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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장보고 경제 스쿨' 제2기 과정 개설

보험연수원이 청소년 경제 교육의 혁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보험연수원은 초등학생 대상 '장보고 경제 스쿨' 제2기 과정을 오는 1월 8일부터 4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해서다. 보험연수원은 지난 9월부터 12주 일정으로 초등학교 대상 '장보고 경제 스쿨' 제1기 과정을 진행 중이다. 중학생 대상 '장보고 경제 스쿨' 제1기 과정도 오는 12월 18일 개강할 계획이다. 해당 과정은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상권분석과 젠더 분야에 관한 문제해결력 제고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식 전달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기존 교육과는 차별화된 행동으로써 완성하는 배움(Learning by Doing)을 지향한다. 특히 청소년 교육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했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흥미와 지적 자극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보험연수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어린 시절부터 관찰하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모색하는 습관을 통해 관찰력과 상상력을 증진시킨다는 목적이다. 이익 창출 등 경제 개념을 고려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사고도 배양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을 기대했다. 보험연수원은 초등과정 이외에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 과정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청소년 경제 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2021-11-24 16:02:2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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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제1차 ESG위원회 개최 ··· ESG 경영 가속화

한국수출입은행이 24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제1차 ESG 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추진 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수은은 지난 9월 이사회 산하에 정다미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방문규 행장과 유복환 사외이사를 위원으로 하는 ESG 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 ESG 위원회는 향후 ESG 관련 주요 경영현안과 ESG 사업 계획 수립을 심의하는 등 수은의 ESG 경영 활동 전반을 관리·감독한다. 이번에 처음 개최된 ESG 위원회에선 내년도 수은의 ESG 경영 추진 계획을 심의하고 기후변화와 관련된 국내외 동향과 전망을 공유했다. 또한 방 행장은 최근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 참석한 소감을 전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방향과 금융의 역할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다미 위원장은 "과거에는 기업의 재무적 요인과 단기적인 성과 창출이 중요했지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환경, 사회, 거버넌스의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하는 경영이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올해 수은이 본격적으로 추진한 ESG 경영 기반을 굳건히 다지고 전 업무 프로세스에 ESG 내재화 등 실효성을 높여 국책은행으로서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4 16:02:0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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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8시간 넘게 일해도…쉴 곳 없고, 건강진단 못 받아

새벽배송 등 야간 근로자들이 과로사 방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자료DB 새벽배송 등을 위해 밤 늦게까지 일하는 노동자 다수가 건강 검진을 받지 못 하고, 제때 쉬지도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사업장은 냉·난방 등 야간에 노동자들이 쉴 수 있는 휴게시설도 갖추지 않았다. 정부는 법 위반이 적발된 사업장들에게 수천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고용노동부는 유통업과 물류업, 제조업 등 야간 근로가 많은 3개 업종 5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감독과 노동환경 실태조사 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그 결과, 51곳 중 절반이 넘는 27곳에서 총 83건의 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근로기준법상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일할 때 야간 근로로 본다. 해당 사업장은 야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반드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해야 한다. 휴게시간 준수, 휴게시설 설치 등도 의무화돼 있다. 특히, 유통과 물류업의 경우 코로나19로 업무량이 늘어 야간 근로가 크게 증가했지만, 이들 근로자에 대한 관리는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독 결과 51곳 중 17곳(33%)은 이들을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았다. 고용부는 17곳 사업장에 과태료 총 5100만원을 부과했다. 제조업 2곳과 운수창고업 1곳은 휴게시설도 없어 고용부가 시정지시를 했다. 또, 15곳은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지 않아 과태료 총 4900만원을 납부하게 됐다. 이 밖에 휴식시간을 지키지 않고, 연장·휴일 근로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등 근로기준법 위반도 43곳에서 총 95건이 적발됐다.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이 4시간일 경우 휴게시간 30분, 8시간일 경우 휴게시간 1시간을 줘야 한다. 고용부 실태조사 결과 야간 노동자 10명 중 4명은 1일 평균 8시간 이상 밤늦게까지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43%는 1일 야간근로 중 휴식시간이 1시간 미만이었다. 야간근로를 하는 이유로 절반 이상인 55.8%가 '수당 등 경제적 이유'를 꼽았다. 이어 '교대제 등 근무체계', '개인적 생활 여건' 순으로 답했다. 박화진 고용부 차관은 "야간 근로는 노동자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기업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정부는 내년 8월부터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되는 만큼 세부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4 15:37:1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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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이사회 내부통제 역할 구체화 요구

은행연합회는 이사회의 내부통제 역할을 구체화하고 임직원 간 역할분담을 명확히하는 '은행권 표준내부통제기준' 및 '지배구조 연차보고서'를 이사회에서 개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이사회의 내부통제 역할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은행에 내부통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사회가 경영진에게 '내부통제 개선 계획'을 제출할 것을 요구하고 책임 있는 임직원에 대한 징계 조치를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기준에는 이사회의 역할을 '내부통제 주요사항 심의·의결'로 규정하고 있어 구체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내부통제 담당자 간 역할 분담도 명확히 했다. 대표이사는 내부통제 기준 위반 방지를 위한 예방 대책 마련, 체계·운영 실태에 대한 점검, 위반에 대한 제재 기준 마련 등의 의무를 지게 된다. 정보전달체제·자금세탁위험 평가 제도·이해 상충 관리 절차 마련 등 개별 내부통제 활동의 주체를 기존 '은행'에서 대표이사·준법 감시인·보고 책임자·조직 단위장 등으로 구체화해 임직원 간 역할도 명확히 규정했다. 이외 준법 감시 담당 임직원의 내부통제 교육 이수 의무도 도입했다. 은행들은 이 같은 내부통제 관련 주요 활동 내역을 지배구조 연차 보고서를 통해 공시해야 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내부통제는 본질적으로 금융사가 자율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해야 하는 것"이라며 "은행권이 선도적으로 표준 내부통제기준 등을 개정해 향후 은행권 내부통제가 한층 실효성 있게 구축되고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1-11-24 15:24:4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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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공급

㈜한양은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 B5-2블록에 들어서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 702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타입별로는 ▲84㎡A 234실 ▲84㎡B 234실 ▲84㎡C 234실이다. 약 165m 높이에 옥탑 구조물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며, 커튼월룩, 석재, 테라코타 패널 등 외벽 특화 마감재를 적용했다. 저층부에는 유선형 디자인의 상가를 설계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조식 서비스, 교육 서비스, 돌봄 서비스, 커뮤니티 예약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필라테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이 들어선다.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키즈짐과 어린이 도서관도 마련된다. 수자인 스마트홈 시스템(IoT)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조명·난방 제어가 가능하며, 주차위치 안내,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도착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세대내부 등 6곳으로 존을 구분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식스 존(6 Zones)' 시스템이 적용된다. 교통은 도보권에 7호선(예정) 신설역 시티타워역(가칭)과 청라국제업무지구역(가칭)이 있다. 청약은 오는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 당첨자 계약은 12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수자인 브랜드 리뉴얼 후 수도권 첫 분양이라는 상징성을 갖춘 만큼 한양이 축적해 온 모든 노하우를 총동원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93-4에 위치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6년 3월이다.

2021-11-24 15:23:4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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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김익주 의원, 광주시 시설 관리 부실 인적·물적 사고 발생해

광주광역시의회 김익주 의원은 24일 열린 제303회 제2차 정례회 광주광역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광주시의 시설 관리 부실 등으로 인적·물적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올해 광주시가 소유하고 있는 시설들에 대한 무관심과 관리 소홀 탓에 영조물 피해 발생 건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시민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금 역시 낭비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영조물은 국가 또는 공공단체에 의해 공공의 목적에 공용(供用)되는 인적·물적 시설을 말하며 설치 또는 관리에 결함이나 부주의로 인해 국민에게 피해나 손해가 생긴 때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피해나 손해를 배상토록 하고 있다. 광주시 영조물배상 공제회비 내역은 2018년 7억8백7십만3천원, 2019년 8억3천1백7만9천원, 2020년 9억3십만9천원, 2021년 9억9천4백6십만2천원으로 매년 공제사업 손해율과 보상한도액이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연도별 배상 내역은 2018년 551건(지급공제액 4억8천1백6십4만4천원, 추정공제액 1억9백1십6만6천원), 2019년 520건(지급공제액 6억7천4백4십6만1천원, 추정공제액 7천7백6십7만2천원), 2020년 695건(지급공제액 1억1백9십4만7천원, 추정공제액 1억2천6백5십만6천원), 2021년 9월말 기준 1,625건(지급공제액 14억4천6백5십4만5천원, 추정공제액 3억5천4백1십5만8천원)이다. 특히, 김 의원은 영조물 배상 대부분이 도로 관리부실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빙상장과 골프연습장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원인파악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영조물 중 도로 관련 피해 내역은 2018년 321건, 2019년 288건, 2020년 491건 2021년 9월말 기준 1,425건이 발생했다.

2021-11-24 15:21:0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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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물량지수 2개월만 상승 전환…전년 동월비 3.4%↑

13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던 수출물량이 2개월 만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수출금액지수는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4% 오른 121.02를 기록했다. 수출물량지수는 지난해 9월 이후 1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다 13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바 있다.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한 것이다. 품목별로는 제1차 금속제품(-10.2%%), 운송장비(-3.3%) 등이 감소했다. 다만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14.0%), 석탄 및 석유제품(17.4%) 등이 증가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수출금액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5.2% 뛰며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23.3%), 화학제품(35.8%) 등이 올랐다. 수입물량지수도 전년 동월 대비 7.1% 상승하며 14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15.3%), 석탄 및 석유제품(81.0%)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수입금액지수도 11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전년 동월 대비 39.0% 올랐다. 광산품(27.7%)과 석탄 및 석유제품(213.1%) 등이 증가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7% 하락했다. 한은 관계자는 "수입가격(29.9%)이 수출가격(21.2%)보다 더 크게 올라 전년 동월보다 줄었다"고 설명했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수출물량지수가 3.4% 상승했으나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6.7% 떨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3.6% 하락했다.

2021-11-24 15:10:2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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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초고가 전세보증 제한검토…실수요자 혼란↑

금융당국이 아파트 고가전세에 대한 전세자금대출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민들을 위해 마련한 전세자금대출이 갭투자(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입해 시세차익을 노리는 부동산 투자방식) 통로로 이용돼 부동산 가격을 올리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 같은 규제가 부동산 가격상승세를 꺾지 못할 것이라며 오히려 실수요자의 혼란만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내년부터 고가 전세대출 보증한도를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은행들이 취급하는 전세대출은 ▲SGI서울보증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3곳의 보증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전세가격 상한을 각각 5억원으로 정해둔 반면 SGI서울보증은 전세상한이 정해져 있지 않다. 초고가 전세대출 보증이 몰린 SGI서울보증을 중심으로 전세가격 상한을 검토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현재 거론되는 방안은 고가 전세 상한 기준을 9억~15억원으로 제한하는 방안이다. 지난해 서울에서 이뤄진 보증금 9억원 초과 전세거래는 총 9628건으로 전체거래의 7.17%를 차지했다. 지난 2017년 3.43%의 두배 수준이다. 앞서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고가 전세에 대해 SGI서울보증을 중심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며 "9억원이 넘는 전세도 많아졌기 때문에 이보다 높은 수준에서 (보증상한)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이 경우 기준보다 낮은 중저가 전세값이 순차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 전세자금대출만으로 전세를 구해야 하는 서민들이 중저가 전세로 몰릴 경우 고가보단 중저가 전세값이 오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준가격을 올리는 것보다 보증비율을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현재 전세대출의 보증비율은 주택금융공사 90%, 주택도시공사와 SGI서울보증은 100%다. 은행의 책임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대출 한도 등을 낮춰나가야 한다는 분석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전세대출 평균 취급액이 1억2000만원 규모로, 전세대출 상당수가 비아파트에 거주하는 서민들에게 나가고 있다"며 "보증비율을 낮추면 은행으로선 리스크가 높은 서민 대상의 전세대출 취급부터 줄일 가능성이 높아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이 같은 규제가 부동산 가격상승세를 꺾지 못할 것이라며 오히려 실수요자의 혼란만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한다. 송인호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략연구부 부장은 "고가전세 위주로 지금보다 더 강하게 규제할 경우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제한적일 것"이라며 "고가전세도 임대차보호법에 따라 가격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전세 공급자는 기존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낮출 유인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가계부채 총량관리에는 효과적일지 몰라도 서울은 이미 전셋값이 높게 형성돼 있는 상황이어서 보증을 아예 막아버리는 상황이 될 수 있어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1-11-24 15:05:20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