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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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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건물·윤도현,오상진,김의성 SNS' 국정농단 비판 눈길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파문에 연예인들도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1일 가수 이승환(49)은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있는 자신의 소속사 드림팩토리 건물 바깥에 '박근혜는 하야하라'는 글귀가 적힌 검은색 대형 현수막을 잠깐 내걸었다가 철거했다. 이승환은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항의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다녀가기도 했고 본인 건물에 거치하는 것이라도 불법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지금은 철거했다"면서 "내일 구청에 문의 후 재거치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일에는 가수 윤도현(44)이 자신의 트위터에 "검찰이 쥔 열쇠가 제발 희망의 문(으로 가는) 열쇠이기를……. 이런 시국에 검찰도 너무나 힘들겠지만 잘 부탁한다. 국민이 간절히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배우 김의성(51)도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장 화가 나는 건 몰랐을 리 없는 사람들이 몰랐다고 잡아떼는 것"이라고 게시했다. 김의성은 그 대상을 구체적으로 지목하지 않았지만,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에 연루된 사람들이 최 씨를 모른다고 말한 것을 겨냥한 글로 보인다. 방송인 오상진(36)은 최 씨의 극비 입국을 전하는 TV뉴스 화면 아래 "she came. 그녀가 왔다"는 글과 '샤머니즘'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2016-11-02 12:49:5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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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합격자 발표, 지난해보다 합격률 '하락'…왜?

세무사 2차 합격자 발표가 났다. 2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제53회 세무사 2차 시험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세무사 2차시험은 응시대상자 총 6036명 중 5020명이 시험에 응시해 634명이 최종 합격했다. 응시인원 증가의 여파로 합격률은 다소 하락했다. 지난해 제52회 세무사2차 시험은 총 4512명이 응시해 630명이 최종 합격, 13.96%의 합격률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12.62%로 1.34%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세무사 2차시험 합격률은 ▲2009년 26.31% ▲2010년 19.35% ▲2011년 17.14% ▲2012년 18.2% ▲2013년 14.92% ▲2014년 13.18% ▲2015년 13.96% 등 전반적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합격자 634명 중 남성은 439명, 여성은 195명으로 여성합격자 비율이 30.76%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24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08명, 40대 88명, 50대 14명으로 집계됐다. 10대와 60대 이상 합격자는 없었다. 한편 세무사 시험 최종합격자는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자를 기준으로 정해진다. 합격가능인원이 최소합격인원(630명)보다 적은 경우 모든 과목의 점수가 40점 이상인 지원자들 중 전 과목 평균 점수가 높은 순서로 합격자가 충원된다.

2016-11-02 11:07:0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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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서울편, 책자 '사전 예약' 가능…기대감↑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이 화제다. 지난 1일 미쉐린코리아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 공개 일주일을 앞두고 웹사이트 공식 오픈과 빕 구르망 레스토랑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되는 빕 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과 맛을 선사하는 친근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을 의미. 미쉐린의 마스코트 비벤덤이 입맛을 다시는 픽토그램으로 표시되는 빕구르망은 1957년 처음 도입되어 독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각 도시별로 구체적인 가격대를 기준으로 맛있는 음식점에 부여된다. 서울편에서는 평균 3만5000원 이하의 가격대로 높은 수준의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대표 계절음식인 냉면과 칼국수, 풍부한 육즙의 만두집, 쫄깃한 족발에서 추어탕, 생태탕 등 개성 넘치는 한식의 맛은 물론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이탤리언 요리, 타이요리, 일식 소바까지 서울의 다양한 별미와 맛집 36곳이 빕 구르망 식당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디지털 파트너인 네이버와 협력해 개발한 미쉐린 가이드 서울 웹사이트를 오픈하여 미쉐린 가이드가 걸어온 110여 년의 발자취와 미쉐린 가이드의 평가방법에 대한 설명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 책자는 국내 주요 대형 서점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2016-11-02 10:21:1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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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고 대자보 "정유라, 능력으로 대학 간 거 맞네"…뿔난 학생들

최순실 비선 실세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가운데 고등학교 학생들도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1일 전북 원광고등학교 교내 3곳에는 학생회 명의로 대자보가 붙었다. 고교생들이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를 비롯 정부를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대자보에는 "부모 잘 만나는 것도 능력. 그 능력으로 대학 갔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담겼다. 이는 앞서 정씨가 약 2년 전 자신의 SNS에 "능력 없으면 니네 부모를 원망해. 돈도 실력이야"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에 대해 비꼰 것으로 풀이. 이어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공부한 누나들은 그 대학교에 입학하지 못해서 울었을텐데…누난 부자 부모님 잘 둔 그 능력으로 학교 교칙도 바꾸고 들어간 거 대단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우리 학생들은 공평한 시스템 내에서 공평한 심사를 받을 권리가 있고 그럴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어"라며 "우리의 꿈과 희망 그리고 조금이나마 남은 마지막 믿음을 지켜줘"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대자보에는 '종교인 손에 대통령의 생각과 발언이 바뀌는 대한민국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무참히 짓밟고 찢어버리는 세상', '최순실의 꼭두각시가 아닌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면 그녀 뒤에 숨지 말고 당당하게 나오십시오. 잘못을 인정하고 벌을 받으십시오'라는 내용도 적혀있다.

2016-11-02 09:59:5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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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어S3, 4日 사전예약 시작…판매 가격은?

삼성전자가 스마트워치 신제품 '기어S3'를 오는 11일 국내 시판에 앞서 4일부터 10일까지 갤러리아클락 등 유통업계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출고가는 50만원대 초반으로 예상. 지난달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러리아클락 등 유통업계와 손잡고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기어S3 블루투스' 모델을 예약하면 밴드 2종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밴드는 제품 구매 2주 후 차례로 배송된다. 앞서 기어S3는 지난 8월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Tempodrom)에서 공개됐다. 해당 제품은 야외 활동에 적합한 '프론티어'와 기본 시계 타입의 '클래식' 두 모델로 구성됐다. 프론티어 모델의 경우 스마트폰 없이도 통화가 가능한 LTE 버전도 별도로 선보인다. 이 모델은 스마트폰과 연결하지 않아도 내장 스피커나 블루투스 이어셋을 연결해 통화하거나 스트리밍 음악, 음성 메시지 등을 들을 수 있다. 공통적으로 기어S3는 몸체의 옆면을 헤어 라인으로 마감하고 윗부분은 금속의 광택을 살리는 등 작지만 시계 디자인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적용됐다. 또 22㎜ 표준 시곗줄을 채용해 개인의 취향에 맞춰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기어S3는 코닝의 최신 웨어러블 전용 글래스인 고릴라 글래스를 탑재해 스크래치에 강하면서도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완성했고,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기능이 적용돼 언제든지 1600만 개의 컬러를 지원하는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시계 화면을 볼 수 있다. 또 IP68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을 지원하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국에서는 30일(현지시간)부터 사전판매에 돌입했다. 가격은 349파운드(48만6000원). 고객에게 배송은 오는 11일(현지시각)까지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6-11-01 17:18:45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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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기회↑…"미래에 이민은 중요한 역할"

캐나다 정부가 고령화에 따른 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제 이민 기회 등을 확대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캐나다 CBC 방송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존 매컬럼 캐나다 이민장관은 의회에서 "내년에 수용할 이민자 30만 명이 미래 성장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다. 캐나다는 2100년까지 인구를 지금보다 3배 늘리려는 취지에서 이민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난 2011∼2015년 캐나다의 연간 이민 수용 목표는 26만 명이었으며, 올해의 경우 시리아 난민 증가 때문에 이민자 수가 내년도 목표와 비슷한 30만 명까지 늘었다. 당초 정부 경제성장위원회는 앞으로 5년간 이민 수용 규모를 연 45만 명까지 늘려야 한다고 권고했으나, 매컬럼 장관은 실업 등의 문제 때문에 45만 명은 당장 내년에는 수용이 불가능한 규모라고 밝혔다. 캐나다는 특히 내년에 받아들일 신규 이민자의 절반 이상인 17만2천500명을 숙련 노동자, 돌봄 노동자, 사업가 등 취업과 투자 목적의 경제 이민자로 채울 계획이다. 올해 16만600명에서 늘어난 수치다. 귀화한 캐나다 시민권자의 배우자, 자녀, 부모, 조부모 등을 수용하는 가족 이민은 8만4천 명을 목표로 잡았다. 나머지는 난민과 인도주의적 이민으로 채워진다. 캐나다는 올해 초 재정착이 시급한 시리아 난민 3만여 명을 받아들였다. 캐나다가 이민 문호를 더욱 적극적으로 개방하는 것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침체하는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케빈 라무뢰 하원의원은 "이민자들은 빈 일자리를 채울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며 "인구 감소가 현실적인 위협으로 다가온 매니토바 등을 포함해 캐나다의 미래에 이민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2016-11-01 16:52:1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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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긴급체포, '서울구치소' 환경 어떤가 보니..'난방·운동 가능'

최순실 씨가 이송된 서울구치소 환경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비선 실세 의혹' 최순실 씨는 지난달 31일 특별수사본부가 자리 잡은 서울중앙지검에서 약 11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뒤 1일 새벽 2시께 차량으로 20여분 거리에 있는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이송됐다. 서울구치소는 서울중앙지검에서 부패 사건으로 수사를 받다 수감된 정치인이나 고위 관료, 기업인 등 거물급 인사들이 거쳐 간 곳으로, 속칭 '범털 집합소'라고 불린다. 피의자가 구치소에 도착하면 인적 사항 확인 후 간단한 건강검진과 신체검사를 거친다. 휴대한 돈과 물건을 영치하고 샤워한 다음 수의를 착용하고, 구치소 내 규율 등 생활 안내를 받는다. 최순실 씨는 이런 절차를 거쳐 독거실(독방)을 배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6.56㎡(약 1.9평) 크기의 독방에는 접이식 매트리스와 관물대, TV, 1인용 책상 겸 밥상, 세면대, 수세식 변기 등이 갖춰져 있다.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영하의 날씨가 찾아왔지만, 서울구치소 독방 바닥에는 전기 열선이 들어간 난방 패널이 깔려 있어 추위에 떨지 않을 수 있다. 식사는 구치소에서 제공하는 음식을 독방 안에서 해결한다. 식사가 끝나면 화장실 세면대에서 스스로 식판과 식기를 설거지해 반납하게 돼 있다. 외부 음식은 원칙적으로 반입할 수 없다. 보통 구치소 수용자는 오전 6시께 일어나 오후 8시께 취침하고, 정해진 시간에 운동장에서 가벼운 운동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최 씨는 다른 수용자들의 일과와 상관없이 당분간 매일 서울중앙지검에 나와 밤늦게까지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비선 실세' 의혹 수사가 한창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검찰은 피의자를 긴급체포한 경우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해야 하고, 기소 전 최장 20일 동안 인신을 구속할 수 있다.

2016-11-01 16:30:5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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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링컨 컨티넨탈, 사전계약 시작…차량 인도는 언제?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사전계약 소식이 들려 눈길을 끈다. 1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14년만에 새롭게 돌아온 링컨의 최고급 럭셔리 세단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계약 기간 중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스페셜 에디션인 '프레지덴셜'도 주문이 가능. 프레지덴셜 에디션은 장인의 손길로 다듬어진 가죽과 보는 각도에 따라 스펙트럼이 달라지는 프리미엄 페인트로 구현해낸 '랩소디' '샬레' '서러브레드'라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링컨이 추구하는 예술, 여행, 미식, 문화, 건축, 패션 등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프레지덴셜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특별한 감성에 부합되는 차별화 된 링컨의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0L 상시4륜구동(AWD) 리저브 8250만원, 3.0L AWD 프레지덴셜 8940만원이다. 사전 계약은 전국 포드·링컨 전시장을 통해 가능하며 차량 인도는 12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지난 80여년간 컨티넨탈은 럭셔리 자동차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올-뉴 링컨 컨티넨탈 출시는 '왕의 귀환'에 비견될 수 있다"며 "링컨의 플래그쉽 세단으로서 럭셔리 자동차의 가치를 담아낸 우아한 디자인, 고품격의 편의 기능 및 우수한 주행 성능으로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드코리아는 컨티넨탈의 한국시장 공식 출시에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링컨 VIP고객 약 1000명을 초청해 특별한 사전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출시를 기다리는 많은 예비 고객들이 참석해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 참석자들은 올-뉴 링컨 컨티넨탈 전시를 포함해 링컨과 컨티넨탈 헤리티지 월, 레벨 오디오 체험존 등을 통해 그간 미디어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컨티넨탈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다큐멘터리 영상 형태로 제작된 링컨 100년 역사는 더욱 뜨거운 현장의 반응을 이끌어 냈다. 포드코리아는 오는 30일에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 출시 공식 미디어 쇼케이스 및 링컨코리아 페이스북 문화 지원 이벤트 연말 정기 공연인 '링컨 재즈 나잇'을 개최할 계획이다.

2016-11-01 14:22:20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