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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가격 재건축·역세권이 주도…전세는 매물누적

서울아파트 전경/뉴시스 서울아파트 매매가격이 재건축, 역세권 위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전세가격은 매물누적이 지속되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1월 4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29%, 전세가격은 0.23% 상승했다. 서울은 매매가격이 0.09% 상승했다. 저금리 유동성 및 전세가격 상승 등으로 매수심리 높아지는 가운데, 정비사업 기대감 있거나 역세권 위주로 올랐다는 분석이다. 강북권의 경우 마포구는 성산·아현·도화동 주요 단지 위주로 0.13% 올랐으며 동대문구는 전농·답십리동 역세권과 장안동 구축 위주로 0.12% 상승했다. 강남권의 송파구는 잠실·신천동 인기 단지 및 방이동 재건축 위주로 0.14% 올랐다. 강남구는 압구정동 재건축 및 대치·역삼동 위주로 0.11% 상승했으며 서초구는 반포동 재건축 위주로 0.09% 상승했으나, 전반적인 매수세는 감소하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 전세가격은 0.12% 올랐다. 역세권 및 학군 지역과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세는 지속됐지만 가격 상승폭 높았던 일부 지역은 매물 누적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강북권의 용산구는 0.16%, 성북구는 거주환경 양호한 길음뉴타운 및 종암·정릉동 대단지 위주로 0.16% 올랐다. 0.15% 오른 노원구는 상계·월계동 구축 단지와 교육환경 양호한 중계동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강남권에서는 송파구가 잠실·거여동 위주로 0.15% 오르며 전세가격에서도 강세를 나타냈다. 강남구는 학군 및 교통 우수한 도곡·수서동 위주로 0.14% 올랐다. 서초구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잠원·방배동 위주로 0.08% 상승했으나, 매물누적으로 상승폭은 축소됐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1-28 14:01:0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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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국토부 장관…"쪽방촌 공급량 많지 않을 것"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택공급대책 발표를 앞두고 '쪽방촌'과 같은 주거취약지역 정비에 대한 입장을 나타냈다. 변 장관은 지난 27일 메트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쪽방촌에 공급되는 주택의 물량이 많지는 않을 것"이라며 "개발이 쉽지는 않겠지만 쪽방촌 주택 공급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가오는 주택공급대책 발표 일정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취임 뒤 첫 국토부 업무보고를 마치고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변 장관은 "발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며 "전체 주택 공급량 역시 아직은 미정이며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쪽방촌은 6.6㎡ 이내 약 2평 남짓한 작은 방이 모여 형성된 마을을 일컫는다. 부엌이나 화장실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곳이다. 세입자는 보증금 없이 월세(또는 일세)를 지불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있는 쪽방촌은 서울 5곳, 부산 2곳, 인천·대구·대전 각 1곳이다. 서울에는 영등포를 비롯해 서울역, 남대문, 창신동 등이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월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 주민 360여 명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370가구와 신혼부부 행복주택 220가구, 민간 분양주택 600가구 등 12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좁쌀대책'이 걱정"이라며 "영등포 쪽방촌에 1200가구 공공주택 공급을 말했는데 도대체 이 물량으로 누구 코에 붙이겠다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했다. 변창흠 징관은 지난해 12월29일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취임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주택시장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지하철 역세권과 준 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을 활용한 주택공급방안을 내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변 장관은 "주택시장의 불안을 극복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원하는 곳, 원하는 수준의 주택을 속도감 있게 공급해야 한다"며 2021년 2월 설 전까지는 도심 주택공급방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투기 억제하는 기조 유지하며 부동산 공급 특단의 대책 마련하려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공공재개발·역세권 개발, 그리고 신규 택지의 과감한 개발을 통해 시장이 예상하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부동산 공급을 특별하게 늘릴 것"이라며 "공급 부족에 대한 국민 불안을 일거에 해소하자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1-28 11:17:5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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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인천 LNG 생산기지' 저장탱크 3기 완공

금호산업은 인천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 '4지구 증설공사'로 20만㎘급 LNG 저장탱크 3기를 완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금호산업 단일 공사로는 최대 규모로, 5년간 총 공사비 3215억원이 투입됐다. 인천 LNG 생산기지는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 남서측 해상에 여의도 면적 1.8배(45만평) 규모의 부지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해상 천연가스 생산기지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저장탱크 3기 신설을 통해 60만㎘의 저장용량을 추가했다. 금호산업의 적기준공으로 한국가스공사는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77기를 보유해 1216만㎘의 LNG 저장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세계 최대규모 수준이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여름에는 근로시간 조정과 단축 작업으로 효율성 증가와 안정성을 확보했고, 겨울에는 콘크리트 타설 시 보온덮개(버블시트)를 적용해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금호산업은 수입산 자재를 우수 국산 자재로 대체하면서 월등한 품질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이번 공사에서는 30년간 국내 공사현장에서 사용해 왔던 일본산 특수강판 용접봉을 국산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LNG 저장탱크 건설의 백미는 돔 형태의 철제 지붕을 탱크 상부로 인양하는 작업이다. 금호산업은 철제지붕을 탱크상부에서 제작하지 않고 바닥에서 제작한 뒤 내부를 밀폐시키고 공기를 불어 넣어 공기압으로 지붕을 밀어 올리는 에어레이징 공법으로 안정적인 인양에 성공했다.

2021-01-28 11:08:5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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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클 2021 건설사 경영전략] ⑩SK건설, 1.1만가구 공급…ESG경영 본격화

안재현 SK건설 사장./SK건설 SK건설은 올해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총 1만195가구의 주택을 분양할 예정이다. SK건설은 지난해 4812가구를 공급했다. 올해 공급예정 물량은 작년보다 2배나 늘어난 셈이다. SK건설은 ▲2월 873가구 ▲4월 1378가구 ▲5월 1433가구 ▲7월 3398가구 ▲9월 1916가구 ▲10월 1196가구 등을 공급한다. 이 가운데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를 분양하는 사업지는 전국 4곳이다. 우선 7월 인천 미추홀구 학익1구역을 재개발해 1581가구 규모로 분양한다. 같은 달 부산 수영구 광안2구역 재개발을 1237가구 규모로 공급한다. ◆올 1만195가구 공급 9월엔 경기 의왕시 내손다구역 재개발아파트 1053가구를 공급하고, 10월에는 대구 달서구 현대백조타운 재건축아파트 1196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1곳을 분양한다. SK건설은 롯데건설과 공동 시공을 통해 오는 7월 서울 중랑구 중화1 재정비촉진구역에 580가구를 공급한다. SK건설에게 2020년은 '재도약의 해'였다. SK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6410억원을 수주했다. 비록 '1조클럽'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지난해 9월 서울 동대문구 제기6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며 2년 만에 서울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이뤘으며 12월에는 인천 '용현4구역 재개발사업'과 부산 '사직 1-5지구 재건축사업' 등 2건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밖에도 SK건설은 2020년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기존 11위에서 10위로 한 단계 오르며 '톱10'에 재진입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해 2월에는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인도네시아 아스팔트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SK건설 서울 관훈동 사옥./SK건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본격화 SK건설은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기업가치로 내세우며 SK그룹 ESG경영의 선봉에 섰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본격화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SK건설은 지난해부터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할 수 있는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최근에는 IBK캐피탈, LX인베스트먼트와 친환경 사업투자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2050 탄소중립 계획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혁신기술과 금융을 결합한 ESG 투자를 선도할 계획이다. 안 사장은 "ESG는 시대적 요구이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기업경영의 새로운 축"이라며 "환경 사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EMC홀딩스를 기반으로 여러 관계사 및 비즈파트너와의 오또(OTO·One Team Operation)를 통해 기술과 금융을 접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 사장은 ESG 경영을 본격화하기 위해 ESG의 기본 전제 조건이 안전인 만큼 본사와 현장이 협업하는 세이프티 플랫폼을 강화하고 이와 관련해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을 전했다. 또한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그는 끝으로 "새롭게 다가올 뉴노멀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오또"라며 "점점 더 복잡해지는 대내외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술 기업과의 협업, 금융과의 협업,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1-28 10:24:3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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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서프라이즈' 대우건설, 4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465% 증가

대우건설이 4분기 영업이익에서 전년 동기 대비 약 465% 이상 증가한 2533억원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28일 공시를 통해 2020년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신규 수주 13조91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초 목표인 12조7700억원 보다 109% 증가했으며 10조6391억원을 기록한 전년 대비 30.8% 가량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8조1367억원으로 전년 대비 6%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2826억원으로 40.5% 늘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계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 5개년 중 수주 및 수주잔고 최대 성과와 최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불확실성이 증가한 상황에서 이뤄진 대우건설의 호실적은 해외사업의 성공 영향으로 풀이된다.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LNG Train7(2조1000억원), 이라크 알포 항만공사(2조9000억원), 모잠비크 LNG Area1(5000억원) 등 해외 거점국가에서 수의 계약, 원청사업 등 고수익 프로젝트 계약을 연이어 따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마케팅 및 입찰 역량 강화로 양질의 수주를 확대했고, 통합 구매/조달 시스템 구축, 리스크/원가관리 시스템 재정비를 통한 원가 개선의 성과가 반영되며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2020년 실적과 함께 향후 3개년간 수주 및 매출 목표도 함께 공시했다. 향후 3년간 수주는 2021년 11조2000억원, 2022년 13조1000억원, 2023년 14조4000억원을 달성하고, 매출은 2021년 9조8000억원, 2022년 12조3000억원, 2023년 13조6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주택분야에서는 총 3만5000여 가구의 주거상품을 시장에 선보이며 민간건설사 중 최대 공급 실적을 3년 연속 이어갈 예정이다. 이 중 약 4000여 가구는 자체사업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높은 수익성이 전망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21년은 대우건설이 그간 혁신에 기울인 노력이 더 큰 성과로 나타나면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1-28 09:49:5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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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주 옥정신도시 지원시설용지 9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 옥정신도시 내 지원시설용지 9필지(7만5499㎡, 1010억원)을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지원시설용지의 필지별 면적은 5849㎡~1만2903㎡, 공급 가격은 78억~166억원으로 3.3㎡당 426만~459만원 수준이다. 건축제한사항은 건폐율 70%, 용적률 300%이며, 교육연구시설과 업무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을 건축할 수 있다. 양주 옥정신도시(706만㎡)는 계획인구 10만 명의 경기북부 대표 거점이다. 지난 2019년 지구내 지하철 7호선 연장 공사가 시작됐으며, 향후 GTX-C 노선이 개통 예정으로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이외에도 구리~포천 고속도로 및 3번국도 우회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등 기개통된 도로망을 이용하면 잠실까지 40분, 강남까지 1시간 내 진입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지원시설용지는 양주IC에서 약 2km 떨어져 있어 차량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지구내 공동주택 입주율이 50%가 넘고 공동주택용지 매각률이 90%에 육박하는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이번 지원시설용지 공급을 통해 자족기능 또한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공급 필지는 LH 청약센터를 통해 필지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예약금은 각 3억~8억원이다. 대금납부 방법은 3년 유이자 분할납부 조건이다. 공급 일정은 2월15일 신청 및 16일 추첨을 거쳐 22~26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거나 LH 양주사업본부 보상토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2021-01-27 11:50:3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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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국토부 에너지 베스트 아파트 선정

반도건설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이 제2회 에너지 베스트 아파트단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제2회 에너지 베스트 아파트단지'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한국부동산원이 운영 중인 '국가 건축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의 데이터를 토대로 지난 2015년 이후 준공된 단지를 대상으로 분석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반도건설이 지난 2015년 10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일대에 분양한'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은 2013년 강화된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에 따라 설계되어 심사 대상단지로 선정되었으며, 에너지사용량(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이 전국적으로 가장 적은 단지 중 하나로 우수상(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실제로 '다산진건지구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에는 주민공동시설에 친환경 에너지인 지열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공용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하기 위해 6대의 열교환기를 설치해 동별로 난방배관을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뿐만 아니라 입주자대표회의의 주도로 전 입주민이 적극적으로 공용시설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전기·가스·난방비 절감을 위해 단지 설계부터 친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적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단지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2021-01-27 11:38:2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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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4·10·14단지 1차 안전진단 발표 연기…매매가 2억↑

재건축을 준비 중인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아파트의 1차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또 다시 연기됐다. 목동 아파트는 최근 양천구청 재건축 전담팀이 만들어진 데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들이 재건축 규제완화를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가격이 상승세다. 27일 양천구청에 따르면 목동 4단지는 4월, 10단지와 14단지는 2월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4단지와 10단지는 지난해 12월 1차 안전진단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데 이어 안전진단 검사 중 세대별 검사 과정에서 주민들이 우려를 제기하자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14단지 역시 이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다음 달로 연기했다. 재건축 안전진단 분류는 A∼C등급은 유지·보수(재건축 불가), D등급은 조건부 재건축(공공기관 검증 필요), E등급은 재건축 확정 판정으로 나뉜다. 1차 통과 시 추후 공공기관(한국건설기술연구원·시설안전공단)의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을 통해 최종 통과 여부를 가리게 된다. 목동은 강남지역과 함께 서울에서 최고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재건축 일정은 연기됐지만 봄 신학기를 앞두고 가격 상승세는 여전하다. 게다가 목동 아파트는 현재 서울 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후보자들이 재건축 규제완화를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가격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목동 7단지 전용면적 59㎡는 이달 15억95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면적형은 지난해 7월 14억9500만원에 팔린 바 있다. 5단지 전용면적 95㎡는 20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 면적형은 지난해 12월 21억원에 팔렸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는 "목동4단지는 지난 1개월 동안 평균 매물이 2억원가량 올랐다"라며 "현재는 재건축 기대감이 높아 전·월세를 제외하곤 매물이 없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3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9% 올랐으며 서울은 0.09% 올랐다. 양천구는 목동 아파트 재건축 기대감에 0.10% 상승했다. 양천구는 지난 18일 '목동 재건축팀'을 새로 만들었다. 특정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 재건축 전담팀은 서울 25개 자치구 중 양천구가 처음이다. 전담팀은 주민에게 재건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절차를 안내하는 등 행정지원을 한다. 목동아파트는 지구단위계획 결정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절차 중에 있고, 지난해 6월 목동아파트 6단지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추가로 3개 단지가 공공기관(국토안전관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적정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 1985~1988년 준공된 목동아파트는 재건축 가능연한인 30년을 넘겼다. 규모는 총 14단지, 392개동, 2만6629가구로 지구단위 계획구역만 436만 8463㎡에 달한다. 화재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주차공간 부족 문제, 노후배관 문제 등 주민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2021-01-27 10:54:1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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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불어 상생대출' 지원 확대로 협력사에 힘 보태

포스코건설은 자금조달이 어려운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한 '더불어 상생대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더불어 상생대출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일환으로 협력사들이 포스코건설과의 계약관계를 근거로 보증서를 발급받아 별도의 담보 제공 없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을 수 있는 금융프로그램이다. 포스코건설은 기존 금융기관인 신한은행에 이어 하나은행과도 손을 잡아 협력사가 여건에 따라 대출 조건을 비교하고 금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협력사들의 현금유동성 향상에 더욱 힘을 보태기 위해 계약금액의 40%였던 대출한도를 50%까지 확대했다. 포스코건설과 계약체결 후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했던 대출 신청기간도 계약기간 50% 경과 전이면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다. 대출금리도 협력사의 신용도에 따라 시중 차입금리 보다 낮게 적용 받을 수 있으며, 대출금은 포스코건설로부터 지급받는 공사 기성금에서 분할해 상환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협력사들의 자금조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협력사와 비즈니스 파트너로 상생 발전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협력사들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우리은행과 공동으로 상생협력펀드 520억원을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 업계 최초로 하도급 거래대금을 100% 현금결제하는 등 협력사들의 자금유동성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21-01-27 10:20:3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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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클 2021 건설사 경영전략] ⑨호반건설, 3.1만 가구 공급…"동반성장"

호반건설은 올해 서울 및 수도권, 부산, 대전 등에서 3만1000여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올 경영목표는 '동반성장'이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1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한 바 있다. 호반건설은 올 상반기에만 총 718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오산(1972가구) ▲대구(1230가구) ▲충북 청주(1215가구) ▲강원 강릉(414가구) ▲충남 천안(594가구) ▲경기 시흥(390가구) 등이며 서울에서는 개봉5구역을 재개발해 317가구를 공급한다. 경기 광명에서는 광명10구역을 재개발해 1051가구를 공급한다. ◆상반기 7000여가구 공급 호반건설 관계자는 27일 "시장 환경에 따라 변동될수 있지만, 올해 총 3만1000여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호반건설은 대규모 공급 계획에 걸맞는 채용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발 고용한파 속에서도 채용을 진행하면서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호반건설은 호반산업과 함께 지난 18일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 먼저 신입사원은 동반성장, 홍보, 마케팅, 외주자재, 인사, 총무, 건축시공, 전기, 설비, 안전관리, 토목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경력사원은 경영기획, 총무, 정보기술(IT), 세무, 자금, 리스크관리, 자산운용, 마케팅, 민간영업, 개발사업, 복합개발, 정비사업, 건축견적, 외주자재, 건축시공, 토목시공, 전기, 설비, 안전관리, 보건, 품질관리, AS 분야에서 전문 경력을 보유한 인재를 모집한다. ◆부천서 마수걸이 수주 도시정비사업에서도 적극적이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장위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206가구) ▲동성 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268가구) ▲인천 송현 1·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1112가구) 등 3곳에서 3069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경기도 부천 '삼익아파트2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며 마수걸이 수주를 달성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경인로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7층, 아파트 20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로 조합은 상반기 중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2022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중동역이 인근에 있고, 인천 경인로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성주초, 부천남중, 부천고 등의 학교가 도보 거리에 있다. 한편 호반건설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올해 경영목표로 삼았다. 지난 21일에는 '2021년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하고 80개의 협력사에게 총 70억원의 포상금과 감사패를 전달하며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굳건히 할 것을 다짐했다.

2021-01-27 09:24:39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