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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남은행, 올해 상반기 기술금융 실적평가 1위

2021 상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금융위원회 올해 상반기 은행권의 기술금융 실적평가에서 대형은행으로는 기업은행이 소형 은행으로는 경남은행이 1위를 차지했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 상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기술금융은 신용등급이나 담보가 부족하더라도 기술력이 뛰어나면 성장 가능성을 보고 기업에 사업자금을 지원해주는 금융을 말한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은행권의 기술금융대출 잔액은 310조 9000억원이다. 지난 2018년 163조8000억원에서 2019년말 205조5000억원, 2020년 266조9000억원으로 기술금융대출 잔액은 매년 4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기술금융 비중 및 증가 분야/금융위원회 특히 기술금융대출은 반도체·에너지 등 유망기술분야 기업과 상대적으로 담보력과 신용도가 낮은 창업기업에 공급되고 있다. 유망기술분야 기업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32.9%에서 올해 상반기 37.6%로 4.7%포인트 늘었다. 창업기업은 같은기간 54.3%에서 57.3%로 3%p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IP 담보대출등을 중심으로 기술신용대출을 공급을 확대해 대형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공급한 IP담보대출은 2110억원으로 대형은행 평균 794억원의 3배 수준이다. 경남은행은 동산담보대출 및 기술기반 투자 등을 중점적으로 공급했다. 동산담보대출 신규공급액은 올해상반기 167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54억2000만원)과 비교해 3배 증가했다. 기술기반 신규투자액도 81억9000만원으로 소형은행 평균(45억6000만원)과 비교해 2배 많다. 통합여신모형/금융위원회 한편 금융위원회는 2022년 상반기 실적부터 새로운 평가지표를 적용한다. 다른 은행보다 기술금융을 늦게 추진한 은행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수 있도록 평가지표를 증가율 중심으로 개편한다. 또 뉴딜관련 산업코드를 유망기술분야 기업으로 인정해 기술금융 공급을 확대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평가기관별로 기술평가 지표·기준이 달라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일부 지적에 따라 '표준기술평가모형'을 마련해 신뢰성을 제고해 나가겠다"며 "중장기적으로 여신평가 시스템에 기술평가를 내재화해 기술력이 있으면 신용등급까지 개선될 수 있도록 통합여신모형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28 12:00: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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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ATM 위치 알고싶다면?…"'어카운트인포 앱'으로 확인하세요"

어카운트앱 실행 화면/금융위원회 앞으로는 모바일 어카운트인포 앱(app)를 통해 가까운 은행지점 ATM을 찾을 수 있게 된다. 갑작스럽게 은행지점이 폐쇄되거나 ATM위치를 알 수 없어 어려움을 겪는 금융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9일부터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금융맵 '금융대동여지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융대동여지도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에서 제공하는 '어카운트인포앱'이나 '모바일현금카드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면 된다. 어카운트인포앱은 ATM과 지점 정보를 모두 제공하고 모바일현금카드 앱은 ATM 정보만을 제공한다. 특히 금융맵은 위치정보 외에도 제공서비스, 수수료, 폐쇄정보, 장애인 지원기능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예컨대 휠체어를 타고 방문해야 할 경우 해당기능이 탑재된 가까운 ATM을 찾을 수있다. 기존에 방문하던 은행지점의 폐쇄예정일과 대체지점 정보도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개시로 국민의 지점·ATM 접근성 및 이용편의성이 제고되는 한편, 금융권은 효율적인 지점과 ATM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금융대동여지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8 12:00:0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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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남포동 건어물시장에 ‘IBK희망디자인’ 재능기부

IBK기업은행은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통해 부산 남포동 건어물시장 입구와 110여개 점포의 외관 디자인을 특색있게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IBK희망디자인'은 2016년 영세 소상공인들의 간판과 BI를 무료로 디자인해 교체해주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개별 점포에서 시작해 골목 상권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기업은행은 제각각이었던 노후 간판을 일관되고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교체하고 차양막과 진열대 커버는 밝은 패턴과 색감으로 리모델링했다. 새벽에도 운영되는 도매시장의 특성을 반영해 모든 간판에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생기 넘치는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IBK희망디자인' 최초로 시장입구 개선공사도 진행했다. 건어물시장을 돋보이게 할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대형 간판을 설치하고 건물 외벽을 리모델링해 주목성을 높였다. 상인회 대표는 "시장이 손님들의 눈을 사로잡는 활기찬 느낌으로 탈바꿈해 젊은 층과 관광객도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시장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특색 있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모델링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BK희망디자인'은 2016년도부터 염천교 수제화거리, 구례 5일시장 등 260여개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역행사, 축제 등이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푸드트럭 사업자를 대상으로 차량 래핑, 도색 등을 제공하는 등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2021-11-28 11:27:1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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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제2회 빅데이터 경진대회 '데이터, 문화가 되다' 성료

NH투자증권은 제2회 빅데이터 경진대회 '데이터, 문화가 되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발표회와 시상식은 지난 26일 NH투자증권 본사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개최됐으며, 정영채 사장도 참석했다. NH투자증권 '데이터 문화가 되다'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빅데이터 경진대회다. 대학(원)생들에게 금융 실무 데이터 분석 기회를 제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확보하고, 역량 있는 디지털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알고리즘 개발 역량과 비즈니스 관련 아이디어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데이터 결합을 통한 주식 보유기간 예측 및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을 공모 주제로 운영했다. 예선을 통해 알고리즘 개발 역량을 평가했고, 본선에서는 제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투자 관련 서비스 아이디어를 통해 종합적인 역량을 심사했다. 이번 대회는 8월 23일부터 지난 26일까지 총 3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국내외 109개 대학의 744개팀이 지원했다. 이 중 50개 팀이 예선을 통과했으며, 본선 과정을 통해 16개 팀을 선발했다. 이 중 상위 6개팀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진행해 최종 수상팀을 확정했다.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으며, 최종 대상은 성균관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AVCD' 팀(이진모, 이은서, 임주은)이다. 이들은 Z세대를 위해 ▲팀 구성을 통한 흥미 유발 ▲실시간 이슈 종목 추천을 통한 종목 다양성 확보 ▲앱 기반 서비스로 전환한 접근성 강화로 구성한 '투자가 문화로 리뉴얼'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총상금은 5000만원 규모다. 대상 1팀 1000만원, 우수상 2팀 각 500만원, 장려상 3팀 각 300만원, 입선 10팀 각 100만원 등이다. 수상팀에게는 NH투자증권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 대상과 우수상을 받은 팀에게는 체험형 인턴십이 추가로 제공된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금융업 빅데이터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함께 논의 할 수 있는 자리를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이 데이터 분석 분야의 주역으로 한층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8 11:08:2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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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9일 주식 시장서 매매 거래 재개...증권사들 목표주가 상향 조정

통신 대장주 SK텔레콤이 29일 주식 시장에서 매매 거래가 재개된다. 증권업계는 인적분할과 액면분할로 인한 SK텔레콤의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인적분할을 통해 지난 1일 SK텔레콤과 SK스퀘어로 새롭게 출범했는데, 두 회사는 주식 매매거래정지 기간(10월26일~26일)을 거쳐 29일 SK텔레콤, SK스퀘어로 각각 변경상장, 재상장된다. SK텔레콤은 올해 4월 인적분할 추진을 공식화하며, 미래 성장을 가속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5월에는 발행주식 총수의 10.8% 규모인 자사주 869만주를 사실상 전량 소각하고, 6월 SK텔레콤-SK스퀘어의 약 6대4 인적분할과 5대1 주식 액면분할을 결의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이어왔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 컴퍼니'로 탈바꿈해 2020년 15조원의 연간 매출을 2025년 22조원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며, SK스퀘어는 반도체·ICT 투자전문 회사로 출범해 현재 26조원인 순자산가치를 2025년 약 3배에 달하는 75조원으로 키운다는 비전이다. ◆액면분할 효과로 몸집 가벼워져 '국민주' 등극 기대 SK텔레콤은 주주들의 투자 접근성과 기업가치를 한차원 높이기 위해 인적분할과 동시에 액면분할을 추진한다고 지난 6월 밝혔다. 액면분할이 유가증권시장에 실제 반영되는 시점은 거래가 재개되는 29일이다. SK텔레콤은 액면분할을 통해 소액주주들의 비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과 자회사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의 가치를 인정하는 투자자는 누구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국민주'로 탈바꿈한다는 목표다. 액면분할을 통해 액면가 500원인 보통주 1주는 액면가 100원인 5주가 된다. 기존에 SK텔레콤 주식 20주를 가진 주주가 있다고 가정하면, 액면분할로 인해 5배 늘어난 100주를 갖게 되며 약 6대 4 분할비율에 따라 SK텔레콤 주식 60주와 SK스퀘어 주식 39주를 각각 교부받게 된다. ◆증권가, "인적분할 이후 합산시총 30% 이상 증가 기대" 증권업계는 최근 SK텔레콤의 목표주가를 40만원대로 속속 상향했다. 거래 정지 전 마지막날인 10월 25일 SK텔레콤 종가는 30만 9500원인 데, 30% 이상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의미다. 인적분할 이후 양사 합산 가치도 이전 시가총액 22조3000억원 대비 30% 이상 증가한 29조대로 상승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분할 재개 이후 양사 모두 양호한 주가 흐름을 기대하며, 기업가치는 SK텔레콤 16조9000억원, SK스퀘어 12조원으로 예상했다. 분할 비율에 따른 기존 시총은 각각 13조5000억원, 8조7000억원이었다. 안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에 대해 "통신 사업의 안정적인 캐쉬플로와 높은 배당성향을 기반으로 방어주로서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통신 사업과 연관되어 있는 M&A도 적극 진행할 예정이며, 또 다른 성장동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 SK스퀘어에 대해, "비통신 회사들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추가적인 투자와 M&A에 적극 나서며 기업가치를 상승시킬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과 SK스퀘어 시총을 각각 최대 16조원, 11조원으로 전망했다. 특히 그는 "SK스퀘어의 지향점이 지주회사라기보다는 투자회사의 성격에 더 가깝다"며 "SK스퀘어의 경우, 분할 이후 통신업에게 적용된 외국인 지분한도(49%)가 없어지면서 수급 효과가 플러스될 것"으로 전망했다. 메리츠증권 정지수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 적정주가를 현 주가보다 29.2% 높은 40만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안정적인 5G 가입자 성장과 MNO 사업 호조 지속, 잠재력을 갖춘 SK스퀘어와 시너지 기대가 예상된다"며 "2022년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5%, 14.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베스트 이숭웅 애널리스트는 인적분할 후 합상 기업가치를 28조원으로 예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은 인적분할 후 배당금을 기존 수준을 유지할 계획으로 적정 기업가치는 17조원"이라며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와 상호보완적인 사업에 투자하고 원스토어, ADT캡스 등 자회사 IPO를 차례로 진행할 계획으로 합산 시가총액은 현재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SK스퀘어의 적정 기업가치를 10조6000억원으로 추정했다.

2021-11-28 11:07:1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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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제4회 블러썸 청소년 영상제 시상식 개최

김동섭(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SK브로드밴드 고객가치혁신 담당과 최우수상(SK브로드밴드 사장상)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2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EBS 스페이스홀에서 제4회 '블러썸(Blossom) 청소년 영상제' 시상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네 번째를 맞은 블러썸 청소년 영상제는 SK브로드밴드(기업), EBS(미디어), 연세대학교(대학),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국책연구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얼라이언스 모델이다.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세대갈등 등 사회문제에 대한 고민과 해결방안을 직접 모색하도록 장려하는 영상제로, 특히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는 SK브로드밴드의 대표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이기도 하다. 올해 영상제에는 국내외 114개 학교에서 학생 1000여명이 참여, 총 185개 작품을 선보였다. 전년보다 참가학교 46개교, 작품수 78편이 증가한 규모다. 코로나19로 제작 여건이 여의치 않음에도 '청소년 행복'이란 주제 아래, 사회문제에 관심을 둔 청소년들의 응모가 크게 늘었다. 출품작 가운데 34편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대상 격인 장관상은 두 팀에게 돌아갔다. 온라인 학교폭력의 단면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그려낸 베트남 호치민시 한국 국제학교의 <온라인>이 교육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은따(은밀한 따돌림)'의 현실과 이에 대한 방안을 제시한 대구 혜화여고의 <편지>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전 신일여고(3편), 서울 여의도중, 대전 서일고, 밀양 영화고, 용인 동백중, 세종 아름중, 대전 송촌중이 최우수상(공동주최기관장상)을 받았다. SOVAC상(3편), 우수상(5편), 장려상(7편) 등 총상금은 4000만원이다. 이번 영상제 수상작은 SK브로드밴드의 B tv·B tv 케이블 등을 통해 전파된다. 또 작년처럼 수상작을 교육부 에듀넷,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등 공공 부문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2021-11-28 11:04: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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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AI 원격관리 ‘스마트 양계장’ 만든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 내 스마트 양계 통합관제시스템 테스트베드에서 육계와 산란계를 사육하는 모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국립축산원 가금연구소, 전북대학교와 함께 육계·산란계의 정밀모니터링·지능형사양관리 기술을 실증하는 사업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양계농가는 가구당 육계 5만6000수, 산란계 7만8000수를 사육하고 있지만 농가인구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생산성 향상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기존 계사의 환경을 개선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밀 사양(가축 건강을 유지하고 유전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 관리' 기술을 개발했다. 정밀 사양관리는 육계·산란계를 실시간 정밀 모니터링하고, 여기서 수집한 데이터를 '스마트 양계 통합관제시스템'에서 분석하는 기술이다. 우선 계사 내에 각종 센서와 통신, CCTV를 설치해 병아리와 닭의 생육환경에 맞는 온도·습도·암모니아(NH3)·이산화탄소(CO2) 등 공기질을 모니터링한다. 센서가 보내온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판단해 냉난방장치와 환풍구를 자동 제어할 수 있고, 사료와 물 공급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계사 내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전문가에게 전달해 원격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정밀 사양관리를 위해 유럽 등 해외에서는 영상·소리·센싱기술을 이용하는 다양한 연구가 추진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팜 혁신기술 개발사업' 중 '가금류 정밀모니터링 및 지능형 사양관리' 과제를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 전북대학교, 엠코피아와 컨소시엄을 맺어 수주했으며, 국내에도 정밀 사양관리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정밀 사양관리 기술 외에도 ▲육계 체중 및 증체량 예측 기술 ▲실시간 산란계 폐사체 및 과산계(산란 능력이 정상군보다 낮은 닭) 선별 기술 등을 개발하고 실증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사업담당 강종오 상무는 "육계, 산란계 정밀 사양관리 기술은 계사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어 농가 수익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축사·돈사 등으로도 확대해 국내 스마트팜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8 11:03:4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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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알뜰모바일, 이통사 최초로 페이코 인증서 도입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서비스 'U+알뜰모바일'이 NHN 페이코와 손잡고 이동통신업계 최초로 '페이코 인증서'를 도입했다. /미디어로그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서비스 'U+알뜰모바일'이 NHN 페이코와 손잡고 이동통신업계 최초로 '페이코 인증서'를 도입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페이코 인증서는 국내 11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페이코(PAYCO) 앱을 통해 발급, 관리할 수 있는 전자서명 인증 서비스다. 페이코 인증서는 공인 인증서가 폐지된 이후 정부가 사설 인증서에 정식 지위를 주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통해 선정된, 국내 첫 전자서명인증사업자다. U+알뜰모바일은 온라인 가입 및 개통 간소화를 위해 알뜰폰 업계 최초 네이버 인증서와 광학문자인식(OCR)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이번 페이코 인증서까지 도입하며 본인 인증 수단을 확대했다. 페이코 인증서는 신용카드나 공동인증서 없이도 페이코 앱을 통해 간편하게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는 데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보안성을 자랑해 국세청, 행정안전부 등 많은 공공기관에서 채택해 재난지원금, 연말정산 등에 사용될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 특히, 이용자의 70%가 2030세대인 만큼, 알뜰폰 소비 주력층인 MZ세대 가입자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U+알뜰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는 고객들은 기존의 네이버 인증서 뿐만 아니라, 새롭게 추가되는 페이코 인증서를 통해 간편한 본인인증으로 가입 개통이 가능하다. 페이코 인증서는 별도의 플러그인 설치나 비밀번호 입력 등 번거로운 과정 없이 페이코 앱에서 패턴이나 지문으로 본인 인증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 가입 과정에서 필요한 이름, 생년월일, 성별과 같은 개인정보도 본인 인증과 동시에 자동 입력돼 일일이 입력하는 불편함을 덜었다. 조용민 MVNO 사업담당은 "최근 비대면 가입과 개통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네이버 인증서와 OCR 서비스를 적용한 데 이어, 페이코 인증서를 이통사 최초로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들을 접목해 고객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8 11:02: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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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전국 12곳 8533가구 분양…3차 사전청약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8533가구(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민간임대·신혼희망타운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 28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3차 사전청약 신혼희망타운이 시작된다. ▲과천주암(C1·C2블록) 1421가구 ▲시흥하중(A1·A4블록) 751가구 총 2곳에서 진행된다. 과천주암지구는 북쪽 양재천을 경계로 서울 강남권과 맞닿아 있다. 시흥하중지구는 서해선 시흥시청역이 가깝다. 이 역사는 향후 신안산선(2024년 개통예정)과 월곶판교선(2026년 개통예정)의 환승역으로 개발된다. 사전청약 물량(2172가구)을 제외한 대부분의 물량(5674가구)은 오피스텔로 공급한다. 특히, 교통망 개선이 기대되는 단지들이 속속 보인다. 경기 파주운정신도시에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GTX-A노선(2024년 개통예정)의 수혜가 예상된다. 대전 도안 신도시에 위치한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도 청약을 진행한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예정)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견본주텍은 '힐스테이트 소사역',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스타레지스 연동' 등 10곳에서 개관하며 28일에는 '탕정역 예미지'의 견본주택이 개관한다.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2021-11-28 09:39:28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