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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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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서비스 오픈 16주년 이벤트…북스탠드·컵받침 등 푸짐한 선물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서비스 오픈 16주년을 맞아 구매 고객에게 책 표지로 만든 북스탠드와 컵받침, 배트맨 북마크 및 북엔드, 이영도·이우혁·정혜윤·서민 등 다양한 저자가 참여한 자체 제작 16주년 기념 책자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알라딘은 이벤트 기간 중 이벤트 대상 도서를 포함해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증정품으로 북스탠드 6종, 책표지 컵받침 6종 및 배트맨 북마크와 북엔드를 마련했다. 또 정혜윤·엄기호·서민·요조 등 저자가 추천하는 저자를 소개하는 '대단한 저자', 이영도·이우혁·듀나·장강명 등이 추천하는 장르문학을 소개한 '끝내주는 책' 역시 자체 제작해 구매 고객에게 제공한다. 증정품을 받기 원하는 고객은 알라딘에서 대상 상품 포함 5만원 이상 구매 후 구매 과정에서 원하는 증정품을 선택해 고르면 된다. 선택한 증정품에 따라 구매 마일리지가 1000~2000점 정도 차감돼 적립된다. 알라딘은 그 외에도 매주 4권씩 총 16권의 전자책을 2주간 무료로 대여해준다. 김용의 '사조 영웅전', 히가시노 게이고의 '공허한 십자가' 등 총 4권이 1주차 대여 도서다. 또 외서 3만 종 특가전 및 중고 베스트셀러 1000~3000원 균일가전 역시 진행하고 있다. 알라딘 16주년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알라딘 홈페이지(www.aladi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07-01 19:32:01 김민준 기자
[오늘의 운세] 7월 1일 수요일 (음력 5월 16일)

[쥐띠] 48년생 뜻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60년생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72년생 크게 운이 좋아지거나 나빠지지 않습니다. 84년생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소띠] 49년생 과욕은 금물입니다. 61년생 좋은 흐름의 시기를 알고 나아가면 막힘이 없겠습니다. 73년생 하루종일 기분이 좋은 날 입니다. 85년생 바라는 것은 매우 잘 풀려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범띠] 50년생 하늘과 땅이 다 같이 훤합니다. 62년생 귀인이 저절로 찾아 옵니다. 74년생 작은 근심을 버리면 길합니다. 86년생 뜻하지 않은 재물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토끼띠] 51년생 마음이 초조해집니다. 63년생 너무 간절한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75년생 맛있는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세요. 87년생 지금의 상황이 조금 좋아졌다고 방심하지 마세요. [용띠] 52년생 기다림은 나쁘지 않습니다. 64년생 학업운이 매우 좋습니다. 76년생 사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매우 좋습니다. 88년생 남의 말을 많이 하면 그것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뱀띠] 53년생 몸이 안 좋으면 바로 병원으로 가세요. 65년생 쉽게 이루어지기는 어렵겠습니다. 77년생 사방이 험한 산들이 가로막혀 있습니다. 89년생 역경을 물리치기는 하나 결실은 만족치 못합니다. [말띠] 54년생 새로운 일은 풍요로움을 가져다 줄 것 입니다. 66년생 거 배우자와 충돌의 기미가 보이니 먼저 양보하세요. 78년생 넓은 마음으로 생각하세요. 90년생 새로운 것을 고민하고 준비하세요. [양띠] 55년생 속마음을 상대에게 시원히 얘기하세요. 67년생 인생무상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하루입니다. 79년생 닭띠를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90년생 섣불리 움직이지 말고 기회를 보세요. [원숭이띠] 56년생 몸과 마음이 정갈하지 못하다면 소원을 이룰 수 없습니다. 68년생 집중하고 노력하면 길합니다. 80년생 몸가짐을 잘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92년생 스트레스를 바로 푸세요. [닭띠] 57년생 건강에 유의하세요. 69년생 어려운일이 생기면 주위 조언자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81년생 애정운이 좋습니다. 93년생 초행길을 갈 때는 항상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띠] 58년생 처신에 유의하세요. 70년생 보람이 있는 지출을 하게 됩니다. 82년생 대범하게 행동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94년생 뭐든지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도록 하세요. [돼지띠] 59년생 자녀에게서 좋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71년생 돈거래는 하지 마세요. 83년생 여 시간을 가지고 해결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95년생 기대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날 입니다. /힐링운세(www.healingunse.com)

2015-07-01 07:00:38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고부간 갈등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7월 1일)

켕거루엄마 남자 75년 11월 17일 양력 08시 Q:저는 홀어머니를 모시고 4년 전에 결혼한 41세 중년 남자입니다. 중소기업에 총무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면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아들아이가 한명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결혼을 늦게 한 것도 선을 볼 때마다 어머니의 의견이 지배적이라 이런 저런 이유로 어머니는 반대를 해서 성사가 안 되다가 나중에는 제가 우겨서 지금의 아내와 결혼을 했습니다. 항상 어머니의 치마폭에 저도 그렇지만 아내가 숨이 막혀 합니다. 고부간에 갈등에 대하여 말만 들어오다가 제가 당하니 대책이 없어 고민입니다. 아내를 따르자니 어머니가 걸리고 어머니를 따르자니 아내와 아들이 문제입니다. A:사주에 효신살(梟神殺:올빼미 효, 귀신 신, 죽을 살)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자식에 대한 애정이 지나칠 정도거나 남다른 애정을 쏟게 됩니다. 이러하기에 쉽게 고부간의 갈등을 의미하며 어머니와 인연이 많은 신 살이라고 불립니다. 효신살을 '올빼미 살'이라고도 하는데 부인자리 처(妻)가 있어야 할 자리에 어머니가 자리를 잡고 있어 어머니가 밤마다 아들의 방문 앞에서 올빼미처럼 잠도 자지 않고 지켜보고 있는 모습으로 어머니로 인해서 신경써야할 일이 늘 생기게 되며 그 아내가 고통을 당하는 것으로 배우자가 불만을 느끼게 됩니다. 효신살이 있는 남자는 어머니의 결정에 말 한마디 못하는 거의 '마마보이' 수준이 되는데 모친으로 인한 근심, 걱정이 많다고 봅니다. 토기띠생에 정묘(丁卯)생일주(生日柱:생일을 나타냄)가 천간에 갑을(甲乙)목을 년(年)과 시(時)에 두었는데 사주뿌리에 목국(木局:나무로 무리를 이룸)을 이루었으니 인수(印綬:모친)가 너무 강합니다. 모자멸자(母慈滅子)로서 어머니가 너무 仁慈(인자)하여 도리어 그 아들을 망친다는 뜻인데 다시 말하여 사주에 印綬(인수) 즉 어머니의 기운이 너무 많으면 도리어 그 사주는 불길(不吉)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호랑이는 피해도 사주8자는 피할 수 없다'라는 것이 실감 되는데 대책은 모친과 별거 하도록 하세요. 또 한 가지 방법은 할 수만 있다면 부인이 취업을 해서 사회생활을 하여 낮에는 시어머니와 잠시라도 떨어져 있도록 하세요. 그리고 집안에 올뺌이 시계나 새 그림, 인형이 있으면 치워버리세요. 그래도 안 되면 효신살을 희석시키는 처방이 필요할 수도 있는데 미신이라고 치부하기 전에 효신살은 중년이후 부부의 인연이 바뀔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대처하세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7-01 07: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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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뮤지컬 '엘리자벳' 조정은 "캐릭터보다 한 여자 이해하려 노력"

조용한 성격…무대선 카리스마 발산 "준비 안됐다"며 오랫동안 출연 고사 수줍음 많고 얌전하게 보이지만 무대에만 서면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뮤지컬계 디바가 있다. 현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히어로 조정은(36)이다. 옥주현과 함께 타이틀롤을 맡은 그는 그동안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레미제라블' '드라큘라' 등 출연 작품마다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을 사로잡아 왔다. 조정은은 어린시절부터 배우를 꿈꿨다. 뮤지컬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것은 계원예고에서 뮤지컬을 경험하면서 부터다.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2002년 뮤지컬 '태풍'을 시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2002),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2003), '미녀와 야수'(2004) 등 잇따라 대형 작품에 출연하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하지만 그는 잘나가던 2007년 돌연 영국으로 유학을 떠난다. 무엇인가에 쫓기는 듯한 기분이 들었고, 뮤지컬 배우로서 배워야 할 것들이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후 영국의 대표적인 예술학교인 스코틀랜드 왕립예술원을 졸업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피맛골 연가'에서 지고지순한 여인 홍랑 역을 멋지게 소화하며 제27회 한국 뮤지컬 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다. 특유의 단아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와 목소리로 팬들 사이에서는 '선녀'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그는 이번에는 뮤지컬 여배우라면 누구나 꿈꾸는 '엘리자벳'을 맡아 또 한번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중이다. "오래 전부터 '엘리자벳'을 해보자는 제안이 많았어요. 그때마다 '아직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연기 스펙트럼이 워낙 넓은 캐릭터거든요. 그런데 지난해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미나 역을 소화한 뒤 연기가 정말 재미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자신감도 생겼구요." 뮤지컬 '엘리자벳'은 18~19세기 유럽 최고의 명문가였던 합스부르크 왕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어린시절 활기 넘치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엘리자벳은 나무에 오르다 떨어지면서 신비롭고 초월적인 존재인 '죽음'과 처음 마주하게 된다. 엘리자벳의 아름다움에 반한 죽음은 그녀를 살려두고, 마치 그림자처럼 엘리자벳의 주위를 맴돈다. 오스트리아의 황제 프란츠 요제프와 결혼한 엘리자벳은 엄격한 황실 생활에 지쳐가고, 자신을 옭아매려는 시어머니 소피와 갈등한다. 그런 그녀를 어둠 속에서 지켜보던 죽음은 자신만이 진정한 자유를 줄 수 있다며 끊임없이 유혹한다. "엘리자벳에 출연하기로 결심한 뒤 일부러 캐릭터 분석을 하지 않았어요. 다만 엘리자벳이 왜 그런 결정을 했고, 죽음과 만나면서 왜 그렇게 했는지 한 여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려고 노력했죠." 엘리자벳과 가장 많은 호흡을 맞추는 죽음 역은 신성록·최동욱·전동석이 번갈아 연기한다. "성록 씨는 서 있기만 해도 멋있고, 동욱 씨는 감각적이면서 어린왕자 같아요. 동석 씨는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캐릭터지만 파워풀하죠. 이 세명 중에서 제 연인을 고르라면 솔직히 말해 없어요."(웃음)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화려한 넘버들이다. 인물간의 관계와 캐릭터의 갈등을 드라마틱한 선율로 담은 '마지막 춤' '나는 나만의 것' '키치' 등이 각종 음반 차트를 점령하기도 했다. "엘리자벳에 출연하기 전에는 '행복은 너무도 멀리에'를 가장 좋아했죠. 2막 후반부에 아들 루돌프가 아끼던 배를 호수에 띄워 보내면서 엘리자벳의 비극적인 운명을 효과적으로 표현한 노래에요. 그런데 공연을 하면서 '당신처럼'이 더 좋아졌어요. 엘리자벳의 심리를 잘 담았거든요." 옥주현과 비교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그는 "옥주현 만의 엘리자벳이 있고, 저 만의 엘리자벳이 있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다"며 "옥주현은 정말 박수를 받을 만하다. 배울 점이 많은 배우"라고 칭찬했다. 뮤지컬 '엘리자벳'의 공연은 9월 6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1577-6478

2015-07-01 03:00:56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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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계U대회 D-3] 한국선수단 7월 2일 입촌식…4일 유도서 첫금 기대

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는 우리나라 선수단 본단이 7월1일 오후 2시 선수촌에 입촌한다. 대한체육회는 "유병진 선수단장을 비롯한 선수단 본부 임원 29명이 1일 광주 서구 U대회 선수촌에 입촌해 본격적인 대회 참가 및 경기 지원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종목별 선수단은 경기 일정에 맞춰 선수촌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미 29일 남자축구와 기계 체조 등 2개 종목 39명이 입촌했고, 30일에는 배구, 수구, 여자축구 등 3개 종목 72명이 선수촌에 짐을 풀었다. 공식적인 한국 선수단 입촌식은 7월2일 오후 4시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다. 한편 금메달 25개 이상을 획득해 2003년 대구와 2011년 중국 선전 대회에서 기록한 종합 3위를 탈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한국 선수단은 대회 둘째 날인 4일 첫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한국의 금메달 밭인 유도가 시작된다. 8일까지 열리는 유도에는 총 18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고, 첫째 날인 4일에는 4개 금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우리나라는 여자 70kg 이상 78kg 이하에 박유진(용인대), 여자 78kg 이상에 김민정(동해시청), 남자 90kg 이상 100kg 이하에 조구함(수원시청), 남자 100kg 이상에 김수완(남양주시청)이 출전한다.

2015-06-30 16:13:34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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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흥식 전 하나금융지주, 서울시향 신임 대표로…조직 안정화 가능할까

서울시는 공석중인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 대표이사에 최흥식(62) 전 하나금융지주 사장을 7월 1일자로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최흥식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프랑스 릴 제1대학교 및 파리 도핀 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하나금융연구소 대표이사, 하나금융지주 사장을 역임한 경영전문가이다. 하나금융지주는 2006년부터 서울시향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가장 대표적인 협찬사로, 최흥식 대표이사는 사장 재임시절 시향과 직접 후원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고, 금융기관 출신으로 안정적인 재원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며 "신임 최 대표는 평소 클래식 음악에 대한 조예도 깊어 서울시향을 책임 있게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신임 최 대표는 서울시향을 최대한 빨리 파악해 조직 안정화에 힘쓸 계획이다. 하지만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의 명예훼손 사건과 관련해 서울시향의 한 직원이 자살을 시도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는 등 서울시향의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 조직 정상화가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2015-06-30 12:41:57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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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땅콩' 사라지고 있다…'키다리 전성시대'

코스 길어지며 비거리 높아야 득세 한때 여자골프를 호령하던 김미현, 신지애 등은 150cm대 단신이다. 작은 체구에 품어져 나오는 파괴력에 골프팬들은 이들을 '슈퍼땅콩'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최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무대는 장신 선수들의 경연장이 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 상금랭킹 1∼4위에 올라 있는 전인지(21·하이트진로), 이정민(23·비씨카드), 고진영(20·넵스), 박성현(22·넵스)은 모두 키가 170㎝ 이상이다. 전인지가 175㎝로 가장 크고 이정민은 172㎝, 고진영은 170㎝, 박성현은 171㎝다. 이들 4명이 올해 거둬들인 우승컵은 모두 8개에 이른다. 한차례 우승과 함께 상금랭킹 6위를 달리는 김민선(20·CJ오쇼핑)도 175㎝의 키다리 선수다. 상금랭킹 10위 이내 선수 가운데 5명이 170㎝ 이상 장신이다. 장신 선수들의 득세는 지난해부터 두드러졌다. 키 171㎝의 허윤경(25·SBI저축은행)이 상금랭킹 2위에 올랐고, 이정민·전인지·백규정(20·CJ오쇼핑)이 나란히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톱10' 5명 가운데 상금왕 김효주(20·롯데)만 빼고 4명이 170㎝ 이상 장신 선수였다. 장신 선수의 득세는 비거리가 받쳐주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골프 경기 특성의 변화가 반영된 결과다. 최근 골프장 코스가 점점 길어지면서 장타를 치는데 유리한 키 큰 선수들이 득세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에서 전인지는 4위를 달리고 있고 이정민(3위), 박성현(6위), 김민선(1위) 등 상금 순위 10위 이내 장신 선수 4명이 비거리 6위 이내에 자리 잡았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역시 키가 180㎝는 돼야 행세하는 시대가 이미 오래전에 열렸다. 타이거 우즈(185㎝), 어니 엘스(191㎝), 비제이 싱(188㎝), 필 미켈슨(191㎝) 등 당대 최고 선수들은 다들 장신이었다. PGA투어 상금 1위 조던 스피스(186㎝), 2위 더스틴 존슨(193㎝), 4위 지미 워커(188㎝), 5위 버바 왓슨(190㎝), 6위 브랜트 스니데커(185㎝), 7위 J.B 홈스(180㎝), 8위 저스틴 로즈(189㎝), 9위 찰리 호프먼(183㎝), 그리고 10위 마쓰야마 히데키(180㎝) 등 9명이 180㎝ 이상 장신이다. 키가 172㎝인 최경주(45·SK텔레콤)는 "키가 10㎝만 더 컸으면 하고 늘 바랐다"면서 "심지어 한동안 키가 크는 꿈을 매일 꾸기도 했다"고 말한 적이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는 장신 선수들의 위력이 PGA투어만큼은 아니다. 상금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는 여자치고는 꽤 큰 168㎝지만 장신 축에는 끼지 못한다. 상금랭킹 2∼4위에 포진한 김세영(22·미래에셋), 리디아 고(뉴질랜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도 키가 170㎝에 한참 모자란다.

2015-06-30 10:13:13 김민준 기자
[오늘의 운세] 6월 30일 화요일 (음력 5월 15일)

[쥐띠] 48년생 재물운이 잠시 막힙니다. 60년생 건강에 항상 유의하세요. 72년생 조금은 어려운 처지에 있겠습니다. 84년생 주위의 도움으로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립니다. [소띠] 49년생 아끼지 말고 힘껏 도전하세요. 61년생 이성을 동반하는 가벼운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73년생 여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세요. 85년생 모든 운이 좋은쪽으로 돌아갑니다. [범띠] 50년생 언젠가는 누구나 기회가 오기 마련입니다. 62년생 자신의 의지대로 행하세요. 74년생 친구의 유혹 등을 주의하세요. 86년생 직책에 충실하여야 나중에 좋을 것입니다. [토끼띠] 51년생 구설수에 시달리게 됩니다. 63년생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지 않는 운입니다. 75년생 노력하지만 보람없이 무너집니다. 87년생 재난과 수난을 겪게 되니 수심만 가득하다 하겠습니다. [용띠] 52년생 불안하고 위태위태합니다. 64년생 원하는 꿈이 너무 원대합니다. 76년생 야속하지만 간절한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88년생 재물운이 너무 좋습니다. [뱀띠] 53년생 일손을 놓고 쉬고 있을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65년생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하세요. 77년생 동쪽에 귀인이 있습니다. 89년생 사업이 차차 진전이 있습니다. [말띠] 54년생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66년생 좋은 소식이 오게 됩니다. 78년생 원통할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90년생 사방에 귀하를 해하려는 자들의 음모가 진행중입니다. [양띠] 55년생 건전한 사고를 지니도록 하세요. 67년생 원하는 직종을 찾았으나 능력이 부족합니다. 79년생 업종은 바꾸지 마세요. 91년생 매사가 기로에 서서 갈등을 느끼게 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불문명한 행동은 신뢰를 잃게 됩니다. 68년생 금전거래를 주의하세요. 80년생 애정운이 좋습니다. 92년생 하는 일마다 길하니 재물이 저절로 쌓일 것입니다. [닭띠] 57년생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69년생 일에 큰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81년생 인간관계에 소홀하지 마세요. 93년생 재물이 사방에 널려 있으니 큰 재물을 얻을 것입니다. [개띠] 58년생 남을 많이 도왔으니 그 결실이 나타나게 됩니다. 70년생 여행은 떠나지 마세요. 82년생 갈수록 힘들어지기만 합니다. 94년생 길을 잃거나 해를 당하게 됩니다. [돼지띠] 59년생 모든 일이 복잡하게 되고 어려워집니다. 71년생 근신하고 조심하면서 생활해야 합니다. 83년생 시기적으로 좋지 않은 시기입니다. 95년생 치성을 다해 빌도록 하세요. /힐링운세(www.healingunse.com) 060-800-8877

2015-06-30 07:00:58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이혼남입니다. 재혼을 할 수 있을까요? (6월 30일)

참사랑남 남자 75년 양럭 11월 20일 Q:3년 전 아내가 바람을 피우는 바람에 이혼 한 후 오늘까지 혼자 살아 왔습니다. 이혼 한 아내에 대한 트라우마로 이성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이 지내 왔지만 요즘 홀로 계신 어머니께서 외로워하시는 모습이 가슴이 아파 재혼을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결혼을 할 수 있으며 잘 살 수 있을까요 그리고 지금 도금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평생 머슴노릇만 할 것이 아니고 저도 독립을 하고 싶은데 과연 제가 공장을 차려 꾸려 나갈 수 있는 운이 되는지 봐주십시오. 몇몇 친구들이사업을 한다고 나가서 모두 망하는 것을 여러 번 봐왔기에 망설여집니다. A:2015乙未年 미토(未土)는 인성(印星) 어머니입니다. 해묘미(亥卯未) 합이 되는데 남녀를 불문하고 인성의 기운이 합(合)이 되는 시기에는 모친이 아프거나 돌아가시는 경우도 해당이 되는데 이시기에는 가급적 문서상의 거래나 투자는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효도하면 복 받는다는 말은 단순히 도덕적인 교훈의 차원과 달리 사주학의 이론체계도 선명하게 설명되는 부분입니다. 남자 사주에서 재성(財星:내가 극하는 오행)은 여자와 재물을 뜻합니다. 운에서 재성 중에서도 정재(正財)가 운에서 나쁜 형액을 당 할 때 이혼하게 되는 것인데 처 궁에 암합(暗合:몰래 만남)하는 기운에 비정상적인 상태의 흉함이 작용하여 이혼을 하게 된 것입니다. 곧 바로 가려고만 하는 직선적인 성향이 있는데 정관(正官)생일주로 의리를 존중하고 단정하며 정도를 지키는 속성이 강하므로 직장생활이 본래 천직이 되는 사주입니다. 사업보다는 조직생활을 해야 하는데 굳이 도금공장으로 창업을 하려면 글쎄요 돈을 잃고 빚을 갚아야하는 상황이 오면 그때서 후회하겠지요. 귀하의 경금(庚金) 생일간(生日干:생일)이 겨울에 태어나 금수상관(金水傷官)격으로 식복을 타고 났습니다. 경오(庚午)는 '백마'의상으로 순수와 고귀함의 상징입니다. 속진(俗塵:풍속 속, 티끌 진)에서는 원대한 이상이 잘 통하지 않는 답답함이 상존합니다. '말이 서쪽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이라 한가한 중에 엉뚱한 생각을 곧잘 하는 편으로 이러한 성정이 결혼 생활을 하거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그대로 적용되므로 어떤 결과를 낼 때 장애가 될 수도 있고 장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지피지기백전백승이란 말이 현세를 살아가는 내 성정을 잘 알고 상대나 일에 대응해야 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6-30 07:00:3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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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준하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출연…8월25일 대학로 아트센터 개막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를 비롯해 뮤지컬 '젊음의 행진' '대장금' '달고나' '난쟁이들' 등을 기획·제작해온 ㈜PMC프로덕션이 창작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3년 만에 재공연한다. 2008년 초연된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고 3년 만에 만난 두 형제 석봉과 주봉이 안동 종갓집의 유산과 미모의 여인 오로라를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웃음과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이 조화돼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 받았다. 2015년 '형제는 용감했다'에는 개그맨 정준하가 우유부단한 성격의 소유자인 종갓집 종손 석봉 역으로 출연한다. 배우 윤희석, 뮤지컬 배우 최재웅과 트리플 캐스팅 됐다. 서울대 출신으로 똑똑하지만 욱하는 성격을 가진 동생 주봉 역에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배우 김동욱, 귀여운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은 뮤지컬 배우 정욱진,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의 동현이 출연한다. 미모의 여인 오로라 역은 배우 최유하, 최우리가 연기한다. 오는 8월 25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개막하고, 1차 티켓은 7월 8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문의: 1666-8662

2015-06-29 16:15:33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