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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올해 수주3조8000억원·매출4조원 목표

한화건설이 올해 매출 4조원, 수주 3조8000억원을 경영목표로 잡았다. 아파트는 전국 7개 단지에서 5299가구를 공급한다. 한화건설은 1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7년 경영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영설명회에는 본사 팀장, 임원, 현장소장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건설은 2017년 '내실경영 강화 및 재도약 기반 구축'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재무 유동성 확보 ▲사업안정성 강화 ▲원가·안전·품질 중심의 현장경영 등 중점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최광호 대표이사는 ▲윤리경영 ▲원가 경쟁력 강화 ▲안전환경 및 품질개선 ▲책임완수 조직문화 ▲지속성장을 위한 내실경영 ▲미래성장 기반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하는 방식의 '선순환 시스템 작동'을 통해 '재도약의 기반을 구축하는 한 해'가 되도록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사업부별로는 토목부문은 민자 및 민간 사업을 확대하고 건축부문은 기획제안 및 개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플랜트부문은 이슈사업장 해소와 함께 국내사업의 비중을 확대하고 해외부문은 신도시 사업 확대와 수처리 등 신규 공종의 신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한다. '꿈에그린'으로 잘 알려진 주택사업은 서울과 광교신도시 부산, 천안 등 7개 단지에서 5299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2017-01-12 15:49:01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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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입주폭탄, 전국 36만여가구 집들이

올해 전국 주요 지역에서 약 36만여 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는 지난해 29만2000여가구에 비해 약 23% 증가한 것으로 향후 주택시장의 집값하락, 지역양극화 등의 핵심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일부에선 '역전세란'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입주물량은 35만9860가구로 집계됐다. 특히 동탄2·김포한강 등 수도권이 전체의 43%를 차지한다. 지역별로는 ▲경기 11만7415가구 ▲경남 3만8551가구 ▲충남 2만4131가구 ▲경북 2만3903가구 ▲대구 2만2607가구 ▲서울 2만2154가구 ▲부산 1만8923가구 ▲인천 1만6690가구 ▲세종 1만5432가구 ▲광주 1만1494가구 ▲충북 1만1491가구 ▲울산 9892가구 ▲전남 7167가구 ▲전북 6175가구 ▲대전 6088가구 ▲강원 5249가구 ▲제주 2498가구 순이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동탄2와 다산, 하남미사 등 수도권 인기지역의 입주물량이 많아 세입자 입장에서는 전셋값 하락과 새 아파트에 살 수 있는 점 등이 장점"이라며 "반면 집값하락과 인기 있는 지역에만 수요가 몰리는 양극화 현상도 더욱 심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입주예정 주요물량으로는 우선 GS건설이 서울 성북구 보문동6가에 지은 '보문파크뷰자이'가 이달 입주한다. 이 단지는 전용 45~84㎡, 1186가구 규모의 중소형 아파트로 지하철6호선 창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다음 달에는 반도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 Ab-17BL(경기 김포시 마산동)에 짓는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가 입주한다. 이 단지는 전용 59~84㎡, 662가구로 오는 2018년 개통하는 김포도시철도 마산역(가칭) 역세권 아파트다. 같은 달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전용 68~84㎡, 813가구)도 입주한다. 3월에는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들어서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입주를 준비한다. 이 단지는 전용 91~132㎡, 1222가구다. 이어 4월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지구에 짓는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마스터'(전용 59·84㎡ 1194가구) 입주가 예정됐다. 6월에는 대우건설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11번지 일대 삼호1차를 재건축한 '서초푸르지오써밋'(전용 59~120㎡ 907가구)이, 7월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힐스테이트서리풀'(전용 59㎡, 116가구)도 입주를 준비 중이다. 9월에는 지난해 프리미엄이 가장 높게 형성된 동탄2신도시 동탄역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서 입주 물량이 나온다. 반도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 짓는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5.0'(동탄2 A37블록, 545가구)과 '6.0'(동탄2 A2블록, 532가구)이 입주한다. 12월에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다산신도시 C-3블록에서 '다산신도시 아이파크(전용 84·97㎡, 467가구)'가 입주한다.

2017-01-12 15:04:5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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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올해 집값은 0.2% 하락, 전셋값은 0.3% 상승" 전망

올해 주택 매매가는 내리는 반면 전세가는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채미옥 한국감정원 KAB부동산연구원 원장은 '2016년도 부동산시장 동향 및 2017년 주택시장 전망'에 대한 언론 브리핑에서 이처럼 밝혔다. 채미옥 원장은 "2016년 주택 매매시장은 경기둔화 및 여신심사 강화 등 대출규제 정책 영향으로 2015년도 주택시장에 비해 안정세를 보였다"며 "11.3대책 영향으로 투기적 수요가 줄어 실수요 중심으로 안정화됐고 지방은 일부지역이 산업경기 침체와 입주물량 증가로 인해 하락세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주택시장은 금리인상 가능성, 경기둔화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지속과 주택담보대출 적정화 조치, 입주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매매시장은 약보합세로 전환되고 전세시장은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감정원은 올해 주택시장 전망에 ▲금리인상 ▲정부정책 ▲입주물량 ▲에코세대 및 고령층의 주택매매 등의 요인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금리의 경우 지난해에는 '8·25대책' 영향으로 7월까지 하락하던 주택담보대출금리가 8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했다. 이어 감정원은 국제통화기금(IMF) 자료를 인용해 올해 하반기 이후 국내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ㅤㅎㅔㅆ다. 금리를 인상할 때 대출금 원리금 상환 부담이 가중돼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부정적이라는 분석이다.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지난해 11월 기준 1.3% 수준의 인플레이션율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원리금상환 부담증가로 자산시장 침체 가능성이 대두돼 금리 인상 향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게 감정원 측 설명이다. 또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지속과 더불어 가계부채 관리, 대출규제 및 청약제도 조정 등 최근 부동산 규제정책 시행, 입주물량 증가 등의 요인이 매매시장의 하방 위험요인으로 작용해 올해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하락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세시장은 국지적인 입주물량 증가로 전세물량이 집중되는 수급불균형 지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급상황에 따라 지역별 전세시장은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매시장 약보합세와 전세 신규입주가 꾸준하게 이어지면서 올해도 큰 폭의 상승 없이 안정세를 유지해 2017년 전국 주택전세가격은 0.3% 소폭 상승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주택매매거래량은 올해 국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경기둔화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대로 주택 구입을 당분간 보류하거나 시기를 조정할 여지가 있어 거래량이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연간 주택매매거래량은 전년대비 7만5000가구(-7.1%) 감소한 약 98만가구로 전망되고 2014년 이후 100만건을 상회하던 거래량 수준에는 못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2017-01-12 13:00:0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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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3억 전세세입자, 연 38만원내면 보증금 전액 보장 된다

오는 2월부터 3억원 짜리 아파트 전세세입자들은 1년에 38만원만 내면 전세보증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의 보증료율 인하와 보증 범위 확대 등을 2월부터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은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을 경우 HUG가 대위 변제하는 보증 상품이다. 확정일자를 받은 경우엔 별다른 비용 없이 우선 변제권이 인정되지만 보통 경매절차가 복잡하다. 전세권 설정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절차가 간단해 세입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먼저 HUG를 현재 아파트에 적용되는 연 0.150%인 보증료율을 연 0.128%로 14.6% 낮춘다. 3억원 짜리 아파트 전세 세입자가 이 보험에 적용되려면 연 45만원을 내야 했지만 올 2월부터는 38만4000원만 내면 된다. 신혼부부나 다자녀가구, 고령 가구 등 사회배려계층은 추가 할인까지 가능해 평균 보증료율 0.089%로 이 보증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가 아닌 단독·다세대·연립·오피스텔 등은 보증료율이 기존 연 0.150%에서 연 0.154%로 상승하지만 담보인정비율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파트는 100%, 연립·다세대·오피스텔에는 80%,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에는 75%씩 적용되던 담보인정비율이 모두 100%로 통일된다. 가입 대상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서울·수도권 4억원, 지방 3억원 이하의 주택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지만 서울·수도권 5억원, 지방 4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보증한도 역시 이제까지 주택 가격의 90%로 제한했지만 100%로 확대한다. 또 대위변제 후 구상권 행사(경매신청) 기간도 6개월 두기로 했다. 이 보험에 가입을 할 때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집주인들은 자칫 대위변제 후 주택이 경매로 넘어갈 것을 우려해 보험 가입 동의를 기피해왔다. 하지만 이제 대위변제 후 즉시 경매를 신청하지 않고 6개월 유예기간을 둬 집 주인이 보증기관에 전세금(보증금)을 반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전세자금대출 보증기간도 2개월 연장하고 온라인을 통한 가입도 확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이 역전세난이나 깡통전세로부터 세입자들을 보호하는 조치가 되길 바란다"며 "주택시장 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운영하는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 가입은 HUG 홈페이지(www.khug.or.kr) 및 각 지사(대표번호 1566-9009)와 6개 위탁은행(우리, KB, 신한, 하나, 농협, 광주)에서 가능하다.

2017-01-12 11:26:13 김형준 기자
국토부, 상반기에 34조9000억원 집행… 도로·철도 등 SOC 우선 투자

국토교통부와 산하 공공기관들이 올해 상반기 중 35조원을 집행한다. 국토부와 산하 공공기관들은 올해 사업예산 62조7000억원 가운데 1분기 중 18조2000억원을, 상반기 중 34조9000억원을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중 전체 예산의 55.6%를 집행해 경제 살리기를 총력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고 서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도로·철도 등 SOC사업 예산 18조1000억원 가운데 1분기 중 5조8000억원(31.7%), 상반기 중 11조원(60.5%)을 투자한다. 국토부는 올해 상저하고(上底下高)의 경기흐름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에따라 올해 상반기 중에는 재정의 역할이 보다 중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관련 12일 산하 공공기관 CEO들이 참석하는 장관주재의 '긴급 재정집행점검회의'를 개최해 재정조기집행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국토부와 산하기관들은 재정 조기집행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고 재정집행에 따른 효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재정집행 점검 강화 ▲문제사업 집중관리 ▲실집행 관리강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국토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재정집행점검단을 조직하고, 사업 추진이 부진한 문제사업은 특별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집행상황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자체별 실집행 실적을 점검해 홈페이지에 실집행현황을 공개하고 예산편성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각 기관장들이 우리 경제의 현재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조기집행을 직접 챙겨주길 바란다"며 연초부터 온 힘을 다해 목표를 초과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7-01-12 11:17:3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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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올해 9개 사업장서 6030가구 분양

반도건설은 올해 9개 사업지에서 6030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개 사업지에서 5400여 가구보다 소폭 늘어난 물량이다. 반도건설의 올해 공급 계획은 지난해와 달리 일반분양 아파트뿐 아니라 복합개발, 정비사업 물량에서도 눈에 띈다. 우선 반도건설은 마수걸이 분양단지로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76-1 외 1필지에 '안양명학역 주상복합'을 선보인다. 이곳은 구(舊) 안양경찰서 부지를 개발하는 복합개발 사업지로 60㎡로만 구성되는 아파트 230가구, 오피스텔 131실을 공급한다. 이어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 2개 단지를 선보인다. 원주기업도시 1-2블록에 548가구, 2-2블록에 794가구를 공급할 예정으로 이를 합하면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가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대구국가산단에서도 상반기 2개 물량을 선보인다. A-4, A-1블록에 각각 대구국가산단반도유보라2차 527가구와 3차 775가구를 분양한다. 경기 고양지축지구 B-3블록에도 '고양지축지구 반도유보라(가칭)'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60~85㎡, 549가구다. 3호선 지축역 역세권 단지며, 초·중교가 가까워 우수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고양관광문화단지 O-1블록에서 오피스텔 923실 분양이 계획돼 있다. 하반기에는 부산에서 정비사업 물량이 나온다. 790가구 규모의 구포3구역 주택재개발 단지다. 특히 지난 2014년 대구신천동 재건축 아파트를 공급한 이후 2년만의 정비사업 분양물량으로서 더 주목받고 있다. 11월에는 창원가포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대행개발 방식의 아파트 76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반도건설의 입주물량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예정돼 있는 만큼 내부 사전점검 등 입주 준비에 주력해 입주자들이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올 상반기 대구, 김포, 세종을 시작으로 동탄, 의정부 등 주요 택지지구에서 입주물량이 나온다. 반도건설의 올해 첫 입주단지로는 '평택소사벌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345가구(B7 : 630가구, B8 : 715가구)가 지난 2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2월에는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813가구와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 662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세종반도유보라' 580가구도 3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외에 양산, 동탄, 의정부민락 등 총 7000여 가구의 입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올해 분양과 입주에 들어서는 모든 사업지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 공급물량은 일반분양 아파트뿐 아니라, 복합개발과 재개발 단지도 선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의 주택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12 10:52:1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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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고속도로 49개 신설·확장… 28조9000억원 투자

오는 2020년까지 고속도로 13개 노선(288.7km)의 신규건설과 10개 노선(165.7km)의 확장이 추진된다. 또 이미 진행 중인 사업이 완료되면 고속도로 882km가 연장되고 65.3km가 확장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국가도로 종합계획'의 정책·투자방향에 따라 추진된다. 투자규모는 계속사업 21조5000억원, 신규사업 7조4000억원이다. 49개 사업에 28조9000억원(국고 10조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도시부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외곽순환도로, 지하도로와 순환축간 방사도로, 지선도로가 신설될 계획이다. 순환도로는 안산~인천(수도권제2순환), 금천~대덕(광주순환), 울산외곽순환(지하) 경인선 등이다. 방사도로는 서울~양평, 지선도로는 서창~장수, 대산~당진 등이다. 도로용량을 초과한 구간(서비스등급 D 이하)의 경우 확장을 통해 상습정체 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시킨다는 계획이다. 김해공항~대동, 칠원~창원, 서평택~매송 등이 확장된다. 또 교통물류 지원을 위해선 김해 신공항, 부산 신항, 산업단지 등 물류거점을 연계하는 도로를 새로 건설한다. 특히 김해 신공항 추진 확정에 따라 늘어나는 여객·물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인접 도로(부산신항~김해, 밀양~진례, 대산~당진) 확충계획을 반영했다.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선 남북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제천~영월, 성주~대구, 공주~청주 등의 동서축을 보완하는 등 낙후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30분 내 고속도로 진입 가능 구역 확대와 지역간 평균 이동시간 단축을 도모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 계획 시행으로 오는 2020년에는 고속도로 5000㎞ 시대를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혼잡구간은 2015년 기준 1299km에서 656km로 49.4%가 해소되게 된다. 정부는 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인해 85조5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29만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토부는 사업별로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신규 설계 등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타당성이 확보된 사업들은 최대한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은 추후 여건 변화가 있을 경우 예비타당성 분석 등을 거쳐 추가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1-12 10:14:0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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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8만2000여가구 분양… 지난해 보다 32.8% 감소

연초 분양시장은 2년여 동안 물량을 쏟아 냈던 예년과 달리 대부분 지역에서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전국 분양물량의 30~40%를 차지해 오던 경기도 역시 지난해보다 30% 가량 분양물량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에서 분양을 계획중인 물량은 8만2405가구(아파트 기준. 임대제외)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만2546가구 대비 32.8% 줄어든 수준이며 2015년 분양이 급증하기 직전인 2014년(6만2872가구) 보다는 많다. 2013년 발표된 '4.1서민주거안정대책'으로 신규 공공택지 조성이 올해 말까지 중단되기 때문에 공공택지 공급 비중이 큰 경기지역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분양물량이 당분간 크게 증가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반면 전체적인 물량감소에도 불구하고 김포시, 과천시, 양주시, 안양시, 성남시, 이천시, 파주시, 군포시 등 8개시는 지난해 보다 물량이 증가하는 곳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물량이 증가하는 곳은 김포시로 지난해 보다 9734가구가 증가한 1만2219가구가 분양한다. 분양물량이 가장 많이 계획된 지역은 김포시다. 지난해보다 9734가구가 증가한 1만2219가구가 공급된다. 이어 과천시(4714가구), 성남시(3210가구), 안양시(3210가구), 양주시(4138가구), 파주시(1049가구) 순이다. 과천시를 제외한 지역의 공통점은 지난해 2015년보다 분양물량이 줄었다는 것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물량이 증가하는 곳들이 그나마 다행인 점은 미분양이 많지 않다는 것"이라며 "청약ㆍ대출 등 규제가 강화된 상황이기 때문에 경기지역 분양물량은 서울 접근성이 좋은 곳이 1순위, 서울과 먼 곳은 지역수요가 탄탄하고 실수요자가 유입될 만한 재료를 갖춘 곳을 선별해 청약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올해 경기도에는 평택시 고덕국제도시에 올해 첫 분양물량들이 나온다. 3월경 GS건설이 A9블록에 415가구, 제일건설이 A17블록에 1022가구를 분양한다. 이외에 상반기 중으로 동양건설산업이 A8블록에 고덕파라곤 752가구, 10월경에는 A16블록에 신안이 3613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이들 물량 대부분 상업지구와 1호선 서정리역을 이용하기 쉬운 입지를 갖췄다. 과천시에서는 재건축 아파트들 공급이 예정돼 있다. 포스코건설이 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1571가구를 짓고 이중 509가구를 상반기 중으로 분양한다. 이어 GS건설은 7월경 주공6단지를 재건축해 2145가구를 짓고 이중 886가구를 분양하며 대우건설은 주공7-1단지를 헐고 1317가구를 짓고 이중 599가구를 8월경 분양한다. 김포시에서는 한강신도시, 김포구시가지 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해 분양물량이 나온다. 호반건설은 한강신도시 Ac10블록에 호반베르디움6차 696가구를 상반기에 분양하며 GS건설은 걸포동 도시개발사업으로 2964가구를 5월경 분양한다. 이외에 현대건설이 고촌읍 향산리에 3506가구를 12월경 분양한다.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는 SRT 동탄역과 인접한 위치에 분양을 앞둔 곳들이 있다. 대방건설이 C3블록에 468가구, 동양건설산업이 C9블록에 424가구를 5월경 분양한다. 7월에는 금성백조주택이 C7블록에 498가구를 분양하며 동원개발이 C6블록에 428가구를 연내 분양한다. [!{IMG::20170112000012.jpg::C::480::2017년 경기도 주요 분양단지.}!]

2017-01-12 09:58:0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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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신당 KCC스위첸’ 13일 분양

KCC건설이 서울 중구 신당11구역에서 '신당 KCC스위첸'을 13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45~84㎡, 176가구 규모로 이 중 10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물량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5㎡ 7가구 ▲59A㎡ 3가구 ▲59㎡B 19가구 ▲72㎡A 22가구 ▲72㎡B 40가구 ▲72㎡C 12가구 ▲84㎡ 1가구 등으로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신당 KCC스위첸은 지하철 2·6호선 신당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도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상왕십리역과 한정거장 거리의 지하철 2·5·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을 통해서는 강남 업무지역으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반경 1㎞이내에는 이마트, CGV, 엔터식스, 복합쇼핑몰 등을 갖추고 있는 비트플렉스(왕십리 민자역사)를 비롯해 이마트(청계천점), 동대문 시장, 국립중앙의료원, 한양대 서울병원, 소월아트홀, 밀리오레, 두산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도 인접해 있어 문화·쇼핑·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신당초, 무학초, 성동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단지와 바로 접한 무학봉근린공원을 비롯해 청계천 수변산책로, 응봉공원, 대현산공원, 미소어린이공원 등도 가깝다. 특히 공급부족에 따른 희소성도 부각될 전망이다. 부동산114자료를 보면 신당 KCC스위첸이 속해 있는 중구의 경우 최근 5년 동안(2012~2016년) 아파트 공급이 1934가구에 불과하고, 올해 중구 분양계획 역시 이 단지가 유일해 새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KCC건설만의 특화설계 시스템인 '스위첸7' 적용된다. 우선 공동 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원터치로 열리는 세대 현관문 등의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원 패스 스마트키 시스템 제공으로 입주민 편의를 돕고, 일반 아파트보다 4배 이상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해 안전까지 확보했다. 또 기존 아파트와 달리 화장실 배수배관을 당해층에 배관한 당해층 배수배관 시스템을 적용해 층간소음도 최적화 했다. 뿐만 아니라 결로로 인한 곰팡이와 에너지 낭비를 차단하는 KCC건설만의 단열설계 기술과 화재 시 유독 가스로부터 가족의 안전을 지켜주는 KCC단열재 시공도 제공된다. 신당 KCC스위첸 분양관계자는 "서울 중심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100% 중소형 아파트에 KCC건설만의 특화 시스템 및 고급마감 설계로 상품성까지 높였다"면서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중구 지역 공급부족에 따른 새아파트 니즈가 높은 상황인 만큼 짧은 마케팅 기간에도 불구하고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당해(서울), 19일 1순위 기타(경기, 인천), 20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26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2월1일~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6월이다.

2017-01-12 09:46:0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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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국 봄 가뭄 선제적·근본적 대응 방안 모색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가뭄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전국 봄 가뭄에 대비한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성일종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주관하는 '2017년 가뭄 대응 토론회'를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충남 일부 지역은 지난해 여름철 이후 강우량이 예년보다 부족한 상황으로 국민안전처,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지난 10일 발표한 가뭄 예·경보에서도 충남 서부 및 전남 서·남권 등은 봄 가뭄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토론회에서는 올해 봄 가뭄 현황 및 전망을 종합적으로 점검·공유하고 분야별, 지역별 물관리 전문가들과 지속가능하고 실효성있는 가뭄재해 대응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학계 정부 지자체 등 분야별 물 관리 전문가들이 참석해 3개의 주제 발표를 하고 이후 종합 토론에서는 가뭄 분야 전문가인 배덕효 세종대 교수를 좌장으로 전문가 패널 6인이 참여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해 반복되는 가뭄에 대한 실효성이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1-12 07:55:07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