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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mini고객 앱에서 티머니 충전하세요"

카카오뱅크가 미니(mini)카드 티머니 충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mini 고객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충전 또는 조회 버튼을 눌러 mini카드를 휴대폰 뒷면에 NFC 태그하는 것으로 티머니 충전이 가능하다. 한 번에 최대 9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1000원 단위로 충전 금액을 설정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mini가 선보이는 티머니 충전 서비스는 금융사 최초로 앱에서 실물카드 교통카드를 충전하는 티머니 제휴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10대 청소년 고객들은 편의점이나 지하철에 배치된 교통카드 충전기를 이용하지 않아도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티머니 충전을 할 수 있다. 지난 1년간 카카오뱅크 mini 고객들의 월평균 티머니 충전 금액은 1만8022원으로 월평균 총 결제 금액인 8만9400원 중 2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교통비로 사용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추첨을 통해 3만명에게 3000원의 충전지원금도 지원한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mini카드에 티머니를 1000원 이상 충전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또 이벤트 페이지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2023년 춘식이 캘린더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mini 고객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집중해 금융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2-06 09:05:5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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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K-ITAS 이용 상장사 임직원…자사주 등 매매내역 보고의무 면제

앞으로 내부자거래 알림서비스(K-ITAS)를 이용하는 상장사의 임직원은 자사주 등 매매내역 보고의무가 면제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5일 불공정거래 조사·심리기관 협의회를 열고 K-ITAS의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K-ITAS는 상장사 임직원 등이 자사주 등을 매매할 경우 거래소가 매매내역을 해당상장사에 문자로 통보해주는 서비스로, 현재 2451개사 중 307개사(12.5%)가 이용하고 있다. 금융위에 따르면 자본시장 조사단 불공정 거래 혐의사건 통보 건 중 상장법인 내부자 연루비중은 2020년 62.6%에서 2021년 69%로 늘었다. 한국상장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는 상장사 임직원이 자사주 등을 매매한 경우 매매내역을 소속회사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지만, 매매내역 보고를 누락하는 경우가 많고, 회사도 확인하기 어려워 내부통제의 실효성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K-ITAS를 활용하는 상장사의 경우 임직원의 매매내역 보고의무가 이행된 것으로 간주할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K-ITAS를 활용하는경우 상장사 임직원의 보고부담이 덜고, 상장사도 임직원의 자사주 등 매매내역을 누락없이 점검할 수 있게 된다"며 "상장사가 K-ITAS를 이용하면 자사주 등을 매매하기 앞서 불공정거래에 대한 경각심도 갖게 돼 불공정거래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K-ITAS는 상장사가 임직원 등의 개인정보 이용동의를 얻어 거래소에 신청하면 된다. 등록대상은 상자사 임직원, 계열사 임원, 주요주주 5% 이상 보유자,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공시책임자, 공시대리인 등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2-06 06:00: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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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비트코인, 1만7000달러 탈환 성공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시사 발언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1만7000달러 회복에 성공했다. 5일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55%(12만7000원) 상승한 230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0.53%(1만원) 상승한 172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07% 상승한 1만7301달러, 이더리움은 0.05% 하락한 12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상승은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30일 브루킹스연구소 연설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에 충분한 억제 수준에 도달했다"며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금리인상 기조에 변화를 예고했다. 이로 인해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열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결정이 나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한편,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이날 투자심리를 지수로 표시한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1점 내린 26점(공포)으로 나타났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2-05 16:33:1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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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하락…2419.32 마감

5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5.01포인트(-0.62%) 하락한 2419.3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은 개인이 301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927억원을, 기관은 150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4.38%), 의료정밀(2.33%), 운수창고(1.81%) 등이 올랐고, 비금속광물(-2.68%), 의약품(-2.24%), 운수장비(-1.52%) 등이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407개, 하락 종목은 446개, 보합 종목은 80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네이버(3.23%)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4.25%), LG에너지솔루션(-3.77%), 삼성SDI(-2.92%) 등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37포인트(0.05%) 오른 733.32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651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524억원을, 기관은 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2.44%), 기타서비스(1.88%), 인터넷(1.77%) 등이 상승했고, 기타제조(-2.72%), IT부품(-2.69%), 종이/목재(-1.68%)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718개, 하락 종목은 725개, 보합 종목은 106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카카오게임즈(2.61%), 펄어비스(2.35%), 셀트리온제약(1.68%) 등이 올랐고, 엘앤에프(-6.20%), 에코프로(-4.33%), 에코프로비엠(-2.91%) 등이 떨어졌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하락하고 코스닥은 상승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며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 부진과 대형주 중심으로 외국인 매물이 출회되면서 코스피 약세 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30원 내린 1292.6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05 16:22:3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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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실적 악화 대응 차원에서 비용 절감 나서

중소형 증권사들이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실적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원 감축과 사업 축소 외에도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리테일 서비스를 종료하는 등 비용 절감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은 이달 말 웹트레이딩서비스(WTS)를 종료한다. 다올투자증권도 WTS와 비대면 서비스 '뉴지스탁', '5STAR' 등을 오는 31일부로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증권사들은 관련 서비스들을 폐지하는 대신에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를 중심으로 운영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증권사들의 리테일서비스 축소 추세는 증시부진, 부동산 경기침체 등에 따른 실적 악화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권사들의 올 3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하는 등 크게 부진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증권사들은 비용 감축에 나서는 분위기"라며 "경기침체로 내년에도 업황이 어려울 전망에 어떻게든 비용적인 부분들을 관리하려고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현재 일부 국내 중소형증권사를 중심으로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지만, 향후 이같은 상황이 이어진다면 국내 대형 증권사들 역시 인원 감축, 사업 축소 등 구조조정 칼바람을 피해 갈 수 없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9개 증권사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4380억원으로 유형자산처분이익(4668억원)을 제외하면 2분기(1조823억원)보다 1111억원(10.3%) 줄었으며, 전년 동기(2조5161억원) 대비 42.8% 감소했다. 3분기까지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4조5791억원으로 전년 동기(7조7881억원) 대비 41.2% 줄었다. 증권사의 3분기 수수료 수익은 2조935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1.8% 감소했다. 이를 유형별로 보면 수탁수수료는 1조1878억원으로 주식거래대금 등의 감소로 전 분기 대비 9.3% 감소했으며, 투자은행(IB) 부문 수수료는 992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7.2% 줄었다. 자산관리 부문 수수료도 285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 감소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같은 위기가 일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증시 반등과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권사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일각에서 선제적인 조치로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지만 이는 수익성 둔화에 대응하는 비용 효율화 조치로 판단하고 있으며, 금융당국이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유동성 지원 대책을 실행하고 있는 만큼 도산 가능성은 제한적일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2022-12-05 16:07:0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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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내달부터 새 국제회계기준 시행

내년부터 보험부채를 현재가치로 평가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시행되는 가운데 이에 맞춰 신(新) 지급여력제도(K-ICS)가 시행된다. 금융감독원은 IFRS17 시행시기에 맞춰 신지급여력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그동안 금감원은 국제 자본규제와 부합할 수 있도록 신 지급여력제도(K-ICS)를 마련해 시행을 준비해왔다. 현행 지급여력(RBC)제도는 일부 자산 및 부채 원가평가를 지군으로 삼지만, K-ICS는 자산과 부채 산출기준을 다르게 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K-ICS는 일반회계와 감독회계를 구분해 건전성감독기준 재무상태표를 별도로 정의하고, 국제회계기준에 따른 일반회계와 동일하게 연결재무상태표를 원칙으로 작성하되 보험사의 리스크 실질을 반영할 수 있다. . 특히 요구자본 산출은 국제적 정합성 제고를 위해 장수와 해지, 사업비, 대재해, 자산집중위험 등을 신규 측정리스크로 추가했다. 정교한 리스크 측정을 위해 위기상황 발생 시 충격 수준을 자산·부채 미래 현금흐름에 부여했을 때 감소하는 순자산을 측정토록 충격시나리오법도 도입했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현장점검도 실시해 왔다. 신제도 도입에 대한 준비현황과 K-ICS 비율 산출 적정성을 주요 테마로 선정, 회사 임직원과의 면담 등을 통해 실무기준 적용방식의 적정성을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또 금감원은 신 제도 시행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보험업계와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험회사는 핫라인을 통해 IFRS17 적용 관련 애로·건의사항, 법령해석, 추가 제도개선 필요사항 등을 메일을 통해 간편하게 질의할 수 있다. 금감원은 검토결과를 신속하게 회신할 방침이다. 더불어 K-ICS 세부 산출기준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 진행하고 이달 중 해설서를 배포한다. 내년 1월 중으로 생·손보 협회와 공동으로 보험업계 직원을 대상으로 K-ICS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내년 1월 IFRS17가 차질 없이 도입될 수 있도록 IFRS17 시행을 위한 '보험업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적극 지원하는 등 법령 개정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업계 담당자의 이해도를 제고하는 등 보험회사가 K-ICS 시행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2-05 16:03:5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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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등 통신4사 차량 3500대 '안전 캠페인' 돌입

고용노동부와 SKT, KT 등 통신 4개사가 업무용 차량을 활용한 '대국민 안전보건 의식 향상' 공동 캠페인을 벌인다.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은 5일 '통신4사와 함께하는 안전보건 차량 공동 캠페인'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가 동참한다. 이들 4개사는 이달부터 업무용 차량 총 3500대에 안전보건 관련 슬로건을 부착해 운행하는 방식으로 6개월 이상 지속할 예정이다. 캠페인 슬로건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과 '안전을 위한 우리를 WE한, 안전보건관리체계 정착' 등이다. 통신 4사는 올해 초부터 국내 통신업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각 기업의 안전보건 담당 임원과 부서장이 참여하는 '통신 4사 안전보건협의체'를운영하고 있다. 협의체에서는 안전보건 동향, 신기술, 사고사례 및 협력사 안전보건 상생방안 등을 공유해 왔다. 이번 캠페인도 협의체가 제안해 시작됐다는 게 고용부 설명이다. 고용부는 지난 달 30일 사후 규제와 처벌 중심에서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에 초점을 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통신업 종사자의 산재 예방은 물론, 대국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통신업을 대표하는 4개사의 자발적인 주도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기업들의 안전문화 활동이 다른 산업분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통신 4사도 "안전보건협의체를 통해 스마트 안전 솔루션 등 산업재해 예방책을 함께 고도화하고,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2-05 15:55:50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