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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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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면역력을 강화하는 간식 '고구마'

고구마는 추운 겨울에 에너지와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좋은 음식이다. 주로 식사 대용으로 먹거나 간식으로 고구마를 굽거나 쪄서 먹으면 속이 든든하다. 특히 노란 속살을 자랑하는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세포와 조직의 손상을 막아주며 노화를 촉진하는 과잉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항염, 항암 효과를 발휘하며 잔병치레가 잦고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또한 베타카로틴은 피부를 보호하며 건조와 노화를 막아주기 때문에 겨울철 거칠어지고 주름이 늘어나는 피부를 탄력 있게 유지하는 데도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에 고구마를 다이어트 음식으로 활용하는 여성들도 많다. 고구마 한 가지만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영양 불균형으로 오히려 요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식이섬유 부족으로 인해 변비가 심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서 껍질까지 모두 섭취하면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고구마에는 칼륨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외식이 잦고 국물 음식을 많이 먹는 등 염분 섭취가 잦은 사람들의 경우 고혈압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고혈압이 있다면 간을 최대한 싱겁게 해서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식습관을 갑자기 변화시키기 힘들다면 고구마처럼 칼륨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해서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면 도움이 된다. 체질적으로 고구마는 폐와 대장이 약한 편인 태음인들에게 적합한 음식이다. 반면 몸이 차고 소화기가 약한 소음인들은 과도하게 많이 먹을 경우 오히려 소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은 열에 조리할 경우 비타민 C가 쉽게 파괴되지만 고구마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열에 의한 손실이 적은 편이라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서 섭취해도 충분히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다.

2017-12-05 13:46:4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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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조·김학래, 아침부터 어떤 이야기 나눴길래 화제?

'아침마당' 조항조, 김학래가 솔직담백한 토크로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KBS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는 '남자라는 이유로'를 부른 가수 조항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항조는 김학래의 다양한 질문에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김학래가 '돌아온 싱글 느낌이다'며 결혼 여부를 묻자 조항조는 "방송에서 아내 이야기를 안 하고 사생활 이야기를 안 하니까 혼자 살거나 돌싱이냐고 하더라"며 "예능에 잘 안 나가다 보니 충분히 의문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자신의 매력에 대해선 "외모보다는 노래에 위안을 많이 얻으시는 것 같다. 갱년기로 힘들어 하는 중년 여성들이 제 노래로 위안을 받는 것 같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학래는 "조항조의 한 맺힌 노래를 듣다 보면 '저 남자가 내 남자였으면'이라는 생각도 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조항조는 1979년 서기 1999년 1집 앨범으로 데뷔했으며 2014년 MBC 가요베스트 대상, 2012년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남자 7대가수상, 2012년 제19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올해의 10대가수상 등을 수상한 가수다. '남자라는 이유로', '거짓말' 등 히트곡을 갖고 있다.

2017-12-05 09:30:45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천도 재를 지내는 것은

상담을 하다보면 난감한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있다. 사주명조를 뽑다보면 분명 우환의 기운도 그러하지만 그 우환을 푸는 방편 중의 하나가 천도 재나 기도입재인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 기도입재나 천도 재를 권하게 되면 상업적인 목적으로 기도를 권유한다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가끔 있고 그래서 기도를 권하기가 편치가 않게 느껴지는 것이다. 얼마 전에 상담을 온 분도 그런 경우였다. 그는 첫 마디가 "천도재 지낸다고 문제가 해결될 거면 이 세상에 해결 안 될게 하나도 없겠네요?" 반론을 제기하는 어투에서 이미 천도 재는 의미를 잃어버렸다. 더 이상 얘기를 진행하게 되면 오히려 그의 조상님에게 불경을 더 한 번 확인시키는 일이 될 뿐이기에 필자 역시 부드러운 말로 "자기 전이라도 마음속에서 기도를 올리세요.."라며 말끝을 맺었다. 이를 가리켜 천지팔양경(天地八陽經)에서는 경독자(硬毒者)라 하였다. 내 자신의 생각과 고집이 강하여 바른 조언이나 도움이 되는 말도 무시하는 경우라 하겠다. 물론 비용이 수반되니 그러하기도 하겠지만 영혼세계의 메카니즘을 아는 필자로서는 영 답답할 적이 적지 않은 것이다. 영혼이나 신명의 세계는 사람의 마음과 다르지 않다. 아이가 배고프고 아쉬운 것이 있으면 칭얼거리며 울음을 터뜨리고 원하는 게 이뤄지지 않으면 계속 엄마를 힘들게 하며 징징대지 않는가? 연로하신 부모님들은 자식들 얼굴만 보면 보기가 무섭게 여기저기 아팠다는 하소연부터 하듯 인간의 기본적인 심리가 친한 사람 아는 사람에게 먼저 넋두리를 늘어놓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자손과 DNA를 공유하는 부모님이나 친족 조상님들의 경우 뭔가 한이 되고 아쉬운 것이 있게 되면 혼백의 기운으로 자손에게 하소연을 하게 되는데 이럴 때 가장 의미 있고 정성 있는 모심이 천도재가 되는 것이다. 자손이 직접 향을 피워 조상님을 흠향할 때 육신이 없는 혼백은 호흡 한 번 들이키는 시간보다도 짧은 찰나에 빛의 속도로 태평양을 건너서라도 함께 하시니 이럴 때 가장 큰 공덕은 법(法)을 베풀어 드리는 것이 된다. 이 법이라 함은 광대무변한 우주에 육신과 혼백의 명(命)을 가지고 태어나 본래면목(本來面目)을 깨달아 지닐 수 있는 불법(佛法)의 체득을 말함이니 혼백이 흠뻑 취하시어 영혼의 대자 유를 얻음은 자손 된 도리로 마땅한 일인 것이다. 그런데 하물며 귀찮다 하여 기제조차 지내려하지 않음은 물론 제사 때문에 종교까지 개종하는 판이니 참으로 안타깝고 답답한 일이다. 기실 별별 희귀한 사건 사고가 많은 것도 알고 보면 영혼들의 알리고자 하는 마음 원망과 한(限)이 풀리지 않으면 안 좋은 인연법으로 계속 피곤하게 하는 것이다. 생각해볼 일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2-05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5일 화요일 (음 10월 18일)

[쥐띠] 48년생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60년생 건강의 중요성을 느끼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72년생 일신에 상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84년생 건강 회복에 유의해야 합니다. [소띠] 49년생 무리하고 있는 상황이니 휴식을 취하세요. 61년생 지출이 동결되어 한숨 돌립니다. 73년생 몸과 마음의 안정을 취해야 할 시기 입니다. 85년생 취미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푸세요. [범띠] 50년생 주변에서 많은 도움이 들어오게 됩니다. 62년생 친한 친구가 떠날 수 있습니다. 74년생 밝게 하루를 끝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86년생 대인관계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합니다. [토끼띠] 51년생 함부로 행동하다 망신수가 있습니다. 63년생 뜻한 바대로 이루지 못합니다. 75년생 거래 계획은 내일로 미루세요. 87년생 업무의 능률이 점차 오르는 시기입니다. [용띠] 52년생 남의 것을 탐하지 마세요. 64년생 초조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76년생 언쟁은 무조건 피하도록 하세요. 88년생 힘들어도 스스로 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뱀띠] 53년생 욕심을 너무 부리면 큰 코 다칩니다. 65년생 귀하의 이익으로 인해 남이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77년생 전진은 보류하는 것이 좋습니다. 89년생 시비거리가 생깁니다. [말띠] 54년생 매사 행동을 조심하세요. 66년생 바라는 것이 잘 풀려 기분이 좋겠습니다. 78년생 새로운 발상이 많이 나오는 하루 입니다. 90년생 뭔가 빠진 듯한 기분이 들기 쉬운 기분입니다. [양띠] 55년생 자신을 가지고 모든 일에 임하도록 하세요. 67년생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받습니다. 79년생 업무에 너무 무리하지 말고 휴식을 취하도록 하세요. 91년생 최근에 만난 사람이 인연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참으로 어려운 지경에 빠져있습니다. 68년생 노력을 해 보아야 앞으로 나아가지를 못합니다. 80년생 어려운 문제에 부딪히게 됩니다. 92년생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닭띠] 57년생 현재 여행은 매우 길합니다. 69년생 자기 자신을 꾸미는 일이 중요합니다. 81년생 환상 속에 살고 있는 자들의 말은 신뢰감이 없습니다. 93년생 인연을 원하면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합니다. [개띠] 58년생 자신을 쉽게 드러내서는 안 되는 시기입니다. 70년생 쉽게 말했다가 쉽게 후회하게 됩니다. 82년생 오늘 귀하에게 결정적인 일이 일어납니다. 94년생 뒤에서 밀어주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돼지띠] 59년생 타인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구해야 합니다. 71년생 먼저 화해를 시도하세요. 83년생 누이좋고 매부 좋은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95년생 음양의 화합으로 사랑의 감정이 최고조에 이릅니다.

2017-12-05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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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한파' 추위에 '눈'까지 가세

출근길,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오후엔 전국 곳곳에 눈이 날리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겠고, 오후부터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도에는 눈이 오겠고,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도, 전북은 내일(6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 1~5cm, 전라도 1~3cm, 제주도(5일) 1cm 내외, 경기남부·충청도 1~5cm, 강원영서·전북·서울·경기북부·서해5도·전남 1~3cm 정도로 예상된다.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 예상 이날 오전 최저 기온은 춘천 영하 13도, 서울 영하 8도, 대전 영하 7도, 청주 영하 6도, 전주 영하 5도, 강릉·대구 영하 4도, 광주 영하 3도, 부산 영하 2도, 울릉/독도 영하 1도, 제주 4도, 오후 최고 기온은 서울·춘천·청주·울릉/독도 1도, 대전·전주 2도, 강릉·대구 3도, 광주 4도, 부산 6도, 제주 7도이다. 추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기상청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당분간 약한 기압골의 반복적인 영향으로 불규칙한 날씨가 자주 나타나겠고, 기온의 변화 폭도 크겠다.

2017-12-05 06:21:00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