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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종합상황실 운영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1일부터 수능 종합상황실 운영한다. 시험장 설치와 원활한 교통 대책 마련 등을 위해 본격적인 수능 관리 체제에 돌입한다. 경남교육청은 11일 오후 1시부터 경남교육청 강당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도 지구별 상황실을 운영한다. 경남교육청 종합상황실은 수능 당일 수험생이 원활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관공서와 국영 기업체, 50인 이상 사업체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요청했다. 또 지진, 폭설, 정전 등 돌발 상황에 대처할 지원팀을 구성해 관계 기관과 협조하기로 했다. 또 경남경찰청, 도내 103개 시험장이 설치된 모든 시군 관할 경찰서와 협조해 원활한 교통 대책을 시행하고, 수능 당일 비상 수송 차량 지원과 시험장주변 교통 통제, 소음 최소화 등에 나선다. 경남교육청은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발표했다. 부정행위를 예방하고자 수험생에게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시험장별로 휴대용 금속 탐지기를 지급했다. 또 도교육청에 부정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경찰청과도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첨단무선 기기를 이용한 부정행위를 차단하고자 감독도 강화한다. 수험생은 시침, 분침이 있는 아날로그시계를 휴대할 수 있지만 통신 기능, 전자식 화면 표시기가 있는 시계는 반입할 수 없다. 전자 담배, 통신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의 전자 기기도 휴대해서는 안 된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수능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모든 관계 기관,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시험장 학교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수험생이 편안한 가운데 제 실력을 발휘할 시험 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8 17:39: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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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명근 시장, "지역경제 든든한 버팀목 될 것"· · ·2025년 예산안 발표

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일 시의회 예산안 제출에 앞서 민생경제 회복과 성장 기대감을 자극하는 화성시 2025년 예산안을 설명했다. 정 시장은 2025년 예산에 대해 '민생 급속충전 예산'이라고 규정하고, "건전재정은 기본이고 적극적 확장재정을 통해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라며, "전통시장과 자영업 등 지역 경제의 모세혈관까지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2025년 본예산은 일반회계 3조1천187억원과 특별회계 3천840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일반회계 주요 세입예산은 지방세가 1조4천65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14.99% 증가했고, 세외수입 또한 30억원 가량 소폭 증가해 전반적으로 자체재원은 1천940억원이 증가했다. 정 시장은 "특히 전국 최대규모인 5천90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지원 보조금 456억원을 확보했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121억원 등 산업ㆍ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에 1천63억원을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무상급식 지원 417억원, 기본형 공익직불제 239억원,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182억원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에도 2천992억원을 투입한다. 재난사고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상해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 지원 28억원 및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공공형 택시 손실보전금 지원 사업 24억원 또한 전국최대 편성 규모이다. 또한, 25년도 신규사업으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운영, 택시 야간운행 활성화 지원, 화성형 재가노인통합돌봄 사업 등이 있으며,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화성형 RE100 기본소득마을 지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자율주행 리빙랩 기반 구축 등의 사업도 예산을 신규 확보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확장예산을 편성했고 주요 공공시설 건립과 인프라 예산을 통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은 이번달 11일부터 열리는 제237회 화성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달 1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11-08 17:37: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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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과학고 유치' 교육청에 공모신청서 제출

광명시가 7일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과학고 유치전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과학고 유치 경쟁력으로 AI·모빌리티 산업과 탄소중립 친환경 기술의 교육과정 연계, 수도권 20분 연결 시대 앞둔 뛰어난 접근성 등을 꼽았다. 우선 '수도권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범노선' 개발을 비롯해 현대자동차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3기 신도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 등 도시 전체가 AI·모빌리티 실증·연구 전진기지로 살아있는 미래 과학 교육 현장이 될 것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기후 위기 대응형 '강소형 스마트 시티 조성 사업', 국내 최초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에너지 플랫폼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선도 사업을 교육과정으로 연계하는 등 친환경 기술 인재 양성 방안도 제시했다. 뛰어난 접근성도 광명시의 강점이다. 광명시는 KTX-광명역을 비롯해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을 확보하고 있다.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수색-광명 고속철도, GTX-D, GTX-G 등 철도 노선 추가 확보로 수도권 20분 연결 시대가 개막하면 경기도 전역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과학고 유치 과정에 시민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광명시는 첨단 기술 상용화를 위한 실증·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도시 전체가 미래 과학 교육 현장"이라며, "이러한 강점을 살려 학생들이 양질의 과학 교육을 받고,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해왔다. 광명시는 지난 9월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계획'에 맞춰 광명시 과학고 유치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 왔다. 시는 선제적으로 지난 7월 31일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시 과학고 유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공식적으로 과학고 유치를 선언했다. 이어 '광명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기초연구 용역'을 시행해 지역의 교육·연구 기반을 분석하고, 교육 균형 개발 논리, '광명 과학고'의 차별성, 산학 협력을 통한 특화 교육 과정을 준비해 왔다. 또한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로 구성된 '과학고 유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왔고, 교육 및 과학 전문가, 시민, 학부모 대표로 구성된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발족했다. 아울러 시민 설명회를 열어 광명시 과학고 유치 정책을 적극 홍보하며 시민 수용성을 높였다. 한편, 경기도 내 여러 지자체가 과학고 유치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1월 말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중 특수목적고 지정 운영위원회 심의와 교육부 장관 동의를 거쳐 2025년 2월 교육감 지정 고시로 절차가 마무리된다.

2024-11-08 17:35: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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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스타트업 지원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김해시는 창업하기 좋은 도시 김해를 위한 스타트업 지원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김해 스타트업의 종합적·체계적 지원을 위해 기업 투자 유치단 내 스타트업 지원팀을 신설해 창업 지원 우수기관 벤치마킹, 유관 기관 관계자 면담, 스타트업 포럼 간담회, 스타트업 대상 설문 조사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이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창업하기 좋은 도시 김해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스타트업 지원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5년간 '창업 전주기 종합 지원, 투자 재원 조달, 창업 문화 저변 확대, 스타트업 육성 협업 체제 구축'의 4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4대 전략, 16개 핵심 추진 과제로 김해 스타트업 기업들이 지역의 앵커 기업,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종합적·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4대 전략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전략 산업 연계 기술 집약형 혁신 스타트업 양성이다. 이는 ▲선도 기업 연계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 지원 ▲선배 기업의 성장DNA 공유 파트너십 운영 등 4개 사업으로 김해시 전략산업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선도 기업과의 협업을 집중 지원한다. 둘째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와 인프라 확대로 ▲지역 기업 스케일업을 책임지는 펀드 확대 조성 ▲스타트업 지원 시설 인프라 지속 확충 등 3개 사업으로 스타트업의 자금난 해소와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 스타트업 지원 시설 집적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 등이 포함됐다. 셋째 창업 친화적 환경과 도전적인 창업 분위기 조성이다.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 부트캠프 DO-DREAM을 포함한 4개 사업을 통해 창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김해시에 유망한 스타트업을 꾸준히 배출할 기반을 닦는다. 넷째 지원 기관 협력 플랫폼 조성을 통한 네트워크와 인재 양성 강화다. ▲스타트업 소통협의회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 활성화 ▲맞춤형 창업인재 발굴과 육성 특화사업 등 4개 사업이다. 연구 기관, 대학, 창업 지원 기관, 투자 기관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 플랫폼을 조성하고 청소년 모의 창업캠프와 학교로 찾아가는 창업 체험 교육 등 창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 추진으로 김해가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스타트업 지원 정책 수립으로 수도권에 비해 소외된 지방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며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스타트업 육성과 창업 인재 양성으로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8 17:34:4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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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 ‘전국 9위’ 차지

진도군이 컨슈머인사이트가 진행한 '2024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9위를 차지했다. 여행 전문 연구·조사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는 올해 국내로 1박 이상의 여름휴가(6월~8월)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7,077 명에게 여행지의 만족도, 추천 의향, 여행자원 매력도(먹거리, 볼거리, 쉴 거리, 놀거리, 살 거리). 여행환경 쾌적도(물가‧상도의, 교통, 편의시설, 청결·위생, 안전·치안) 등을 조사해 기초지자체별로 평가했다. 진도군은 운림산방, 토요민속공연, 신비의 바닷길, 쏠비치 진도 등 볼거리와 쉴 거리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9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고, 이는 전년도 48위에서 무려 39계단 상승한 성적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진도군이 가진 매력적인 자연환경과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전하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중 하나인 민속문화휴양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우리 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자산을 민속문화예술과 연결하여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에서는 국화축제를 11월 17일까지 진도개테마파크, 향토문화회관, 철마공원 일원에서 진행 중이며, 국화 13만 본으로 만든 다양한 작품을 7개 정원에 전시 중이다.

2024-11-08 17:34:2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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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4회 2024 울산 국제수소에너지포럼 개최

울산시는 8일 오후 2시 유에코(UECO) 컨벤션홀에서 '국내외 수소 산업 발전 전망'을 주제로 '제4회 2024 울산 국제수소에너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수소 산업협회, 한국화학연구원, 울산도시공사, 울산연구원, 경동도시가스, 삼정이엔씨 등 수소 산업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주한도미니카공화국 페데리꼬 알베르또 꾸에요 까밀로 대사를 포함해 주한프랑스대사관, 주한핀란드대사관, 주한슬로베아니대사관, 주한네델란드대사관, 주한미국영사관, 주한핀란드무역대표부, 주한에스토니아기업청 무역부, 바레인경제개발위원회 등 외국기관 관계자도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주제 발표 및 참석자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민간 중심의 수소생산 및 수소충전소 구축 등에 기여한 어프로티움 김형수 상무, 효성중공업 김지완 프로, KTR 융복합산업연구소 김준석 책임연구원이 울산시장상을 받았다. 이어 국내외 청정수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기술 동향 및 정책을 공유했다. 국외에서는 프랑스, 네덜란드의 에너지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 국내에서는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등 산학연 수소 산업 관계자가 참석해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의 자리를 마련했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울산의 친환경 에너지 산업은 울산을 친환경 에너지 선도도시로, 대한민국을 에너지 강국으로 도약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전세계 수소 산업 생태계가 더 활기를 띠고, 수소 산업 종사자 간 교류도 한층 활발해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08 17:34:0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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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인공지능 기술, 초고령 사회 문제해결의 열쇠 될 것"

안양시는 도시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협치 강연 및 토론회가 시민과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8일 밝혔다. 7일 오후 2시 동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미래가 보이는 트렌드 통찰-도시도 늙는다'를 주제로 한 경제평론가 정철진 진투자컨설팅 대표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정 대표는 강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3대 특징으로 초연결 비대면 사회·인공지능(AI)·에너지 혁명을 꼽으며 "미래 도시의 성패는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과 신재생에너지 자급화에 달려있다"라며, "15분 생활권 조성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탄소중립도 실현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강연에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시민들이 조별로 나눠 '지속 가능한 도시의 삶을 위한 대응'을 주제로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는 도시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에 참여했다.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시민과 공무원들은 노인 정서지원 말벗 사업, 청년 만남의 장 활성화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고, 유엔(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으로부터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라며, "스마트 및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활용한 범죄 예방, 고령자 안심 서비스 등은 초고령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8 17:33:4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