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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시상식 개최

신한카드는 서울 합정에 위치한 신한카드 FAN(판)스퀘어에서 지난 9월 24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렸던 '제15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치부(만 4세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고학년부(4~6학년) 등 총 3개 부문의 대상, 협회장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본상 수상자 9명이 참석했다. 수상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대상 각 100만원, 협회장상 각 50만원, 최우수상 각 3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손병관 신한카드 본부장과 홍성은 한국미술협회 재능기부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시상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가족 행사로 지난 9월 24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고객과 가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꾸는 어린이 과학자', '재미있는 꿈 속 이야기' 등을 주제로 열렸다. 손병관 신한카드 본부장은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에서 보여준 어린이들의 소중한 창의력과 재능을 앞으로도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신한카드는 더욱 알차고 뜻깊은 행사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오는 14일까지 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드림홀에서 본상 수상작 9점에 대한 전시회를 진행한다.

2016-11-09 17:41:2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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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시장 안정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할 것"

"미 대선결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당국은 최상의 긴장감을 갖고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9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긴급 금융위·금감원 합동 금융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 국제금융센터 원장, 금융연구원장,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금융시장 상황과 향후 대응방향 등을 논의하며 이 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한국시간) 미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제45대 미 대통령으로 당선됨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의 주가와 환율이 큰 폭의 변동을 보이면서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임 위원장은 "주요 투자은행(IB) 등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향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우리 금융시장도 당분간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한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유럽 은행 부실문제, 중국 금융시장 불안 등 연초부터 지속되어 온 다른 대외리크스와 결합되어 국내외 금융시장에 보다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임 위원장은 이에 따라 자칫 리스크 관리에 작은 빈틈이라도 생기면 우리 경제와 금융시스템 전체가 상당한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며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임 위원장은 "당국은 현재 운영 중인 금융위·금감원 합동 비상대응체계를 통해 금융시장 동향뿐 아니라 글로벌 자금흐름 변화와 해외 투자자 시각변화 등 금융시장의 모든 사항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기획재정부, 한은 등 관계기관과의 정보공유 등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필요 시 이미 마련된 비상대응계획에 따라 단호하고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며 "특히 은행 외화유동성 확보 등 대외 충격에 따른 대응체계를 보다 견고히하고 가계부채, 구조조정 등 국내 리스크 요인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향후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전문가들과 함께 면밀히 분석하여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그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투자자들이 침착하게 투자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해외 IB, 국제신용평가사, 국제기구 등과 소통을 강화해 해외 투자자들이 우리 경제에 대해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어 "시장혼란을 틈타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불건전 영업이나 루머 유포 등은 철저하게 단속하고 금융시장 불안이 과도하다고 판단되면 적기에 중시안정 대책 등을 시행하겠다"며 "보다 크게는 미국 새로운 행정부의 경제·금융정책 방향이 우리 경제와 금융부문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 위원장은 이날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현재 우리 경제는 지난 1997년 IMF 위기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달리 재정·외환·금융 분야에서 그 어느 때보다 양호한 대응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최근의 금융시장 변동은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이 아닌 외부적인 요인에 기인하고 있는 것인 만큼 우리 경제의 충분한 대응여력과 정부의 확고한 시장안정 의지를 믿고 현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차분히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 위원장은 "금융당국은 현재의 금융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며 "금융당국과 금융권 전체가 금융시장의 최후의 보루라는 각오로 금융시장 상황 변화에 철저히 대응하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해 나간다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곧 제고될 것이며 안정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09 17:28:3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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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시대] '퍼펙트 스톰', 아시아 금융시장 '패닉'

#. 1991년 10월 빌리 타인 선장이 이끄는 어선 안드레아 게일호. 대서양 북부의 항구 글루체스터에 입항한다. 배 안에는 네 명의 어부들과 함께 큰 돈을 벌기 위해 배를 탄 바비가 타고 있다. 그러나 출항 후 악천후가 계속되고 남쪽에서 발생한 허리케인이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폭풍으로 변해 배를 뒤흔들기 시작한다. 천둥과 번개가 쉴 새 없이 내리꽂는 칠흑 같은 바다, 악마를 연상케 하는 거대한 파도, 거대한 파도 아래는 뒤집어지기 직전의 배들이 아우성이다. 2000년 조지 클루니가 주연한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의 장면이다. 뉴욕대 누리엘 루비니 교수가 세계경제의 미래를 예언하며 쓴 뒤 '공포의 경제'를 빗댄 상징 처럼 됐다. 전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이 '퍼펙트 스톰' 앞에 서 있는 위기상황이다. 도널드 트럼프가 워싱턴 백악관의 주인이 되면서 세계 각국이 미국과의 무역전쟁과 환율전쟁을 치러야 할 위기에 놓여있는 것. 트럼프는 '미국 우선주의'를 바탕으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자유무역협정(FTA)에 강한 반감을 드러내며 발톱을 세우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방향타를 쥐고 있는 미국의 통화정책도 안갯속이다. 트럼프는 "나는 저금리를 선호한다"고 스스로 말한다. 시장에서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12월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9일 트럼프가 몰고 온 '퍼펙트 스톰'은 아시아 증시를 집어삼켰다. 금융시장은 패닉에 빠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200 변동성 지수(VKOSPI)는 전 거래일보다 16.59% 급등한 19.26에 장을 마쳤다. 브렉시트 여파로 시장이 크게 휘청거린 지난 6월 27일(19.47) 이후 최고치다. 통상적으로 VKOSPI는 코스피가 급락할 때 반대로 급등하는 특성이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공포지수'로 불린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5.00포인트(2.25%) 하락한 1958.38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49.5원으로 전날 종가보다 14.5원 올랐다. 하루 환율 변동 폭은 28.6원으로 브렉시트 투표가 있었던 지난 6월 24일(33.2원)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아시아 증시도 '퍼펙트 스톰' 이 몰고 온 쓰나미에 침몰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5.36% 급락한 1만6251.54로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도 2.98% 폭락했다. 시장에서는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정책 불확실성 심화 등으로 위험 회피 성향이 강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국제금융센터는 주가가 순식간에 폭락하는 현상을 지칭하는 '플래시 크래시(Flash crash)'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바클레이스는 미국의 S&P 500지수가 최대 13%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의 신흥시장 지수도 최소 10% 떨어질 것이라고 CMC 마켓은 전망했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도 최근 '트럼프: 전 세계적인 낙진(The global fallout)'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당선 이후 글로벌 증시가 고점에서 저점까지 5% 가량 떨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경제에도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 '0%대 성장'이 불가피해 보인다. 트럼프가 한·미FTA를 불공정 무역협정으로 지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중국을 미국 일자리를 빼앗아가는 주범으로 보고 있다. 미·중 무역 전쟁이라도 벌어지면 한국 경제는 '고래 싸움에 끼어있는 새우' 신세가 될 수 있다. 안으로는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분위기다. 가계부채는 1300조원에 육박하고 있고, 부동산 가격은 거품 붕괴를 우려할 수준이다. 기업들은 잔뜩 몸을 움츠렸다. 조선·해운 업종은 물론이고 삼성·현대차그룸도 비상경영을 하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에 국정은 마비 상태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소비자학과)는 한국경제를 두고 "'퍼펙트 스톰'이 몰려오고 있는데, 엔진이 고장난 조각배에 선장도 구명정도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또 2017년 키워드로 '치킨 런'(CHICKEN RUN)을 제시했다. '치킨 런'이란 지난 2000년 개봉한 애니메이션으로, 1950년대 영국의 한 닭 농장을 배경으로 닭들이 잡혀먹히기 전에 탈주를 시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2016-11-09 17:11:3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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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대책으로 강남과 通하는 지역 수요자 '관심'

'11·3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강남접근성이 좋은 지역의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번 대책의 규제가 서울 강남4구에 집중돼 있다 보니 규제가 덜한 서울의 준강남권지역과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범 강남권 경기지역의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정부에서 발표한 11·3부동산대책에서는 강남4구를 비롯해 경기도 과천, 성남(공공택지), 하남시(공공택지), 남양주시(공공택지), 고양시(공공택지), 동탄2신도시 등의 지역에 대해 전매제한 기간을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로 강화하기로 했다. 분양하는 단지들마다 높은 경쟁률로 완판행진을 이어가다 보니 정부에서 업계의 예상보다 강력한 규제책을 내놓았다. 최근 강남권에서 분양했던 단지들의 청약성적은 기록적이었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보면 지난 1년 동안(2015년 10월~2016년 10월까지) 강남 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에서 분양한 단지들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30.48대 1로 비강남권(강남 4구 제외한 서울지역) 1순위 경쟁률(17.49대 1)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서울지역 최고 경쟁률(306.61대 1)과 최다 청약자수(4만 1908가구)는 모두 강남 4구에서 나왔다. 이렇다 보니 강남권과 인접한 지역에서도 강남발 훈풍이 이어졌다. 서초구와 인접한 동작구의 경우 지난 1년 동안 1순위 청약 경쟁률이 36.81대 1을 기록했으며 강남구와 마주하고 있는 성동구 역시 25.36대 1로 강남권 못지않은 수준을 기록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강남권 규제로 강남과 인접한 서울 및 경기지역으로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규제의 강도가 강남권에 비해 덜하지만 강남과 접근성이 좋아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관계자는 "이번 규제 대상에 속한 성남, 하남, 남양주 등의 경기지역 공공택지도 강남권 접근성이 좋은 지리적 장점이 부각되며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았다"며 "규제가 덜한 비강남권과 규제대상에서 제외된 경기지역의 경우 강남권 입주 희망자들의 차선지역으로 관심이 부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내에도 강남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서 신규분양 단지들이 공급된다. 롯데건설은 12월 서울 동작구 사당2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49~97㎡, 959가구 규모로 이중 56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또 롯데건설은 이달 서울 종로구 무악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경희궁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10㎡, 195가구 규모로 이 중 11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밖에 대림산업은 11월 서울 관악구 봉천 12-2구역 재개발을 통해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를, GS건설은 11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지구에서 '동천파크자이'를 분양한다. 경기도에서는 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11월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4구역 1·2블록에서 '영통 아이파크 캐슬'을 분양하며 현대건설은 11월 경기도 평택시 세교 3-1블록에 '힐스테이트 평택 3차'를 분양한다.

2016-11-09 16:39:4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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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선거·최순실 사태…은행권 성과연봉제 '일단 브레이크'

정부, 최순실 사태로 성과연봉제 도입 동력 잃어…노조, 위원장 선거로 협상 테이블 영향 있나 은행권의 성과연봉제 도입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정부는 '최순실 사태' 이후 사실상 국정 운영이 마비된 상태인데다, 성과연봉제를 강력 주문했던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경제부총리로 내정되면서 추진력을 잃은 모양새다. 성과연봉제 확대를 저지하는 금융노조 또한 1차 총파업 이후 위원장 선거 등의 이슈를 맞아 어수선한 분위기다. 전반적으로 성과연봉제를 추진하는 쪽이나 저지하는 쪽 모두 제동이 걸린 셈이다. ◆정부, 최순실 사태에 성과연봉 '뒷전' 9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시중은행 금융노사는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과 관련해 산별 대표자 교섭이 중단된 상태다. 앞서 금융 당국은 올 초부터 금융권의 성과연봉제 도입을 강력 주문해 왔다. 이에 금융공공기관은 사용자협의회를 탈퇴하고 개별노조와의 협상을 추진하고, 은행연합회는 시중은행 성과연봉제 도입 가이드라인까지 발표했다. 결국 시중은행도 사용자협의회를 탈퇴하며 금융공기업의 전철을 밟고자 했으나, 지난 9월 23일 금융노조의 총파업 등 강력한 노조의 반발로 개별협상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 가운데 '최순실 사태'가 터지면서 정부의 국정 운영이 마비됐고, 성과연봉제 도입을 밀어붙이던 임 위원장이 경제부총리로 내정되며 성과연봉제가 표류하기 시작했다. 임 위원장은 경제부총리로 내정된 후에도 금융권 성과주의 문화 확산을 강조하고 있으나, 실제 성과연봉제 책임부처인 기획재정부도 마비 상태다. 여기에 금융노조 소속 금융공기업들이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는 '법적 투쟁'에 나서면서 내년 초 도입을 목표로 했던 정부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7개 금융공기업 노조는 내년부터 도입키로 한 성과연봉제 효력 중지 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 관계자는 "최순실 사태 이후 전반적인 국정이 마비되면서 성과연봉제도 자연스럽게 일시중단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관련 부서에서는 지속적으로 검토하겠지만 아마 당분간은 별다른 이슈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 위원장 선거로 '어수선' 금융노조를 비롯해 개별노조의 위원장 선거 또한 변수다. 노조 위원장의 임기가 대거 만료되면서 업무 공백이 생길 수 있는데다, 은행의 노조위원장이 대거 교체되면서 성과연봉제 저지에 대한 노조의 움직임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 이달 말부터 금융노조를 포함해 국민, 우리, 씨티, 산업, 제주은행 등에서 차기 노조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있을 예정이다. 올해 말 시중은행 중에는 KB국민은행 성낙조, 우리은행 박원춘 노조위원장 등의 임기가 만료된다. 이로써 신한은행 유주선 노조위원장을 제외하면 4대 시중은행의 노조위원장이 모두 바뀌는 셈이다. 금융권 산별노조인 금용노조 김문호 위원장의 임기도 연말에 마무리된다. 이런 상황에 금융권에서는 성과연봉제 도입이 당분간 '올스톱'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금융노조는 정부의 성과연봉제 확산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 됐다고 판단해 이달 예고했던 2차 총파업은 무기한 보류키로 했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1차 파업 이후 사용자 측에 다시 대화를 하자고 했으나 아직 답을 못 받은 상태에서 최순실 사태가 터지면서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 됐다"면서도 "하지만 성과연봉제는 노사 합의를 하지 않으면 할 수 없기 때문에 빨리 속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위원장 선거가 다수 있지만 산별 대표단들은 별도로 있으므로 성과연봉제 저지 관련해서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임종룡 금융위원장의 경제부총리 내정도 아직 확정이 되지 않은 상태고, 우선 이번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성과연봉제 저지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11-09 16:38:3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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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시대] 한국 금융시장 격랑속으로. 12월 옐런의 선택은?

도널드 트럼프가 전 세계 금융·자본시장을 격랑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5.00포인트(2.25%) 하락한 1958.38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14.5원 오른 1149.5원에 마감했다. 아시아증시도 폭락했다. 지난 6월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버금가는 패닉 장세를 연출한 것. 미국의 대통령 선거와 주식시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미국의 통상 및 금융 정책 등에 따라 세계 경제질서가 흔들릴 수도, 재편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책은 주식시장에서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곤 한다. 특히 국내총생산(GDP)의 50% 이상을 수출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는 미국 정책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오는 12월 금리인상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과거 대선이 있는 해의 11월 변동성과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생각하면 올해 11월의 증시는 과거보다 더 심하게 덜컹거릴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보호무역·정책불확실성 '트럼프'리스크 전 세계 금융시장은 트럼프 리스크에 패닉 상태다 국제금융센터 뉴욕사무소는 이날 '미 대선 결과 전망과 향후 변수' 보고서에서 트럼프가 승리로 금융시장엔 큰 충격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했다. 트럼프 승리로 현지 주가가 최근의 상승 폭을 모두 반납할 것이며 일각에서는 주가가 10% 이상 폭락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심지어 주가가 순식간에 폭락하는 현상을 지칭하는 '플래시 크래시(Flash crash)'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서는 내다봤다. 트럼프 집권으로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정책 불확실성 심화될 수밖에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강해질 것이란 얘기다. 트럼프는 미국의 무역정책이 미국 내 일자리 감소와 제조업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며 기존 FTA의 전면 재협상을 주장하고 있다. 특히 업종별로는 자동차 업종이 133억 달러(약 14조8000억원)로 가장 높은 손실액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어 기계, 정보통신기술(ICT), 석유화학, 철강 순이었다. 또 TPP 협상 철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 멕시코·중국 수입품에 고율의 관세부과 등 극단적 보호무역 조치를 입에 담고 있다. 신민영 LG경제연구원 부문장은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굉장히 많은 차이가 나타날 것이다. 어디로 튈 지 몰라 대내외 정책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험적으로도 공화당 집권시기에 주가 상승률이 낮았다. 민주당이 공화당보다 훨씬 높게 주가 상승에 기여하는 것은 민주당 후보들이 당선 후에 공약으로 내세웠던 증시 및 규제 강화 정책을 완화하는 경향이 많았기 때문이다. 1930년대 대공황기에 취임했던 민주당의 루스벨트 대통령의 경우 집권 초기부터 강력한 경기부양책을 쏟아내며 취임 첫해에 다우존스지수를 86%까지 끌어올린 바 있다. 그의 12년 재임 기간 동안 주가 상승률은 무려 194%를 기록했다. 트럼프의 승리로 우려를 낳을 수 밖에 없는 통계다. NH투자증권 김병연 연구원은 "민주당 집권시 다우지수의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공화당 집권시보다 양호했다"면서 "반면, 수출이 주력인 한국을 비롯한 이머징에서는 소비를 촉진하는 공화당 집권시 수출 모멘텀이 확대된다"고 말했다. ◆'세계 경제 대통령' 옐런의 선택은? 시장의 관심은 '세계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입으로 향하고 있다. 12월 미국의 금리 인상여부다. 미국의 금리 카드는 한국경제에 큰 짐이다. 예견된 이슈라고 하더라도 금융시장의 어느 한 곳에서라도 '누수'가 발생한다면 그 충격이 다른 곳으로 전염될 잠재적인 위험성이 있다. 트럼프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옐런 의장 임기 만료 후 재지명할 의사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트럼프의 보호무역 정책이 미국 경제를 후퇴시킬 가능성도 있다. 금리 인상이 늦춰질 수도 있는 문제다. 하지만 시기의 문제일 뿐이란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한국경제는 미국의 금리 인상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을까. 내성은 생겼지만 충격은 불가피해 보인다. 가장 큰 걱정은 '머니무브'다. 1998년과 2008년 양대 경제위기 때 국내 금융시장에 생긴 '트라우마'다. 한국은행 국제수지 통계를 보면 작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내 채권, 주식 등 증권시장에서 9개월 연속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 기간에 이탈한 외국인 자금은 266억 달러(약 30조원)나 됐다. 벤 버냉키 전 연준 의장이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긴축발작(테이퍼 탠트럼)이 발생한 2013년 8∼12월에도 국내 외국인 보유채권 잔액이 5개월 간 8조2000억원이나 줄기도 했다. 미국 금리인상이 한국 경제에 직접 타격을 미칠 수 있는 또 다른 핵심 경로는 외국 금융회사의 자금 회수다. 글로벌 금융회사의 자금 '엑소더스'가 외인 전체로 확산한다면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수렁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다.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전체 외국은행의 대출 익스포져는 2580억5400만 달러에 달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 금융 안정 보고서' 를 통해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부적절한 대처로 발생한 충격은 세계 경제의 '탈선'과 주식시장 폭락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2016-11-09 16:37:4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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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시대] '신보호무역', 韓美 통상마찰 우려

미국은 덩치면에서 우리나라의 두 번째 교역 상대국이다. 지난해 전체 수출의 13.3%인 698억 달러어치를 미국에 팔아 258억 달러 규모의 흑자를 냈다. 한국과 미국의 경제 교류는 지난 2012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덩달아 통상마찰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미국의 대(對)한국 보호무역 조치 건수는 2000~2008년 2573건에서 2009~2016년 2797건으로 증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노골적으로 '보호무역'을 외치고 있다. 국제무역에 적극 개입하겠다는 의미다. 이와 함께 각종 무역협정의 재협상 또는 재검토를 공약으로 내세워 온 만큼 어떤 식으로든 수출주도형인 우리나라 경제에 악영향을 줄 전망이다. ◆트럼프식 '신보호무역', 위기의 한국경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역사상 최악의 무역협정인 NAFTA에 서명한 이후 버지니아는 지역 내 제조업 일자리 3개 중 1개를 잃었다." "힐러리는 국무장관 재직시절이던 2011년 우리의 일자리를 죽이는 한국과의 무역협정(한미FTA)을 강행 처리했는데 그것은 한마디로 일자리 킬러였다." 트럼프는 자유경제체제 하에서 미국이 쌓아올린 대외통상의 금자탑을 한순간에 허물어버릴 기세다. 그는 한·미 FTA에 대해 미국의 일자리를 죽이는 협정이라며 재협상 또는 재검토 방침을 시사해 왔다. 한 발짝 더 나아가 아예 '재앙'이란 말도 서슴치 않고 있다. 트럼프가 '보호무역' 카드를 꺼내는 이유는 쇠락한 미국을 더는 내버려 두지 않겠다는 의도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를 보면,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는 1992년부터 25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 2010년 이후 지난해까지 경상수지 누적 적자액만 2조6000달러에 이른다. 반면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된 국가는 경상수지 흑자를 내고 있다. 한국은 1998년부터 매해 경상수지 흑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011년 이후 흑자 규모는 가파르게 늘고 있다. 통상마찰과 무역 장벽이라는 거대한 쓰나미를 한국경제가 견딜 수 있을까. 한국경제연구원은 '한·미 FTA 재협상론과 한국 산업에 대한 경제적 영향분석' 보고서에서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2017∼2021년 5년간 우리나라 수출 손실이 269억 달러(약 30조69억원), 일자리 손실은 24만개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미 전쟁은 시작됐다. 미국은 지난 10월 '주요 교역 상대국의 환율 정책 보고서'에서 한국을 다시 '관찰대상국 (Monitoring List)'에 남겨뒀다. 환율 정책 보고서는 미국 환율정책의 '슈퍼 301조'로 평가되는 '베닛·해치·카퍼(Bennet·Hatch·Carper·BHC)법'이 올해 2월부터 발효된 데 근거한 것이다. 핵심 취지는 통화가치를 끌어 내리는 환율개입(인위적 환율인상)을 수출 보조금을 준 것으로 보고 보복하겠다는 얘기다. 지금껏 미국은 슈퍼 301조(포괄무역경쟁력법) 등을 동원해 세계 각국을 상대로 불공정 무역을 압박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 무역질서 속에서 힘의 논리에 따라 특정 국가의 환율정책에 족쇄를 채우려는 의도라고 해석한다. ◆통상마찰에 적극 대응, 산업 체질 개선 경쟁력 확보해야 한국경제 곳곳에서 신음이 들리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419억 달러, 수입액은 34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2%, 5.4% 줄었다. 미국 보호무역주의는 한국경제에 치명타다. 이미 글로벌 경제 저성장으로 위축된 세계교역이 더욱 쪼그라들 수 있어서다. 이는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경제의 위협요인이다. LG경제연구원의 신민영 수석연구위원과 정성태 책임연구원은 '반세계화 시대의 세계화'라는 보고서에서 "최근 반세계화는 일시적 흐름이 아니라 한동안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 우리 경제와 기업활동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기업활동에 새로운 형태의 규제와 리스크(위험)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과 중국의 통상마찰 등 주요국 간 갈등 심화와 환율의 변동성 확대가 국제교역을 더욱 위축시킬 수 있다"며 "특히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매우 큰 충격을 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도 "반덤핑, 세이프가드 등 무역구제 조치 요구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국제통화기금(IMF) 분석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세계적인 교역 감소는 4분의 1이 보호무역주의 흐름에서 비롯됐고 나머지는 경기 부진에 따른 것이다. 또 반세계화 흐름이 강화되면 보호무역주의 등 세계 경제 질서의 변화로 경제에서 교역비중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세계무역기구(WTO) 역시 보호무역주의로 인해 올해 글로벌 교역 증가율 전망치를 2.8%에서 1.7%로 하향조정했고, 내년 전망도 3.6%에서 1.8∼3.1%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바클레이즈에 따르면 1920년대 미국과 상대국들의 관세인상 등으로 글로벌 교역규모가 10% 감소한 바 있다. 이를 현재 무역규모로 환산하면 약 5조4000억 달러에 달한다. 트럼프가 미국의 정권을 잡으면서 한국경제는 통상압력이라는 거센 역풍을 맞게 됐다. 산업연구원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철회나 재협상과 같은 극단적 조치가 아니더라도 반덤핑이나 상계관세 같은 무역제한 조치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재진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요 수출 품목에 대해 품질 기준 조건을 국제적인 요구 조건에 맞도록 개선할 수 있는 자체적인 관리 시스템 개발이 필요하다"면서 "중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대처하기 위해 세계무역기구(WTO),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위원회 등을 통한 불공정한 사례에 대한 제소 방안 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탠다드 구축에 관한 의견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LG경제연구원은 '2017년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과거 성장방식의 관성이 우리 사회 곳곳에 여전히 남아 있어 변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을 기반으로 출현하는 신산업들이 우리경제에서도 잘 자라날 수 있도록 우리사회의 유연성을 높이고 규제의 틀을 바꿔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16-11-09 16:36:5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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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실수요자 '신축빌라분양' 관심...'11·3 대책 '후 큰 인기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사람들이 신축빌라분양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아파트 분양, 재건축 등 부동산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앞서 정부는 과열양상을 보이는 부동산시장을 식히고자 전매제한기간 강화, 재당첨 제한, 청약자격1순위요건 제한 등 분양권 전매를 제한하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아파트 분양 시장이 주춤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에 실속 있는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신축빌라분양에 몰리고 있다. 서울 신축빌라는 금전적인 부담이 큰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에 비해 착한 분양가로 분양이 이뤄지고 있어 주택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편리한 서울의 교통 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신축빌라를 찾는 고객들이 많다"며 "주택 실수요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되는 서울 신축빌라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빌라정보통에 따르면 서울 신축빌라의 시세는 성북구 신축빌라가 전용면적 43~5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정릉동, 장위동, 종암동 신축빌라가 2억3천~2억8천에 동일하게 거래되고 있다. 개발 호재가 뜨거운 동대문구 신축빌라는 장안동 신축빌라가 전용면적 43~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2억8천~3억1천선, 제기동 신축빌라는 2억7천~3억6천선이다. 경전철 '우이신설선' 개통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강북구 신축빌라는 전용면적 43~59㎡(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미아동 신축빌라가 2억5천~2억8천선, 번동과 수유동 신축빌라는 동일 기준 2억2천~2억6천선에 분양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도봉구 신축빌라는 전용면적 46~53㎡(방3욕실2)를 기준으로 방학동, 쌍문동, 창동, 도봉동 신축빌라가 2억3천~2억5천선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빌라정보통은 온라인 카페를 통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지역 별 신축빌라 시세 통계를 공개하고, 빌라전문가들이 개인 별 맞춤 컨설팅을 거친 '무료 빌라투어'를 휴일 없이 진행하고 있다.

2016-11-09 16:20:03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