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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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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들의 식품 '천보공진원' 추석 할인행사…6일 오전 9시20분 CJ오쇼핑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들이 주축이 돼 만든 기업 '한국전통의학연구소'(연구소장 황성연)가 추석을 맞아 조선의 임금들이 즐겨 먹었던 곽향을 넣은 건강식품 '천보공진원'을 할인 판매한다. 천보공진원은 2011년 보건복지부 연구개발 사업의 지원에 의해 개발된 원료(WSY1075)가 포함된 면역 조절을 위한 한방식품이다. 연구개발 사업에는 한국전통의학연구소,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산대학교 병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양방과 한방이 만나 조화를 이뤄 탄생한 제품인 만큼 신뢰성을 더 해주고 있다. 주요 원료는 녹용·당귀·산수유·구기자·홍삼·계피 등이며, 무엇보다 계절을 이기는 힘과 체내 흡수에 대한 방향성을 주는 배초향(곽향)을 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조과정에서 총 3번 발효과정을 통해 인체 흡수율과 안전성을 높였다. 곽향은 국내 토종 허브식물로, 예로부터 왕실부터 서민까지 두루 사용해왔던 설화를 가지고 있는 향초다. 동의보감·본초강목 등에 약재로 사용한 기록부터, 음식의 향초 역할과 벌레가 꼬이지 않도록 천연 방부제 역할까지 하는 중요한 원료다. 동의보감에 곽향은 풍한과 곽란에 좋다고 기록돼 있다. 풍한은 몸에 찬 기운이 들어오는 것이며, 곽란(식중독, 위장관염, 콜레라 등)은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서 여름에 잘 걸리는 질병이다. 황성연 한국전통의학연구소장은 "집중 호우가 지나가면 우리나라는 일교차가 심해지는 가을로 접어들게 될 것"이라며 "우리 몸은 차거나 덥거나 갑자기 온도 차이가 생겼을 때, 허약해지기 쉽다. 곽향은 이를 이길 수 있는 힘을 준다"고 설명했다. 한국전통의학연구소는 6일 오전 9시20분부터 CJ오쇼핑을 통해 1시간 동안 천보공진원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문의:02)3443-9252

2014-09-03 16:54:41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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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독배' 마셨나…엔지니어링 합병 발표 이틀째 주가 하락

업계 "구조조정 가시화"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 소식이 전해진 뒤 이틀이 지났지만 양사의 주가는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삼성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3.45%(1000원) 떨어진 2만7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엔지니어링도 6만9900원으로 2.78%(2000원) 하락했다. 이어 3일에도 삼성중공업의 주가는 2만68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4.11%(1150원)가 추가 하락했다. 삼성엔지니어링도 6만6200원으로 5.29%(3700원)가 더 떨어졌다. 업계 관계자들은 "양사가 해양분야에서 기본설계 능력이 없어 이번 합병으로 상선분야에서 경쟁 조선소와 삼성중공업의 기술 격차가 더 벌어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이번 합병으로 규모를 늘렸지만, 오히려 독이 될 것"이라며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술 개발에 노력하겠지만, 단기적으로 인력 구조조정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두 회사 모두 그동안 적자폭이 커 구조조정 이슈가 지속적으로 거론돼 왔던 것이 사실이다. 삼성중공업의 경우 2012년 이후 수주한 이치스 CPF와 에지나 FPSO 등 2건의 해양플랜트 관련 손실로 인해 올해 1분기 3600억원대 달하는 영업손실을 냈다. 올해 초 진행된 그룹 차원의 경영진단에서도 올해 말까지 1000여명 수준에 달하는 인력을 감축할 것이란 얘기들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지난달까지만 해도 삼성중공업 박대영 사장은 2분기 2600억원대의 수익을 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력 구조조정'에 대한 소문을 잠재우려 노력했다. 그러나 삼성엔지니어링과의 통합으로 사업부 통폐합 등 후속조치를 내놓는 것이 불가피하게 됐다. 중공업계 한 전문가는 "시장의 분위기 탓에 그동안 눈치만 봤던 삼성중공업이 이번 통합으로 구조조정에 대한 명분을 얻었다"며 "시기는 올해 말 합병이 완료된 이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4-09-03 15:25:21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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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家' 형제의 난 재연…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형 배임혐의 고소

'금호가(家)'가 추석을 앞두고 '형제의 난'을 재연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측이 지난달 12일 형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기옥 금호터미널 대표(전 금호석유 대표이사), 오남수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금호가는 그룹 창업주인 고 박인천 회장의 셋째 아들인 박삼구, 넷째 아들인 박찬구 회장의 갈등으로 2010년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으로 쪼개진 이후 현재까지 상표권 맞소송을 벌이는 등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지난 2월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회장의 일정이 기록된 문건을 빼돌려 박찬구 회장 측에서 악의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운전기사를 고소했다. 3월에는 박삼구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되자 동생 박찬구 회장 측이 주총 결의를 무효로 해달라는 소송을 냈다. 지난달 고소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의 워크아웃 신청 직후인 2009년 12월 부실이 우려되는 이들 두 회사의 기업어음(CP)을 4270억원어치 발행하고 이를 계열사에 떠넘겨 손해를 입혔다고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면서 결국 소송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금호석유화학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양그룹 등의 CP 돌려막기로 파장이 컸는데 이보다 앞서 대규모로 CP 돌려막기를 한 기업이 금호아시아나"라면서 "검찰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해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호산업 등이 발행한 CP를 계열사가 매입한 것을 문제 삼아 경제개혁연대가 지난해 11월 박삼구 회장을 배임 혐의로 고발했지만 검찰 수사에 진척이 없다"면서 "엄중한 조사를 촉구하기 위해 금호석유화학 쪽이 직접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등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는 상황에서 부도 및 법정관리 등을 피하려고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가 이들 회사의 CP를 매입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2014-09-03 11:35:27 김민준 기자
SK엔크린 주유권 쏜다…국내 여행지 선택 후 여행하면 100% 지급

SK에너지(대표 박봉균)가 엔크린닷컴을 통해 국내 여행지를 고객들에게 추천하고, 추천지역을 여행하는 고객에게 주유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연다. SK에너지는 2일 "가을 관광철을 맞아 내수 활성화 차원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기획한 '엔크린 추천 여행' 이벤트를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엔크린닷컴을 통해 매달 6~8곳의 추천 여행지를 소개하고, 고객이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 인근 SK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이 바로 지급된다. 엔크린닷컴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주유권은 주유 실적에 관계없이 각 여행지당 1회 지급되고 당월 안에 3만원 이상 주유 시 사용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와 문화부가 진행하는 '가을 관광주간 캠페인'(9/25~10/5)에 한국철도공사, SK네트웍스 등 14개 주요 기업과 함께 참여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SK에너지는 관광주간 종료 이후에도 내년까지 '엔크린 추천 여행' 이벤트를 계속해 SK주유소 이용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엔크린닷컴은 교보문고, 맥스무비와 함께 각각 추천 도서와 영화를 선정해 총 200명의 주유 고객에게 해당 도서와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9월 한달간 진행한다.

2014-09-02 15:21:48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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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외고, 등록금 대비 교육비 재투자 경기권 3위 선정

과천 외국어 고등학교가 등록금 대비 학생의 교육비 재투자율에서 경기권 3위, 전국 6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학교알리미 2013학년 예산자료에 따르면 과천 외고는 전국 총 31개 외고 중 학생 1인당 교육비 투자면에서 1156만원으로 전국 6위, 경기권 3위로 톱 10에 올랐다. 외국어고등학교의 경우 학생에 대한 교육비 투자비율이 중요하다. 교육비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투자하는 비용으로 교육비가 많을수록 학교단위의 투자가 더 활발히 이뤄진다는 뜻이다. 과천외고는 사립외고임에도 과천시의 많은 지원을 받아 근처 마사회에서 지원하는 '승마체험'과 '신개념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정규수업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있다. 또한 토론수업, 수요음악회, 재능기부, ILG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성공적으로 표현할 기회를 열어 주고 있다. 90여 개의 동아리가 형성돼 있어 다양한 활동에 근거한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있다. 한편 과천 외고는 최근 대학입시에서 논술의 중요성이 부각되자 논술강좌도 개설했다. 외부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는 강좌는 내용은 물론 과천시에서 50%의 보조금을 지원하기에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까지 덜어주고 있다. 과천외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요구와 입시정책에 따라 정규수업에서 해결할 수 없는 심화과목이나 특별한 강좌들을 지속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09-01 17:11:40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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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끈 '이석기 선거비용 사기' 재판 이르면 내년 초 마무리

2년째 끌어온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선거비용 사기' 혐의에 대한 재판이 이르면 내년 초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는 1일 이 의원 등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에서 "사건이 접수된 지 벌써 2년이 지나 더는 진행을 늦추기 어렵다"며 "4~5개월 내에 종결하는 것을 목표로 심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2월 법원 정기 인사로 재판부 구성원이 바뀌기 전 판결을 선고하겠다는 취지다. 검찰 측에서 신청한 증인이 70여명, 변호인 측까지 합치면 증인만 80여명이어서 재판부가 내년 초 판결 선고를 위해서는 1주일에 1~2회 심리 진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변호인 측은 "사건 분량이 많고 피고인도 많아 충분한 방어권 행사를 위해서는 재판이 1주일에 1회 이상 열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집중심리에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방어권에 지장을 줄 만큼 재판을 소홀히 할 생각은 없다"며 다음 기일에 구체적인 심리 진행 일정을 확정하기로 했다. 이 의원과 선거기획사 CN커뮤니케이션즈(CNC) 관계자 등 14명은 2010~2011년 광주·전남 교육감과 기초의원 선거, 경기도지사 선거 등에서 국고 보전비용을 과다 신청하는 수법으로 선거보전비 약 4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정치자금법 위반)로 2012년 10월 기소됐다.

2014-09-01 14:08:45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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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띠지 등 유병언 가방 3개 추가 확보…총 10개·현금은 없어

검찰이 지난 6월 숨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도피 전 준비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행용 가방 3개를 추가로 확보했다. 현금은 발견되지 않았고 몽블랑 만년필 등 고가의 기념품이 담겨 있었다. 이로써 지금까지 검찰이 확보한 유씨의 가방은 총 10개로 늘어났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1일 유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여행용 가방 3개를 경기도 안성의 한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자택에서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3개 가방은 여행용 가방 1개와 크기가 좀 더 큰 이민용 가방 2개다. 이 가방들은 유씨가 도피 생활을 하기 전 '신엄마' 신명희(64·여)씨가 구원파 신도에게 맡긴 것으로 전해졌다. 여행용 가방에는 몽블랑 만년필 30세트가 들어있었고, 이민용 가방에는 산삼 등 기념품이 담겨 있었다. 한 이민용 가방 안에는 '1번'이라고 적힌 띠지가 떨어진 상태로 들어 있었다. 앞서 검찰은 6월 순천 별장과 8월 '김엄마' 김명숙(59·여)씨의 친척 자택에서 유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도피용 가방 7개를 확보했다. 각각의 가방에는 2~8번이 적힌 띠지가 하나씩 붙어 있었다. 2~8번의 띠지가 붙은 가방 7개에는 현금 25억원과 권총 5정 등이 나눠 담겨 있었다.

2014-09-01 13:47:20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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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참사' 장성요양병원 폐쇄된다…요양급여 618억도 반환

서류상 환자 주고 받기도…관리허술 공무원 등 4명 구속 지난 5월 화재로 28명이 숨지거나 다친 전남 장성 효실천 사랑나눔(효사랑) 요양병원이 600억원대 요양급여를 반환하고 강제 폐쇄된다. 전남 장성경찰서는 1일 효사랑 요양병원 등 관련 병원과 의료법인으로부터 요양급여 618억원을 환수하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환수 대상은 요양병원 실질 운영자인 이씨(구속 기소)가 설립한 2개 의료법인과 광주와 전남 장성에 운영한 산하 5개 병원에서 2007년부터 받은 요양급여다. 환자 개인이 부담한 진료비까지 포함됐다. 경찰은 또 의료기관 개설허가를 취소하고 폐쇄조치하도록 허가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다. 이씨가 운영한 요양병원은 그동안 약사 명의를 빌리거나 주 1~2회 출근하는 약사가 없는 날에 간호조무사가 향정신성 의약품 등 약을 짓고도 약사가 매일 근무한 것처럼 급여를 청구하기도 했다. 입원기간이 길어지면 급여가 줄어드는 점을 노려 같은 건물에 이중으로 병원을 설립해 서류상으로 환자 주고받기를 했으며 병원 직원까지 허위 입원하는 등 보험사기 정황도 드러났다. 명의만 빌려준 이사들은 이사회의 존재조차 몰랐으며 허가권자인 광주시와 전남도는 관리를 허술히 했다. 경찰은 의료법인 허가 과정에서 돈을 받은 혐의로 광주시 서기관을 구속하고 6급 공무원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불법적으로 허가를 내준 데 관여한 다른 공무원 1명, 안전점검을 부실하게 한 장성군 보건소 공무원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이어 방화범 김모(82)씨 등 모두 4명을 구속했다.

2014-09-01 13:37:19 김민준 기자
서울시 청소년 인권키우기 참여형으로…3년 플랜 마련

서울시가 어린이·청소년들의 정책 참여와 실질적인 인권보장을 담보하기 위한 '어린이·청소년 인권키우기 3년플랜'을 1일 발표했다. 대상은 어린이(0세~만 12세 미만) 99만 1024명, 청소년(12세~19세 미만) 81만 1907명이다. 이번 플랜은 UN아동권리협약과 2012년 제정된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인권조례' 등에 규정된 내용들을 구체적인 정책·사업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특히 그동안 어린이·청소년 정책들이 '보호'와 '문제해결 중심'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플랜은 '참여'와 '자기주도적 참여 증진'으로 관점을 전환하고, 소외계층 등 인권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대상을 꼼꼼히 살폈다. 우선 100명의 '청소년 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했다. 또 제도권 밖에 있는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38개소에 올해 첫 무료급식비 지원을 시작했다. 이어 4개 노동복지센터에 '아르바이트 청소년 권리보호센터'를 설치, 임금체불·무보수 등에 대한 권리구제를 안내받도록 했다. 탈가정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9개월까지 머무를 수 있는 단기쉼터를 2016년까지 7개소로 늘리기로 했다. 24시간 카페형 쉼터도 새롭게 개발해 선보인다. 이번 플랜은 2016년까지 청사진으로, 시는 3년 단위로 중장기적 로드맵을 제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14-09-01 11:15:59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