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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되돌아보고 싶다면 스마트폰 터치하세요

한해의 기록을 정리하고 되돌아보려면 스마트폰을 터지해보자. 30일 업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사용자들이 한해의 중요했던 순간들을 회고할 수 있는 '한해 돌아보기' 기능을 서비스 중이다. 페이스북 사용자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2013년 동안 타임라인에 게시된 포스트, 사진, 동영상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던 콘텐츠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비스 링크(www.facebook.com/yearinreview)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안드로이드용 달력 앱 '쏠캘린더'의 일정 공유 기능을 최근 강화했다. 일정 알리기 메뉴에서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 등의 모바일 메신저를 선택하면 메신저 친구에게 자신이 입력한 일정이 전송되는 식이다. 여행, 모임, 경조사, 기념일 등을 지인들과 공유할 때 유용하다. 새해 인맥 관리를 위해서 연락처 데이터 베이스 정리는 필수다. 각 통신사에서는 클라우드를 이용한 가상 연락처 저장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근에는 연락처뿐 아니라 명함 앱 무료 서비스도 출시됐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도 이용자에게 파일 저장 및 연락처 보관용으로 각각 'N드라이브'와 '다음 클라우드'를 서비스하고 있다./장윤희기자 unique@

2013-12-30 13:51:50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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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태극전사' 이강인·백승호·이승우·장결희 스페인서 맹활약

스페인 무대에서 활약중인 '예비 태극전사'들이 연이어 기쁜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백승호(16)·이승우(15)·장결희(15) 등 '바르셀로나 트리오'와 이강인(12·발렌시아 유소년팀)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축구 강국으로 꼽히는 스페인에서도 팀 내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이 때문에 팬들은 이들이 축구 대표팀 주축으로 활약할 월드컵에서의 성적이 기대된다고 입을 모은다. 이들 가운데 '맏형'인 백승호는 2010년 2월 바르셀로나 13세 이하팀에 입단했다. 그는 2011년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맺고 팀 내 입지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현재 후베닐B(16∼18세팀)에서 뛰고 있다. 동갑내기 이승우와 장결희도 형의 명성에 뒤지지 않는다. 원톱 공격 자원인 이승우는 지난 시즌 국제대회에서 득점왕을 휩쓸며 이름을 떨쳤다. 왼쪽 날개 공격수인 장결희는 2011년 바르셀로나에 진출했다. 이승우와 같이 카데테A(14∼15세팀) 소속으로 팀 내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슛돌이' 이강인은 최근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기대주다. 2011년 7월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입단한 이강인은 이달 말 스페인 아로나에서 치러진 블루 BBVA 국제대회에서부터 빛을 보기 시작했다. 12세 이하 유소년팀이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 이강인은 4골을 터뜨려 가장 많은 골을 올린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8강전에서 강호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수비진 3명을 제치고 골을 넣어 스페인 현지 언론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발렌시아 지역지뿐 아니라 아스·마르카 등 다른 스포츠지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2013-12-30 13:29: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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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 개편 기념 이벤트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는 갑오년 새해를 맞아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고객감사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 동안 인터넷뱅킹(스마트폰뱅킹 포함)에 처음 가입하거나, 1회 이상 이체 또는 상품가입 실적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30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세계문화유산 특별 우표첩을 제공한다. 또 SNS를 통해 새해 희망 퀴즈이벤트도 진행하며 10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상품권을 제공한다.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는 세련된 디자인과 고객 맞춤형서비스 기능과 보안을 강화 등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고, 지난 14일 오픈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통합검색창 기능, 상품 비교 등 손쉬운 금융상품 정보 확인, 고객 중심의 콘텐츠 서비스 강화, 웹 위·변조 방지와 ARS 2채널인증 등으로 고객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내년 하반기에는 다양한 웹브라우저(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사파리 등)에서도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멀티 브라우저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김준호 본부장은 "비대면 채널의 안전한 금융거래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3-12-30 12:21:03 김태균 기자
미래부, "LTE·LTE-A 속도 SK텔레콤이 가장 빨랐다"

미래창조과학부의 '2013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조사결과 이동통신3사 중 SK텔레콤이 무선인터넷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미래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약 2개월간 전국 3500여개 읍면동 중 전년도 평가 미흡지역, 민원 다수 발생지역 등을 포함해 이동통신 음성통화 308개, 무선인터넷 235개 지역을 평가했다. 무선인터넷의 경우 올해 처음 시작한 광대역 LTE의 다운로드 속도는 56.6Mbps로 기존 LTE보다 1.8배, 3G보다는 11배 빠르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올해 함께 서비스를 시작한 LTE-A의 다운로드 속도는 47.2Mbps로 광대역 LTE보다 조금 낮은 것으로 측정됐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의 LTE-A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56.2Mbps로 가장 높았으며, KT가 50.3Mbps로 2위, LG유플러스는 43.1Mbps로 3위를 차지했다. 업로드 속도는 SK텔레콤이 18.0Mbps, LG유플러스가 15.3Mbps, KT 13.3Mbps 순으로 나타났다. LTE 서비스의 평균속도는 다운로드 30.9Mbps, 업로드 17.3Mbps로 해외 7개 도시의 다운로드보다 1.4배, 업로드보다 1.6배 더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이 평균 34.5Mbps로 가장 빨랐으며 KT 30.7Mbps, LG유플러스 27.4Mbps 순으로 조사됐다. 업로드 속도에서도 SK텔레콤이 19.1Mbps로 가장 앞섰고, KT 16.7Mbps, LG유플러스 16.0Mbps 순이었다. 광대역 LTE, LTE-A, LTE 모두 품질미흡 지역이 없었으며 3G, 와이브로(Wibro), 와이파이(WiFi) 등 다른 서비스도 품질미흡 지역 수가 작년 대비 줄었다. 이동통신 음성통화의 경우 실제 이용자의 통화 품질을 반영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자사간 통화뿐 아니라 타사간 통화품질도 측정했는데 이통3사 모두 매우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의 경우에도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티브로드, 씨앤앰, CJ헬로비전의 100Mbps급 인터넷을 조사한 결과 전송속도 평균 전송 품질은 다운로드, 업로드는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티브로드가 매우우수(95Mbps 이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씨앤앰과 CJ헬로비전은 우수(85~95Mbps)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구간 웹서핑시간은 평균 1.0초이며, 전송속도는 다운로드 94.8Mbps, 업로드 92.1Mbps로 드러났다.

2013-12-30 12: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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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본격 두배 빠른 LTE 경쟁…향후 전망은?

KT, SK텔레콤에 이어 LG유플러스도 광대역 LTE 서비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광대역 LTE 속도 전쟁이 시작됐다. 3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주파수 경매에서 할당받은 2.6GHz 대역 40MHz 폭을 활용해 이날부터 서울 종로구, 중구, 강남구, 서초구, 은평구 등 인구밀집 지역과 수원, 안양 등 경기 일부 지역에서 광대역 LTE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서비스 지역 내에서 2.6GHz를 지원하는 멀티캐리어 LTE 스마트폰 이용 고객은 최대 100Mbps 속도로, LG G2, LG G플렉스, 갤럭시 노트3, 갤럭시S4 LTE-A 등 LTE-A 스마트폰 이용 고객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과 동일한 속도인 최대 150Mbps로 LTE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앞서 KT와 SK텔레콤은 지난 9월부터 서울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광대역 LTE 서비스를 시작했고, 현재 서울과 수도권 전 지역에 서비스 구축을 완료한 상황이다. 주파수 경매에서 1.8GHz 대역을 가져간 KT, SK텔레콤과 달리 LG유플러스는 2.6GHz 대역을 할당받으며 망구축에 시일이 소요돼 서비스 제공에 뒤쳐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LG유플러스는 경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주장이다. 타사와 달리 이통3사 중 유일하게 40MHz폭을 할당받았기 때문에 보다 경쟁사 대비 보다 빠른 속도를 나타낼 수 있다는 것. 특히 KT와 SK텔레콤은 1.8GHz 대역 35MHz 폭을 할당받아 다운로드는 최대 150Mbps, 업로드는 최대 25Mbps에 불과하지만 LG유플러스는 40MHz 폭을 할당받아 업로드 역시 최대 50Mbps 구현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반면 KT는 가장 빠른 시일 내에 광대역 LTE를 구현했고 보다 망을 촘촘하게 구축, 전국에 음영지역이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광대역 LTE가 서비스 되지 못하고 있는 지역에 LTE-A 서비스를 확대하며 전국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광대역 LTE와 함께 LTE-A를 동시에 서비스하며 빠른 서비스를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미래창조과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약 2개월간 전국 235개 지역을 평가한 결과 LTE 다운로드 속도는 SK텔레콤이 평균 34.5Mbps로 가장 빨랐으며, KT 30.7Mbps, LG유플러스 27.4Mbps 순으로 조사됐다. 업로드 속도에서도 SK텔레콤이 19.1Mbps로 가장 앞섰고, KT가 16.7Mbps, LG유플러스가 16.0Mbps를 나타냈다. LTE-A의 경우에도 이통사별 순위는 같았다. SK텔레콤의 LTE-A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56.2Mbps로 가장 높았으며, KT가 50.3Mbps로 2위, LG유플러스는 43.1Mbps로 3위를 차지했다. 광대역 LTE는 조사 기간 KT와 SK텔레콤만 일부 구축돼 양사만 조사됐다. 그 결과 양사의 전송속도 차이가 오차범위내에 있었으며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56.6Mbps, 업로드 속도는 20.2Mbps를 기록했다. 한편 일각에선 지금과 같은 속도경쟁이 큰 의미가 없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LTE 속도만으로도 각종 인터넷, 모바일 게임, 동영상 감상 등을 즐기는데 큰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콘텐츠 없이는 이용자에 속도 차이는 와닿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는 속도 경쟁뿐 아니라 통신사업자들이 광대역 LTE나 LTE-A 전용 콘텐츠 생산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며 "데이터 트래픽 폭증에 대한 대비나 데이터 맞춤형 통신요금 등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3-12-30 12:00: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