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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에서 인정한 필립스 헤드폰 '피델리오 M1BT' 출시

필립스전자는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폰 '필립스 피델리오 M1BT'를 1일 출시했다. 피델리오 M1BT는 블루투스 4.0 기술을 지원해 스마트폰, 테블릿PC 등 다양한 재생기기와 무선연결이 가능하며 AAC, SBC는 물론 APT-X코덱까지 제공해 무선 환경에서도 최상의 음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고성능 40mm 네오디뮴 드라이브를 적용해 모든 음색과 음질을 역동적으로 표현하며 중저음을 강조하는 벤트가 제품 중앙에 자리해 더욱 섬세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또 귀를 덮는 이어쉘에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청취에 방해를 줄 수 있는 진동이나 공명, 소음 등을 차단하는 등 아웃도서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어쉘에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컨트롤러가 위치해 전화 통화는 물론 음악 감상 시 트랙 변경, 볼륨조절, 재생 정지 등 모든 조작을 직관적으로 할 수 있다. 피델리오 M1BT는 한 번 완전 충전으로 10시간가량 연속 음악 재생이 가능하며 USB 충전 방식이라 더욱 편리하다. 기본 제공하는 3.5mm 오디오 케이블을 사용해 유선 헤드폰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014 CES에서 헤드폰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그 성능을 이미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았다. 국내 판매 가격은 33만9000원이며 유명 헤드폰 평가 사이트 골든이어스(http://www.goldenearsmall.com)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4-04-01 11:30:4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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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로케이션·투자로 한국시장 전략적 공략

할리우드가 '돈이 되는' 한국 영화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들이 최근 투자와 로케이션 등 적극적이고 전략적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하는 추세다. 최근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는 곳은 '어벤져스' '엑스맨' '아이언맨' 등 히어로 무비를 전 세계에 히트시킨 마블 스튜디오다. 내년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배경을 한국으로 정해 지난달 30일부터 약 보름간 마포대교 등 서울 곳곳에서 로케이션을 진행한다. 한국 여배우인 수현도 주요 배역으로 기용했다. 2011년 6월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본 레거시'가 촬영을 진행한 적은 있지만 소규모 였기에 할리우드의 본격적인 한국 로케이션은 '어벤져스2'가 처음이다. 24일 개봉 예정인 또 다른 할리우드 히어로 무비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도 서울 로케이션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 기자회견에 참석한 제작자 아비 아라드는 한국 시장의 가치에 대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편으로 내한했을 당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현재 할리우드 영화들이 전 세계 곳곳에서 촬영하고 있고 우리도 마찬가지다. 어쩌면 한국에서 촬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영화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은 투자로도 이어지고 있다. 폭스 인터내셔널 프러덕션은 지난해 한국 영화 투자·제작을 시작했다. 첫 번째 결과물로 신하균 주연의 '런닝맨'에 전액 투자했고, 앞으로 몇 편을 더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할리우드가 작은 나라 한국에 주목하는 까닭은 한 해 관객이 2억명에 이르고, 1000만 관객 외화가 나오는 등 한국 영화 시장의 파급력이 커졌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돈이 된다는 얘기다. '아바타'가 1300만 관객을 모은 것을 시작으로 '어벤져스'(700만), '다크 나이트 라이즈'(650만), '아이언맨3'(900만), '겨울왕국'(1000만) 등이 괄목할만한 흥행을 기록했다. 할리우드의 관심은 한국 영화 발전에도 상당히 고무적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기획·제작 초기부터 할리우드와 협업하는 사례도 늘어나 해외 수출에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송강호·크리스 에반스 주연의 '설국열차'가 대표적인 예다. 한국 로케이션의 경우에도 국내 스태프들이 촬영에 참여해 할리우드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 영화 관계자는 "한국 영화 시장에 대한 할리우드의 관심이 최근 상당히 높아진 건 분명하다. 중국을 제외하면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급부상했다"면서 "일본에 비해 인구수는 적지만 수익률은 대단히 높다. 이런 관심이 한국 영화 시장 뿐 아니라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04-01 11:27:24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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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쥬니버 그림그리기 '스케치북' 1일 오픈

네이버가 운영하는 쥬니어네이버(이하 '쥬니버')는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 창작 공간인 '스케치북' 서비스를 PC와 모바일에서 1일 동시 오픈했다. 쥬니버 회원이면 누구나 '스케치북' 서비스의 그리기 도구를 이용해 원하는 그림을 쉽게 그릴 수 있으며 개인별로 그림 작품집을 구성할 수 있다. 그리기 도구는 에어브러쉬, 크레용, 색칠하기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손으로 그린 그림을 카메라로 찍어서 올릴 수도 있다. 그림을 등록하지 않더라도 '좋아요' 버튼이나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쥬니버는 '스케치북' 서비스에 우수작품, 조회순, 신규순 등의 방식으로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는 갤러리 코너를 만들어 좋은 작품을 많은 이용자들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좋아요' 개수 및 활동성 평가를 통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경우 온라인 배지를 제공하며 우수 작품을 2개 이상 보유한 어린이는 향후 '우수 그림 디자이너(가칭)' 공모전에 도전할 수 있다. 공모전을 통해 뽑힌 어린이에게는 전문가 작품평과 멘토링, 미술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쥬니버는 스케치북 서비스 오픈을 맞아 1일부터 20일까지 그림을 등록한 회원 중 '좋아요'와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어린이 10명에게 와콤 태블릿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4-04-01 11:23:4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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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 2차전' 짐승남 승부…'골든 크로스' 김강우·'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

KBS와 SBS가 각각 '골든 크로스'와 '너희들은 포위됐다'로 수목극 2차전에 돌입했다. 김강우·차승원이라는 묵직한 남자 배우로 승부수를 띄웠다. 시작은 KBS2 '골든 크로스'가 빠르다. '감격시대'의 후속작으로 9일 첫방송 예정이며 배우 김강우의 복합적인 감정연기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그는 카리스마있는 신입 검사 강도윤 역을 맡았고 강도윤은 여동생의 죽음과 관련된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절대 권력에 뛰어들어 복수를 다짐하면서도 권력 앞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 지난달 21일 김강우의 첫 촬영이 경기도 파주 탄현면에 있는 드라마 세트장에서 이뤄졌다. 현장에서 그는 여동생이 살해되고 범인으로 아버지가 체포됐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 복잡한 심경을 표현해야 했다. 6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장면은 강도윤이 권력에 뛰어드는 계기를 제공하는 중요 장면으로 김강우는 자신의 내면에 있는 감정을 쏟아내는 열연을 펼쳐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김강우 외 이시영·엄기준·한은정이 출연하는 '골든 크로스'는 대한민국 상위 0.001%의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열혈 검사의 탐욕 복수극을 그린다. 차승원은 2011년 MBC '최고의 사랑' 이후 오랜만에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로 안방을 찾는다. 그는 전작과는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최고의 사랑'에선 남자답지만 사랑하는 여자에겐 애교있는 독고진 역을 소화했다면 이번 작품에선 강력계 3팀 팀장 서판석으로 분해 카리스마있는 연기를 펼친다. 지난달 말 첫 촬영에 돌입한 차승원은 이승기와 범인을 잡기 위해 전력질주하는 장면을 촬영하면서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그는 "마치 명절날 사촌 형과 사촌 동생들을 오랜만에 만나 소소한 일상을 묻는듯한 훈훈한 첫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달 30일 첫 방송 예정인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차승원·이승기·고아라의 출연으로 최강 비주얼의 경찰들이 펼치는 청춘 로맨스 수사물이다.

2014-04-01 11:19:52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