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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김상회의 사주] 사업전망이 좋아질는지 궁금합니다. (5월 19일)

별사랑 남자 양력 1963년 8월27일 낮12시30분경 Q:건축 관련 소방 감리 쪽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요새 건축경기가 너무 안 좋아 수금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주위에 지인 분들도 도와 주시고해서 계약상황은 나아지고 있는데 세금이며 급여 내보내기 바쁩니다. 언제쯤 좀 나아질 수 있고 아내도 얼마 전에 가게를 접고 집에 있는데 몸이 좀 안 좋은데 건강은 괜찮을 런지요? 집에 돈은 되도록이면 사업 쪽으로는 투입을 안 하려고 하는데 원하는 대로 될 런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A:천주(天廚:하늘천, 부엌주)라 하여 곳간의 먹거리를 남에게 베푸는 인정이 있으며 관인대직한 성격으로 의협심이 강하여 타인을 돕는 성격입니다. 그러나 임수(壬水)일간이 신월(申月)생인데 재물이 충살을 받고 있어서 일은 열심히 해도 크게 모아지지 않고 있어 아쉽습니다. 운이 상승기로에 올라서야할텐데 현재와 같은 답보 상태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 암시되니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헤쳐 나가야지 어렵게 모은 돈을 보태 쓴다고 사업이 발전되어 펼쳐지는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경제여건이 하반기로가면서 먹구름이 몰려오고 9월 11월을 어렵게 잘 보낸다면 2018년 이후는 편해집니다. 사업을 하려면 재물이라 일컫는 재성(財星)중에 편재(偏財)운이 상승하는 기운을 받아야 하는데 기대에 못 미치고 있으나 그래도 시간은 흐르며 성실한 천주귀인(天廚貴人)은 의식주에 복록이 따르고 귀인의 도움이 있습니다. 재정상으로 들어오는 것만큼 나가는 것이 경영의 원칙이므로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하였으므로 가까운 곳에 낭비 요소나 개선 할 점이 없는가를 찾아보도록 해야 손재수가 없습니다. 요즘은 국가 정책에서 중소기업을 많이 지원해 주고 있으므로 중소기업진흥청이나 소상공인 지원세터에 문을 두드려서 돈들이지 않고 회사 경영에 대한 진단을 받아 올바른 처방을 받아 보는 것도 한 가지 회사를 위한 방법입니다. 원만한 처덕(妻德)의 내조를 받는 것이 다행이군요. 정재(正財)인 처궁(妻宮)이 월일(月日)에서 충살(?殺)을 당하고 있음에도 내조의 기운이 분명하다면 56세부터 건강상으로 점점 쇠할 수 있으니 건강을 우선하여 몸 관리를 잘하시고 미래의 행복을 기원하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5-19 07: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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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코리안 돌풍' 쭉~ 이민지 킹스밀 챔피언십 우승

호주교포 이민지(1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한국 선수들의 LPGA 돌풍을 이어갔다. 이민지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6379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 이민지의 우승으로 한국계 선수들은 올해 LPGA 투어가 전반기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벌써 10승을 합작했다. 여민지는 4라운드에서 15번홀까지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에 버디 6개를 쓸어담으며 2위와 4타까지 격차를 벌리며 우승을 예감했다. 하지만 이날 대회가 열린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는 경기 후반부에 갑자기 번개와 천둥을 동반한 악천우로 경기가 2시간 10분가량 중단되며 대회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결국 현지시각으로 다음날 오전 경기를 재개해 이민지는 남은 3홀을 파로 마무리해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우승으로 이민지는 상금은 19만5000 달러(약 2억1000만원)을 수확했다.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 출신인 이민지는 지난해 말 퀄리파잉스쿨을 수석으로 합격, 올해 LPGA 투어에 입성했다.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2위, 재미동포 앨리슨 리(19)가 12언더파 272타로 3위에 올랐다.

2015-05-18 21:20:18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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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신치용 감독 단장으로 승격…임도헌 코치 신임감독

프로배구 삼성화재 신치용(60) 감독이 일선에서 물러나 프런트의 수장으로 변신한다. 삼성화재는 신 감독이 구단 임원으로 보직을 옮기고 임도헌(43) 코치가 새 사령탑을 맡는다고 18일 밝혔다. 1980년 한국전력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신 감독은 1995년 삼성화재 초대 감독을 맡아 팀을 국내 최정상에 올려놨다. 삼성화재는 V리그 원년인 2005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2007-2008 정규리그·챔프전 통합우승을 시작으로 2013-2014시즌까지 7시즌 연속 챔피언 결정전 왕좌에 올랐다. 신 감독은 실업리그 시절을 포함해 지난 시즌까지 무려 19시즌 연속 챔프전에 팀을 올려놓은 주인공이다. 신 감독의 '20년 천하'가 막을 내리는 것과 함께 배구단 운영에도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삼성화재와 제일기획은 다음달 1일부터 배구단 운영을 제일기획이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단 공식 명칭은 기존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에서 '대전 삼성 블루팡스'로 바뀐다. 배구단의 신임 감독은 임도헌 현 수석코치가 맡는다. 임 신임 감독은 1993년부터 2003년까지 현대캐피탈(전 현대자동차서비스)에서 레프트를 맡아 '임꺽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호쾌한 강 스파이크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5-05-18 20:43:39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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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한화 감독 '친정' 인천으로 간다…SK와 주중 3연전 격돌

김성근(73) 한화 이글스 감독이 이번 주 SK 와이번스가 연고로 있는 인천으로 향한다. 한화는 19~21일 인천에서 SK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김 감독은 SK 재임 시절 자신을 응원했던 인천 팬들 앞에서 SK와 양보없는 승부를 펼쳐야 한다. 이미 4월 24∼26일 대전에서 SK를 상대해 3전 전승을 거둔 바 있다. 홈 설욕전을 벼르고 있는 SK는 재활에 전념하던 외국인 투수 트래비스 밴와트가 한화전에서 복귀하고, 토종 에이스 김광현과 외국인 투수 메릴 켈리가 선발로 등판한다. 김성근 감독은 "4월에는 SK의 경기 감각이 다소 떨어진 상태에서 만나 운이 좋았다"며 "SK는 언제든 올라설 수 있는 좋은 팀"이라고 몸을 낮췄다. 3년 9개월 만에 인천을 찾아 익숙지 않은 원정 더그아웃을 쓰는 김 감독과 그 모습을 지켜보는 SK팬의 반응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한화는 SK와 주중 3연전을 끝내면 수원으로 이동해 KT 위즈를 상대한다. 선두 자리를 빼앗은 두산 베어스는 삼성 라이온즈를 잠실구장으로 불러들여 주중 3연전을 벌인다. 삼성은 박한이의 복귀로 타선에 힘을 얻었지만, 불펜 에이스 안지만의 허리 부상으로 투수력이 다소 흔들리는 상황이다. 목동구장에서는 넥센 히어로스와 LG 트윈스가 격돌하고, 롯데 자이언츠는 사직구장으로 KIA 타이거즈를 불러 주중 3연전을 펼친다.

2015-05-18 15:09:01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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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심판 실수로 행운의 안타 얻어…추신수 무안타 침묵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타율 3할에 재진입했다. 강정호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1개를 얻었다. 전날 3안타를 몰아친 강정호는 이날 안타 1개를 보태 타율 0.300(70타수 21안타)으로 5일 만에 3할에 복귀했다. 강정호는 0-0이던 2회 1사 주자 없는 첫 타석에서 3루수 앞으로 평범한 땅볼을 날렸지만, 3루수가 느리게 수비하는 사이 재빨리 1루를 밟았다. 비디오 재생화면에서는 강정호의 아웃 타이밍이었지만 1루 심판은 세이프를 선언했다. 컵스 벤치가 비디오 판독을 요구하지는 않아 강정호의 내야안타로 기록됐다. 4회에는 병살타로 고개를 숙였고, 7회에는 잘맞은 타구가 중견수 정면으로 향하는 불운을 겪었다. 팀이 3-0으로 앞선 8회에는 볼넷을 골랐다. 피츠버그는 이날 3-0으로 승리해 4연패에서 벗어났다.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는 하루 숨을 골랐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나선 추신수는 삼진 3개를 당하고 볼넷 1개를 골랐다. 3타수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2(124타수 30안타)로 약간 하락했다. 텍사스는 미치 모어랜드의 2점 홈런 등을 앞세워 5-1로 이기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2015-05-18 14:57:21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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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호날두에 득점왕은 양보…프리메라리가 우승 '트레블' 눈앞

FC바르셀로나가 2014-20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는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30승3무4패로 승점 93을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2위 레알 마드리드(29승2무6패)와의 승점 차를 4로 유지해 남은 한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리그 우승이 확정됐다. 2012-2013시즌 이후 2년 만에 패권을 탈환하며 통산 23번째 우승을 수확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여전히 32회의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는 후반 20분 페드로의 패스를 왼발 슛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뽑아냈다. 리그 41호 골이다. 하지만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혼자 세 골을 몰아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45호 골로 한 경기를 남기고 메시와의 격차를 4골로 벌리면서 2년 연속 득점왕 등극이 유력해졌다. 다만 메시는 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코파델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에 진출한 상태여서 '트레블(3관왕)'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08-2009시즌 바르셀로나에 트레블을 안긴 메시가 이번 시즌 또 트레블을 달성하면 축구 역사상 트레블을 2번 경험한 최초의 선수가 된다.

2015-05-18 14:02:51 김민준 기자
[김상회의 사주]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조언 부탁요. (5월 18일)

달별사랑 여자 양력 1964년 10월14일 시는 모름. Q;64년생으로 시는 모릅니다. 그동안 언니랑 동업 식으로 해서 노래방을 했다가 언니가 체력적으로 힘들고 형부도 자기 일을 도우라고해서 노래방을 4월30일부로 접었습니다. 다행히 임자가 나타나 권리금도 받고 넘겼는데 막상 그만두었지만 남편사업이 고비라 월급이 잘 들어오지 않아서 그동안 노래방으로 메꾸었는데 앞으로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모은 돈을 사업에 쏟아 부을 수 도 없고 해서 그런데 다른 직업을 구해야 하는 건지 아님 남편사업이 좀 나아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A:지천명이 넘어서 새로운 일을 한다는 것이 원천적으로 어렵다고 보며 음력 7월까지는 진일보하는 분발심이 느슨하니 6월까지는 기다려 보고 계획을 세우시면 어떨까합니다. 재물이 지살(地煞)에 해당되는데 지살은 가가호호를 방문하는 격이라 많은 사람을 고객으로 확보하는 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많고 주거지의 변동이 심한 편입니다. 어느 때는 쓸데없이 분주다사한 경향을 띠기도 하는데 년월(年月)이 충돌되어 안정감을 잃었으므로 지살은 부부 궁이 온전하지 않음을 시사 하기도 합니다. 여자의 지살은 남자를 밀어내며 불화를 야기하여 별거와 생사별을 야기하는 요소가 됩니다. 사주에 여연살(女戀殺)이라는 기운이 있거나 운에서 오게 되면 사업상 배우자 몰래 다른 애인을 숨겨둘 여지가 있어 망신을 당할 수 도 있습니다. 이런 살(殺)들은 운(運)이 길 선하게 펼쳐질 때는 지위가 높은 사람에 해당이 되고 단독으로 다니기 보다는 비서나 아랫사람을 대동할 때가 많아 귀한 신분과 풍류를 상징하는 요소가 되기도 하여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합니다. 까닭에 여비서나 가정부를 두는 사주는 지살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석양에 지는 노을의 형상'으로 호화롭고 화려한 것을 좋아하며 자만하여 뽐내는 기질도 있으니 이런 점을 참고하여서 직업을 구하면 도움이 되시리라 봅니다. 사족 같은 이야기지만 귀하는 2013년 5월부터 18969, 19177, 19214, 19387, 19364 등등 오늘까지 위와 같은 사주로 5번 정도 비슷한 문제로 상담을 의뢰 하신듯합니다. 사정이 있어서 그렇겠으나 변화가 없다면 없는 대로 있다면 있는 것을 구체적으로 적어서 새로운 문제나 내용을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5-18 07:00:47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