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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한국예탁결제원 연계 '외화 Repo 동시결제 시스템' 오픈

하나은행이 한국예탁결제원과 연계한 '외화 리포(Repo) 동시결제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달 '외화 Repo 동시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정부의 외환규제 완화 및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 확대로 인한 금융기관의 외화조달 증가 추세에 맞춰, 기존 원화에서만 가능했던 동시결제 방식을 국내 최초로 외화에도 적용하는 시스템을 오픈하기 위해서다. '외화 Repo 동시결제 시스템'은 결제할 경우 기존 분리결제 방식에서 발생하던 원금 결제리스크를 원천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또한, 국제은행간통신망(SWIFT)에 가입하지 않은 금융기관도 외화 Repo 동시결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개발하여 외화 Repo 거래를 원하는 국내 모든 금융기관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이로써 은행에 비해 외화자금 조달 수단이 부족했던 증권사는 외화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조달할 수 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외화 Repo 동시결제 시스템 출시를 통해 그 위상을 다시 한번 드러내게 됐다"며, "이번 시스템 오픈을 시작으로 파트너십 기반의 플랫폼 생태계 구축을 통해 은행, 증권사 등 모든 금융기관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거래 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1-07-12 08:49:23 나유리 기자 2021-07-12 08:49:23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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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매매-전세 실종 목동…재건축 관망세

재건축 추진이 활발해지면서 서울 목동 일대 집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안전진단을 통과한 일부 아파트는 1년새 3억원 가까이 올랐다. 지난 8일 찾은 목동 아파트. 단지는 1~14차 단지로 구성돼 있다. 단지마다 1300가구에서 3000가구 정도가 사는 대형 아파트 단지다. 목동 아파트 단지는 1985년~1987년에 지어졌다. 당시 서민 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지어진 대규모 기획 아파트다. 목동의 상징인 신시가지 아파트는 사실 모두 목동에 속해 있는 게 아니다. 1~7단지는 목동, 8~14단지는 신정동에 속해 있다. 목동은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교통과 학군이 좋아 아이들을 키우기에 적합한 동네라는 평가를 받는다. 대한민국 교육 1번지 대치동 못지않게 목동 또한 학원의 '메카'로 유명하다. ◆교통, 학군 좋은 학원의 '메카' 목동 오랫동안 대치동에 살다가 얼마 전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로 이사 온 이 모씨는 "목동에 살아보니 목동이 더 아늑하고 마음의 안정을 주는 것 같아요. 여기는 학군도 좋고 학원도 많아서 애들 키우기도 좋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지난 4월 27일 양천구, 영등포구, 성동구, 강남구 등 주요 재건축단지 등을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양천구의 매매·전세 매물은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임대차 3법이 시행된 지난해 8월을 기점으로 매매·전세·월세 물량이 확 줄었고 올해 4월까지 다시 오름세를 기록하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후로 다시 내림세를 기록했다. 부동산 플랫폼 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 4월 17일 각각 1904개, 919개였던 서울 양천구의 매매·전세 물건은 꾸준히 감소해 이달 10일 각각 1658개, 559개로 집계됐다. ◆매매·전세 모두 줄어 신정동에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하는 A씨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발표 이전에 매수세가 강했다가 5, 6, 7월은 거래가 확 떨어졌다"면서 "이후로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매매를 했다고 보면 된다. 15억원 이상 대출 금지 등 정부 규제로 인해 매물이 감소한 이유도 크다"고 말했다. 목동 전체의 부동산 거래는 끊겼지만 거래가 아예 없는 편은 아니라고 인근 부동산중개업자들은 말한다. 목동 신시가지 4단지 근처 B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는 "목동은 나가는 매물이 없다고 보시면 돼요. 너무 많이 올라서. 그런데 신시가지 아파트 단지는 소형평수 위주로 조금 나가긴 하더라고요. 4단지 같은 경우는 평수도 작고 가구 수가 적어서 단지 내 부동산에서 소화를 좀 하고 그러는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가격은 최고가 경신 매물이 줄면서 가격은 당연히 오름세다. 서울 집값이 전반적인 오름세를 탔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지난 신시가지 6단지 아파트가 지난해 6월 2차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재건축이 가능해지자 주변 신시가지 아파트들도 재건축 열풍이 불었다. 현재 6단지를 제외한 모든 신시가지 아파트 단지가 재건축을 위한 1차 안전진단에 통과했고 2차 안전진단 통과에 도전 중이다. 국토교통부의 매매실거래가 공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1차 안전진단에 통과한 5단지는 25평(84㎡) 물건(4층)이 지난해 6월 1일 14억1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올해 4월 23일 같은 평수 아파트(10층)가 17억원에 거래됐다. 현지 부동산 업자 C씨는 "신시가지 아파트가 확 뛰니까 주변아파트들까지 덩달아 올랐다"며 "신시가지 아파트 맞은편 큰 길가에 있는 아파트들은 10억~12억원, 안쪽으로 들어가면 8억~9억원에 물건이 올라와 있다"고 말했다. C씨가 언급한 아파트들을 확인해보니 목동 스카이빌 아파트 34평(113㎡) 물건이 지난 1월 8억65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재건축 관망세…"대선 이후 지켜봐야" 목동 아파트 값을 끌어올린 재건축 열풍은 주춤해졌다. 6단지가 2차 안전진단에 통과해 재건축 열풍에 불을 붙였지만 9단지와 11단지가 적정성 검토 단계에서 C등급을 받아 2차 안전진단에 탈락하면서다. 신시가지 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20%였던 구조 안전성 가중치가 2018년 50%로 상향됨에 따라 안전진단 통과 기준을 완화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자 D씨는 "오세훈 시장이 개발 쪽에 관심이 많으니 재건축에 대한 기대심에 서울시장 선거 할 때 단지 주민들이 표를 좀 준 것 같다"고 언급했다. 신시가지2단지 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9단지와 11단지가 적정성 검사에 떨어진 후로 지금은 서두를 필요가 없어 모든 단지가 여유를 갖고 서류를 검토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이은형 책임연구원은 "새로운 서울시장의 임기가 짧은 상황임을 고려하면 재건축 규제를 완화해 빠르게 재건축을 추진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재건축 완화요구는 "다가오는 대선과 지방선거가 끝난 다음에야 기대할 수 있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2021-07-12 08:31:47 이원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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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국인 韓 채권 9.4조원 순투자…"역대 최대"

-6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금융감독원 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채권에 10조원 가까이 순투자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중 외국인은 상장채권 17조8190억원을 순매수했고, 8조4320억원을 만기상환해 총 9조3870억원을 순투자했다. 올해 1월 이후 순투자를 지속 중이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잔액은 189조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4조5000억원 ▲유럽 2조2000억원 ▲미주 1조5000억원 ▲중동 7000억원에서 순투자했다. 종류별로는 국채(5조6000억원)와 통안채(3조원), 잔존만기별로는 잔존만기 1~5년 미만(8조9000억원), 5년 이상(2조5000억원)에서 순투자했다. 반면 주식시장에서는 매도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4990억원을 순매도하며 두 달 연속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각각 1070억원, 3930억원 순매도다. 지역별로는 유럽(1조원)과 중동(2000억원)에서 순매수한 반면 미주(-1조1000억원), 아시아(-8000억원) 에서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영국(5000억원), 룩셈부르크(4000억원) 등은 순매수했지만 미국(-1조2000억원), 홍콩(-3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7-12 07:19:1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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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고점 경신에도 코로나·인플레 '눈치' 거래대금 300조 급감

개미운동의 현주소 <上> 동학개미의 '투자난제' 코로나19 델타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증시도 숨고르기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지난 7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나쁘지 않은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개인투자자 사이에선 이전과는 달라진 움직임이 포착된다. 올해 2분기 증시 거래대금은 1분기보다 300조원 가까이 감소했다. '동학개미운동'을 통해 국내 증시의 주요 축으로 자리한 개인의 힘이 급격히 빠진 형국이다. 경제 회복에 대한 낙관론, 코로나19 4차 대유행, 글로벌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 등 주변 환경과 관련한 여러 요인이 충돌하며 '눈치 보기' 장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을 무시한 오름세를 보였던 지난해와는 달라진 모습이다. ◆2분기 증시 거래대금 300조↓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증시 거래대금은 1705조8175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1~3월) 2001조289억원과 비교하면 295조2114억원(-14.75%) 줄어든 수치다. 월별로 살펴보면 지난 1월 842조원대를 기록한 후 2월 582조원으로 급감한 뒤 들쭉날쭉한 흐름을 보이는 중이다. 일평균 거래대금도 크게 다르지 않다. 올해 1월 42조1072억원으로 역대 최고치에 달한 후 과열 현상이 진정되며 2월 32조원까지 줄어 들었고 이후엔 20조원 중후반 대를 유지 중이다.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견지하는 정황은 느려진 순환매에서도 나타난다. 손바뀜이 잦아들며 시가총액 회전율이 크게 낮아졌다. 시총 회전율은 시총 대비 거래대금의 비율이다. 수치가 높아질수록 거래가 활발했다고 볼 수 있다. 지난달 증시 시총 회전율은 22.29%로 지난 1월 33.37%와 비교하면 11%포인트(p)가량 감소했다. 대내외적 환경 변화 속에 투자자들이 종목, 업종 이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와중에 나타난 결과다. 개인이 매수나 매도 등 특별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최근 코스피 지수가 신고가를 경신하며 증시가 오름세를 탔음에도 시장에는 업종, 테마 등 특별한 주도주가 없는 상황이다. 김영환 NH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올해 국내 주식시장은 뚜렷한 주도주가 없이 종목 간 순환매가 빠르게 나타나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시장 방향성이 불분명해지며 투기적 성격이 짙은 매매양상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반복되는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급등 현상이 대표적이다. 현재 ▲유진스팩5호 ▲유진스팩6호 ▲삼성머스트스팩5호 ▲하나머스트7호스팩 ▲신영스팩6호 등이 이유 없이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일각에서는 대어급 공모주 청약 등 시장의 관심을 끌 만한 이벤트가 끝나며 추가 상승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느끼자 투기적 수요가 유입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IT 제조업·중간재 등 장비업체 주목 다시 한 번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이 연출되며 시장에선 다양한 분석을 내놓고 있다. 경기둔화 우려 속에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1.3% 아래로 내려간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투심이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김영환 팀장은 "한국의 경우 백신 접종률이 30% 수준으로 백신 선도국 처럼 안심하기는 어려워졌다"며 "내수 소비·서비스 분야의 경우 당분간 방역 강화에 따른 업황 악화가 불가피하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 같은 이유로 백신 선도국으로의 수출이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 정보기술(IT)가전 등 제조업과 철강 등 중간재 업종, 순환매 관점에서 소외됐던 헬스케어를 추천했다. 여전히 우호적인 실적과 유동성은 하방압력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시 주변 자금으로 볼 수 있는 투자자 예탁금은 지난 8일 69조원을 넘은 상태다.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액 역시 지난 7일 사상 처음으로 71조원을 돌파했다. 분위기를 달굴만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하반기 대어로 꼽히는 크래프톤과 카카오페이가 다음 달 잇따라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한대훈 SK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경기반등 모멘텀 둔화에도 불구하고 유동성과 실적이 긍정적인 만큼 지금의 조정은 분할매수의 기회"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경기반등 모멘텀 약화로 금리가 안정된 만큼 성장주의 강세가 예상되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언택트(Untact) 업종이 다시 부각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호실적으로 IT 부품과 장비업체에 대한 기대도 높다"고 추천했다. 일부에선 코로나19 재확산에도 증시 낙관론이 여전하다. 이번 코로나19 확산이 증시 조정의 빌미가 될 순 있어도 장기적인 관점에선 기업들의 실적 개선세에 따라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이 1차 대유행을 제외한 2~3차 유행에선 일시적 악영향에 그쳤다. 이번 4차 유행의 영향도 단기간에 해소될 것"이라며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경제 재개 시점이 조금 늦춰질 뿐 하반기 본격적인 경제 재개와 이에 따른 강력한 경제 정상화 수요는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2021-07-12 06:00:3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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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년' 하나손보…흑자 전환, 상품 라인업↑

하나손해보험 본사. /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손보업계에서 존재감을 나타낼 지 관심이 쏠린다. 모바일 방카슈랑스 시장을 확대하고, 미니 생활보험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어서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승승장구' 하나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매출 구성비 및 원수보험료 추이. /하나손해보험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나손보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하나손보는 자동차보험 다이렉트 채널 매출에서 전체의 15.0%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8.3%와 비교하면 6.7%포인트(p)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도 504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80% 이상 늘었다. 하나손보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지속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1분기 하나손보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1% 증가했다. 손보업계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매출 증가율은 평균적으로 20.7%다. 이와 비교해 하나손보는 업계 평균보다 17%p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는 하나손보의 흑자전환에도 영향을 미쳤다. 하나손보는 올 1분기 1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들였다. 2019년 445억원, 2020년 68억원의 적자에서 벗어난 것이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같은 기간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실적이 많이 개선됐다"며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마일리지 선할인 제도 등을 통해 고객 유입이 늘며 올 1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하나손보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매출 상승은 가격 경쟁력 강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손보는 지난해 12월부터 판매에 나선 마일리지 선할인 특약의 할인율을 최대 40%까지 확대했다. ◆종합 디지털손보사 '도약' 하나손보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성장세에 힘입어 종합 디지털손보사를 꿈꾸고 있다. 우선 하나은행과 협업을 통해 '모바일 방카슈랑스'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손보는 지난해 12월 기업성 일반보험(재산종합·기업종합·패키지보험)에 대해 대면 판매로 방카슈랑스를 개시했다. 이후 4개월 만에 장기보험을 모바일 전용으로 판매하면서 상품과 채널을 동시에 확장했다. 최근에는 하나은행 원큐 앱을 통해 '무배당 하나 가득담은 암보험(방카)(모바일)'도 선보였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금융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모바일 방카슈랑스를 통해서 접근성을 높여 간다는 전략이다. 다양한 '미니 생활보험'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다. 하나손보는 아동학대피해 및 학교폭력피해 등을 보장하는 '하나 슬기로운 자녀생활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해자 유형이나 행위가 아닌 아동의 피해 사실과 대책에 집중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손보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도 획득했다. 소액단기보험 시장에서 배타적사용권이 부여된 것은 1년 5개월 만이다. 이어 사이버금융범죄보험과 원데이 레저보험인 낚시, 서핑보험도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그 밖에도 생활보험을 보험선물하기에 확대 적용해 지속해서 고객 접점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하나손보는 최근 사옥 매각을 통해 디지털손보사 전환을 위한 성장동력도 확보할 방침이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오는 2023년 새롭게 도입되는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대응하기 위해 사옥 매각을 추진하고, 나머지 자산은 디지털손보사 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작년 2월 교직원공제회가 보유했던 더케이손해보험의 지분 70%를 770억원에 인수해 작년 6월 하나손보를 공식 출범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7-12 06:00:2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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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18>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 "20개 동별 정원 보러 오세요"

롯데건설의 작품인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에는 자연 속 계곡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정원이 다수 존재하고 있었다. 아파트 조경을 탐방하면서 고급리조트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지난 6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를 방문했다. 단지 중심에는 소나무 숲이 조성됐다. 각 동 마다 정원이 딸려 있어 아파트 현관을 나서면 쉽게 조경을 감상할 수 있다. 조경을 탐방하면서 단지 내로 출입하는 주요 동산마다 단풍나무, 소나무, 팽나무, 석가산, 생태연못 등을 다수 확인할 수 있었다. 석가산과 조화를 이루는 바위와 나무는 한 폭의 진경산수화를 보는 듯 했다. 산책로는 단지 내부와 외곽, 이 두 개의 순환로를 남과 북으로 가르는 동선축으로 구성돼 효율적으로 구축됐다는 게 롯데건설 측의 설명이다. 조경을 탐방하면서 중앙광장으로 향했다. 광장에는 생태연못을 포함해 '티하우스'와 같은 휴게공간이 있어 주민들이 쾌적하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게 좋게 구성됐다. 생태연못에 마련된 폭포와 분수 소리가 제법 시원했다. 조경을 탐방하며 수경시설 근처에 마련된 휴게공간에 모여 더위를 식히는 이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단지 내에서 만난 A씨는 "입주민은 아니지만 조경이 아름다워 자주 방문하고 있다"라며 "아이들을 학교 보내 놓고 잠시 모여 대화 하던 중"이라고 말했다. 20개에 이르는 동앞 정원이 있는 것도 이 아파트 조경의 특징 중 하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8가지의 테마로 구분하고 배치했으며 옥 외실 성격의 리빙룸가든, 다이닝가든, 조용한 명상 가든, 세계적 명화에서 영감을 받아 조형한 명화가든, 갤러리 가든, 커뮤니티의 성격을 강조한 커뮤니티가든, 자연 속 쉼터인 보타닉가든과 에코가든 등 다양한 내용으로 배치했다"고 전했다. 아이와 함께 산책 중이던 주민 B씨는 "단지에 오래된 나무도 많아 공기가 좋다며 여기는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C씨는 "지금 맞벌이하는 딸을 대신해 지방에서 올라와 손녀를 돌보기 위해 딸 집에서 잠시 살고 있다"며 "이 아파트는 옆에 바로 동산이 있어서 공기 질이 아파트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이웃 아파트보다 공기 질이 더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각 세부공간의 디자인은 숲속 리조트를 콘셉트로 꾸몄다. 이밖에 야간에도 조경을 감상할 수 있게 경관조명을 도입했다. 전체적인 조경 디자인이 자연 숲 속길을 표방해 마치 자연 속 계곡에 온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밖에 커뮤니티 실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장, GX룸, 샤워실, 락커실, 탁구장 등의 운동공간을 제공하고, 주민회의실, 작은도서관, 독서실이 있다. 경로당,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등 어르신들의 여가 및 엄마와 아이들 육아 보육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했다. 한편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는 지난 2019년 12월 입주를 시작했다. 규모는 1859가구, 총 20동으로 구성됐다.

2021-07-11 17:05:3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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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특금법 신고 요건 맞추려 안간힘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라운지에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국내 가상자산(가상화폐)거래소가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요건을 갖추기 위한 대비에 나서고 있다. 영업을 이어가기 위해서 사업자 신고가 필수적인 만큼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구축, 상장 가상화폐 정리 등을 진행 중이다. 11일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은 최근 외국인에 대한 고객확인(KYC)을 강화하고, 자금세탁방지(AML) 국제 기준 미이행국가 거주자에 대한 거래를 차단하는 등 자금세탁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금법 시행에 따라 자금세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다. 해외 거주 외국인의 신규 가입 제한을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 여기에 필리핀, 몰타, 아이티, 남수단 등 4개국 거주자의 거래도 차단된다. 이들 국가는 지난달 열린 FATF 총회에서 AML 국제기준 미이행 국가로 추가된 바 있다. 빗썸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 조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자금세탁방지와 금융 사고예방을 위한 규정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국내 거래소들의 코인 솎아내기 작업도 한창이다. 은행연합회가 지난 8일 공개한 '가상자산사업자 자금세탁위험 평가방안'에 따르면 실명계좌 발급에 감점 요인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거래소들이 종목 관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에이프로빗은 최근 스테이블코인 2종 상장폐지를 안내했다. 스테이블 코인은 법정화폐를 담보로 발행돼 가격이 일정하게 유지돼 다양한 가상자산 서비스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런데 테더사의 달러 보유량이 발행량보다 적어진다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에이프로빗 측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금융당국에서도 개래소들이 자산을 해외로 자유롭게 전송할 수 있는 만큼 외화유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특금법 기조에 협력하기 위해 거래지원을 종료한다는 설명이다. 빗썸 역시 지난 9일 애프앤비프로토콜(FNB), 퀸비(QBZ) 2종에 대해 커뮤니티 관리 소홀 등의 이유로 거래지원 종료를 공지했다. 코인원은 은행연합회의 가이드라인 공개와 함께 가이드라인 이행현황 알리기에 나섰다. 코인원 측은 "다크코인은 송금주소까지 모두 익명화할 수 있어 일명 프라이버시 코인이라고 불린다"며 "자금세탁에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에 사업초기부터 단 한번도 상장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거래소 설립 후 외부 해킹이 0건에 그쳤다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7-11 14:30:2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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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 진단] 하반기 집값상승 지속…3기 신도시 주목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에도 집값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셋값도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투자유망 부동산은 입지와 차별성을 갖춘 새 아파트가 유망할 것이라고 지목했다. 하반기 부동산 시장의 주요 변수는 기준금리 인상 여부와 임대차3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전월세신고제), 오는 2022년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제시될 후보들의 부동산 공약을 꼽았다. ◆하반기 집값 상승 전망 지배적 11일 메트로신문이 부동산 전문가 6명의 하반기 집값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집값 상승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택공급량이 크게 늘지 못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집값 하락요인을 찾기가 더 힘든 실정"이라며 "정비사업 규제를 완화하고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지 않는 이상 집값 안정을 이루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도 집값을 결정짓는 요소 중 하나로 거론된다. 선거를 앞두고 부동산 정책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각종 개발 공약이 쏟아지면 하반기 집값 상승을 더 부채질 할 것이란 전망이다. 각 정당별 또는 후보자별 부동산공약의 선명성 대결이 세제와 대출, 공급정책의 변화를 가지고 올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세가격도 상승예고, 사전청약 주목 임대차3법 시행 등에 따른 전세 매물 부족과 전세가격 상승세도 예상된다. 전세 물건이 소진되자 부동산 수요자들은 전세에서 매매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 1일부터 무주택 실수요자에 한해 대출규제가 완화되면서 6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의 가격 상승도 가시화되고 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정부의 부동산정책 신뢰는 이미 바닥을 드러냈다"며 "입주물량은 오는 2025년 이후 증가하겠지만 양도세 중과로 매물 동결현상은 여전히 지속될 것이며 임대차3법 부작용이 본격화되면서 전세난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어랩장은 하반기 전셋값은 "임대사업자 규제, 아파트 입주물량 감소 등의 원인과 월세화 현상, 보유세 등 세부담 전가 요인 등으로 전세가격의 오름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하반기 수요자들의 관심이 3기신도시 등 분양시장으로 이전할 확률이 높다"라며 "중저가지역의 실수요자 유입위주의 시장트랜드가 당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3기신도시 위주의 거래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3기 신도시를 포함해 인구 밀집도가 높은 수도권 분양시장은 현재 부동산 수요자들에게 유력한 내집 마련 기회로 다가 오고 있다.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은 오는 16일부터 인천 계양지구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고양창릉 등 3기 신도시와 인천검단, 파주운정 등 2기 신도시 지역도 있으며 본청약은 2년 후 실시한다.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약 6만2000가구의 청약을 준비하고 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본부장은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하반기 유망한 투자 상품으로 떠오를 것"이며 "재보권 선거 당시 재건축 관련 공약 발표 후 해당 지역들이 서울 집값을 주도하고 있는 것처럼 대통령 선거 역시 후보자에 따라 지역개발 호재가 언급이 되면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인구 밀집이 높은 수도권 청약 시장이 하반기 가장 유망한 내집마련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수도권 대규모 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물량 혹은 대도시 주거 환경 개선지역에서 나오는 물량을 눈여겨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고 전망했다.

2021-07-11 14:09:5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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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5060은 가족사칭', '3040은 저리대출'…연령별 금융사기 유의하세요

Q. 최근에 낮은 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다며 대포통장으로 입금을 유도하는 문자메시지와 전화를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60대인 저희 부모님도 최근 저를 사칭하며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보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다행히 의심스러워서 더 이상 진행하지는 않았는데, 요즘에는 이렇게 연령에 따라 보이스피싱 수법도 다른 것 인가요? A.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신청 등을 위해 금융회사에 방문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보니, 금융사기범의 접근방법, 자금탈취과정 등이 연령별로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우선, 연령별로 특정 사기수법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20대 이하는 전화로 검찰을 사칭하며 범죄에 연루되었다며 접근한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또 30∼40대는 문자로 금융회사를 빙자하여 저리대출을 제공하겠다며 접근했으며, 50∼60대 이상은 문자로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한 경우에 금융사기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 전연령대에서 금융사기범이 개인정보를 탈취하여 피해자 모르게 예금을 이체하거나 비대면으로 대출을 실행하는 등으로 자금을 편취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50∼60대 이상의 경우 금융사기범이 보낸 원격조종앱 설치를 유도해 본인도 모르게 금융사기 피해를 입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연령별로 금융사기 수법이 다른 만큼 연령별 취약사항에 유의하여 금융사기를 예방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경우 금융사기범이 본인 모르게 계좌를 개설하거나 휴대전화를 개통한 후 자금을 편취하여 피해가 확대될 우려가 있으므로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보이스피싱 전화나 문자 등을 받고 자금을 이체하였거나 개인정보 등을 제공하였다면 즉시 해당 금융회사 콜센터, 경찰청 또는 금융감독원에 전화해 계좌의 지급정지를 신청해야 합니다. 금융사기범이 자금을 인출하지 못하도록 신속히 계좌의 지급정지를 하는 것이 피해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2021-07-11 13:54:5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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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전 분야에서 게임체임저 돼야"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9일 우리금융그룹 본사 비전홀에서 '2021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사 임직원에게 '가슴뛰는 변화! 내일을 열다, 속도를 더하다'라는 타이틀을 제시하며 속도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 비전홀에서 그룹사 임직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 하반기 그룹 경영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 디지털 혁신의 가속화로 모든 생활 양식이 급변하고 시장 예측이 불가능해졌다"며 "하반기 우리금융그룹이 모든 사업에서 최고의 속도를 내고, 획기적 전략으로 시장의 판을 흔드는 게임체인저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손 회장은 그룹 체제 출범 후 사상 최고의 실적을 시현한 1분기에 이어 상반기도 좋은 실적이 예상된다며, 임직원들을 치하하는 동시에 하반기 경영의 핵심 키워드로 '속도', '기업문화'를 제시했다. 우리금융은 이날 새로운 기업문화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로 구성한 기업문화혁신 TFT의 발표와 더불어 MZ세대와의 소통 및 기업문화 혁신에 대해 구정우 교수의 강연을 청취했다. 특히 워크숍 직후에는 손 회장과 그룹 임원들이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세대 공감을 주제로 퀴즈를 풀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손 회장은 "MZ세대는 이제 그룹의 미래가 아닌 현재를 이끄는 주축 세대인 만큼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기업문화를 함께 만들자"고 전했다. 한편, 올해를 ESG경영의 원년으로 선언한 우리금융은 이날 우리금융 생명의 숲 3호 조성사업을 위한 기부금 전달행사도 진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도 ESG경영의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7-11 13:48:20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