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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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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법' 여진구 캐스팅 논란…어른들 '돈 싸움'에 희생양?

200억 대작 '권법'에 출연하기로 한 여진구를 둘러싸고 캐스팅 논란이 일고 있다. 주인공으로 내정된 여진구가 '권법'에서 하차 수순을 밟고 김수현이 새로 물망에 올랐다는 보도가 10일 나오면서 제작사 측과 여진구 소속사 측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실제로 김수현은 여진구를 대신할 주인공으로 캐스팅 제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캐스팅 논란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관련해 여러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다. '권법' 촬영 스케줄에 대한 여진구 측과 제작사 측의 깊은 갈등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중국에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수현으로 주인공을 바꾸라고 했다는 압력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권법'은 중국 국영 배급사 차이나필름그룹 중국 메이저 제작투자사인 페가수스&타이허 엔터테이먼트가 CJ E&M과 공동 투자 및 제작·배급을 맡는 작품이다. 이와 관련해 여진구 소속사 측은 "이미 계약서에 도장까지 찍은 상황이다. 제작사가 다른 배우와 접촉하고 있었다는 게 나이 어린 여진구군에게 큰 상처가 될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여진구는 '권법'을 전역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조인성이 촬영 일정 변동으로 하차 하자 주인공으로 낙점 됐다.

2014-04-10 17:26:55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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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6년 만의 내한공연 임박…젤리클석을 잡아라!

뮤지컬 4대 명작 중 하나로 꼽히는 '캣츠'의 6년 만의 내한공연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6월 13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할 '캣츠'의 티켓이 10일 오후 2시 전 예매처에서 오픈 됐다. '캣츠'는 세계적인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작곡)와 카메론 매킨토시(프로듀서)가 만든 걸작이다. '메모리' 등 주옥 같은 명곡과 30여 마리의 고양이들을 통해 그려지는 다양한 인생군상들이 주는 깊이 있는 메세지, 환상적인 안무와 무대 예술로 감동을 선사하며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 12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먼저 오픈한 안산 프리뷰 공연은 개막을 1개월 이상 남겨둔 현재 이미 전체 좌석의 90%가까이 판매되는 등 빠른 속도로 매진 가도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캣츠'를 30년 넘게 이끌어 온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 팀이 영국,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에서 오디션을 거쳐 직접 선정한 캐스트로 꾸며진다. 럼 텀 터거 역의 얼 그레고리를 비롯해 올드 듀터러노미 역의 주앙 잭슨, 젤리로럼 역의 안젤라 킬리안 등 주요 캐릭터에 전세계의 '캣츠' 무대에서 그 실력을 인정 받은 베테랑 배우들로 캐스팅 됐다. 명곡인 '메모리'의 주인공 그리자벨라 역은 뮤지컬 '위키드'에서 엘파바를 맡았던 에린 코넬이 맡았다. 이달 30일까지 예매 시 BC카드 결제에 한해 전석 20% 조기예매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고양이들의 생생한 움직임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객석 통로의 젤리클석은 매 공연마다 가장 먼저 매진돼 예매를 서둘러야 한다.

2014-04-10 15:06:48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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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파격 멜로' 장혁 "연기 틀 깨기 시작했죠"

배우 장혁(38)의 별명은 '바른 생활 사나이'다. 그간 출연한 작품에서 주로 강직한 이미지를 보여준 이유에서다. 실제 성격도 진지한 구석이 많아 그런 이미지가 더욱 굳어졌다. 그러나 이번엔 선생님과 여고생의 파격적인 멜로를 그린 '가시'(10일 개봉)로 대중과 만난다. # 연기 틀 깨고 있다 '가시'는 평범한 일상을 살던 남자에게 찾아온 겁없는 소녀, 그리고 사랑이란 이름의 잔혹한 집착을 그린 서스펜스 멜로물이다. 장혁은 여고생 영은(조보아)에 대한 한 순간의 설렘으로 파멸로 치닫는 체육교사 준기 역을 연기했다. 이전과는 색다른 캐릭터에 도전하면서 장혁은 이미지뿐 아니라 연기하는 방식에서도 변화를 줬다. 평소 공부하듯 분석하며 연기해 모범생 같은 배우로 잘 알려졌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몇년 전부터 제 연기의 틀을 조금씩 깨기 시작했어요. 장르에 따라 연기를 편하게 놓고 가야 하는 때가 있더라고요. 그런 점들을 배우고 있는 중이랍니다. 상대역인 조보아씨에게도 김태균 감독님이 따로 공부하지 말라고 했어요. 그래서 선배인 제가 가르칠 게 없었죠." # 아직도 연기가 재미있다 드라마 '모델'로 데뷔해 '추노' '아이리스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올해 데뷔 19년차 배우가 된 장혁은 아직도 연기가 재미있다고 했다. 중 ·고등학교 시절 기계체조와 마라톤 선수였던 그는 "우연치 않게 운동을 하다가 배우가 됐고, 현장에서 연기를 경험하면서 즐거움이 쌓였다. 지금도 현장에 갈 때마다 배울 게 많고 즐겁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은 밥 먹고 살게 해주는 곳이기도 하니 더욱 좋은 곳"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장혁은 연기를 사랑과 운동에 비유했다. "사랑은 관심을 가지면 더욱 깊어지잖아요. 운동도 노력해서 익숙해질수록 더 재미를 느껴요. 연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특히 작품은 할 때마다 함께하는 사람들이 다르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그만큼 재미를 더 느끼게 돼요." 톱스타라 많은 시나리오를 받을 텐데도 굳이 들어오는 것만 앉아서 기다리지 않는 편이다. 그는 "회사에 자주 가는 편이다. 나한테 들어온 대본이 아니더라도 찾아보고 작품에 대한 안목을 넓힌다"고 말했다. # 가족에게 미안하다 어느덧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가 된 장혁. 연기에 대한 열정은 그대로지만 그를 둘러싼 많은 것들은 변했다. 한 여자의 남편이자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고, 그에 따라 작품을 보는 눈도 달라졌다. "가족에 대한 미안함이 있어요. 작품을 시작하면 집에 잘 들어가지 못하니까요. 어릴 적 아버지가 건설 쪽에서 일해 사우디에 파견나가 있었기 때문에 1년에 얼굴을 많이 봐야 한 달이 고작이었어요. 그런 모습을 존경했지만 어린 나로선 아쉬웠죠. 내가 경험했기 때문에 더욱 미안해요." 그는 "데뷔 무렵인 20세 때와 지금은 외모뿐만 아니라 정서도 많이 변했다"면서 "예전엔 남자다운 캐릭터에 끌렸다면 아이를 가지게 되면서부터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에 끌렸다. 지금은 특정한 것에 끌린다기보다는 연기하는 자체가 너무 좋다"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끊임없이 강조했다.·사진/한제훈(라운드테이블)

2014-04-10 12:20:38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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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주' 천우희, 세계 영화인들에게 주목…"국내 개봉 앞두고 떨려"

신인 여배우 천우희가 세계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연작인 영화 '한공주'가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면서 천우희의 연기력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공주'는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친구를 잃고 쫓기듯 전학을 가게 된 공주(천우희)가 새로운 곳에서 아픔을 이겨내고 세상 밖으로 나가려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공주'는 5일 폐막한 제28회 프리부르 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제13회 마라케시 국제영화제, 제43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제16회 도빌 아시아 영화제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8관왕에 올랐다. 마라케시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세계적인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는 "여주인공(천우희)의 연기가 너무 놀랍고 훌륭하다"고 극찬을 아까지 않았다. 또 천우희가 자신의 팬이라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이제 내가 그녀의 팬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꼬띠아르는 '인셉션' '미드나잇인파리' '다크나이트' 등에 출연해 유명한 배우다. 이와 관련해 천우희는 10일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꼬띠아르의 극찬에) 눈물날 정도로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한공주'가 너무 많은 상을 받고 있어서 겁이 난다"면서 "아직 개봉을 안한 영화라 긴장 되고, 한국 팬들이 어떻게 볼 지 몰라 무척 떨린다"고 덧붙였다. 천우희는 얼마전 개봉한 영화 '우아한 거짓말'에도 출연한 바 있다. 17일 개봉하는 '한공주'로 다시 관객과 만난다.

2014-04-10 12:14:11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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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할리우드 데뷔작 '메이크 유어 무브' 54개국에 선판매 '기염'

월드스타 보아의 할리우드 데뷔작 '메이크 유어 무브'가 전 세계 54개국에 선판매 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CJ E&M 영화사업부문은 "'메이크 유어 무브'는 2011년부터 베를린 마켓과 칸영화제 등을 통해 프랑스·독일·호주·체코·동아시아·유럽 등 전세계 거점 54개 국가에 판매됐다. 세일즈 성과 또한 630만 달러를 상회한다"고 9일 밝혔다. '메이크 유어 무브'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 도니(데릭 허프)와 아야(보아)가 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이야기다. '주만지' '런어웨이 브라이드' 등 다수의 히트 영화를 만든 미국 제작사 로버트 코트, CJ E&M, SM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북미 배급사 하이탑을 통해 18일 미국 전역에 개봉된다. CJ E&M 영화사업부문 관계자는 "'메이크 유어 무브'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스타와 할리우드의 제작 능력이 결합된 글로벌 프로젝트로 해외 시장을 겨냥해 기획됐다. 선판매 지역의 70%를 차지하는 유럽에서의 반응이 뜨겁다"며 "한국 영화가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있어 또 하나의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크 유어 무브'는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벨기에·네덜란드 등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홍콩·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까지 총 14개 국가에서 개봉된 바 있다. 국내에는 17일 개봉한다.

2014-04-10 11:11:52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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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속으로' 박태준 회장·박정희 정권 미화 우려 딛고 성공할까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 회장의 일대기를 모티브로 한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불꽃속으로'가 이달 첫 방송 예정인 가운데 성공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불꽃 속으로'는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인한 빈곤과 절망을 딛고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 종합제철소를 건설하려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청률 보증 수표' 최수종이 박태준 전 회장을 모티브로 한 주인공 박태형을 연기해 방영 전부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박태준 전 회장과 박정희 정권을 미화한다는 우려가 일각에서 나오고도 있다. 그런 이유로 이 드라마는 KBS에서 '철강왕'이라는 제목으로 준비되다 편성이 불발됐고 1년 만에 TV조선으로 편성됐다. 이와 관련해 연출자인 김상래 감독은 9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미화에 대한 부분은 염두에 두지 않았고 걱정하지 않고 있다"며 "박태준 전 회장의 삶은 조정래 선생 같은 분도 청소년을 위한 위인전으로 집필할 만큼 과오가 그다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드라마에는 손태영·류진·이인혜 등 주연 배우들과 독고영재·박상면·김진근 등 베테랑 연기자들도 출연한다. 박태형과 사랑에 빠지지만 나중에 대립하는 쿠미코 역의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의 추천으로 5분 만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2014-04-09 16:21:43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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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써니 "애교 많다고요? 효과음과 의성어가 발달했을 뿐"

소녀시대가 잇따른 공개 연애로 연예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지만 멤버 써니(26)는 스캔들 없이 남녀노소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종횡무진하고 있다. tvN '꽃보다 할배'의 지난 시즌에 동행해 이서진과 '꽃할배'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써니는 이번에는 애니메이션 영화 '리오 2'(다음달 1일 개봉)의 더빙에 참여해 어린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8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만난 써니는 팬들은 물론 꽃할배마저 무장해제시킨 특유의 깜찍한 애교를 앞세워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게 좋다. 열심히 해서 소녀시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발랄하게 말했다. - '리오 2'에서 엄마 앵무새 쥬엘 역으로 더빙에 참여한 소감은. '리오' 1편을 재미있게 봤기에 2편에 참여해 영광이다. 어릴 적부터 성우의 더빙을 듣고 자랐고, 요새도 애니메이션을 즐겨본다. 이번에 더빙을 해보고 성우 분들이 참 대단하다고 느꼈다. 한국 정서에 맞게끔 어색하지 않도록 표현하는 게 어렵더라. 극중 짧지만 노래를 부르는 장면도 있다. - 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과 부부로 목소리 연기를 펼쳤는데 어색하지 않았나. 포스터를 촬영하는 날 처음 봤는데 민망하고 어색했다. 시완 오빠가 사교성 있는 성격이고 나를 편하게 대해줘 다행이었다. 예전에 제국의 아이들의 동준 오빠와 뮤지컬 '캣츠 미 이프 유 캔'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시완 오빠와도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 '꽃할배' 출연진과는 지금도 자주 연락하나. 이순재 선생님께 얼마 전에 전화가 왔다.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밥 한 번 사주겠다고 하셨다. 지금은 나도 선생님도 바빠서 밥 스케줄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이서진씨와는 자주 연락하고 싶은데 방송에서 이상한 분위기로 포장되고 내가 하는 말들이 자꾸 기사화되니까 죄송하다.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잘 보고 있다. - 친분을 잘 유지하는 성격 같다. 스스로는 인맥이 작다고 느낀다. 사교적으로 어떤 자리를 만들고 참석하는 건 잘 못한다. 그래서 일을 함께 한 사람과의 인연만큼은 잘 놓지 않으려고 한다. '절친'도 KBS2 '청춘불패'에 같이 출연했던 신영·나르샤 언니와 티아라의 효민, 씨스타의 보라다. - 애교가 많아 보이는데 실제로 그런가. 사실 평소에는 소녀시대 멤버 중에서 가장 애교 없는 성격이다. 다만 효과음과 의성어, 의태어가 발달해 애교 있게 보이는 것 같다. 하하하. 효과음은 티파니가 가장 잘 낸다. 밥 먹을 때마다 '소 굿'을 외치면 마치 미국 드라마 보는 것 같다. 덕분에 나도 '음~'이런 효과음을 내는 습관이 생겼고 더빙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 더빙 경험을 살려 연기자로 나설 계획은. 새 뮤지컬을 준비 중이다. 앞서 '캐치 미 이프 유 캔'으로 뮤지컬에 도전했을 때 즐거운 경험과 추억이 됐다. 아무리 멋지고 좋은 거라도 몸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잘하는 것은 연습을 거쳐서 무대 위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 같아서 뮤지컬로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 - 소녀시대의 다른 멤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데 질투는 나지 않나. 어릴 땐 내 욕심을 더 챙긴 때가 있었다. 연기도 노래도 많이 하고 싶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서로를 잘 알고 마음으로 한 팀이 된 후부터는 생각이 달라졌다. 누군가가 어떤 역할을 해서 소녀시대에 도움이 되겠다 싶으면 멤버들이 모두 힘내서 더 열심히 하라고 밀어준다. - 멤버들이 성장했고 이젠 연애도 한다. 소녀시대란 이름이 언제까지 갈 수 있을까. 이 질문은 데뷔 때부터 계속 받은 질문이다. 그 때마다 마음 속에 소녀가 있는 한 소녀시대는 존재한다고 대답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앞으로도 계속 소녀시대이고 싶고, 우리를 보고 꿈을 키우고 에너지를 얻고 있는 사람들도 마음 속에 소녀를 간직하고 있도록 하고 싶다. - MBC '무한도전' 특집 '쓸친소'에 함께 출연한 진구는 열애 중이다. 잘 돼서 다행이다. 그 때 쓸쓸한 눈빛을 잊을 수 없었다. 진구씨가 '쓸친소'에서 지금의 여자친구에게 고백한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남일 같지 않다. 난 다음에는 '멋친소'를 하고 싶다. ·사진/흥미진진 제공 [!{IMG::20140409000111.jpg::C::320::써니}!]

2014-04-09 13:52:06 탁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