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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한방 의료기관 등 80곳 '기획 현지조사'키로

내년 보건 당국이 일부 한방 병·의원들을 지정해 부담금 과다 징수 여부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를 실시키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31일 내년 중에 한방 병·의원과 본인 부담금 과다 징수 의심기관 등에 대해 기획 현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 현지조사는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제도 운용상 개선이 필요할 경우 해당 분야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분야에 대해 실시하는 것으로,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기획조사 항목 선정협의회'에서 조사 항목이 결정된다. 이날 사전 예고된 조사 항목은 본인 부담금 과다 징수 의심기관 기획조사를 비롯해▲의료 급여 한방청구 실태조사 ▲의료 급여 장기입원 청구기관 실태조사 등이다. 한방청구 실태조사의 경우 한방 의료기관 수와 진료비가 증가 추세이고, 부당 청구 확인을 위한 현지조사 의뢰가 크게 늘고 있는 점을 반영해 내년 상반기 중 한방 병·의원 30곳에 대해 실시될 예정이다. 본인 부담금을 과다 징수한 것으로 의심되는 종합병원과 병·의원급 30곳, 장기입원 청구 기관 20곳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현지조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복지부는 현지조사 과정에서 부당 청구가 확인된 요양기관에는 부당 이익을 환수하고 월평균 부당 금액과 부당 비율에 따라 업무정지나 과징금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조사 항목 사전예고로 요양기관이 조사 사실을 예측할 수 있게 해 기획 현지조사의 파급 효과를 높이고 부당청구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3-12-31 11:05:46 황재용 기자
미래부, '모바일 광개토 플랜 2.0' 확정…2023년까지 1GHz폭 추가 확보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동통신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2023년까지 이동통신용으로 1GHz폭 이상의 주파수를 추가 확보하기 위한 '모바일 광개토 플랜 2.0'을 31일 확정, 발표했다. 미래부는 지난 5월부터 학계·산업계·연구기관 등으로 추진단을 구성한 후 모바일 환경변화, 국제동향, 트래픽 및 주파수 수요 예측 등을 통해 '모바일 광개토 플랜 2.0(안)'을 마련했으며, 정책 토론회 및 각계 전문가 회의를 통해 의견수렴을 거쳐 이를 최종 확정했다. 모바일 광개토 플랜 2.0은 ▲2023년까지 1GHz폭 이상의 주파수를 단계적으로 확보하는 방안(당초 수립한 모바일 광개토 플랜 1.0 보다 400MHz폭 이상의 이동통신용 주파수를 추가 발굴) ▲LTE TDD용 주파수 공급 및 이용기간이 만료되는 주파수 등에 대한 재활용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단계인 2015년까지 현재 확보한 110MHz폭(700MHz대역 40MHz폭, 1.8GHz대역 30MHz폭, 2.6GHz대역 40MHz폭)과 2.6GHz대역 20MHz폭, 2.5GHz대역 40MHz폭 등 60MHz폭을 추가해 최소 총 170MHz폭을 확보하며, 2016년 12월에 주파수이용기간이 만료되는 2.1GHz대역에서 100MHz폭을 회수해 3G 이상 허용을 통해 최소 60MHz폭을 LTE용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2단계인 2018년까지는 2.1GHz대역 60MHz폭, 2.0GHz대역 40MHz폭, 2.3GHz대역 30MHz폭, 3.5GHz대역 최소 160MHz폭 등 최소 총 290MHz폭을 추가 확보하며, 2019년 3월 주파수이용기간이 만료되는 와이브로용 2.3GHz대역 중 40MHz폭을 LTE로 재활용할 방침이다. 3단계인 2020년까지는 1.8GHz대역 20MHz, 6GHz이하 대역에서 최소 200MHz폭 등 총 220MHz폭을 추가 확보하고, 2021년 6월 주파수이용기간이 만료되는 1.8GHz대역에서 20MHz폭을 LTE용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4단계로 2023년까지 2.6GHz대역 10MHz폭, 6GHz이상 대역에서 최소 500MHz폭 등 총 최소 510MHz폭을 추가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조규조 미래부 전파정책국장은 "이번 모바일 광개토 플랜 2.0 수립으로 향후 주파수 공급에 대한 예측가능성이 높아져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중장기적 차원의 망구축 계획 수립 등 사전준비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아울러 FDD 및 TDD용 광대역 LTE주파수를 시장수요에 맞춰 적시에 공급함으로써 고용량·고품질의 모바일 광대역 네트워크 구축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12-31 11:04:1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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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가 만드는 넷마블 총싸움게임 '브릭포스' 31일 오픈

CJ E&M 넷마블은 PC 온라인 캐주얼 슈팅 게임 '브릭포스'의 정식 서비스를 31일 오후 3시에 시작한다. 국내 최초의 이용자 창작형 슈팅 게임 '브릭포스'는 총 싸움과 맵 제작의 재미를 모두 맛볼 수 있는 독특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총 싸움 중 실시간 맵 편집이 가능해 전략 대결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배틀브릭' ▲빌드건을 사용해 맵을 짓고 부숴 상대 캐릭터를 떨어뜨리는 '번지' ▲특별한 전장을 제작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맵 만들기'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갖췄다. 또 다채로운 캐릭터와 의상, 무기 등을 제공함으로써 나만의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어 보다 재미있게 총 싸움을 즐기고자 하는 이용자들의 욕구도 채워준다. 넷마블은 브릭포스 정식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내년 1월 26일까지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를 맵으로 만들어 홈페이지 내 브릭컨테스트 게시판에 등록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인기 투표를 진행해 우승자에게 여행 상품권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각 게임 모드에서 제시되는 임무를 완수할 때 마다 각종 아이템을 지급하고 친구를 초대하면 아이패드 미니, 문화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여러 가지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2013-12-31 11:03:44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