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인천시청역 인근 재개발아파트 쏟아진다

인천시청역세권 재개발구역 위치도. 인천지하철 1·2호선 인천시청역세권의 4개 노른자위 재개발 구역에서 내년 1월부터 일반분양이 단계적으로 시작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구간이 최근 착공한 데다 인천시청역은 GTX-B노선 환승역으로 계획돼 향후 3개 노선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발전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2호선 인천시청역을 기준으로 동서방향으로 각각 1정거장 떨어진 석바위시장~석천사거리 사이에 진행 중인 ▲다복마을 ▲상인천초등학교 주변 ▲백운주택1구역 ▲간석성락아파트구역 재개발 가운데 다복마을이 첫 분양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다복마을은 지하 3층, 지상 13~35층 11개동에 1115가구로 재개발되며 한화건설이 시공을 맡아 내달 '포레나 인천구월'로 분양한다. 일반 분양물량은 435가구이며, 전용면적 기준 ▲59㎡ 301가구 ▲74㎡ 33가구 ▲84㎡ 101가구 등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된다. 한화건설이 인천에서 미추홀, 루원시티, 연수에 이어 네번째 포레나 브랜드로 선보이는 이 단지는 역세권 아파트인 데다 주변에 교육시설이 풍부해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아 왔다. 석천사거리역은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이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단지에서 가까운 상인천초교 재정비사업의 시공회사는 한화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며 2568가구에 달하는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된다. 내년 1월까지 조합원 평형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일반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백운주택1구역은 이주를 끝내고 본격적인 철거가 시작돼 내년 하반기 일반분양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석성락아파트 구역의 시공사인 한신공영은 성락아파트와 인근 단독주택 등을 25층 아파트 470가구로 개발할 예정이다. 포레나 인천구월 분양 관계자는 "인천도 수도권의 다른 도시처럼 서울과 교통편의성이 아파트시세 형성에 영향을 받고 있다"며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시청역세권 아파트의 가치도 크게 뛸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022년 착공예정인 GTX-B노선은 송도~마석을 연결하는 80.1㎞ 구간으로 송도, 인천시청, 부평, 당아래(부천종합운동장), 신도림,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망우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인천시청역에서 신도림까지 3정거장에 불과하고 서울역까지 20분정도 걸릴 전망이다. 인천시청역이 최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GTX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서 우수 역사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인천시는 인천시청역 일대를 광역 대중교통거점이자 지역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어서 향후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꼽히고 있다. 구월동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인천시청역 일대 브랜드 아파트들도 2005~2008년 사이에 입주해 신축 아파트에 갈증이 크다"며 "이달 입주하는 구월지웰시티푸르지오 전용 84㎡시세가 분양가 대비 2억~3억5000만원 오른 것도 신축 수요의 방증"이라고 말했다.

2020-12-17 15:22:11 박승덕 기자
기사사진
비수기 12월에도…전국 아파트 가격 역대 최고 상승률 기록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시장이 부동산 비수기인 12월에도 여전히 상승 폭을 확대하며 또다시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2020년 12월 2주(12월1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29% 상승, 전세가격은 0.30% 상승했다. 지난 주 상승률(0.27%) 대비 확대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0.04% 올라, 지난주(0.03%)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값은 28주 연속 상승세다. 특히 송파구(0.04→0.08%), 서초구(0.03→0.06%), 강남구(0.05% 유지), 강동구(0.03→0.06%) 등 강남4구 지역 주요 단지와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단지 위주로 상승 폭이 컸다. 또 광진구(0.06%), 관악구(0.05%), 마포구(0.05%), 종로구(0.04%) 등도 9억원 이하 단지나 주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서구(0.04%), 노원구(0.04%)도 대규모 사업이나 정비 사업 등 개발 호재나 직주 근접 수요로 상승했다. 경기도(0.27→0.30%)도 지난 주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다. 파주시는 이번 주도 1.11% 올라, 최근 4주 연속(1.06→1.38%→1.18→1.11%) 1%대의 상승률을 나타내는 가운데, 고양시(0.88%), 성남 분당구(0.47%) 등도 상승세다. 광주시(0.45%), 남양주시(0.38%), 오산시(0.37%) 등으로도 상승 폭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인천은 지난 주와 같이 0.15%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이사철이 종료됐지만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상승 폭을 벌렸다. 이번 주 전국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30% 올라 지난 주(0.29%) 대비 확대되며, 지난 11월 4주(0.30%)에 이어 또다시 역대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다. 서울은 0.14% 올라, 정부 전세대책 발표 등에도 지난 주와 동일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금주까지 77주 연속 오름세다. 송파구(0.22%), 서초구(0.20%), 강남구(0.19%), 강동구(0.21%) 등이 상승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마포구(0.20%), 동작구(0.19%), 용산구(0.19%), 영두포구(0.13%) 등도 오름 폭이 컸다. 인천(0.37→0.34%), 경기(0.27% 유지)는 지난 주 대비 상승 폭이 소폭 줄거나 상승률이 같았다. 고양시(0.42→0.44%), 오산시(0.19→0.47%), 남양주시(0.43→0.47%), 하남시(0.43→0.44%)는 상승 폭이 확대되고 있다. 지방 아파트 전셋값은 0.36% 뛰어 지난 주(0.34%)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상승률은 2012년 5월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다. 부동산원은 "강북권 중저가 단지는 상승폭 확대됐으나, 단기 급등한 강남권 고가 전세는 상승폭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2020-12-17 15:19:22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국민연금, 2년 연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

국민연금공단 CI.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국민연금은 최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0년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동반성장 확산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공기관을 포상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국민연금은 그동안 임직원 후원금의 일부를 동반성장 기금으로 출연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해왔다. 중소기업 판로 확대 및 기술 보호 지원, 창업·벤처기업 육성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동반성장몰'을 오픈해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촉진했다. 그 밖에도 지역 내 소상공인의 생산 물품을 판매하는 '연금이네 금요 장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반납한 임원성과금 중 1600만원을 창업기업 글로벌 마케팅 지원과 협력업체 근로자 휴가비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사업에 활용했다. 김용진 국민연금 이사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소상공인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하여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0-12-17 15:11:09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대면·TM 영업 한계…보험사 '디지털 전환' 강화

대면 및 텔레마케팅(TM) 영업 한계에 다수의 보험사들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토이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및 텔레마케팅(TM) 영업이 주를 이루던 보험업계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이에 따라 다수의 보험사가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며 영업 손실 메꾸기에 나서고 있다. 17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국내 생보사들이 TM 판매에서 거둔 초회보험료는 559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 788억원과 비교하면 29.1% 감소한 수치다. 초회보험료란 고객이 최초로 납입하는 보험료를 의미한다. 즉, 초회보험료의 감소는 새로운 보험 계약이 줄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TM센터들이 축소 운영을 하는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TM 판매율은 전년보다 줄었지만, 전체적인 실적은 전년 대비 늘고 있어 보험사에서도 각 채널에 대한 생존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재택근무, 시차출근제도 등으로 업무량을 줄이고 있는 현재 TM 판매율이 이전과 같은 수치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국내 주요 보험사들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대면 및 TM으로 줄어든 수익 회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업계에서는 그동안 꾸준히 새로운 먹거리로 디지털 전환으로 꼽아왔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보험업계의 디지털 전환에 가속화가 붙었다. 삼성생명은 최근 기존 디지털영업부를 디지털사업부로 격상했다. 격상과 더불어 데이터전략팀 등 디지털 관련 부서도 확대 개편했다. 앞서 삼성생명은 청약 단계에서 계약 과정을 비대면·디지털로 진행하는 디지털 청약 프로세스도 시행한 바 있다. 삼성화재 또한 디지털본부를 신설해 디지털 채널 활성화에 나선다. 삼성화재는 인공지능(AI) 보험심사 시스템, 디지털 자동응답시스템(ARS), 스마트 링크 서비스 등을 추진해오며 디지털 전환에 힘써 왔다. 디지털본부를 신설해 내년부터 디지털 관련 사업을 확장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불완전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보험은 한 번은 반드시 만나야 계약 성사가 가능하다. 최근 24시간 이용 가능한 디지털 영업 지원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구축해 최소한의 만남으로 계약을 성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14일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디지털혁신지원실을 DT(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지원실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신사업 모델부터 업무 프로세스, 커뮤니케이션방식, 기업 문화까지 근본적으로 바꿔 나갈 계획이다. 함께 신설된 DT추진팀의 전사적 디지털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혁신지원파트도 새롭게 꾸렸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마케팅 전략 파트를 신설했다"라며 "이를 넘어 디지털 혁신뿐만이 아니라 디지털 DNA를 심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17 15:08:37 백지연 기자
3단계 격상 고민하는 사이 코로나19 서울 확진자 역대 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대를 넘어섰다. 특히 서울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수도권 병상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며, 입원을 기다리던 도중 사망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101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 이상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423명 발생하며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22명으로 지난 2월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 서울 확진자 급증으로 병상 부족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 전일 오후 기준 서울시에 있는 80개인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중 79개가 사용 중이다. 중증환자가 입원 가능 병상은 이제 1개 남아있다. 이날 서울에서는 지난 12일 확진판정을 받고 병상 배정을 대기중이던 환자가 안타깝게 사망했다. 서울 122번째 사망자다. 하지만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아직 이르다는 판단이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일평균 신규 확잔자는 882.6명으로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에 충족한 상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3단계를 판단하는 중요한 개념적 기준은 방역 통제망이 상실됐느냐, 의료 체계의 수용 능력이 초과했느냐 등 크게 두 가지"라며 "아직까진 어느 정도 여력을 가지면서 견뎌내는 상황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17 15:00:56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태웅로직스, 블루파인 유상증자 참여...운송시장 진출

종합 물류 서비스기업 태웅로직스가 얼음 제조기업 블루파인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냉장·냉동 운송 시장에 진출한다. 태웅로직스는 17일 블루파인의 1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블루파인 주식 20%(49만9500주)를 취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주식 취득으로 회사는 향후 블루파인에서 생산되는 얼음 등 냉동운송을 계열사인 세중종합물류를 통해 시작할 예정이다. 블루파인은 2019년 8월에 설립된 식용얼음 제조 전문기업이다. 지난 9월 아산시로부터 공장제조시설 설치 승인을 받았으며, 식용 얼음 생산을 위한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획득했다. 글로벌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자체 브랜드를 개발을 통해 얼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를 시작으로 영업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블루파인 관계자는 "온난화로 평균 기온이 오르고 여름이 길어지면서 얼음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여름철에는 얼음 품귀현상도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국 편의점 4만5000여곳은 물론 군부대와 커피전문점, 대형마트 등에도 공급 채널을 확대할 계획"라고 말했다. 2017년 기준 국내 편의점 및 대형마트 얼음시장 규모는 12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리테일 얼음 시장에서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은 컵얼음이다. 파우치 커피 등 다양한 음료 원액과 조합을 이룰 수 있는 컵얼음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씨유 전체 상품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이사는 "블루파인의 얼음 운송을 시작으로 냉동·냉장제품의 운송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0-12-17 14:55:13 염재인 기자
기사사진
IBK기업은행, 외국인 전용 '아이원 뱅크 글로벌' 전면 개편

IBK기업은행이 외국인 고객 전용 모바일뱅킹 앱 '아이원뱅크 글로벌'의 전면개편을 실시했다.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외국인 고객 금융편의 개선을 위해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IBK기업은행은 17일 외국인 고객 전용 모바일뱅킹 앱 '아이원 뱅크 글로벌(i-ONE Bank Global)'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지원언어 확대, 모바일인증서 도입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외국인 고객의 거래 특성에 맞게 송금·환전 서비스를 강화했다. 앱에서 지원하는 언어를 기존 4개에서 15개(한국, 중국, 영어,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몽골, 미얀아, 네팔, 우즈벡, 러시아,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로 확대했다. 외국인 고객이 은행 창구에서 겪는 불편함 중 하나인 서류작성을 앱에서 가능하도록 했다. 지점에 방문하기 전에 앱에서 서류를 작성하면 별도의 추가 서류 작성없이 입출식통장 개설, 인터넷·모바일뱅킹 가입이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비대면으로 가입 가능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외국인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해외 송금 서비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했다. 송금국가와 금액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가장 빠르고 저렴한 송금 방식을 찾아서 제안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업무처리가 제한적이었던 외국인 고객의 비대면 거래 확대 등으로 금융거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7 14:54:41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핑거, 증권신고서 제출…1월말 코스닥 상장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핀테크 전문업체 핑거(대표이사 박민수)가 지난 16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핑거는 디지털 금융서비스 구축을 위한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지속 성장해 왔다. 회사는 디지털 금융서비스 구현을 위한 핀테크 원천기술을 다수 보유 중이다. 대표적인 자체 개발 기술로는 ▲모바일 채널 플랫폼 구축을 위한 개발 툴 '오케스트라(Orchestra)' ▲국내 최초 개발·특허 등록한 스크래핑 엔진 'BIG(Business Information Grabber)' ▲블록체인 플랫폼 'F-Chain' ▲보이스피싱 방지 기술 'F-VPP(Voice Phishing Protection)' ▲클라우드 기반 금융 데이터 및 관련 서비스 'F-Cloud' ▲금융 업무에 특화된 AI솔루션 'F-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등이 있으며, 이를 다양한 사업군에 접목해 수익 기반을 확보했다. 핑거는 국내 금융권 스마트뱅킹 구축 레퍼런스 최다 업체다. 사업 초기부터 스마트 뱅킹 구축을 맡아왔던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IBK기업은행 등 총 7개의 제1금융권을 비롯해 최근 제2금융권 및 비금융권 기업까지 레퍼런스를 확장하고 있다. 향후 회사는 폭넓은 고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으로 고객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다수의 신규 디지털 금융서비스 출시를 통해 B2C 대상 금융서비스 부문을 강화하고, 수익 다각화를 이루겠다는 목표다. 핑거의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600억1400만원, 영업이익 46억8500만원, 당기순이익 31억7400만원이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422억5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7억8400만원, 39억9500만원으로 각각 25.8%, 150.2% 큰 폭으로 늘었다. 박민수 핑거 대표이사는 "자사 서비스의 최종 사용자는 일반 개인고객"이라며 "회사는 금융권 중심에서 일반기업 및 B2C 대상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고객 기반을 다각화해 글로벌 핀테크 업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핑거의 총 공모주식수는 130만주, 주당 공모희망밴드는 1만3000원~1만5000원이다. 공모예정금액은 169억~195억원이다. 내년 1월14일~15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1월21~22일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 시기는 1월 하순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았다. /염재 인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0-12-17 14:53:39 염재인 기자
기사사진
단독주택 공시가 평균 6.68%↑ 서울·9억 초과 확대

내년부터 표준(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이 평균 6.68% 인상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 등 고가 주택 밀집 지역과 9억원 초과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공시가격 상승폭이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6일까지 표준주택 23만가구의 공시가격(안)에 대해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20일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표준주택은 매년 각 시·군·구에서 개별주택의 공시가격을 산정하는 데 활용하는 기준이 된다. 올해 표준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인상 폭이 확대됐다. 올해 표준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전년 4.47%에 비해 2.21%포인트를 웃도는 것으로, 주택가격 공시제도가 도입된 2005년 이래 2019년(9.13%)에 이어 2번째로 높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0.13%로 가장 많이 오르고 뒤이어 광주 8.36%, 부산 8.33%, 세종 6.96%, 대구 6.44% 등 순으로 공시가격이 변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세 구간별 상승률을 보면 전체에서 15억원이상 주택은 11.58%로 가장 높고, 9억~15억원은 9.67%이다. 9억원 초과 고가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이 10%가량 올라 대상 주택의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부담이 커진다. 이에 따른 금액대별 현실화율은 15억원이상이 전년 58.4%에서 내년 63.0%로 4.6%포인트 높아졌다. 또 9억~15억원도 53.5%에서 57.3%로 3.8%포인트 확대됐다. 다만 표준주택 중 93.7%(21만5540가구)의 비중인 시세 9억원 미만 주택의 공시가격도 이보다 낮지만 4.6%가 인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세 9억원 미만의 현실화율은 내년 53.6%로, 올해(52.4%) 대비 1.2%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쳤다. 정부는 시세 9억원 미만의 경우 현실화에 앞서 단독-공동주택간 가격대별 균형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3년간(2021~2023) 인상 폭을 낮추기로 했다. 또한 1가구 1주택자의 세금 부담 완화를 위해 이들이 보유한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율을 내년부터 과세표준 구간별로 0.05%포인트씩 인하한다. 공시가격 6억원(시세 약 9억5000만원) 이하 표준주택 비중은 전국 95.5%, 서울 69.6%로 추정된다.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앞으로 의견청취 절차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1월25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발표 직후에는 한 달여간 실소유주로부터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공시가격이 확정 고시된다. 한편 올해 표준주택수는 23만가구로, 전년보다 1만가구 늘었다.

2020-12-17 14:52:06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