풍물시장, 신설동 종합시장, 마장동 축산물 시장 등 전통시장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단지 맞은편에는 개발이 완료된 왕십리 뉴타운까지 위치해 다양한 종류의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동부병원, 우체국, 시립동대문도서관, 용신지구대, 용두초교 등 교육, 문화, 행정, 의료시설도 가깝다. 또한 이 단지는 개발호재로 꾸준한 인구유입이 보장되는 플러스 알파까지 갖췄다. 사업지 바로 뒤로는 주택재개발 사업이 한창인 용두5구역과 맞닿아 있어 개발 완료 시 일대의 부동산 시세 상승과 주거환경 개선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 청계 한양아이클래스 분양관계자는 "동대문 지역은 대규모 주거지와 업무지구, 동대문 상권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배후수요가 탄탄하고 생활환경이 편리해 외부 유입인구가 끊이지 않는 곳"이라며 "특히 청계천을 집 앞서 거닐 수 있는 오피스텔 입지는 흔치 않아 오픈이 한달 가량 남았음에도 베이비부머 세대 등 안정적인 월세 수입을 원하는 수요층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창코퍼레이션이 시행을, 학교법인 한양학원의 재단 산하 기관인 한양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청계 한양아이클래스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고산자로 379에 마련됐다.

2016-11-14 09:00:3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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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1월 셋째 주 청약접수 6곳 4336가구, 견본주택 2곳 개관

11.3대책 영향으로 분양시장에 한파가 몰아닥쳤다. 37개 조정 대상지역에 전매제한 기간 연장, 1순위 제한,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가 적용된데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분양보증서 발급 업무를 중단함에 따라 건설사들의 분양일정이 크게 출렁이고 있다. 대책에 큰 영향이 없는 지방 사업장들은 대체로 예정 일정을 유지한다는 입장이지만 조정 대상지역에 포함된 단지들은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처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에는 6곳 4336가구(임대·오피스텔 등 포함)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9곳, 계약은 16곳에서 이뤄진다. 16일 호반건설은 경기 시흥시 목감지구 B9블록에서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84㎡, 968가구다. 같은 날 서희건설은 경남 양산시 주진동 산55-14번지 일원에 '양산 서희스타힐스'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66~84㎡, 687가구다. 17일 효성·진흥기업은 경기 용인시 보라동 286-2번지 일원에 '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74~84㎡, 970가구로 이뤄져 있다. 견본주택은 2곳이 개관한다. 18일 현대건설은 경기 수원시 호매실지구 C-5블록에서 뉴스테이인 '힐스테이트 호매실'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전용면적 74~93㎡, 8개동, 800가구다. [!{IMG::20161113000026.jpg::C::480::11월 셋째 주 분양캘린더.}!]

2016-11-13 11:02:37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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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어진 관망세…서울 재건축 매매가 2주 연속 하락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재건축 수요자는 물론 매도자들도 상황을 지켜보면서 관망세가 짙어졌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둘 째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08% 하락했고 재건축 약세 속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주간 0.06% 상승하는데 그쳤다. 신도시(0.04%)와 경기·인천(0.03%) 역시 매매가격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 서울 매매시장은 강동(-0.13%)과 강남(-0.03%) 매매가격 하락세가 두드려졌다. 매물량이 크게 늘거나 급매물이 쏟아져 나왔기 보다는 기존에 높은 가격에 출시돼 거래되지 못했던 매물이 일부 가격조정을 보이는 정도다. 강동은 둔촌동 둔촌주공1·2·3·4단지와, 상일동 고덕주공3·5·7단지가 250만~1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강남은 개포동 시영, 주공1단지가 500만~1000만원 가량 시세가 내렸다.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문의전화 조차 뜸하다. 반면 ▲중구(0.22%) ▲마포(0.21%) ▲광진(0.21%) ▲영등포(0.18%) ▲동작(0.16%) ▲중랑(0.16%)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중구는 황학동 롯데캐슬베네치아, 중림동 브라운스톤서울 등이 500만~1500만원 가량 올랐다. 도심 역세권 아파트로 실입주 문의가 이어졌다. 광진은 구의동 현대2단지, 자양동 우성1차 등이 500만~1500만원 가량 올랐다. 거래는 줄었지만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꾸준하다. 마포는 신공덕동 래미안1차, 성산동 월드타운대림, 상암동 월드컵파크7단지 등이 250만~1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신도시는 ▲분당(0.10%) ▲산본(0.10%) ▲광교(0.07%) ▲동탄(0.03%) ▲파주운정(0.03%) ▲일산(0.02%)이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고양(0.06%) ▲군포(0.06%) ▲화성(0.06%) ▲파주(0.05%) ▲오산(0.05%) ▲남양주(0.04%) ▲수원(0.04%) ▲하남(0.04%) ▲인천(0.03%) 순으로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한 주간 0.08% 상승했다. 전세매물 부족현상이 국지적으로 나타났지만 전세시장도 대체로 조용한 모습이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2%, 0.03%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서울 전세가격은 한주간 ▲마포(0.49%) ▲영등포(0.36%) ▲중구(0.28%) ▲강북(0.16%) ▲중랑(0.15%) ▲성북(0.14%)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강동(-0.32%)과 관악(-0.13%), 도봉(-0.06%)은 줄어든 전세수요 영향으로 전셋값이 하락했다. 신도시는 ▲광교(0.11%) ▲동탄(0.05%) ▲평촌(0.04%) ▲중동(0.04%) ▲판교(0.04%) 순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광교는 호수공원 인근 아파트 전세수요로 수원시 원천동 광교호반베르디움(A18)이 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김포(0.12%) ▲용인(0.10%) ▲군포(0.09%) ▲파주(0.07%) ▲하남(0.07%) ▲수원(0.05%) ▲남양주(0.04%) ▲화성(0.04%) 순으로 상승했다. 김은선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당분간 아파트 시장은 불확실성 확대로 관망세가 더욱 짙어질 것"이라며 "11.3대책이 시작됐고, 11월은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드는 시점이며 예상하지 못했던 미 대통령 트럼프 당선까지 불확실성 확대로 수요 위축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2016-11-13 11:02:20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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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종합건설, 수성 헤센 더테라스 오피스텔 11월 분양

신한종합건설은 이달 대구 수성구 두산동 일대에서 오피스텔 '수성 헤센 더테라스'를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9~59㎡, 614실 규모로 전호실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이, 2층에는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되고 3~29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53A㎡ 368실 ▲53A㎡(복층)84실 ▲59B㎡44실 ▲59B㎡(복층)10실 ▲54C㎡ 44실 ▲54C㎡(복층)10실 ▲29D㎡ 16실 ▲29D㎡(복층) 4실 ▲59E㎡ 28실 ▲59E㎡(복층)6실 등이다. 원룸형부터 별도의 방을 갖춘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다. 일부 실은 복층형 설계(114실)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이 위치한 대구 수성구는 교통, 교육, 생활, 공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대구 지하철 3호선 황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KTX 동대구역, 동대구복합환승센터(2016년 12월예정)도 자가용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에 주민센터, 은행, 우체국을 비롯해 보건소,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등이 있다.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및 편의시설 접근이 용이하다. 수성아트피아, 아르떼수성랜드, 수성아이스링크, 국립대구박물관 등으로 문화시설로의 접근성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들안길초를 비롯해 황금초, 황금중, 대구과학고 등이 있다. 경신고, 경북고, 정화여고, 대륜고, 대구여고 등도 가깝다. 수성 헤센 더테라스는 1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스튜디오타입(원룸형)부터 3~4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별도의 방을 갖춘 2룸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설계된다. 전실에 테라스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됐다는 설명이다. 114실을 복층형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지상 2층에 마련된 입주민 편의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키즈룸, 북카페 등이 조성된다. 게스트하우스, 스카이가든 등 일반 아파트 못지 않은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 198번지에 개관한다.

2016-11-11 17:24:01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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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용인 수지 파크 푸르지오' 18대1로 청약 마감

대우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공급하는 '용인 수지 파크 푸르지오'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8.9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수지 파크 푸르지오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전체 430가구 중에서 특별공급(73가구)을 제외한 357가구 분양에 평균 18.9대 1, 최고 30.8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16년 용인시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최고 경쟁률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43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25가구, 84㎡ 105가구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수지 파크 푸르지오는 신분당선을 이용한 강남으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중소형 평형의 단지 구성과 푸르지오 만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이 가까워 실수요층에게 높은 선호도를 받아왔다"며 "이번 11.3 부동산 대책 대상 제외지역으로 투자고객들의 관심도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지 파크 푸르지오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이며, 23일부터 25일까지 지정계약일이다. 계약금(10%)은 2회 분납(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60%)은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3월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위치해 있다.

2016-11-11 17:23:2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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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생활인프라 갖춘 '창녕 코아루더파크' 분양

한국토지신탁이 경남 창녕군 창녕읍에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인 '창녕 코아루더파크'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총 391세대 규모의 대 단지로, 지금까지 창녕읍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층(20층)으로 이루어진다. 창녕 코아루더파크는 인근에 창녕시외버스터미널과 5번 국도, 20번 국도 등을 이용해 인근 지역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통하는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인근에 창녕읍사무소, 우체국, 창녕서울병원, 농협은행, 지방법원, 마트 등의 관공서와 편의시설은 물론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창녕초등학교, 창녕중학교, 창녕제일고등학교로 형성된 학군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마련돼 있어 실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역 내 최고 층인 지상 20층의 경관 조망권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입주민들은 단지 배후에 위치한 화왕산군립공원은 물론 창녕읍 일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계절 내내 누릴 수 있는 특권을 갖게 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창녕 코아루더파크는 산업단지 개발과 인구증가 정책으로 인해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창녕군에 들어선다"며 "생활과 교육, 교통, 자연특권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다는 입지적 장점을 통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전국단위 브랜드아파트라는 점과 최고 높이 등의 프리미엄은 주거가치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아루' 브랜드는 한국토지신탁의 아파트브랜드로 이미 전국에 15만 가구 이상이 분양돼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받고 있다.

2016-11-11 16:26: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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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서 안전한 '양산 서희스타힐스' 11일 분양 시작

최근 한반도에 잇따라 강도 높은 지진이 발생하면서 지진에 대비하는 아파트 설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실제 지난 9월부터 경주 지역을 중심으로 규모 5.0 이상의 강도 높은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500여회 여진이 발생하는 가운데 다세대 주택이나 오래된 아파트 등은 지진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내진설계에 대한 법령도 계속 강화되고 있다. 내진설계 의무화가 처음 도입된 것은 1988년으로 6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이상의 건축물에 적용됐으며 2005년 3층 이상 또는 연면적 1천㎡ 이상으로 의무 대상이 늘어났고 2009년에는 처마 높이 9m, 기둥거리 10m 이상이라는 기준이 추가됐다. 지난해에는 연면적 500㎡ 이상으로 더 늘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내진 설계가 적용된 건축물은 약 35%에 불과하다. 국토교통부는 내진설계 의무 대상을 현행 3층 이상 또는 연면적 500㎡ 이상의 건축물에서 2층 이상 건축물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 같은 건축법령은 내년 1월 개정된다. 이처럼 지진에 안전한 내진설계가 도입된 단지들이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양산 서희스타힐스'가 오늘(11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일반 내진설계 대비 30~50% 흔들림이 줄고 높은 내진 성능을 확보한 제진설계로 건축된다. 분양 관게자는 "일반 내진설계의 구조는 지진 발생 시 건물의 좌우 진동을 방지하기 위해 건축물의 가로축을 강화하는 것이다. 하지만 제진구조는 내진구조에서 한층 강화된 설계로 지진에너지 자체를 하락시키는 기술"이라며 "건물과 가로축 사이에 지진의 진동을 줄이는 특수장치 '댐퍼'를 부착해 건물 구조체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비구조 벽체의 파괴 또한 최소화한다"고 설명했다. '양산 서희스타힐스'는 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 산55-14번지 일원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0~34층 7개동 △전용 66㎡ 234가구 △전용 74㎡A 349가구 △전용 74㎡B 52가구 △전용 84㎡ 52가구 등 총 68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양산시가 주진·흥등(33만9,653㎡)지구와 소주지구(43만9,000㎡) 도시개발 사업을 202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향후 도시개발에 따라 동부양산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중심지로 발돋움할 전망이어서 개발비전과 미래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되고 있다. 부산, 울산을 잇는 중간 지점에 위치한 '양산 서희스타힐스'는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해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또 7번 국도를 이용해 부산과 울산 등 대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현재 공사 중인 7번 국도 우회도로가 2017년 완공되면 더욱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옆 웅상문화체육센터, 양산웅상출장소가 위치해 여가, 문화시설 이용이 쉽고, 인근에는 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하나로마트, CGV(예정) 등 쇼핑시설부터 시청, 보건소, 병원, 은행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있다. 또한 '양산 서희스타힐스' 입주민 자녀들의 안심통학을 위한 스쿨버스도 2대 제공될 예정이다. 도보거리에 조성되는 문화체육공원 '웅상 센트럴파크'를 이용하기 편리한데다, 최고 34층 높이로 설계돼 공원 조망 특권도 누릴 수 있다. '웅상 센트럴파크'에는 수영장을 갖춘 실내체육관과 산책로, 간이 운동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민들의 주거만족도를 한 단계 더 높일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 42번지에 위치해 있다.

2016-11-11 16:25: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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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주근접 아파트 ‘용인 역북 동원로얄듀크’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직주근접을 넘어 학주근접 아파트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학주근접 아파트는 도보거리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학주근접 아파트는 단지 주변에 학교뿐만 아니라 학원 등의 교육시설 확충도 빨라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또 교육시설이 위치한 지역은 유해시설이 들어서기 힘들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아 수요가 충분하고 거래도 활발해 환금성도 뛰어나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안심통학이 가능한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게 유지되는 추세”라며 “특히 맞벌이 가구가 많아 초중고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영∙유아 시설 인근 단지도 아파트를 선택하는 주요 기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춘 단지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지구에 등장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동원개발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A블록에 공급하는 ‘동원로얄듀크’가 그 주인공이다. 택지지구 내외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 유치원과 역북초, 서룡초, 용신중, 용인고, 명지대, 용인대 등이 위치해 원스톱 통학환경이 조성돼 있다. 추가로 역북지구 내에 초등학교를 신설할 예정이어서 더욱 안전한 통학환경이 만들어진다. 더불어 용인중앙도서관, 학원가와도 인접해 다양한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도 뛰어나다. 대형마트인 이마트(용인점)가 도보 거리 내에 있고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용인중앙시장 등도 가깝다.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등 용인행정타운과도 인접해 있으며, 용인시의 제1호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도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는 더욱 기대된다. 단지는 함박산이 인접하고 역북지구 내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갖췄다.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IC)와 인접해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앞으로는 용인경전철(에버라인) 명지대역이 있어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기흥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하면 서울 강남권과 분당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버스정류소도 고르게 분포돼 있고, 인근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면 전국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아울러 교통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높은 미래 가치가 예상된다. 신갈~대촌 국도대체우회도로가 2017년 1월 완공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20년 경기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용인경전철 기흥역과 신분당선 광교역을 잇는 용인선 연장 구간(6.8㎞)이 예정됐다. 아울러 서울~세종고속도로 착공이 확정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원삼면에 IC 두 곳을 신설한다고 밝혀 역북지구의 교통망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59~84㎡, 842가구 규모다. 세부 전용면적 별로는 ▲59㎡ 598가구 ▲84㎡ 244가구이며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모델하우스는 용인 역북도시 개발사업지구 내 역삼동 주민센터 옆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2016-11-11 14:48:28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