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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소셜미디어대상 수상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11월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공단이 SNS를 통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해 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처음 인정받은 성과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고객 및 시민과의 소통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정해 수여된다. 특히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콘텐츠 적합성, △상호작용성, △운영 독창성 등을 평가해 수여되는 SNS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공단은 고객만족도와 콘텐츠 경쟁력 등 종합적인 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단의 주요 업무를 시민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독창적인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특히 매월 공단이 운영하는 공공시설을 직접 체험한 시민기자단의 콘텐츠가 큰 관심을 받았으며, 랜선 여행과 사업소 주변 맛집 소개 등 일상적인 주제로 시민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해 온 공단의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08 17:50:2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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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박홍률 시장, 2025년도 국비 확보 총력…국회 예산 심의 대응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7일 시작된 2025년 정부 예산안 예결위 심의일정에 맞춰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했다. 목포시는 박홍률 시장 등 방문단 7명을 구성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2025년도 국비 예산과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에게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건의했고, 이어 서울로 이동해 박정 국회 예결위원장 등 국회 예결위 위원들을 면담했다. 또, 목포 지역구 김원이 국회의원, 해남진도완도 지역구 박지원 국회의원, 울산 남구을 김기현 국회의원(전 국민의 힘 원내대표), 광주 동구 안도걸 국회의원(예결위원), 강원 춘천갑 허영(예결위 간사) 국회의원,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이원택(농해수위 간사) 국회의원 등을 연이어 면담해 국회 심의 단계에서 증액해야 할 중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국비 증액을 요청한 중점사업은 ▲목포삽진항 국가어항 지정 기본조사 설계비 지원(5억원)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101억원) ▲목포 구)수협위판장 복합문화공간조성(7억원) ▲남해안 철도(보성~임성리)건설 및 전철화(172억원) 등이다. 박 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와 세수 감소가 지속됨에 따라 국비 증액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막힘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여야 국회의원과의 광범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비 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초부터 국비 확보가 절실한 현안사업들을 발굴한 뒤 이들 사업이 2025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 기간인 4~8월 중앙부처 및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해왔다. 앞으로 시는 2025년 정부 본예산이 확정되는 오는 12월 2일까지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2024-11-08 17:49:3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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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몽골 병원 대표들과 팸투어 진행

몽골 울란바토르 병원 대표들이 지난 7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방문해 최신 치료 기술 교류와 인력 연수, 암환자 진료 의뢰 등에 대한 구체적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의 하나로 지난달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몽골 제3국립병원, 알러지메드병원 등과 의료 기술 교류와 진료 협력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몽골 현지 에이전시 7곳과 B2B 상담회를 진행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진료 내용을 알렸다. 당시 몽골 병원 대표들이 의학원의 방사선 치료와 암 집중 진료, 수도권과 비교해 합리적인 진료비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 한 달 만에 재방문이 이뤄졌다. 방문단은 몽골 제1국립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인 오윤바트 초이독(Oyunbat Choidog)과 나랑게렐 엔흐타이반(Narangerel Enkhtaivan), 몽골 제3국립병원 투무르 후야그 게렐치메그(Tumur khuyag Gerelchimeg) 전문의, 알러지메디병원 아유쉬 초그체체그(Ayush Tsogtsetseg) 원장, BUNDA Clinic 아마르자르갈 발단도르지(Amarjargal Baldandorj) 대표, Vitamin Tree LLC 잡잔둘람 울지사이한(Javzandulam Ulziisaikhan) 대표, 길스(Gyals) 메디컬센터 나란바트 냠다바(Naranbat Nyamdavaa) 대표 등이었다. 이창훈 의학원장은 "한 달 만에 다시 뵙게 돼 반갑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선 치료 뿐 아니라, 수술과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 항암 표적치료 등 첨단 암 치료에 특화된 국민 암병원으로서 치료 노하우가 축적돼 있다"며 "부산과 직항으로 4시간 거리에 있는 울란바토르의 많은 시민이 소중한 삶을 지키고 암을 이겨내시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유쉬 초그체체그 알러지메디병원장은 "암 검진과 치료 분야에서 도움을 받을 일이 많을 것 같다. 그리고 내년 3월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구축되는 심뇌혈관센터에도 큰 관심이 있다"며 "직접 방문해 보니 우수한 의료진 뿐 아니라 병원 규모가 크고 시설이 좋아서 환자들을 보내도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겠다는 확신을 생겼다"고 말했다. 오윤바트 초이독 몽골 제1국립병원 기획실장은 "몽골 제1국립병원은 몽골 최고의 암 치료 병원이다. 몽골 정부의 정책에 따라 다른 병원들도 암 수술과 치료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다"며 "한국의 최첨단 방사선 치료와 최신 암 치료기술에 큰 관심이 있어서 의료 지식을 전수받고자 한다. 앞으로 더 긴밀한 협조 관계를 맺기를 희망한다. 저희 병원 방문도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이후 검진센터와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등의 시설을 둘러본 뒤 실질인 환자 케이스와 협진 방법, 보험 처리 등의 실무적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2024-11-08 17:48: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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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지방시대위원장’ 표창 수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7일(목),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산해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 공유 및 사업수행 기관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자 개최하고 있으며,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하여 타 시군의 지방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산해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젊은이의 웃음과 활력이 피어나는 힘찬 산해마을'을 주제로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2,036백만원을 투입하였으며, 생활안전 인프라 구축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이미지 개선 및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마을 공동작업장과 소통 공간 조성, 마을 고유 분위기를 반영한 담장 설비, 차별화된 조형물 설치 및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도창 군수는 "지역개발사업에서 주민역량은 매우 중요하며, 주민 주도의 지역개발 사업만이 지속가능한 농촌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여건이 취약한 마을들을 발굴하여 차별화된 공간 조성으로 지방소멸 극복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사업)'을 민선8기 영양군수 공약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11개 지구 추진으로 경북에서 최다 선정 되었다.

2024-11-08 17:48:2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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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홍티아트센터 2025년 입주 작가 모집

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홍티아트센터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입주 작가 모집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홍티아트센터는 부산 사하구 다대포 무지개공단 안에 조성돼 서부산권의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 전문성 있는 시각·설치 전문 예술가들의 창작 지원을 통한 문화예술 창작 기반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을숙도와 낙동강 하구, 다대포에 이르는 뛰어난 주변 생태환경과 서부산권 지역 문화가 융합된 홍티아트센터만의 입지적 특성은 입주 작가들의 창작 및 작품 활동에 많은 영감과 영향을 주고 있다. 2025년 입주 작가 모집 신청 자격은 홍티아트센터 입주 경력이 없으며 시각·설치 미술을 중심으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창작 활동을 진행하는 만 2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예술가다. 올해 총 5명의 입주 작가를 모집하며 ▲장기 11개월 2명 ▲상반기 단기 5개월 2명 ▲하반기 단기 5개월 1명을 1차 서류 심의에 선정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 심의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선정된 입주 작가에게는 개인 스튜디오와 연구실 공간 제공 및 창작 지원금을 지원하며 릴레이 개인전, 비평 프로그램, 워크숍, 오픈 스튜디오 등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8일 오후 3시까지 홍티아트센터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홍티아트센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08 17:46: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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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미래 세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 위해 노력

포항시는 8일 '2024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최도성 한동대 총장을 비롯해 환경·사회·경제 분야에 다양하게 포진된 위원들과 공무원 약 30명이 참석해 포항시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지속가능발전기본법 및 포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따르면 위원회는 2년마다 시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 보고서를 작성해 공표해야 한다.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의 주요 정책에 대해 심의·자문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가 지속가능 발전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12개 세부 목표와 75개 이행과제로 구성된 포항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지난 4년 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평가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최도성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사회경제적 불평등 해소, 기후위기 대응, 지방소멸 극복 등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은데 지역의 민·산·관·학이 함께 협력하며 공동 노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4-11-08 17:46:12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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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A/X 혁신 위한 ‘생성형 AI’ 구축 본격 추진

한국남부발전이 데이터 기반 업무를 추진하는 A/X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생성형 AI 기반의 자체 개발한 AI 평가 도구, 사내 생성형 AI 구축 등 전사 차원의 A/X 혁신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하는 업무 패러다임 변화를 지속 추진해 왔다. 최근 남부발전은 현업 직원과 대면 인터뷰를 통해 94개의 사용 사례를 발굴·선별하고 최종적으로 안전 AI 챗봇, REC 통합관리 시스템 Q&A 등 31개의 사용 사례를 개발 과제로 선정했다. 이와 더불어, 생성형 AI를 업무에 최적화하기 위해 ▲발전 ▲홍보 ▲법 ▲계약 ▲기획 ▲안전 등 분야별로 엄선된 사내 AI 현업 전문가 18명을 지정하고 AI 학습 및 현업의 지식, 경험 등을 남부발전 AI에 이식을 통해 내년 8월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이번에 지정된 AI 현업 전문가에게 AI 사용에 필요한 지식 전문 교육 및 학습을 위해 데이터 세트를 쉽게 생성하고 정제할 자동화 도구를 마련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준동 사장은 "남부발전은 A/X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라며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산업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4-11-08 17:45: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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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가루쌀 정부 매입

의령군이 공공비축미곡 가루쌀 매입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가루쌀은 지난해 의령군 역사상 처음으로 매입한 품종으로 올해 매입 예상량은 864톤으로 도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산청군 다음으로 큰 규모다. 군은 지난 4일 동부농협DSC 등에서 2024년산 가루쌀 정부 매입을 시행했다. 매입 가격은 일반벼 공공비축미와 같고 40㎏ 기준 포대당 4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12월 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국내 쌀 공급 과잉과 밀수입 의존 문제 해결의 대응책으로 가루쌀 보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의령군은 가루쌀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가루쌀 재배단지 농가에 재배 기술 지도 등의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올해 우리밀생산자위원회 영농조합법인과 삼합영농조합 등 95곳 농가는 131ha 면적에 가루쌀 농사를 지었고 10월 말 수확을 완료했다. 의령군은 지난해 '2024년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교육 컨설팅 분야 5800만원, 시설 장비 4억7000만원 등 총 5억 2800만원을 지원받았다. 그 결과 45ha에서 131ha까지 재배 면적을 확대했다. 오태완 군수는 "내년에는 재배 면적을 200ha까지 확대 추진하는 등 가루쌀 생산단지의 체계적인 구축을 통해 가루쌀 생산의 전진기지로서 의령군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8 17:45:0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