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한국재료연구원 연구소 기업, 기술 창업 부문 대상 수상

한국재료연구원 연구소 기업인 트윈위즈가 '2024 스타트업 테크쇼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청년 기술 창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스타트업 테크쇼는 창업 기업과 투자사 등이 참석해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과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트윈위즈는 액상 항균, 항바이러스, 항곰팡이 소재 전문 기업이다. 이번 대회에서 트윈위즈는 다양한 산업 및 일상에 사용되는 제품의 색상, 외관 및 물성 변화 없이 항균, 항바이러스, 항곰팡이 기능을 부여하는 소재 기술을 개발해 제품화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추가 공정과 설비 없이 기존 생산 공정에 적용할 수 있어 고객사들의 쉽고 빠른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점도 트윈위즈만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트윈위즈 김창수 대표는 "최근 국내 최대 필름 생산 능력을 보유한 세계적인 첨단재료 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가 트윈위즈의 항균 소재를 채택했다"며 "이는 트윈위즈의 기술력 우수성을 입증하는 쾌거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과 함께 글로벌 기업의 정식 발주를 계기로 트윈위즈는 독보적인 항균 소재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 공고히 하고 세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8 18:17:1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테크노파크, 중기부 장관상 수상 및 경영 평가 ‘우수’ 획득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지난 6일 춘천에서 열린 제2회 지역혁신대전에서 지역 산업진흥 유공 단체부문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상을 받았다. 아울러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중기부 기관 경영 평가에서 '우수(A)'를 획득하는 등 사업 추진과 기관 경영 등 다방면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지역혁신대전은 중기부에서 지역 경제 성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주역이 지역 중소기업임을 알리고 지역 중소기업 성공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다.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지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역 산업진흥 유공 단체 부문에서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산 지역 산업진흥계획 수립과 지역 주력 산업 육성 사업 추진 성과의 우수성 ▲워킹그룹과 지역 연구회, 기술혁신협의회 등을 운영하며 정책기획에 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아울러 ▲'기업전담 책임제'를 도입해 기업의 중장기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기업 애로 해소에 나선 점 ▲스마트 제조혁신 촉진, 이차전지 지산학 복합체 결성,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신규 사업 수주 등 디지털 경제 전환과 탄소 중립 친환경 산업 전환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 ▲파워반도체·이차전지·수소 공유대학 및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역 기업 다스코도 지역 산업진흥 유공 기업 부문에서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산TP는 중기부가 매년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관 경영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외부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내부 직원·외부 전문가·기업이 함께 협업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사업을 유치한 기획 연구회 추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신용보증기금 등과 협력해 추진한 입주 기업 정책자금 연계 지원이 부산TP만의 독자적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정부와 지자체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경영 전략 수립 ▲지산학 협력 사업 분야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지역 성장과 혁신을 위해 애써온 임직원들과 함께 달려온 지역 혁신 역량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부산TP가 지역 경제와 산업, 기업 지원 분야에서 가장 전문적이고 성숙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8 18:15:1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한국선급, STS 암모니아 벙커링 안전기준 공동 개발 MOU 체결

한국선급(KR)은 지난 7일 부산 강서구 KR 본사에서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KSS해운, 라이베리아 기국과 함께 '선박 간(STS, Ship-to-Ship) 암모니아 벙커링 안전기준'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암모니아 연료 추진선의 본격적인 건조가 시작됨에 따라 이들 선박에 대한 효율적인 연료 공급 방법인 선박을 활용한 암모니아 벙커링 안전기준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박에 대체연료를 안전하게 벙커링하려면 위험성 평가 및 이에 따른 통제구역 설정 등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현재 LNG 및 메탄올의 경우 각종 국제 산업 표준을 통해 그 기준이 수립된 반면, 암모니아의 경우 관련 기준이 부재해 이에 대한 연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5개 기관은 이번 공동 개발을 통해 선박 간 암모니아 벙커링 안전 확보를 위한 국내외 표준 모델이 될 안전 절차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국제 산업표준에 따른 위험성 평가 과정을 제공하고, HD현대중공업과 KSS해운은 대체연료선박 관련 기술력과 암모니아 운반선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암모니아 STS 벙커링 전용 통제구역 및 안전절차'를 검토할 예정이다. KR은 해당 안전절차에 대해 적합성을 검증하고 개념 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 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며 세계적으로 최대 등록 선대를 보유한 라이베리아 기국을 통해 안전 절차에 대한 유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라이베리아 기국 한국등록처 김정식 대표는 "과거 LNG STS 벙커링 도입 초기의 경험과 같이 암모니아에서도 관련 규정 및 절차 수립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라이베리아 기국 내 전담 조직인 Innovation and Energy Transition팀을 통해 관련 안전 절차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예정으로, 더 나아가서 국제적인 표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R 김연태 전무이사는 "암모니아 연료 추진선 건조에 따라 암모니아 벙커링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 이번 안전기준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는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KR은 암모니아 연료 관련 기술은 물론 탈탄소 대응 기술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08 18:14:4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항만공사, UN ESCAP과 지속 가능한 항만 협력체계 구축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7일 개최된 태국 방콕에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 '아태 지역의 지속 가능한 항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5일부터 3일 간 방콕의 유엔콘퍼런스센터(UNCC)에서 열린 UN ESCAP의 제8차 교통위원회와 연계해 공동 주최한 부대 행사 '아태 지역 지속 가능한 항만 네트워크'를 통해 MoA 체결식을 진행했다. UN ESCAP 교통위원회는 회원국 간 교통 분야 지역이행계획(RAP)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년마다 열리며 62개 회원국 정부와 국제해사기구(IMO)등 국제기구들이 참석한다. 합의각서에서 BPA와 UN ESCAP은 해양 부문의 지속 가능성 및 탈탄소화를 위한 아태 지역 항만 간 협력 공감대 형성, 항만의 탈탄소화 최신 동향 및 첨단 기술 등 공유, 항만 간 협력 증진을 위한 플랫폼 구축 지원, 개발도상국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지식과 정보 교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부대행사에서 부산항만공사는 아태 지역 녹색항로 활성화 및 해상 연결 협력 방안, 친환경 연료 공급망 구축 등 논의의 장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IMO, 국제항만협회(IAPH), UN ESCAP 회원국, 선사, 관련 연구기관 등이 상호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 수요를 발굴할 기회를 마련했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이번 MoA 체결은 통해 아태 지역 항만의 탄소 중립 이행 의지를 확인하고 공감대 형성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며 "해운·항만 분야 탄소 중립 이행에는 선사, 운영사, 국제기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공동 노력이 필요한 만큼 협력체계 강화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8 18:13:4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 고성군, 도시재생공모 ‘경남도 대표 시군’ 선정

경남 고성군이 신청한 '공룡을 만나는 첫마을, 배둔' 도시재생사업이 2024년 도시재생공모 사업 부문 경상남도 대표 시군사업으로 선정됐다. 고성군은 도시재생공모 사업을 신청해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를 거쳐 지난 6일 경상남도 최종 발표평가에서 도시재생공모 사업 부문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고성군은 활성화계획 조사·진단·분석 내용 및 사업 구상의 적성성, 사후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성군은 회화면 배둔리 826-2번지 일원(11만㎡)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250억원을 투입해 ▲배둔 공룡마을 브랜드화 ▲배둔공룡마을 관광 활성화 ▲배둔공룡마을 환경 정비 등의 내용을 기반으로 2024년 도시재생공모 사업 최종 선정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각고의 노력을 쏟고 있다. 또 군은 이번 '공룡을 만나는 첫마을, 배둔'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2021년부터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추진하고 도시재생대학 과정 이수, 주민협의체 회의, 공청회, 전문가 자문 등의 절차를 밟아온 바 있다. 이어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기업·단체·전문가 등 다양한 조직이 상호 협력을 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25일 현장 실사에는 회화면의 각 사회단체 및 주민 300여 명이 회화면사무소에 모여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을 적극적으로 내비친 바 있다. 이상근 군수는 "공모를 준비하는 데 큰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현재까지 도출된 내용 중 부족한 부분을 추가로 보완하고 중앙평가에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룡을 만나는 첫마을, 배둔'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사업으로는 ▲다이노센터 , 웰컴센터, 수변공원 ▲공용센터 ▲배둔시장 주민쉼터·픽업존 ▲쌈지주차장 ▲ 방재공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11월 말 국토교통부 중앙평가를 거쳐 12월 말 2024년 도시재생공모 사업 중앙 최종 선정 발표를 앞두고 있다.

2024-11-08 18:12:3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국립창원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2개팀 수상

국립창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창원시가 주최한 '2024 스타트업 테크쇼 &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학생 부문에서 본교 창업 동아리 2팀이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테크쇼는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투자 유치를 위한 벤처 투자 IR 경진대회, 창업 초청 특강을 진행하고, 예비 창업 기업, 투자사(VC·AC), 창업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기발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 유망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창업 부문은 국립창원대, 경남대, 문성대, 마산대, 창신대 협력으로 창원 지역 대학생 및 창업 동아리 10개팀이 참가했다. 경진대회 결과 국립창원대대는 ▲창업 동아리 Cullet팀이 '유리 보도블럭' 아이템으로 최우수상 ▲사주세요팀이 '이용자의 진심을 담은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 아이템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창원대 LINC 3.0 사업단 정대운 단장은 "수상한 팀에 큰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의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면서 "학생들의 창업 마인드 함양과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고 강조했다.

2024-11-08 18:12:0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