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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KDB생명·현대해상

DB손해보험이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관련 기관과 손을 잡고 협약식을 체결했다. ◆ 사고 예방 교육 및 홍보비용 2억원 기부 DB손해보험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도로교통공단과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Zero) 안심 대한민국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협력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체결한 이번 협약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운영에 활용할 교육, 홍보용품 제작비용 2억원을 후원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교구 제작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교통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옐로카펫 설치 사업을 회사의 대표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2016년을 시작으로 전국 초등학교 인근에 843개의 옐로카펫을 설치·보수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 및 예방을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B생명이 연금보험 가입 대상자를 위한 이벤트에 나선다. ◆ 신규 가입하면 신세계상품권, 스타벅스 상품권 KDB생명은 '연금저축(무)KDB다이렉트연금보험'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KDB다이렉트보험 연금저축보험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가입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KDB다이렉트연금보험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권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노후 준비와 세액 공제까지 가능한 상품이다. 관련 세법충족 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으로 최대 66만원까지의 절세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다. 다이렉트로 직접 가입해 오프라인 상품 대비 높은 연금소득을 제공한다. 고객의 경제적 상황에 맞게 보험료 납입유예 및 추가납입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해당 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이용자에게는 월 보험료에 따라 최대 3만원의 백화점, 커피 등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KDB생명 관계자는 "KDB다이렉트보험 연금저축보험 가입 이벤트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KDB다이렉트보험의 편리성과 다양한 혜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며 "KDB생명은 앞으로도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대해상이 보험 가입 문턱을 낮춰 유병자를 위한 상품을 출시했다. ◆ 5년 이내 6대 중대질병 없다면 100세까지 넉넉한 보장 현대해상이 보험 가입에 제약이 있는 유병자를 위해 질문사항을 대폭 축소한 '간편한305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질문을 2가지로 줄여 가입 문턱을 낮췄다. 3개월 이내 의사 소견과 5년 이내 6대 중대질병(암, 뇌졸중증, 협심증, 심근경색증, 심장판막증, 간경화증) 치료력만 확인한다. 기존 간편심사보험은 2~5년 내에 '입원, 수술' 여부를 확인하고 경증질환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만 가입이 가능했다. 15세부터 9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보험기간은 5·10·15·20·30년 만기 갱신형과 90·95·100세 만기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종합형 상품으로 니즈가 높은 심뇌혈관질환 담보뿐만 아니라 각종 진단 및 수술비, 최신 암 치료 트렌드를 반영한 담보 모두가 가입 가능하다. 특히 위, 간, 폐, 대장, 비뇨기관 등 암 발병률이 높은 부위별 암 진단 담보를 신설했다. 윤경원 현대해상 장기상품1파트장은 "이번 신상품 출시와 기존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보험 가입 니즈가 큰 유병자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중심으로 하는 효율성 높은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2-06 10:37:4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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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고배당S&P ETF 수익률, 1년간 14.75% 달성"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기업 100곳에 집중 투자하는 ACE 미국 고배당 S&P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1년동안 14.75%의 수익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같은 기간 미국 대표지수인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의 수익률이 -11.89%, -25.49%를 기록하면서 각각 26.64%포인트, 40.24%포인트를 상회했다. 또한 3개월 6개월 연초 이후 수익률 또한 각각 3.52%, 5.78%, 7.33%를 기록하면서 국내에 상장된 배당주 ETF중 최상위권의 기록을 거뒀다. 김찬영 한투운용 디지털 ETF마케팅본부장은 "내년에도 인플레이션과 긴축에 대한 우려가 지속돼 주식 등 자산의 가격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럼에도 실력있는 기업들은 높은 하락 방어력으로 많은 관심이 예상되며 대표적인 상품인 ACE미국 고배당S&P ETF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ACE 미국고배당S&P ETF의 총 보수는 연 0.06%로 국내 상장된 배당주 ETF 중 최저다. 미국 대표 배당주 ETF인 '슈왑 US 디비던드 에쿼티(Schwab US Dividend Equity·SCHD)'와 같은 수준이다. 또한 두 ETF 모두 '다우 존스 US 디비던드 100 프라이스 리턴 인덱스(Dow Jones U.S. Dividend 100 Price Return Index)'를 기초지수로 추종한다. 구성 업종은 지난 5일 기준 ▲IT(21.2%) ▲금융(19.67%) ▲필수소비재(13.27%) ▲헬스케어(12.83%) ▲산업재(11.24%) ▲경기소비재(6.4%) ▲에너지(5.38%) ▲커뮤니케이션서비스(4.73%) ▲소재(3.01%) 등이다. 종목 별로는 머크&컴퍼니, 암젠, IBM, 시스코 시스템즈 등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다. 지난해 10월 상장한 ACE 미국고배당S&P ETF는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아왔다. 5일 기준 순자산은 650억원이다. 환노출형(UH) 상품으로 원화 대비 미국달러화(USD) 환율 변동이 기초지수 성과와 함께 일간 성과에 반영된다. 또한 1월, 4월, 7월, 10월의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10영업일 이내에 분배금을 지급해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다. ACE 미국고배당S&P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2-06 10:24:3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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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리서치센터 영역 확대…ESG·비상장·디지털자산

KB증권이 높아져가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 속에서 리서치센터를 통해 다양한 투자분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KB증권 리서치센터는 ESG솔루션팀을 신설해 ESG 리서치 제공에 나섰다. 같은 해 10월에는 대형 유망 비상장기업 분석을 위한 신성장기업솔루션팀을 신설했고, 올해 1월에는 대체자산으로 디지털자산까지 커버하는 멀티에셋팀을 구성한 바 있다. ESG 리서치에서는 세계 5위의 네덜란드 석유에너지 기업 'Shell'을 비롯하여 다수의 해외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하고, 한국형 녹색금융 분류체계 'K-택소노미' 등 ESG 관련 이슈 분석을 꾸준하게 업데이트하고 있다. 또 2020년부터 기관영업부문과 함께 매년 기업고객 대상으로 ESG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신성장기업솔루션팀은 '케비어'(케'이비 '비'상장 '어'벤저스)라는 별칭의 자료를 통해 이커머스, 모빌리티, 핀테크, 바이오, 그린 에너지 등 다양한 성장 산업의 비상장 유망 기업에 대한 심도 깊은 리서치를 제공하고, 세미나와 기업설명회 등을 통해 WM, IB 부문에서의 영업 활동과 투자 기회 창출을 지원한다. '케비어'는 제1호 보고서로 국내최대 온라인 플랫폼 '무신사'를 시작으로 모바일게임 기업 '해긴'을 분석한 17호까지 발간됐다. KB증권은 2022년 3월 블록체인에 대한 심층분석 자료를 시작으로 디지털자산에 대한 분석보고서 발간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KB증권이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분석자료 명칭은 영문 디지털 에셋(Digital Asset) KB의 앞글자를 딴 '다이아KB'다. '다이아KB'는 디지털자산 전반에 대해 분석하며 심층분석, 관련 동향 업데이트, 주요 이슈 코멘트 등 크게 세 가지 형태로 자료를 제공한다. KB증권 리서치센터는 콘텐츠 확대뿐만 아니라 정보 전달을 위한 플랫폼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2019년 1월 론칭한 텔레그램 기반의 사용자 맞춤형 챗봇 '리봇' 서비스를 2022년에는 웹기반으로 추가 구현하여 투자자들이 PC에서 상시적으로 맞춤형 리서치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2022년 1월과 2월부터 선보인 'NFT(New&Fast Tactic by 투컨)'와 '더블샷(The Bull Shot)'은 투자자들의 자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보고서들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형식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연간 전망을 발표하는 KB 애널리스트 데이(Analyst Day) 및 대규모 기업설명회 KB 코리아 컨퍼런스(Korea Conference) 등 연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7일 진행된 '2022 KB Analyst Day'에서는 2023년 금융시장 전망과 유망 업종 및 종목을 제시했고, 해당 내용은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KB증권 리서치센터는 지속적으로 리서치 영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형식과 관점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해 고객들에게 투자 인싸이트를 제공하고 전사적인 영업활동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2-06 10:24:3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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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유튜브 알파TV 콘텐츠 업그레이드 시행

신한투자증권이 12월을 맞이해 유튜브 알파TV의 실시간 투자 정보 프로그램 '마켓 오픈런'을 새롭게 정비하고 투자 정보 콘텐츠 '투자 드라이브'의 3, 4회도 신규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매일 아침 8시에 진행되는 유튜브 알파TV의 실시간 투자 정보 프로그램인 '마켓 오픈런'의 진행 방식을 새롭게 정비했다. 경제방송 앵커 출신 연구원이 새로운 진행자로 나서며 간밤 해외 증시 브리핑, 국내외 시장 분석, 주요 마켓 이슈에 따른 시장 진단 등을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와의 대담을 통해 시의성 있게 전달한다. 또 투자 전문가들이 자동차를 타고 게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투자 고민을 하며 프로다운 조언을 해주는 '투자 드라이브' 콘텐츠 3, 4회도 새롭게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투자 드라이브' 3회에서는 박석중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이 '금융 투자를 준비하는 MZ세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주제로 불확실한 시장 속 리스크 관리 방안을 모색하며, 장기적인 투자 관점의 중요성과 자산배분 전략까지 알아본다. 이번에 공개된 4회에서는 연예 기획사를 운영하는 김성은 대표의 자산배분과 K엔터 산업의 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듣고 박 연구위원이 전략적인 투자 방법을 제시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유튜브 알파TV의 '꼭따리, 부동산!', '주주포차'에 이어 '투자 드라이브'와 같은 쉽고 재미있는 양질의 투자 정보 콘텐츠를 시청자 눈높이에 맞게 제공하며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2-06 10:19: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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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주석 면담

대우건설은 대주주인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이 지난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국을 국빈 방문한 응우옌 쑤언 푹 (Nguyen Xuan Phuc) 베트남 주석을 개별 면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면담 자리에서 정원주 부회장은 "향후 가스, 오일은 물론 스마트 시티를 적용한 신도시 개발, 녹색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과 긴밀하게 협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은 "대우건설은 베트남에 최초로 투자한 한국 기업으로 대우건설의 성공과 투자확대를 기대하며, 외국 기업의 성공을 위해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화답했다. 같은 날 정 부회장은 응우옌 찌 중 (Nguyen Chi Dung)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과 오찬을 가지며 대우건설이 계획하고 있는 현지 투자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는 "대우건설은 응우옌 찌 중 장관께서 관심을 가지고 계신 시각장애우 지원사업에 참여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등 베트남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베트남은 대우건설의 해외 사업 중 핵심 거점시장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높은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도시개발사업의 경쟁력을 갖춘 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전했다.

2022-12-06 10:19:2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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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제 어렵다" 정부, 내년 예산 상반기때 신속 집행

내년 경제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에 정부는 내년에도 상반기 때 예산의 신속 집행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민생 안정 등 재정사업이 제때 효과를 보려면 연초 집행 개시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내년 초 상반기 집행 목표를 올해 63%보다 더 높게 두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는 법정 처리기한(지난 2일)이 지난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가 조속히 처리해줄 것을 요구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6일 서울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재정집행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정부는 내년 초까지 어려움이 클 것으로 전망되는 민생 경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 기조' 아래 내년도 재정 집행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차관은 "중앙재정의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올해보다 다소 상향해 설정·관리하고, 지방재정과 지방교육재정도 중앙의 신속집행 기조에 맞춰 적극 집행계획을 수립해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내년 예산이 국회에서 의결되면 즉시 사업계획 확정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해 내년 1월 2일 회계연도 개시에 맞춰 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가 조속히 심의·의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석열 정부의 첫 내년도 예산안은 이미 법정 처리기한을 넘겼지만 예산의 증액·감액 여부, 종합부동산세·법인세 인하 등 세법개정안을 둘러싼 여야 간 이견으로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 본회의를 열어 9일까지 예산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시한을 못 박았다. 최 차관은 "예산안 심의·의결의 법정기한이 지나며, 내년도 집행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도 줄어들고 있다"며 "국회에서도 2023년 예산안을 하루속히 확정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예년에 비해 이른 설명절 연휴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도 서둘러야 한다"며 "성수품 등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재정사업을 별도 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중점 점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날 4분기 재정별 집행실적 및 연말 이월·불용 전망, 민생 안정 사업의 집행실적·계획 등도 검토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현재 총 5조3000억원 규모의 44개 물가 안정 사업 예산은 11월 말 기준 80.6%를 집행했다. 물가 부담 경감방안 중 19조3000억원 가량의 집행관리가 필요한 24개 민생안정 사업도 92.3% 집행했다. 최 차관은 "한파와 난방비용 상승에 따른 취약계층 부담 경감을 위해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와 경로당·아동시설의 난방비 지원 사업도 집중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6 10:18:2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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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인하 압박에...이자지원 나서는 은행

시중은행이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이자 상환을 유예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해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잔액 1억원 이상 원금분할상환 주담대 가운데 대출 기준금리가 지난해 말 대비 0.5%포인트(p) 이상 상승한 계좌 보유 고객이다. 신청 고객은 이자유예 신청 시점의 대출 기준금리와 지난해 12월말 기준금리 차이만큼 최대 2.0%p까지 12개월간 대출 이자를 유예 받는다. 1년 동안 유예이자를 제외한 원금과 이자를 납부하면 된다. 유예기간인 12개월 종료 후 유예한 이자는 36개월간 분할 납부하면 된다. 유예이자에 대해 추가로 부담하는 별도의 이자는 없다. 예를 들어 다음 달 이자 유예를 신청하는 시점의 총대출 금리가 6.0%라면 지난해 말 코픽스 신규 금리 1.55%를 대입했을 때 기준금리 차이는 2.43%p다. 이 경우 이자 유예를 신청하면 기준금리 차이 2.43%에서 최대 2.0%p 이자를 유예해 12개월간 총대출 금리 4.0%로 이자를 납부하고(기준금리 또는 거래실적 변동 있을 시 총대출 금리는 변동 가능) 유예된 이자(2.0%p)는 12개월 이후 36개월 분할 납부하면 된다. 대출자의 이자를 탕감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금리인상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이자 납부를 미뤄준 이후 이자 상승분을 분할 납부하도록해 차주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5월말 주담대 원리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 금리 그대로 대출 기간을 5년 연장해 매월 상환하는 원리금을 낮추는 지원을 시작했다. 이어 5% 초과 주담대 금리 인하, 금리상한 주택담보대출 약정 시 가산금리 면제, 전세자금대출 2년 고정금리 선택 가능 등 취약 차주 지원책을 시행 중이다. 하나은행도 지난달 14일부터 저신용·다중채무자의 6%를 초과한 이자 금액을 재원으로 최대 3% 범위에서 해당 대출의 원금을 매월 갚아주는 취약 차주 지원책 시행에 들어갔다. 대상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신용평점 629점 이하인 저신용자이거나 3곳 이상의 금융회사 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총부채상환비율(DTI) 80% 이상인 KCB 신용평점 697점 이하 다중채무자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2-06 10:17:2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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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은행 대출 급증…금리인상·수출부진 건전성↓

중소기업에 이어 대기업까지 대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상승에 따라 이자 비용이 증가하고, 수출 부진 등으로 채무상환 능력이 악화되고 있어 건전성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기침체에 따른 수익 감소 업종과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을 중심으로 한계기업으로 추락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기업대출 잔액은 710조4214억원으로 전월 대비 5조7541억원 증가했다. 대기업대출은 4조2009억원, 중소기업 대출은 1조5531억원 늘었다. 한도대출 소진율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기업 한도대출 소진율은 지난 2021년 28.4%에서 올 3월 30.4%, 10월 33.9%로 증가했다. 신용등급별로는 비우량등급(A등급, BBB등급 이하)에서 크게 늘었다. 그만큼 유동성이 부족한 기업이 늘었다는 방증이다. 대기업 대출이 증가한 배경에는 물가상승으로 원자재 수입단가가 오르면서 기업들의 운전자금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 크다. 실제로 지난 9월 기준 원자재 수입액은 전년 대비 25.3% 증가했다. 또 채권시장 위축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워지면서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워진 기업들이 은행 대출로 몰렸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1월 회사채 순발행액(발행액-상환액)은 -808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달(-4조8379억원)보다 감소했지만, 채권시장이 얼어 붙으면서 발행액보다 상환액이 더 많은 순상환상태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채권시장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면서 채권투자에 대한 수요가 감소한 탓이다. 문제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기업들의 이자부담도 늘어나고 있는 것. 지난 10월 기업대출금리는 5.27%로 전월 대비 0.61%포인트(p) 상승했다. 기업대출 금리가 5%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3년 5.03%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향후 수출부진이 지속될 경우 기업의 채무상환능력도 악화될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10월 최근경제동향을 통해 대외요인 등으로 높은 수준의 물가가 지속되고, 수출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경기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문동민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글로벌 수요침체로 우리 상품에 대한 수요가 부진할 수밖에 없다"며 "우리 수출여건이 쉽게 개선되길 바라긴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건설 등 업황 부진 업종과 신용등급 비우량 회사를 중심으로 건전성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류창훈 한국은행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 과장은 "기업대출이 증가하고, 자금조달 비용이 늘어나면 업황이 부진한 일부 대기업의 채무상환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며 "특히 최근 건설·부동산업 등 업황 부진 업종, 비우량기업의 한도대출 소진율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들 기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2-06 10:08: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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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mini고객 앱에서 티머니 충전하세요"

카카오뱅크가 미니(mini)카드 티머니 충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mini 고객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충전 또는 조회 버튼을 눌러 mini카드를 휴대폰 뒷면에 NFC 태그하는 것으로 티머니 충전이 가능하다. 한 번에 최대 9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1000원 단위로 충전 금액을 설정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mini가 선보이는 티머니 충전 서비스는 금융사 최초로 앱에서 실물카드 교통카드를 충전하는 티머니 제휴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10대 청소년 고객들은 편의점이나 지하철에 배치된 교통카드 충전기를 이용하지 않아도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티머니 충전을 할 수 있다. 지난 1년간 카카오뱅크 mini 고객들의 월평균 티머니 충전 금액은 1만8022원으로 월평균 총 결제 금액인 8만9400원 중 2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교통비로 사용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추첨을 통해 3만명에게 3000원의 충전지원금도 지원한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mini카드에 티머니를 1000원 이상 충전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또 이벤트 페이지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2023년 춘식이 캘린더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mini 고객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집중해 금융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2-06 09:05:57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