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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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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이순신 승전길 동행 2024’ 지역 챌린지 성료

'이순신 승전길 동행 2024'가 지난 16일 남해군 이순신 바다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순신 승전길 동행 2024는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한 행사로, '이순신 장군 승전길'을 활성화하고, 이를 남해안 관광벨트를 대표하는 테마 여행지 중 하나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엇보다도 이번 행사는 경남도뿐 아니라, 부산시와 전남도도 동참했으며 남해안 전 지역에 걸쳐 산재한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를 지역 주민들이 한 걸음 한 걸음 모두 내디뎠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뜻깊었다. 이순신 승전길 동행 2024는 10월 12일 거제·해남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거제에서 시작된 한산 코스는 창원→부산→통영→사천으로 이어졌으며 해남에서 시작된 명량코스는 고흥→순천→여수→광양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승전길 걷기' 마지막 행사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승전지인 '이순신 바다공원'에서 펼쳐졌다. 한 달여 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되는 순간이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순신 바다공원에서 설천면 소재 충렬사까지 5.3㎞의 코스를 걸으며 이순신 장군의 넋을 기리는 한편 남해 노량 앞바다의 절경을 감상했다. 남해군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 개발계획'에 발맞춰 '이순신 장군 노량해전 큰별 순례길'을 조성하고 있다. 고현면 대장경판각문화센터에서 설천면 충렬사에 이르는 이 길은 남파랑길 46코스와 남해바래길 14코스 일부가 포함돼 있어 역사 문화와 자연 풍광의 조화가 빼어난 걷기 코스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임진왜란 7년 전쟁을 종식한 노량해전의 현장에서 승전길 걷기 행사를 마무리하게 돼 더 뜻깊다"며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남해안 비경을 느낄 수 있고 각 지역의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남해안의 테마 여행지로 잘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순신 바다공원이 있는 관음포는 이순신 장군의 순국지이자 성웅의 탄생지이기도 하다"며 "이순신 장군의 넋이 어린 아름다운 남해의 바닷길을 걸으며 위기를 극복할 지혜와 마음의 평안함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1-18 08:41: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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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불법 수산물 유통 근절 방안 모색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복, 총알오징어 등 불법 수산물 유통 근절 대책과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관리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12일 소비자 참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수산자원 소비·유통 과정에 참여하는 생산자와 소비자, 전문가, 유통업계 등 분야별 계층을 대변하는 위원들이 참여했다. 총알오징어 등을 불법 유통 판매하며 수산자원이 무분별하게 소비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뜻을 함께한 가운데, 불법 수산물 유통 관련 이슈와 유통업계 현황을 공유하고 업계별 불법 수산물 유통 근절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각 기관 및 단체는 불법 수산물 온라인 유통 근절을 위한 협력과 어린이 대상 교육·홍보 강화, 치어럽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수산자원 보호 관리 공동 캠페인 등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현장 소통 기반의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민·관이 더 협력해 친환경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어럽 캠페인은 '어린 물고기를 사랑하자(LOVE)'와 '어린 물고기를 키우자(UP)'의 중의적 의미로, 해양수산부가 2019년부터 추진하는 소비자 참여형 수산자원관리 사업의 하나며 캠페인 확산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소비자연맹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024-11-18 08:41: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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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해양경찰정비창과 체육시설 개방 확대 추진

사하구는 15일 해양경찰정비창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경찰정비창 내 체육시설을 지역 주민들에게 확대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사하구는 약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내 체육시설과 실외 테니스장의 보수 공사를 마쳤으며 해양경찰정비창은 이를 바탕으로 오는 12월부터 체육시설 운영 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새로 정해진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8시 30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뿐 아니라, 수영장이 포함된 복합문화센터 건립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주민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활성화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18 08:38: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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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두바이서 투자 유치 설명회 개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김기영 청장이 지난 13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항만물류, 첨단 제조 기업 등 UAE 잠재 투자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 투자 유치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 설명회는 BJFEZ의 뛰어난 항만물류 인프라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에 대해 홍보하고, UAE와의 산업 협력 및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UAE 경제부 등 정부기관 및 경제자유구역 관계자, 두바이·아부다비 항만물류 기업, 첨단 제조 기업 대표, 주두바이총영사관, 삼성 SDS, UAE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포함해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김기영 청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BJFEZ의 투자 환경과 부산항 신항,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등 물류 환경 및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입주 기업인 DP World의 성공 사례 발표가 이어져 BJFEZ가 제공하는 조세 감면 혜택과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현지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였으며 양국 비즈니스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BJFEZ 대표단의 UAE 방문은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으며 투자 유치 설명회를 비롯해 항만물류분야 선도 기업들과의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MOU 체결, 기업 방문 및 현장 상담으로 구성됐다. 특히 14일 아부다비 항만 운영 기업인 Abu Dhabi Ports Company(ADPC)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중동-동북아를 잇는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ADPC는 총 550㎢의 세계 최대 아부다비의 칼리파 경제자유구역(Khalifa Economic Zones Abu Dhabi, KEZAD)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BJFEZ는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 입지를 더 공고히 하고, 중동 지역의 기업들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진출할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부다비는 UAE 면적의 85%, 전체 경제 규모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지역이다. 아부다비 항만과 세계 최대 면적의 칼리파 경제자유구역을 총괄하는 AD Ports그룹은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부산항, 진해신항이 앞으로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임을 기대하고 있다. 아부다비항만은 다목적 부두로 컨테이너뿐만 아니라 관광을 위한 크루즈, 중동 지역 내수를 위한 벌크선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동남권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크루즈 연계와 최고 수준의 항만물류 선진기술을 도입·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MOU 체결 외에도 세계물류여권(WLP) 방문으로 국가 간 상호이익을 도모할 신뢰 구축을 위한 양 기관의 역할을 공유하고 BJFEZ 입주 기업의 WLP 가입 확대를 통해 신속한 통관과 물류 비용을 절약해 수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전 세계 78개의 항만을 운영하고 있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항만물류 투자 기업 DP World가 운영하는 Jebel Ali Free Zone을 방문해 선진 항만물류 인프라인 BOXBAY 시스템을 둘러봤다. DP World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인 BOXBAY 시스템을 부산항 신항의 제2부두에서 첫 번째 상업적 사용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혁신적인 컨테이너 창고 시스템인 BOXBAY는 컨테이너를 최대 11개 높이로 적재할 수 있어 효율성, 안전성 및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앞으로 부산신항, 진해신항 운영 선진화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UAE 방문을 통해 BJFEZ의 물류 인프라와 경제자유구역으로서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물류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킹과 협력을 통해 BJFEZ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의 중동·아프리카 지역 수출시장 및 양 지역 간 투자·통상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8 08:37: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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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지역 주민 ‘물 부족’ 숙원 해결… 용수관로 설치

합천군은 봉산면 압곡리와 김봉리 일대의 농업용수와 식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압곡지구 가뭄대비 용수관로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 주민들은 오랜 숙원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번 사업은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묘산면 반포리 한실저수지에서 봉산면 압곡리까지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용수관로를 설치한 것으로, 주민들이 겪어왔던 식수 부족 문제와 농업용수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그간 봉산면은 농사철마다 농업용 지하수 사용에 따라 김봉리 주민들이 식수 부족을 겪는 상황이 반복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합천군은 한실저수지의 농업용수를 봉산면으로 끌어오는 사업을 추진했으나, 인허가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컸다. 이에 대해 합천군 건설교통과 농업기반담당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부산국토관리청에 적극 전달하며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고, 2023년 굴착 허가를 받으며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봉산면 압곡리와 김봉리 주민들은 물 부족 문제에서 벗어나게 됐으며 농업 생산의 안정성과 주민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공사는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반영한 결과로, 합천군의 적극적인 행정이 빛을 발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물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제는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해졌다"며 "합천군의 신속한 대응과 배려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2024-11-18 08:35: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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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KR Decarbonization 매거진’ 가을호 발간

한국선급(KR)은 탈탄소 기술 연구 활동과 국제 동향 등을 담은 'KR Decarbonization 매거진 가을호(No.8)'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KR Decarbonization 매거진은 국제해사기구(IMO) 및 유럽 연합(EU) 등 국제 온실가스 규제 강화로 해사 산업계의 발 빠른 대응이 요구됨에 따라 고객들에게 다양한 탈탄소 기술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해 효율적 대응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발간되고 있다. 8번째로 발간된 매거진에는 지난해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탄소 집약도 지수(CII) 등급에 대한 KR 등록선의 통계 및 분석 결과와 액화수소 운반선의 기술적 개발 동향이 다뤄졌다. 또 HD현대중공업의 암모니아 엔진 개발을 담당하는 이상기 전무의 인터뷰도 실렸다. 온실가스 감축 관점에서의 암모니아 연료의 전망, 엔진 개발 진행 상황 및 계획, 배기가스 후 처리 설비와 더불어 선박 운용 시 안전에 관한 인사이트가 소개돼 암모니아 추진 선박에 관심이 있는 선사는 동향 파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R 친환경선박해양기술연구소 송강현 소장은 "최근 마무리된 국제해사기구의 MEPC 28차 회의에서 IMO의 중기 조치가 숨가쁘게 진행되는 등 이를 대응하기 위한 실제적이고 구체적 전략을 수립할 시기"라며 "KR은 계속해서 해사업계의 발 빠른 대응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R Decarbonization 매거진은 국문과 영문 2가지 언어로 발간됐으며 Decarbonization 매거진 전용 페이지 또는 KR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2024-11-18 08:34: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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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2024학년도 브런치 직무 찾기 특강’ 성료

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진로·심리상담센터가 지난 5~6일 '2024학년도 브런치 직무 찾기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브런치 직무 찾기 특강은 현직자의 진로 및 취업 스토리를 통해 재학생이 전공·비전공 분야 진출에 필요한 직무 준비 방향과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이해할 진로 프로그램이다. 1회차는 푸드 모빌리티 서비스 '기프트럭'의 박상화 대표가 '평범했던 대학생이 푸드트럭으로 국내 100대 대기업을 웃게 만들다'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하며 그의 진로 브랜딩 스토리를 전달했다. 또 현장에서 '기프트럭' 푸드 카트를 통해 도넛과 음료를 제공해 많은 학생의 호응을 끌어냈다. 참여한 학생들은 "20대 학생들에게 필요한 인생의 조언과 삶의 동기 부여, 자신감을 얻게 됐다",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만들어나갈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2·3회차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재직 중인 현직자를 초청해 'NGO단체에서의 사회복지·마케팅·기획 분야 실무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현직에 계시는 분이 오셔서 기업 소개와 부서별로 어떤 업무를 하는지,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줘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경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진로·심리상담센터는 학생들이 대학 생활 중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탐색 및 진로 설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11-18 08:34: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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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13년 연속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 ‘금상’ 수상

한국남부발전은 11~16일 6일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개최된 제49회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에서 금상을 받으며 한국 대표단 최초로 13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1976년 서울에서 개최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각국의 우수한 품질분임조가 품질 혁신의 우수 사례를 경연하고 벤치마킹하는 국제대회다. 올해 49 회차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총 13개국 약 900개 분임조가 참여했으며 한국 대표단은 14개 기관에서 24팀의 분임조가 출말했다. 남부발전은 지난 2023년 제49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하동빛드림본부 'NEXT' 분임조가 한국 대표단으로 선발돼 대한민국 품질 위상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렸다. 하동빛드림본부 'NEXT' 분임조는 치열한 경연 속에서 '계측제어계통 공정 개선으로 고장 건수 감소'라는 주제로 발전설비 신뢰도 확보와 설비 품질 향상에 기여함을 높이 평가 받아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13년 연속 금상 수상이라는 명예 타이틀을 거머쥔 만큼 전력 산업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대한민국 산업 전체의 품질 위상을 더 공고히 했다.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은 "이번 성과를 통해 창사 이래 23년 동안 쌓아온 발전설비 품질 관리 역량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에너지로 미래를 밝히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회사인 남부발전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08:33: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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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KTX-이음 정차역 기장 유치 공동 성명 발표

기장군은 지난 15일 동해선 기장역 일원에서 정종복 기장군수가 정동만 국회의원, 박홍복 군의회의장과 함께 'KTX-이음 정차역 기장 유치 공동성명'을 발표하면서 정차역 유치를 향한 간절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성명 발표는 KTX-이음 정차역 유치 분위기를 최고조로 올리며 범군민의 유치 염원과 열망을 호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달 두 차례 개최된 범군민 총궐기대회에 이은 마지막 대규모 유치 행사다. 발표는 정동만 의원,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정종복 기장군수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자는 KTX-이음 기장역 정차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차례로 호소하면서 반드시 기장군에 이음역이 정차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또 200여명의 군민들과 "KTX-이음 정차역을 기장에서! 해야 한다!", "KTX-이음 정차역을 반드시! 기장으로!"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면서 기장역 광장을 군민들의 우렁찬 함성으로 가득 메웠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정차역 유치를 향한 주민들의 한마음이 마지막까지 국토교통부에 닿아 기장역에서 KTX-이음을 타고 서울을 가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연간 1000만명 이상 방문하는 동남권 최대 오시리아관광단지와 대한민국 남부권 암치료의 거점인 기장중입자치료센터, 국내 유일 한국야구박물관 조성 등 기장군의 유치 당위성은 이미 충분하게 확보됐다"며 "대한민국 남부권 암치료의 거점지역이자, 글로벌 복합관광도시로 자리잡고 있는 기장군에 반드시 이음 정차역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장군은 2022년 KTX-이음 정차역 유치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이미 완료하고 2023년에 범군민 14만 1000명 유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직접 전달하는 등 경쟁 지자체에 비해 일찌감치 유치전에 돌입했다. 또 지난 3월부터 범군민 유치응원 메시지 릴레이와 지역 내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정차역 유치 퍼포먼스가 지속되는 등 정차역 유치 활동에 전 군민이 나서고 있다.

2024-11-18 08:33: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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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 재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 실시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는 14~15일 이틀간 올해 말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 2024년 재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는 재취업 지원 서비스 의무 대상 사업체로 1년 이상 계속 근로한 만 50세 이상 근로자 중 비자발적 사유로 퇴직 예정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을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7개의 모듈로 구성돼 인생 후반기 변화 관리, 신중년의 행복한 '배가' 인생, 진로 설계, 취업 알선, 재무 설계, 재취업 노하우 갖추기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문혜진 이사를 비롯해 부산강서시니어클럽, 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등의 장노년의 일자리 관련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교육을 시행해 교육생들에게서 큰 호응을 끌어냈다.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는 지난 8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분기 '고령자 친화 기업'에 신규 선정된바 있다.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 박용선 대표이사는 "공기업 자회사로서 그동안 지역의 중장년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로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고령자 친화 기업으로 선정됐다"며 "그만큼 지역 사회 내 고령자 친화 기업으로서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직 기간만이 아니라 직원들이 퇴사한 이후의 삶도 알차게 설계할 수 있도록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6 17:22: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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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대한민국 정부박람회’ 참가… AX 발전소 홍보

한국남부발전이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참가, AI 사원 운영과 자체 구축하고 있는 생성형 AI 모델 그리고 지능형 발전소 플랫폼 등 AI와 함께 일하는 AX 발전소 모델을 홍보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정부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131개 기관이 참가하며 '내일을 위한 정부 혁신, 함께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주제로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남부발전은 '행정·발전의 생산성 혁명, AI와 함께 일하는 AX 발전소'라는 주제로 ▲공공기관 최초 AI 사원 배치 운영 ▲공공기관 최초 자체 생성형 AI 구축 ▲국내 발전사 최초 AI 지능형 발전소 플랫폼 구축 등 우수 사례를 홍보했으며 참가자들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남부발전은 이번 박람회의 주제와 연계해 지난 12일 산업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7회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 행사에서 '인공지능과 함께 일하는 새로운 업무 문화'를 주제로 AI 신입 사원 프로젝트에 대한 강연도 진행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행정 및 발전 업무 전 분야에 AI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공기관에 AI를 확산·공유하며 AX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5 15:25:2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