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北, '보건성 긴급협의회'소집…AI 예방 나서

북한에서도 AI 예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빈틈없는 작전, 완강한 실천으로'란 제목의 기사에서 내각 보건성이 "세계적으로 유행되는 돌림감기와 홍역·조류독감(AI) 등 전염병들의 전파를 막기 위한 예방대책을 세우고 완강하게 집행하고 있다"고 연합뉴스 전했다. 이 신문은 "(AI 등) 전염병들의 유행 동태를 계통적으로 장악해온 보건성에서 치밀한 작전과 계획을 세웠다"며 "긴급협의회가 열린 데 이어 도시(구역), 군 비상방역위원회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전염병을 미리 막기 위한 혁명적인 조치들이 취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경통과지점과 비행장, 항만 주변에서 사업하는 보건부문 일꾼들이 책임성을 더욱 높여 외국 출장을 다녀오는 사람들에 대한 검병(검역) 사업을 보다 엄격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이 신문은 북한 내부의 AI 발병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29일 북한에서 가금류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며 "아직 북한에서 조류독감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신문은 또 '확대되고 있는 전염병의 위험성과 그 예방대책'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닭공장·오리목장·타조목장을 비롯해 가금류와 조류를 가진 동물원과 협동농장들, 가정들에서 소독체계를 바로 세우고 위생학적 요구에 맞게 가두어 기르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요즘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전염병을 소개하며 "A(H1N1)형 돌림감기(A형 독감)와 H7N9형 조류독감이 대표적이다"고 지적했다.

2014-02-08 19:24:49 정영일 기자
미래부·KBS, 창업오디션 방송 '천지창조' 4월 방영

창의적·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창업오디션 방송 프로그램이 4월 중 KBS에서 방영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아이디어 발굴에 중점을 뒀던 기존 창업 오디션 방송과 달리 멘토링, 엑셀러레이팅(육성)을 통한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는 '대한민국 창업 프로젝트 - 천지창조'를 4월부터 KBS를 통해 방영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주에 걸친 멘토링과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최종 선발된 우승팀에게는 상금 1억원과 함께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금 1억원 및 연구개발(R&D)지원금 5억원 등 총 7억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상위 입상팀에 대해서도 투자기관들로부터 투자유치 기회 제공, 창업보육공간, 멘토링 등 각종 창업 지원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특히 국내 유수의 벤처투자자, 유명 기업인 등 전문 심사위원단, 멘토단의 대거 참여로 실제 벤처 생태계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참가자격은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팀으로 이뤄진 예비창업자나 초기기업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기존 창업 공모전에서 누적 상금 5000만원 이상 또는 국가, 지자체 및 투자기관 등으로부터 누적금액 1억원을 초과하는 투자를 받은 경우에는 참가가 제한된다. 참가신청은 8일부터 28일까지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창업경연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가 구체화되고 발전돼 창업으로 이어지는 창업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우수한 인재들이 창업을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창업 저변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4-02-08 19:22:27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