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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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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엠넷 '쇼미더머니3' 출연…"힙합이란 무엇인지 다시 느끼고파"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이 엠넷의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다. 양동근은 '쇼미더머니3'의 프로듀서 겸 심사위원 자격으로 1차 예선부터 래퍼 지원자 선발에 나설 예정이다. 양동근은 "오랜만에 힙합이라는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동료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매우 설렌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힙합이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입문한 양동근은 지난 2001년 YDG란 이름으로 '구리뱅뱅'을 발표하며 래퍼로 변신했다. 이후 '나는 나뻐' '탄띠' '골목길'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배우 겸 래퍼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꾸준히 영화·드라마 출연과 음악 활동을 병행해오던 양동근은 지난 2월 다이나믹 듀오·크러시와 함께 디지털 싱글 '자자자'를 발표해 힙합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쇼미더머니3' 연출을 맡은 고익조 CJ E&M PD는 "양동근이 출연해 무척 기쁘다"며 "정통힙합부터 트랜디 힙합까지 다양한 음악색을 보여주고 있는 그가 '쇼미더머니3'에서도 개성을 표출해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쇼미더머니3'의 심사위원은 도끼·더 콰이엇이 확정된 상태며 바스코·뉴챔프·키네틱플로우의 ULT·기리보이·본킴 등 유명 래퍼들이 오디션 참가자로서 출연할 예정이다.

2014-04-10 13:25:0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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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tvN 금토드라마 흥행 이어갈까

'응답하라' 시리즈와 '응급남녀'를 탄생시킨 tvN이 이번엔 '갑동이'로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11일 첫 방송되는 '갑동이'는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17년 전 가상도시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갑동이와 그에 대한 사연을 가진 다섯 명이 얽히고설키며 범인을 좇고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주인공 하무염(윤상현)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갑동이로 몰리며 죽음에 이르자 진짜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형사가 된 인물이다. tvN 드라마 간판스타 성동일은 극 중 하무염과 갈등을 빚는 형사과장 양철곤 역을 맡아 코믹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진지한 정극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 미스터리한 정신과 수련의 오마리아 역의 김민정, 갑동이를 영웅시 하는 사이코패스 류태오 역의 이준, 갑동이 사건을 웹툰으로 그리는 작가 마지울 역의 김지원 등이 함께 극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갑동이'를 통해 공소시효의 문제점을 담론화 시키고 싶었다는 권음미 작가는 "캐릭터 이름도 모두 의미가 있다"며 "하무염은 '물들지 마라'는 뜻이고 양철곤은 '양철북'에서 따왔다. 마지울은 거꾸로 하면 '울지마'로 캐릭터를 표현하는 이름"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갑동이'는 지난해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연출상을 수상한 조수원 PD와 '로열패밀리' '종합병원 2' 등을 통해 탄탄한 필력을 인정받은 권 작가가 손을 잡았다는 사실만으로도 드라마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04-10 12:36:08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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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에 빠진 MBC 드라마…'출생의 비밀' '재벌가 형제' 없인 안 되나

최근 MBC 드라마가 출생의 비밀, 재벌가 형제 등 '막장 코드'로 일주일을 채우고 있다. 일일극 '엄마의 정원'은 '힐링 드라마'라는 연출자의 설명과 달리 동복자매와 재벌가 형제의 사각관계라는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다. 재벌가의 딸 서윤주(정유미)는 스물일곱 살이 되던 해 자신을 길러준 어머니가 생모가 아니란 사실을 알아채고 친엄마 정순정(고두심)을 찾아 나선다. 순정은 과거 윤주의 아버지 서병진(길용우) 사장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서 사장 부모의 반대로 윤주만 출산해 보낸 후 다른 남자를 만나 김수진(엄현경)을 낳는다. 동복자매 윤주와 수진은 TS그룹 차동수(박근형) 회장의 아들 차성준(고세원)·차기준(최태준)과 엇갈린 사랑을 그린다. 특히 윤주는 자신을 길러준 엄마 유지선(나영희)의 압박에 못이겨 기준과 맞선을 보지만 기준에겐 숨겨둔 여자친구 수진이 있다. 가난이 지겨운 수진은 재벌가 며느리가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언니 윤주와 갈등을 빚게 된다. 방송 첫 주 시청률 12.5%(지난 6일,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전통한복의 맥을 잇는 '비술채'를 중심으로 2대에 걸친 갈등과 사랑을 그리고 있어 '엄마의 정원'보다 한층 더 복잡하다. '비술채'의 둘째 며느리 김인화(김혜옥)는 친딸 은비(오연서)를 잃어버린 후 연민정(이유리)을 양딸 삼아 기른다. 민정은 어린 시절 가난이 싫어 엄마 도혜옥(황영희)을 떠나 고아 행세를 해 양딸로 들어가는 인물이다. 혜옥은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은비를 장보리란 이름으로 기르게 되고 민정과 은비는 각각 엄마가 뒤바뀐 채 성장한다. 엇갈린 운명의 두 여자는 재벌가 이복형제 이재화(김지훈)·이재희(오창석)와 애정선을 형성하며 일과 사랑 모두 경쟁하게 된다. 두 드라마 모두 식상하면서도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어 일각에선 자칫 막장으로 치닫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14-04-10 12:22:0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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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정연주· 모델 손수현, 아오이 유우 누가 더 닮았나?

신인 연기자 정연주와 손수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본 여배우 아오이 유우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연주는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tvN 새 월화극 '마녀의 연애' 제작발표회에서 "아오이 유우 닮았다는 말을 그만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오이 유우라는 배우를 보고 저를 연상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분 좋은 일이다. 하지만 언젠가 아오이 유우 타이틀에서 독립하고 싶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11년 데뷔 당시 정연주는 '아오이 유우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며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정연주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마녀의 연애'에서 엄정화, 박서준, 한재석, 윤현민 등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정연주는 잡지사 인턴기자 정은채 역을 맡아 엄정화 박서준과 함께 삼각관계를 이룬다. 한편 손수현도 아오이 유우를 닮은 연예인으로 자주 언급된다. 손수현은 온라인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던 당시 부스스한 긴 머리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스타일링으로 아오이 유우 닮은꼴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연예계에 공식적으로 발을 내딛은 손수현이 아오이 유우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을 유지하자 일각에선 "아오이 유우를 따라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현재 손수현은 각종 광고 모델로 섭외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04-09 21:04:3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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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연하남 박서준 "연상녀와의 연애 기대하고 있어"

떠오르는 스타 박서준이 연상녀와의 연애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강남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제작발표회에서 박서준은 "엄정화 선배를 만나고 연상녀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졌다"며 "앞으로 연상녀를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녀의 연애'에서 윤동하 역으로 첫 주연을 맡은 박서준은 "처음 주연이 돼 걱정을 많이 했다. 아무래도 소화할 신도 많아졌고 감정 표현도 세밀하게 해야 하는 역할이라 걱정이 컸다"며 "하지만 (동료배우들과) 함께 대본 리딩하고 맞춰보니 재미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 초반엔 늘 어려워하는 편인데 요즘은 굉장히 즐겁다"며 "부담감을 느끼기 보단 즐기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또 "처음 엄정화 선배를 만났을 때 첫인상이 소녀 같았다. 저와 엄정화 선배의 실제 나이차이가 19살인데 그렇게 까지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재밌게 잘 찍고 있다" 며 "엄블리(엄정화+러블리)로 개명해도 될 정도로 사랑스럽다"고 상대역 엄정화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마녀의 연애'는 '로코퀸' 엄정화와 박서준이 1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다. 엄정화는 극중 서른아홉 살 열혈 취재정신의 기자 반지연 역을 맡았으며 박서준은 첫사랑의 아픈 기억을 간직한 채 씩씩하게 살아가는 '알바의 신' 윤동하 역을 맡았다.

2014-04-09 20:32:31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