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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고성능 엔진 관리 위한 합성엔진오일 'BPO' 3종 출시

불스원 합성엔진오일 'BPO'. 불스원의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 불스원 프라자가 25일 고성능 엔진 관리를 위한 합성엔진오일과 엔진플러시로 구성된 'BPO' 3종을 출시했다. 불스원 프라자의 'BPO'는 전문가에게 엔진오일 교체를 믿고 맡기는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품질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한 합성엔진오일 전문 브랜드다. 지난해 'BPO 5W30' 1L 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새로 출시하는 제품은 ▲BPO 5W30 6L ▲BPO 0W20 1L ▲BPO 엔진플러시 6L 세 가지로, 이로써 불스원 프라자는 용량 및 성능별 엔진오일 3종에 엔진 플러싱 전용 제품을 더한 총 4종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신제품 'BPO 5W30' 6L는 API(미국 석유협회)의 최신 SP 규격이 적용된 제품으로 엔진 내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엔진 소음과 마모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 차종에 따라 3L~7L까지 사용되는 엔진오일의 특성상 필요한 용량만큼 구매할 수 있도록 기존의 1L 제품과 함께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힌 '가성비' 제품이다. 'BPO 0W20' 1L는 불스원의 우수한 윤활 기술력을 적용한 저점도, 저마찰 효과로 연비 개선과 함께 부드럽고 경쾌한 가속감을 경험할 수 있는 고성능 합성엔진오일이다. API 및 ACEA 최신 규격을 충족하는 제품으로, 황산회분(SAPS) 함량을 최소화해 신형 디젤 엔진에 장착되는 DPF/SCR(배기가스 저감장치) 등 후처리 장치 보호에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불스원 신사업팀 윤동기 차장은 "최상의 엔진 관리를 위해서 합성엔진오일 사용이 필수적이지만 높은 비용 때문에 주저하시는 경우가 많다"며 "전문가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BPO' 엔진오일이 내 차를 사랑하는 운전자들의 합리적인 대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25 16:56: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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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8년째 '상상문고' 지원 중…임직원 동참해 의미 더했다

LG그룹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 8년째 전국 산업단지 어린이들에 독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2014년부터 '상상문고'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상상문고는 지역 아동센터에 도서 기증과 독서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LG 사회공헌 슬로건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에 기반해 단순 기부가 아니라 꿈꾸는 공간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상상문고는 경기도 광주 1호점을 시작으로 강원도 홍천 해밀학교와 서울 구로구 한베문화교류센터에 전용 도서관을 건립하는 등 저소득층 아동뿐 아니라 지역 어린이들에 독서 공간을 제공해왔다. 현재 서울과 평택, 청주 등 전국에 55곳을 운영 중으로, 혜택을 입은 어린이가 2000명 이상, 3만권이 넘는 장서를 기증했다. 특히 모든 재원을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은 '우수리 기금'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은 정기적으로 상상문고에 방문해 아이들에 올바른 독서 습관 확립을 돕고 문화생활도 함께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3년 이상된 상상문고에 도서를 추가 지원하는 '상상문고 케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올해에도 총 4곳에 총800여권의 어린이 도서를 추가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사회공헌 담당자는 "앞으로도 전국의 사업장 인근 지역 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상상문고를 지속적으로 개관하여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2-25 16:45:2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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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구글과 인텔, 5G 애플리케이션 출시 속도 내려 제휴

구글과 인텔이 에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 뉴시스 5G를 생각할 때 우리는 라스트 마일, 즉 우리가 사용하는 기기와 인터넷 간 5G 무선 기술을 떠올린다. 그러나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은 5G 액세스 포인트를 인터넷 나머지 부분과 연결하는 에지 및 클라우드 컴퓨팅이다. 구글과 인텔이 인터넷에 연결된 에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지디넷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5G 및 에지 네트워크 솔루션 배포를 가속화하기 위한 참조 아키텍처와 기술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인텔의 네트워크플랫폼그룹 총괄 댄 로드리게즈(Dan Rodriguez) 부사장은 "구글 클라우드 및 더 폭넓은 생태계와의 협력을 통해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5G 및 에지 사용례에 확장 가능한 애자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과 인텔의 계획에 따르면, 5G vRAN은 인텔 클라우드네이티브 플랫폼 및 솔루션과 함께 구글 클라우드의 앤토스(Anthos)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사용하여 구축될 예정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25 16:41:3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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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항공택시 선두주자' 조비 에이비에이션, 뉴욕 증시 날아오를 준비 마쳤다

2024년부터 상업 여객용 항공기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는 '완전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개발사 조비 에이비에이션(Joby Aviation)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리인벤트 테크놀로지 파트너스(RTP)와 합병을 확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거래가 마무리되는 대로 합병회사는 뉴욕증시에 보통주를 상장하여 '조비 에비에이션'이라는 이름으로 증시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지난 10년간 1000 회 이상 시험 비행을 완료한 조비 에이비에이션은 항공 승차공유 업계에서 상당한 선점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조비 에이비에이션은 지난해 12월에는 우버의 항공택시 개발 사업부인 우버 엘리베이트를 인수했다.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우버는 조비 에이비에이션에 추가로 7500만 달러를 투자해 총 투자액을 1억 2500만 달러로 늘리기로 했다. 또한 조비 에이비에이션은 최근 우버 테크놀로지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계약을 체결해 차별화된 상업적 준비를 갖췄다. 이 계약에 따라 양사는 각자의 서비스를 서로의 앱에 통합하여 향후 고객이 원활한 멀티모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항공택시 사업은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현대차, 도요타, 다임러 등 각국의 완성차 업체들이 항공택시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고 삼정KPMG 보고서에 따르면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 시장은 2040년 1조 50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25 16:41:3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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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美 승인 임박' 존슨앤존슨 코로나19 백신 400만 회분 다음주 공급 예상

존슨앤존슨 자회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승인이 임박한 가운데, 곧 300~400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이 출하될 것이라고 미국 정부가 밝혔다. / 존슨앤존슨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수요일 식품의약국(FDA)이 존슨앤존슨의 자회사 얀센의 1회 접종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할 경우 다음주 3~400만 회분이 출하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FDA 자문위원회는 오는 26일 회의에서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을 할 가능성이 높다. 존슨앤존슨은 3월 말까지 2000만 회분, 6월 말까지 1억 회분 공급을 약속했다. 뉴욕포스트 2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빌 드 블라시오(Bill de Blasio) 뉴욕시장은 존슨앤존슨 백신 승인이 집에 머물고 있는 뉴욕 시민들의 예방접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화요일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블라시오 시장은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부분은 집밖을 나설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그야말로 '가내 접종'이기 때문에 존슨앤존슨 백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제프 지엔츠(Jeff Zients)는 백악관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조정관은 수요일 브리핑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다음 달부터 전국의 지역 보건소와 푸드뱅크에 2500만 개 이상의 "고품질" 미국산 천 마스크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존슨앤존슨은 8개국 4만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백신 최종 임상 시험에서 66%의 예방 효과가 나타났다. 해당 백신은 이미 접종 중인 화이자·모더나 백신에 비해서 예방 효과는 떨어지나 한 번만 맞아도 되는 이점이 있다. 임상 시험 결과 미국에서는 예방효과가 72%였지만 변이바이러스가 출현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57%로 예방효과가 다소 떨어졌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25 16:41:2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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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인도 유통 대기업 플립카트, 2030년까지 전기차 2만 5000여 대 배치

인도 전자상거래 기업 플립카트가 주요 전기차 제조사와 제휴를 맺고 배송용 전기차를 개발한다. / 플립카드 제공 인도 방갈로르에 본사를 둔 플립카트가 히어로일렉트릭(Hero Electric), 마힌드라 일렉트릭(Mahindra Electric), 피아지오(Piaggio) 등 주요 전기차 제조사와 제휴하여 퍼스트·라스트 마일 배송용 전기차를 개발해 전국에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경쟁사인 아마존이 마힌드라 일렉트릭과 제휴하여 인도에서 삼륜 전기차 "100여 대"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미국의 거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은 지난해 2025년까지 인도에 1만 대의 전기차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최근 몇 년간 인도 정부는 인도의 휘발유 및 디젤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대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플립카트의 아미테시 자(Amitesh Jha) 수석부사장은 "2030년까지 물류 차량을 전기차로 완전히 전환해나가는 과정에서 전기차 조달·배치를 위해 지역의 주요 업체들과 협업할 것이며, 동시에 필요한 인프라 성장을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인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플립카트는 시장점유율이 53%에 이르고 창업 10년 만에 기업가치 150억 달러로 평가 받은 유통대기업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25 16:40:5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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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 김민영의 코스메틱 로아르, 고함량 '비타 라인' 출시

로아르 신제품 '프로 비타콜 립밤' 3종 코스메틱 브랜드 로아르(LOAR)가 봄을 맞아 고농축 비타민이 함유된 신제품 '비타 라인'을 선보인다. 로아르는 '프로 비타콜 립밤' 3종과 '프로비타콜 쿠션' '프로 비타콜 슬리핑팩'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로 비타콜 립밤은 고함량 비타민을 넣어 입술의 생기와 보습, 향까지 잡은 1석3조의 기능성 제품이다. 특히 정제 공정을 거친 텐저린 껍질을 저온 압착 추출하여 풍부한 비타민 항산화 성분을 제공한다. 로아르 관계자는 "립밤 성분인 천연 유래 버터가 자체적으로 달콤하고 향긋해서 다른 립밤들에 비해 인공 향료를 쓰지 않은 것이 특징"이라며 "오랜시간 화장으로 퍼플립이 되신 분들께 생기를 되찾을 수 있는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아르의 신제품 '비타콜 슬림핑팩' 비타콜 슬리핑팩과 쿠션은 비타민C, 비타민E 오일을 특화 공정으로 제조된 비타민 캡슐안에 농축해서 넣어 고함량 성분을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한다. 로아르 관계자는 "쿠션은 난반사 더블 글로우 이펙트로 가볍고 촉촉한 유리알 피부를 연출하는데 효과적"이라며 "슬리핑팩은 푸석한 피부 개선을 물론 예민한 미백 제품을 사용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권해드리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로아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할인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립밤과 프로비타콜 각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프로비타콜 올세트 (립밤 3종+슬리핑팩+쿠션+괄사) 구매시 파우치와 함께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기간은 3월 8일까지 선착순 진행된다. 로아르 코스메틱은 인플루언서 '아옳이 TV' 운영자인 김민영 대표와 남편인 서주원 묘미 대표(카레이서)가 공동 운영하는 회사로 유명하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25 16:35: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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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지난해 매출 2335억원..역대 최대 실적 달성

셀트리온제약이 지난 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자릿수 성장세를 나타내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제약은 25일 공시를 통해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 2335억6000만원, 영업이익 236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6%, 60.3% 증가한 슈치다. 당기순이익은 209억3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143.4% 급증했다. 모두 셀트리온그룹 편입(2009년) 이후 최대치다. 셀트리온제약은 실적 호조의 견인차로 케미컬, 바이오의약품 등 전 사업부문의 성장을 꼽았다. 특히, 지난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 규모가 확대된 글로벌 케미컬 제품의 선전이 유효했다. 셀트리온제약의 대표 품목인 간장용제 고덱스는 약 65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단일품목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 3종의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매출도 약 43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약 14%의 성장을 이뤄냈다. 또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CT-G7을 포함한 6종의 글로벌 케미컬 의약품은 생산과 출하량을 늘리며 약 4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주요 품목의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고 마케팅을 강화해 실적 확대에 집중하는 한편 신규 성장동력 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해 연말 판매 권리를 확보한 '이달비' '네시나' '액토스' '화이투벤' '알보칠' 등 신규로 제품 라인업에 편입된 품목을 필두로 ETC(전문의약품) 및 OTC(일반의약품)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최근 국내에 론칭한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SC'의 성공적인 시장 정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램시마SC를 비롯해 신규 당뇨병 치료제, 고혈압 치료제 등 선전이 예상되는 제품을 다수 확보한 만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단계 높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적으로 강점을 보였던 간질환 치료제 영역 외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25 16:31: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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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덕신공항'에 힘 실은 文…野 "촛불혁명 정부가 해서는 안 될 일"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부산 가덕도 인근 해상을 찾았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처리를 앞둔 가운데 문 대통령의 현장 방문인 셈이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가덕도 공항 예정지를 선상 시찰하는 모습.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부산 가덕도 인근 해상을 찾았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가덕신공항 특별법) 처리를 앞두고 문 대통령이 직접 현장에 방문한 셈이다. 이를 두고 정의당은 "이명박 정부 4대강과 닮은 꼴인 가덕신공항 특별법에 대통령까지 나서서 쐐기를 박겠다는 것"이라며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정부가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에서 진행한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 일정 참석차 가덕도 신공항 부지 일대를 둘러봤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부산 부산진구 부전역을 찾아 송철호 울산시장으로부터 '동남권 특별연합(생활·행정 공동체)' 조성 방안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어 부산 가덕도에 가는 동안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으로부터 가덕신공항 추진 상황과 동남권 문화공동체 조성 방안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 권한대행은 가덕신공항과 관련 ▲동남권의 항공산업, 관광·MICE, 금융 글로벌 중심지 육성 ▲남해안의 첨단부품, 신소재, 해양바이오 등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비상시 인천국제공항 보완 역할 및 남부권 시·도민 국제공항 이용 편의 증진 등을 보고했다. 이어 문화공동체 조성과 관련 ▲2030 부산 월드엑스포 동남권 공동 대응체계를 통한 경쟁력 강화 ▲동남권 아시아 문화 허브 비엔날레 순환 개최 등을 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브리핑에서 홍 부총리 등 일정에 함께한 장관들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 ▲동남권 광역교통망 확충 ▲동남권 수소경제권 구축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성공 유치 지원 ▲동남권 광역특별연합 설치 지원 등 시·도지사 제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부산신항 다목적부두에 위치한 한국해양대학교 한나라호 실습선 선상에서 열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에 참석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실습선에 오르기 전 한국해양대 학생들의 거수경례를 받는 모습. /뉴시스 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신항으로 이동, 김경수 경남지사로부터 동남권 메가시티 비전에 대해 보고받기도 했다. 이어 부산신항 다목적부두에 정박한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 '한나라호'에 승선한 가운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 지원 의지에 대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타지역 권역별 특성에 맞는 초광역 협력을 통한 발전 전략에 대해 제시할 경우 정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는 뜻도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가덕도 신공항과 관련 "신공항이 들어서면 24시간 하늘길이 열리고, 하늘길과 바닷길 육지길이 만나 세계적 물류 허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신공항 효과를 높이고 동남권 경제생활 공동체 구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육·해·공 인프라를 더욱 긴밀히 연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문 대통령이 4·7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40여 일 남은 가운데 부산에서 지역균형 뉴딜 현장 일정을 한 데 대해 "아예 팔을 걷어붙이고 공격적으로 선거 행보에 나설 태세"라며 "정권 차원의 노골적 선거개입은 탄핵 사유에 해당함을 잊지 말라"고 경고했다.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두고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용 매표 법안'이라고 규정한 뒤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반으로서 관계부처 의견을 수렴해 미래 세대의 짐이 될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멈추게 해야 한다. '선거공항', '매표공항'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멈추게 하는 것이 대통령의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2021-02-25 16:23:52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