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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세르비아, 120년 만의 최악 홍수·산사태로 수십명 사망

보스니아와 세르비아에 집중 호우로 120년 만에 최악의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수십 명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다. 보스니아에선 최근 며칠간 석달치 내릴 분량의 비가 한꺼번에 쏟아져 보스나 강이 범람하고 사바 강의 수위가 계속 높아져 제니차 등지의 마을 여러 곳이 16일(현지시간)부터 물에 잠겼다. 보스나 강 유역의 비소코, 카카니, 제니차 등지는 강물이 들어차 상당수 단층 가옥이 물에 잠기고 일부 지역은 산사태가 나 많은 집들이 무너졌다. 현재 제니차 지역에서 9명, 체르스카에서 3명 등 십여 명이 산사태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정확한 인명과 재산 피해는 아직 나오지 않아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사바 강은 17일 베오그라드 근처 오브레노바치에서 범람, 1만여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니콜라 테슬라 수력 발전소는 위험에 처했다고 탄유그 통신이 보도하기도 했다. 테슬라 발전소는 일단 전원을 끄고 상황을 살피고 있는 상황이다. 세르비아 정부는 이미 16일 전국에 비상사태를 선포, 구조 구난 활동을 벌이는 한편, 유럽연합(EU)과 이웃 국가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러시아, 독일, 슬로베니아, 불가리아 등이 구조대와 중장비 등을 보내고 있으며 긴급 식량도 지원하고 있다.

2014-05-18 21:55:5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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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 IT기기 선물로 20대 시작을 응원하세요"

만 20세가 된 친구들을 축하는 '성년의 날'.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로, 올해는 5월 19일이다. 성년의 날 보편적인 장미꽃, 향수 같은 선물도 좋지만 사회인으로 발돋움을 준비하는 젊은 친구들에게 스마트한 IT기기 선물로 20대의 시작을 응원하는 것은 어떨까? 스무살의 추억을 바로 사진으로 찍고 인화해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인스탁스 쉐어 SP-1'은 성년의 날 선물 아이템으로 효과적이다. 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 쉐어 SP-1'은 스마트폰 사진 전용 프린터로, 스마트폰을 통해 촬영한 사진을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송, 인스탁스 필름 프레임으로 바로 인화할 수 있다. 둥근 모서리, 은은한 화이트 펄 색상과 초록색 표시등이 조화를 이룬 심플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뛰어나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20대에게 인화한 사진을 서로 주고받는 재미를 주며 동시에 필름이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색되지 않아 간직하고 꺼내볼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즉석에서 찍은 사진, 휴대전화 카메라에 저장해둔 사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사진 모두 출력이 가능해 사진을 고르는 재미가 있으며, 실시간 촬영 날짜, 시간, 장소, 습도 등 정보가 기록되는 '리얼타임 템플릿' 기능과 필름프레임에 테두리 넣기, 글자삽입이 가능해 사용자에게 필름 편집의 즐거움을 준다. 소니코리아 미러리스 카메라 'A5000'은 셀카를 좋아하는 20대 젊은 여성들에게 갖고 싶은 선물 중 하나이다. 'A5000'은 180도 회전이 가능한 LCD와 한 손으로 조작이 가능한 줌레버, 이미지를 자동 보정해주는 소프트 스킨 기능으로 셀카 기능이 더욱 강화된 제품이다. 와이파이와 근거리무선통신(NFC)기능의 탑재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와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간단하고 빠르게 사진을 전송할 수 있다. 아울러 원터치 리모트 기능이 내장돼 NFC로 연결된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면 원격 컨트롤이 가능해 손쉽게 셀프 파파라치 촬영이나 단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자신의 라이프를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기 좋아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제품이다. 평소 운동을 즐기거나 20대를 맞아 몸 관리에 나선 이들을 위해서는 삼성전자 '갤럭시 기어 핏'이 제격이다. 팔찌형 웨어러블 기기인 '갤럭시 기어 핏'은 심박수 측정 센서, 걷기나 달리기의 걸음 수와 거리, 소요 칼로리량 등을 알려주는 만보계 기능, 스마트 모바일 기기와 연동된 수신 메시지, 이메일, 전화, 각종 앱의 수신 및 알림 기능을 실시간 확인하는 기능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기존 출시된 갤럭시S3, 갤럭시 노트2 등 갤럭시 스마트기기 16종과 연동이 가능해 더욱 많은 갤럭시 스마트 기기 사용자들이 '기어핏'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감성적이고 자기 표현이 뚜렷한 젊은 친구들은 참신한 IT기기를 성년의 날 선물로 선호하는 편"이라며 "20대의 소중한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제품부터 웨어러블 디바이스까지 다양한 IT 제품 중 최적의 선물로 성년의 날을 축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5-18 21:12:0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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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등반가, 네 달간 피레네산맥 최정상 212봉에 도전해

프랑스에서 한 남성이 피레네산맥의 가장 높은 212개의 봉우리를 암벽등반할 것이라 밝혔다. 올해로 25살인 다 폰세카(Da Fonseca)는 높이 3000미터에 달하는 피레네 산맥의 봉우리들을 등반할 예정이다. 예상 기간은 총 네 달이다. 그는 "기간은 몸 상태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등반엔 프랑스의 유명 등반가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그는 이미 19살에 피레네산맥 등반을 시도한 바 있다. ◆ 자신과 직면하는 시간 될 것 다 폰세카의 등반 과정이 궁금하다면 그의 사이트와 SNS를 통해 구체적인 체크도 가능하다. '봉우리 212개 탐험'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이번 등반에 대해 그는 "나 스스로와 직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 이번 도전은 지난 10년전 알프스산맥의 높이 4000m 아래로 추락해 사망한 암벽등반가 파트릭 베르올(Patrick Berhault)을 추모하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다 폰세카는 "파트릭은 내가 산에 오를때 영감을 준 스승이다. 그의 가족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응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등반을 시작하기 전 6월 1일엔 4개월간 진행해왔던 준비과정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그는 "돌이 위에서 떨어지거나 날씨가 안좋을 경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것만 아니면 암벽을 타는데엔 큰 위험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필립 퐁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5-18 20:56:55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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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예측의 달인?.. '1인 기상청' 프랑스 대학생 화제

프랑스 리옹(Lyon)에서 1인 기상청을 자처하는 한 프랑스 대학생이 화제다. 올해로 18세인 로망 베버(Romain Weber)는 처음 날씨에 관심을 가진 계기에 대해 "1999년도에 돌풍이 불었을 때부터 날씨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날씨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는 그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지역 날씨를 제공하는 일을 한다. 날씨 정보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위험성, 공기 오염도 등 풍푸한 정보를 제공해 인기가 많다. 그는 "집 정원에 기상관측기를 설치했다. 온도와 예상 날씨를 체크하기 위해서다. 별거 아닌듯 보이지만 이 관측기를 통해 대기 상태도 분석하고 앞으로 몇 일간의 날씨도 예측한다"라고 설명했다. 대학에서 지리학을 전공중인 그는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단체를 꾸리길 원하고 있다. ◆ 날씨 제공 커뮤니티 만드는게 꿈 로망 베버는 "페이스 북을 통해 지역 날씨와 관련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리옹이 속한 론알프스(Rhone-Alpes)의 경우 지중해의 영향으로 다른 지방에 비해 날씨 변화 폭이 큰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그는 프랑스 기상청인 메테오 프랑스(Meteo France)가 주최한 콩쿠르에 참가했지만 수상에 실패했다. 그는 "당시 콩쿠르에서 10위에 그쳤다. 총 200여명 중 4명만 상을 받았다. 하지만 당시 최연소 참가자였기 때문에 크게 실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로망 베버는 텔레비젼과 라디오를 통해 기상 정보를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는 "어쨌든 졸업 이후엔 환경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방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5-18 20:29:47 정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