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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청북신도시 '평택 청북 한양수자인' 4월 분양

한국토지신탁은 경기도 평택시 청북지구 B9블록 '평택 청북 한양수자인'을 이달 분양할 계획이다.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8층, 11개동, 전체 71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청북신도시 반경 5km 거리 내 포승국가산업단지, 오성산업단지, 현곡산업단지가 위치했으며, 이 중 포승국가산업단지는 수도권 남부의 교통 및 산업요충지로 황해권 무역항인 평택항과 평택화력발전소, 대규모 LNG·LPG 기지 등 국가기간 산업시설이 조성된 곳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275개 기업에 1만9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약 10km 떨어진 곳으로는 2015년 완공 예정인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의 2.4배 크기인 395만㎡ 규모로 3만 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인근 지역에 6만 5000여명의 간접고용 유발이 기대되고 있다. 부지 남측으로 퍼블릭 골프장 예정부지가 있어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고, 단지 중앙에는 대형 중앙공원이, 단지 옆으로는 축구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산책로 등이 구비된 새터공원이 조성돼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 500-25번지 안중초등학교 부근에 지어진다.

2014-04-04 15:34:10 박선옥 기자
집값 잡는 전월세 대책…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하락

주택 임대차시장 선진화방안 발표 이후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일부 저가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실거래가 이뤄지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위축된 모습을 연출했다. 전세시장 역시 이전에 비해 안정세가 뚜렷해졌다. 전셋집을 찾는 발길이 현저히 줄면서 전셋값 상승이 가팔랐던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이 떨어지기도 했다. 또 전세물건 출시 후 거래되는 시간도 점차 길어지고 있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1%를 기록했다. 재건축 아파트가 밀집한 송파구가 -0.11%로 낙폭이 가장 컸고, ▲강남구(-0.02%) ▲관악구(-0.02%) ▲도봉구(-0.02%) ▲강동구(-0.01%) ▲중구구(-0.01%) 순으로 내렸다. 이 중 송파구는 가락동 가락시영1·2차가 500만~1000만원 정도 가격이 떨어졌다. 추가분담금 여파로 급매물이 늘었지만 거래가 되지 않고 있다. 또 잠실동 주공5단지도 거래가 뜸해지자 조정된 가격에 매물이 출시되면서 이번 주 2000만원 가량 시세가 하향조정됐다. 강남구에서는 개포동 주공 1·4단지가 한 주 사이 250만원에서 많게는 2000만원가량 하락했다. 관악구는 신림동 삼성산주공3단지 대형 면적이 거래 부진으로 주간 1500만원 정도 하락했고, 도봉구는 소형 면적의 매물도 적체되면서 방학동 신동아1단지, 쌍문동 동익파크 등이 250만~500만원 가격이 내렸다. 이에 반해 ▲성북구(0.08%) ▲종로구(0.05%) ▲마포구(0.05%) ▲서초구(0.04%) 등이 실수요자들이 거래에 나서면서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다만, 매수세가 많지 않고 거래도 중소형에 국한된 모습을 보였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변동 없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신도시 중 판교(0.03%)와 평촌(0.01%)은 저렴한 매물 위주로 거래가 되면서 매매가가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다른 지역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수도권은 지역별 등락이 있기는 했지만 가격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남양주(-0.03%) ▲과천(-0.02%) ▲고양(-0.01%) ▲의왕(-0.01%) 등은 매수세가 줄면서 가격이 내린 반면, ▲부천(0.02%) ▲평택(0.01%) ▲의정부(0.01%) ▲안양(0.01%) ▲안산(0.01%) ▲수원(0.01%) ▲김포(0.01%) ▲광명(0.01%) ▲인천(0.01%)은 중소형 중심으로 소폭 상승했다. ◆신도시 -0.01% 하락세로 전환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0.03% 올랐다. 전 주 상승률 0.06%에 비해 오름폭이 줄고 전세 매물에도 여유가 생겼지만 국지적인 오름세는 여전한 모습이다. ▲관악구(0.40%) ▲동작구(0.25%) ▲중랑구(0.25%) ▲도봉구(0.23%) ▲마포구(0.19%) ▲성북구(0.19%) ▲서대문구(0.16%) ▲강북구(0.13%) ▲은평구(0.11%) 순으로 전셋값이 뛰었다. 반면, ▲송파구(-0.18%) ▲양천구(-0.16%) ▲강남구(-0.05%) ▲강동구(-0.03%) ▲서초구(-0.01%)는 그간 전셋값이 급등했던 탓에 내림세를 보였다. 특히 이들 지역의 경우 봄 이사 수요 자체가 줄어든 데다 학군 수요가 마무리됨에 따라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송파구 신천동 진주아파트, 잠실동 리센츠·트리지움 등이 1000만~2000만원 내렸고, 양천구 신시가지5단지와 신시가지14단지 등이 500만~1000만원 하향조정됐다. 강남구에서는 개포동 주공고층7단지와 도곡동 역삼럭키가 500만~1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신도시는 평촌(0.01%)만 전셋값이 소폭 상승했고, ▲판교(-0.06%) ▲분당(-0.01%) ▲일산(-0.01%)은 하락했다. 신도시 전체 평균도 -0.01%를 기록했다. 수요가 줄고 매물에 여유가 생기면서 판교는 백현마을1단지푸르지오, 봇들마을4단지가 500만~1000만원 뒷걸음질쳤다. 분당 이매동 이매한신, 일산 백송6단지대우벽산, 백송9단지두산 등은 500만원 내렸다. 보합세를 보인 수도권은 ▲평택(0.03%) ▲시흥(0.02%) ▲안양(0.02%) ▲고양(0.01%) ▲용인(0.01%) ▲인천(0.01%) ▲수원(0.01%) 순으로 전세가가 뛰었다. 반대로 ▲의왕(-0.11%) ▲광명(-0.06%) ▲남양주(-0.02%) ▲과천(-0.01%)은 거래가 더뎌지면서 약세를 보였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정부의 규제완화 기조는 장기적으로 주택시장 회복에 긍정적 요인이 되겠지만 전월세 대책에 따른 심리적인 불안감으로 단기적으로는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당분간 저가 소형을 필두로 싼 매물 위주로만 거래가 형성되고 전체적으로는 박스권 시세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4-04-04 15:13:3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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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운하 입찰담합 13개 건설사 적발, 과징금 991억원 부과

이명박 정부의 대형 국책사업인 4대강 사업에 이어, 경인운하 사업에서도 대형 건설사들이 공사를 나눠먹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건설사 대부분은 올 들어 인천지하철 2호선, 대구지하철 3호선 공사를 짬짜미한 행위로도 걸린 바 있어 건설업계의 모럴 해저드가 극에 달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경인운하사업 건설공사 입찰 담합에 관여한 13개 건설사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 중 11개 사에 과징금 991억원을 부과키로 했다고 밝혔다.이 중 법 위반 정도가 큰 9개 법인과 대우건설, SK건설, 대림산업,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등 6개 대형사의 전·현직 고위 임원 5명에 대해서는 감찰에 고발키로 했다. 과징금은 대우건설이 164억4000만원으로 가장 많고, ▲SK건설 149억5000만원 ▲대림산업 149억5000만원 ▲현대건설 133억9000만원 ▲삼성물산 84억9000만원 ▲현대엠코 75억3000만원 ▲GS건설 70억8000만원 ▲현대산업개발 62억원 ▲동아산업개발 54억7000만원 ▲동부건설 24억8000만원 ▲한라 21억2000만원 순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애초 민자사업으로 진행되던 경인운하사업이 2008년 12월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하는 정부재정사업으로 전환되자, 이들 6개 대형건설사 영업부장 및 토목담당 임원들은 모임을 갖고 공구별로 참가사를 미리 나눠 입찰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실제, 6개 대형사의 토목 담당 임원들은 2009년 1월 7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중국음식점에 모여 입찰 담합 관련 논의를 한 것으로 공정위 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들은 경쟁사가 참여하려는 공구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피해가는 방식으로 경인운하사업 전체 6개 공구 중 4개 공구를 나눠 가졌다. 당초 4개 공구가 아닌 5개 공구를 참여하기로 했으나 이후 SK건설이 변심해 제6공구에 3개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됐다. 이에 따라 1공구는 현대건설, 2공구는 삼성물산, 3공구는 GS건설, 5공구는 SK건설을 낙찰 예정자로 정했고, 6공구만 대우건설과 대림산업, SK건설 3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들러리 세우기도 이뤄졌다. 1공구 현대건설은 현대엠코를, 2공구 삼성물산은 한라를, 3공구 GS건설은 동아건설산업을 들러리로 세웠고, 4공구 동부건설은 중견건설사인 남양건설을, 5공구 현대산업개발은 금광기업을 들러리로 참여시켰다. 들러리 업체들은 저급 설계, 교차 들러리역 수행, 설계도면 공유, 투찰가 합의 등 공정한 경쟁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합의 내용을 이행했다. 이 같은 나눠먹기와 들러리 입찰 결과, 공사 예산금액 대비 낙찰금액 비율은 공구별로 88∼90%에 달했다. 신동권 공정위 카르텔조사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6대 대형 건설사들의 나눠먹기식 담합의 실체가 규명됐다"며 "건설업계의 고질적인 담합 관행을 확인하고 시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14-04-03 13:51:2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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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산탕정지구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4일 개관

호반건설(대표 전중규)은 아산탕정지구 1-A8블록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4일 개관한다. 아산탕정지구 안에서도 천안지역 6만9061㎡ 부지에 들어서는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 지상 20층, 17개동, 전체 1096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기준 ▲59A㎡ 441가구 ▲59B㎡ 98가구 ▲84㎡ 304가구 ▲99A㎡228가구 ▲99B㎡ 20가구 ▲153㎡ 5가구다. 반경 1km 이내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CGV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천안시청 및 종합운동장도 가깝다. 인근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해 서울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천안~세종~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 연장구간 건설이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천안~당진간 고속국도는 2015년 개통 예정이다. 불당초, 월봉중·고 등의 학교와도 인접했다. 아파트는 판상형과 타워형의 적절한 조화와 함께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단지 내 다양한 친환경 수(水)공간, 조경시설,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특히 중앙에 넓은 잔디 광장을 만들어 주거 쾌적성을 최대화했다. 중앙 광장에서는 커뮤니티시설로 바로 연결된다. 내부는 최대 4-베이로 설계해 쾌적성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고,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 가구를 배치했다. 또 주택형에 따라 주방 팬트리, 대형 안방 드레스룸 등의 넉넉하고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KTX 천안아산역 인근(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63번지)에 마련됐다. 2016년 12월 입주 예정.

2014-04-03 12:05:2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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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이라크신도시 건설공사 5400억원 수령

한화건설은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2차 중도금 및 토목 기성금으로 5억 달러(약 5400억원)을 수령한다고 3일 밝혔다. 각각 3억8750달러, 1억1600달러 규모다. 한화건설은 이미 2012년 10월 선수금 7억7500달러(10%)와 2013년 10월 1차 중도금 3억8750달러(5%)를 수령한 바 있다. 이번 2차에 이어 올 하반기 3차 중도금도 받게 된다. 이번 중도금은 이라크 정부가 확보한 신도시 건설공사 예산에서 집행되며,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의 공사대금 지급보증과 같은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있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100여 개 협력업체와 동반 진출해 차질 없는 공사 수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현재 비스마야 신도시 내 인프라시설 추가공사 15억 달러 수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지난 2012년 5월 국내 해외건설 사상 최대 규모이자 신도시 수출1호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를 80억 달러에 수주했다. 이에 따라 2015년부터 연평균 2만 가구씩 5년에 걸쳐 총 10만 가구의 주택을 건설하게 되며, 현재는 2만 여명의 인력이 머물 베이스캠프 공사와 부지조성, 정·하수처리시설 등 도시인프라 공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PC(Precast Concrete) 플랜트가 4월 중 준공식을 개최할 계획으로, 이는 향후 비스마야 신도시에 들어서는 10만 가구에 벽체와 슬라브 등의 콘크리트 자재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14-04-03 11:43:08 박선옥 기자
서울 경매 아파트 낙찰가율 4년 만에 85% 돌파

서울 경매 아파트 낙찰가율이 4년 만에 85% 선을 회복했다. 특히 25개 구 중 6개 구에서는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경매에 부쳐진 아파트의 평균 낙찰가율은 85.78%로 집계됐다. 서울 소재 경매 아파트의 낙찰가율이 85%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0년 2월(85.18%) 이후 약 4년 만이다. 구별로 아파트 낙찰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동구로 파악됐다. 지난달 총 33건이 경매 법정이 나와 7개의 물건이 새 주인을 찾았다. 감정가 총액은 29억1500만원, 낙찰가 총액은 27억8828만원으로 평균 낙찰가율이 95.65%에 달했다. 다음으로 관악구가 92.48%를 기록했고, ▲구로구 91.47% ▲성북구 90.64% ▲강남구 90.17% ▲금천구 90.17% 순으로 뒤를 이었다. 다만, 강남구와 함께 '강남3구'로 불리는 서초구(84.61%)와 송파구(82.68%)는 서울 평균보다도 낮은 낙찰가율을 나타냈다. 반대로 용산구는 73.58%로 낙찰가율이 가장 낮았다. 용산역세권개발 실패에 따른 여파로 풀이되며, 25개 구 중 유일하게 70%대를 기록했다. 이어 마포구 82.27%, 송파구 82.68%, 도봉구 83.95% 순으로 평균을 하회했다. 한편, 입찰 경쟁률은 동대문구가 평균 11.9대 1로 최고를 기록했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2억원에서 4억원 초반대의 감정가가 매겨진 아파트로 입찰자가 집중됐다. 관악구(11.7명), 중랑구(8.86명), 도봉구(8.67명), 강남구(8.55명), 송파구(8.5명) 등도 입찰자가 몰렸다. 정대홍 부동산태인 팀장은 "인천이나 경기지역에 비해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던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도 열기가 달아오르는 모습"이라며 "입찰 경쟁률 높은 지역이 강남·강북에 고루 분포돼 있다는 점에서 자산규모나 매수목적과 관계없이 수요자들이 경매장을 찾는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4-04-03 11:25:1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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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세종시 '한양수자인 에듀파크' 철근 이상무

한양이 세종시에서 최근 문제가 된 철근 부족 아파트에 대한 자사 입주 예정자들의 불안감을 없애주기 위해 자체적으로 비파괴검사를 실시했다. 한양(대표 윤영구)은 올해 10월 세종 1-4생활권 M3블록에서 입주 예정인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파크' 철근에 대해 입주예정자, 안전진단업체, 현장직원, 감리단 등과 함께 비파괴검사를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검사는 입주예정자가 무작위로 선정한 10가구와 공용시설 1곳에서 실시됐으며, 설계상의 철근배근 간격과 비파괴검사를 통한 철근배근 간격을 측정해 일치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11곳 모두, 99% 이상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파괴검사에 입회한 한 입주예정자는 "계약자들의 요구를 신속하게 처리해줘 고맙다"며 "조금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해소가 돼 기쁘고, 앞으로도 남은 공정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시공해주기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양 관계자는 "입주예정자, 안전진단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비파괴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입주예정자분들이 아파트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작업자들도 이번 검사를 통해 품질에 대한 책임의식을 공유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2014-04-03 10:42:4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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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서울 중구 '만리제1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수주

한라(구 한라건설, 대표 최명수)는 서울 중구 만리동2가 '만리제1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만리동2가 10번지 일대 1만1392㎡ 부지에 아파트 4개동, 1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금액은 약 446억원(부가세 포함)으로 오는 2015년 12월 착공 및 분양한 뒤 2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7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만리1구역은 KTX, 공항철도, 지하철 1·4호선, 버스환승센터 등이 위치한 서울역과 인접했으며,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서울역 북부역세권개발, 용산구 서계동 지구단위계획 등 구역을 둘러싸고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도 예정됐다. 한편, 한라는 강남구 도곡동 동신3차를 재건축한 '도곡 한라비발디'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인천 주안1구역 재개발 ▲대전 탄방동 숭어리샘 재건축 ▲창원 상남·산호지구재개발 및 도시환경정비사업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하는 등 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라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지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고객 맞춤형 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04-03 10:17:14 박선옥 기자
광역급행(M)버스 남은 자리 확인하고 탈 수 있다

일산·동탄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 광역급행버스 일명 M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올 하반기부터 인터넷 등을 통해 여유 자리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M버스 여유자리에 대한 정보를 하반기부터 스마트폰 및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규정을 개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일반 노선버스와 달리 좌석제로 운행되는 M버스는 여유 자리가 없을 경우 탑승할 수가 없다. 이 때문에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은 빈자리가 있는 버스가 올 때까지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스마트폰 및 인터넷을 통해 M버스 좌석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시민들이 여유 자리가 있는 차량이 올 때까지 정류장에 대기하지 않고, 필요시 다른 교통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M버스 여유자리 정보는 우선 경기도에서 하반기부터 '경기버스정보 앱(APP)'과 '경기도 버스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버스정류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 서울·인천지역을 운행하는 M버스에도 단계적으로 확대·시행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 증진을 위해 IT기술을 활용한 정보서비스에 대한 개선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14-04-03 09:36:4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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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녹색기술 인증으로 친환경건설 앞장

포스코건설이 '친환경'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유기성슬러지를 버려지는 폐열로 건조시켜 화력발전소의 보조연료로 만드는 '건조장치와 혼합장치를 이용한 화력발전소 보조연료 생산 기술'을 개발,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유기성슬러지는 하수를 정화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침전물 찌꺼기다. 기존에는 전체 유기성슬러지의 40% 이상을 바다에 버려왔지만 해양오염방지 국제협약인 '런던협약 의정서'가 발효됨에 따라 2012년부터 바다에 버릴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유기성슬러지 처리 방법이 화두로 떠올랐다. 매립이나 소각 등의 방법이 있지만 자원 재활용의 측면에서 이를 고체화시켜 연료로 사용하는 방식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유기성슬러지는 발열량이 높아 연료로서의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슬러지 건조 방식은 섭씨 160~600도의 높은 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건조에 소요되는 연료비가 전체 운영비의 70%를 차지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반해 이번 건조장치는 사용하지 못하고 버려지던 섭씨 120도 이하의 낮은 폐열로 슬러지를 건조하는 방식이다. 건조에 필요한 열을 발생시키는데 연료가 소요되지 않기 때문에 기존 방식과 비교해 약 30% 이상 효율이 높다. 이렇게 만들어진 고체 연료는 분말형태가 아닌 2~8mm크기의 알갱이 모양으로 생성되는데, 기존의 분말형태보다 비산먼지가 줄어들고 표면적이 낮아져 폭발 및 화재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 현재 광양 바이오에너지타운 내 하루 처리규모 10톤의 연료화시설이 운영 중에 있으며, 포스코건설이 시공 중인 안양 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사업에 하루 120톤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녹색기술 인증을 통해 정부발주공사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시 신인도 가점 2점 확보와 신기술 인증 평가시 진보성(40점) 항목에서 첨단기술성(10점) 점수를 만점으로 부여 받게 됐다. 김용민 포스코건설 R&D센터장은 "이번 녹색기술 인증획득으로 '친환경 주차장 바닥재'를 포함해 총 6건의 녹색기술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며, "녹색기업 이미지를 대외에 홍보해 수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4-02 16:58:15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