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박태홍
기사사진
[해외증시] 화이자·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이르면 올해 안에 접종 시작

알렉스 아자르 미국 보건복지부 장권이 코로나19 백신이 몇 주 내로 미국에서 사용 승인 및 배포 준비가 완료돼 이르면 올해 안에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렉스 아자르 장관 트위터 파이낸셜포스트 18일 보도에 따르면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몇 주 내로 미국에서 사용 승인 및 배포 준비가 완료돼 이르면 올해 안에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알렉스 아자르(Alex Azar)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18일 밝혔다. 아자르 장관은 미국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를 위한 초고속 작전(Operation Warp Speed) 프로그램에 대한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제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아 몇 주 안에 배포될 준비가 되어 있는 안전하고 효과가 높은 백신 2종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약 4주 간격으로 2번 접종이 이루어져야 하는 두 백신은 약 4000만 회분이 올해 말까지 공급될 것이라고 당국이 밝으며 두 회사가 이후 매월 미국인들을 위해 4천만 회분 이상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더나 백신은 화이자가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은 날로부터 7~10일 이내에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0-11-19 16:36:44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김문영 시인 청와대 국민청원에 "온라인 마권발매 시급히 허용해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에 빠진 말산업을 부흥하기 위해 온라인 마권 발매를 허용해야한다는 청와대 청원이 올라왔다. 지난 6월 2일 해당 내용으로 청와대 국민 청원을 올린 김문영 시인은 11월 17일 다시 한 번 청와대 국민 청원을 올렸다. 김 시인은 "선진국에서는 경마가 스포츠의 왕으로 각광받는데, 한국에서는 도박의 황제로 폄하되고 있다"며 국내 경마 역사와 시행 과정의 모순을 설명했다. 김씨는 현재 경마 제도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가 조선 백성을 우민화하기 위해 도입한 식민지 통치 수단에 뿌리가 있다며 해방 이후에도 조선마사회를 한국마사회로 이름만 바꿨을 뿐 일본 제도를 그대로 시행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이어 일제 잔재와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법과 제도 개선을 통해 말산업육성법과 한국마사회법을 하나로 합쳐 말산업진흥법을 제정하고 한국마사회는 말산업진흥공단으로 거듭나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코로나 19 시대 한국 경마 매출이 약 74% 대폭 감소하는 상황을 지적하며 경주마 생산자, 마주, 조교사, 기수, 조련사, 경마정보사업자 등 대부분의 종사자들의 생존권이 위협받는 상황을 봐서라도 온라인 마권 발매를 허용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미국, 일본 등 경마 시행국은 비대면 온라인 마권 발매를 통해 언택트 경마를 실시해 '축산경마산업' 붕괴를 막고 있다며 100여 개가 넘는 경마시행국에서 온라인 마권 발매를 허용하지 않는 나라는 한국을 포함해 2~3개 나라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말산업은 농가 소득을 확장하는 산업에 가장 적합한 6차산업이라며 한국마사회를 폐지하고 말산업진흥공단을 설립하여 혁신성장을 이룩해나가야 한다며 더욱 바람직한 것은 세계 대부분 경마시행국들처럼 국가가 시행하지 말고 시장원리에 맡겨 민영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6월 2일 첫 청원은 한 달간 총 1604명의 청원 동의를 얻는 데 그쳤다. 당시 농림축산식품부는 청원을 검토한 결과 경마 재개 시기를 중대본 등 관계 기관과 협의 중에 있으며 "온라인 마권 발매 제도 도입 필요성에 대해 일부 공감하나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도입 여부에 대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해 보인다"고 답한 바 있다.

2020-11-19 15:50:06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北 대동강 초입에서 발견된 수상한 우리, 군사적 목적 돌고래 훈련소일까?

미 해군 기관지에 실린 H.I. 수튼 보도에 따르면 황해에서 약 12km 들어간 간 초입에서 돌고래 훈련소로 보이는 시설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 구글맵스 북한이 황해 인근 대동강에서 군사적 목적으로 돌고래를 사육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는 위성사진으로 본 우리의 생김새와 위치를 보고 한 추측이므로 북한이 실제로 군사적 목적으로 돌고래를 사육하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파퓰러 메카닉스(Popular Mechanics)는 17일 미국 해군 기관지에 실린 국방전문가 수튼(H.I. Sutton)의 글을 인용해 황해에서 약 12km 정도 들어간 강 초입에서 돌고래 훈련 시설로 보이는 곳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성으로 포착한 해당 우리는 타 국가에서 군사적 목적으로 해양 포유류를 훈련시키던 우리와 닮아 있다고 해당 보도는 밝혔다. 실제로 미국과 러시아는 돌고래 등 해양 포유류들을 군사적 목적으로 훈련하고 있으며, 훈련을 마친 수중 동물들은 수중 지뢰를 탐지하거나 적 잠수병을 발견하는데 이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동강에는 어류 양식장이 있지만 해당 우리는 일반 어류 양식장과 생김새가 다르고 돌고래의 장시간 생존을 위해 염도가 높은 황해 근처에 자리했다는 것이 수튼이 해당 우리를 돌고래 훈련소로 의심하는 이유다. 파퓰러 메카닉스지는 만약 해당 우리가 돌고래 훈련소가 맞다면, 북한이 군사적 목적으로 돌고래를 키울만한 이유를 남한과의 갈등 관계 때문으로 추정했다. 잠재적인 남한의 공격으로부터 맞설 수단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일어난 남북한 무력 갈등에서 북한은 선제 공격의 주체였다. 민군합동조사단 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북한은 물론 인정하지 않았지만 지난 2010년 천안함을 어뢰로 침몰시켜 46명의 해군들의 목숨을 잃었다.같은 해 11월에는 북한은 연평도 선제포격을 통해 연평도에서 복무중이던 두 명의 대한민국 해병대원들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했다. 한편, 은퇴한 러시아 빅토르 바라넷츠(Viktor Baranets) 대령의 말에 따르면 러시아는 돌고래 몸에 폭발물을 싣고 적의 배를 침몰시키는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11-19 14:41:45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산타할아버지 어디 계세요?" 간절한 어린이들의 외침, 올해도 답해준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에서 진행하는 산타 위치 추적 서비스가 올해에도 계속된다. / NORAD 제공 전 세계 어린이들이 올해에도 산타 클로스 할아버지가 어디쯤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허프포스트 18일 보도에 따르면 산타클로스 위치 추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도 오는 12월 1일부터 어린이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타클로스 위치 추적 서비스는 1955년 미국 콜로라도 주 소재 한 기업이 산타클로스에게 전화를 걸 수 있는 번호를 적은 광고를 내보냈는데, 인쇄 실수로 그 번호가 NORAD의 전신인 콜로라도 대륙방공사령부(CORAD) 직통 번호로 연결된 것이 그 시작이었다. 해당 광고를 본 어린이들에게 걸려온 수 많은 전화를 받은 CORAD 담당자는 친절하게 어린이들에게 설명을 해주었고 55년부터 자원봉사 지원을 받아 산타클로스 위치 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통 150-16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공군 기지 컨퍼런스룸 모여 2시간 교대로 어린이들의 질문에 답한다. 지금까지는 해마다 콜센터에서 1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20시간이 넘게 참여해 13만 통의 전화를 처리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으로 위치 추적 서비스 중단 제안이 있었으나 지금까지 이어져온 전통을 지키기 위해 방역 절차를 대폭 강화해 전통을 이어나가기로 결정했다. 올해는 NORAD 상주 인력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자원봉사 인력은 대폭 줄을 예정이다. 또한 건강 설문을 실시하고 교대를 하기 전에 철저하게 소독을 실시한다. 줄어든 인력에 전세계 어린이들은 유선 상으로 산타클로스의 위치를 원활히 파악할 수 없겠지만, NORAD는 어플리케이션과 온라인을 통해 산타의 위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11-19 13:33:15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