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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내년 경남도 전환사업 예산 182억원 확보

산청군이 내년 경남도 전환사업 예산 182억원을 확보했다. 8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5년 경남도 전환사업에 신규 사업 16개 등 총 31개 사업이 반영됐다. 이로써 산청군은 신규 사업 75억원과 계속 사업 107억원 등 모두 182억원의 내년도 경남도 전환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는 산청군이 수차례 경남도를 찾아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소통한 성과라는 분석이다. 이에 군은 총 사업비 2212억원을 투입, 31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신규 사업으로 ▲차황급수구역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단성급수구역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산청 행복문화센터 건립사업 ▲오부 가마실권역 축구장 조성사업 ▲동의전 마당 판석 설치 ▲중산관광지 정비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차황급수구역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단성급수구역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통해 차황면·단성면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계속 사업으로 ▲산청생초통합정수장 증설 및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동의보감 문화플랫폼 구축사업 ▲늘비 축구테마거리 조성사업 ▲대원사 계곡길 연장사업 등 지역 현안이 대거 포함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건전 재정 기조로 국도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신청한 전환사업 대부분이 반영돼 각종 현안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하고 경제가 활기찬 산청을 만드는 데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8 17:44: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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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제48회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부산시설공단은 7일 오후 서울 FKI타워 콘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48회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법인 및 단체 종합대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공기업 가운데 최초로 수상하는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며 매년 경영 생산성 향상 및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 제도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전국의 기업과 공공단체를 대상으로 응모를 받아 세부 심사 기준에 따라 최종심사위원회와 정부 포상 심의를 거쳤으며 공단은 종합대상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기관 통합 및 조직 개편을 통한 경영 효율화 제고 ▲스마트 기술 도입 등 도시 기반시설 관리 전문화 노력 ▲디지털 중심의 혁신적 관리로 재난안전 선제적 대응 등 생산성 향상과 재난관리 대응 시스템 구축(BCMS)의 구축 ▲시설물 유지 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 교육 체계 강화 등 공공기관으로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창출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부산시 1호 기관통합으로 정부 공공기관 혁신 선도와 다양한 의견 청취 노력을 통한 주요 업무 발굴 시행하는 등 리더십, 혁신, 고객 등 다양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성림 이사장은 "앞으로도 기업경영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며 "경영 혁신과 사회 가치 실현으로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앞서 부산시설공단은 국가생산성대상에서 2019년 팀혁신 분야 금상, 2020년 서비스 우수기업 부분 장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2024-11-08 17:43: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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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울주군 가족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춘해보건대학교와 울산 울주군 가족센터는 8일 오전 10시 춘해보건 도생관 2층 대회의실에서 교류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사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및 업무 지원 ▲이중언어 환경 조성을 위한 협의·협력 활동 및 업무 교류 ▲다문화 가족 대상 사업 진행에 따른 인적 자원 협조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 교류 및 정보교환 및 결혼 이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환경과 일자리 창출 협력 등이다. 정영순 교학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외국인 정주 교육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있으며 글로벌케어과의 다양한 직업 교육을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에 당당히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임대완 센터장은 "지자체 내 결혼 이주민과 이민자들에 대한 제도적 협력이 필요하다. 글로벌케어과를 통해 울주군에서 정주할 전문적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외국인 전담학과인 글로벌케어과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전문 인재 양성과 다문화 가족의 안착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춘해보건대는 2025학년도부터 외국인 전담학과인 글로벌케어과를 신규 개설해 운영한다. 글로벌케어과는 울산에서 유일하게 외국인 유학생과 결혼 이주자들이 사회복지 보건 케어 전문가로 교육하는 학과이다. 2년 과정을 마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병원, 요양병원, 재가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할 수 있으며 본 대학 간호학과 편입도 가능해 한국에서 전문가로 정착할 수 있다.

2024-11-08 17:42: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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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명근 시장, "화성특례시는 과학기술인재 특별시"· · ·미래도시 비전 제시

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에서 화성특례시의 미래비전으로 '과학기술인재 특별시, 화성'을 선언했다. 정 시장은 "2040년 인구 160만명의 '울트라 메가시티'가 될 화성시가 미래에도 가장 역동적인 성장 도시"라고 확신하며 특별한 도시에는 특별한 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성의 미래도시 비전인 '과학기술 인재확보'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도 시급한 것으로 양적·질적 측면 모두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재 확보를 위한 세부과제로 정 시장은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4대 과학기술원(KAIST·GIST·DGIST· UNIST) 통합 연구 거점 화성시에 구축 ▲화성과학고·마이스터고 설립을 통한 과학기술인재 특화교육 ▲AI 미래도시를 준비하는 시민·공무원·초중등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교육확대를 제안했다. 화성시는 이미 2021년부터 카이스트와 사이언스 허브를 운영해 첨단과학기술 분야의 핵심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카이스트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가를 현재까지 총 480명 배출해 236명을 반도체 산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정 시장은 이처럼 카이스트와 함께 추진해 온 인재양성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3대 과학기술원과도 통합 연구거점을 구축해 대한민국 첨단과학기술의 새로운 중심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서해안 K-미래차 밸리, K-바이오 벨트로 대표되는 화성시가 미래과학기술 및 첨단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과학고와 마이스터고의 최적지임을 밝히며 유치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인공지능은 앞으로의 시민의 삶과 사회전체를 변화시키는 핵심동력임을 밝히며 시민들에게 인공지능 활용능력과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 인공지능에 수반하는 윤리교육을 시행할 것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화성시는 인공지능과 연계한 미래교통인 도심항공교통(UAM)의 버티포트와 전국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급속한 변화와 치열한 경쟁의 시대에는 과학기술 발전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과학기술인재 특별시 화성'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브리핑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정명근 시장은 참석한 기자들의 모든 질문에 대하여 성실히 응답하며 민감한 현안을 철두철미하게 파악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024-11-08 17:41: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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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인재육성 장학금 지급 확대

해남군이 올해 관내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미래인재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남군교육재단은 7일 2024년 해남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대상자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장학금 지급 대상자는 성적우수, 예체능특기자 등 15개분야 430명, 3억 8,000여만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43% 확대된 금액이다. 특히 군은 대학생 성적우수, 지역사회공헌 분야 등 장학금 지원 분야를 확대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특기와 재능을 발굴하고 학업의 의지를 독려해 나가고 있다. 해남군이 올해 새롭게 도입한 대학생 성적우수자 장학금은 지역출신 대학생 중 학기 성적 우수자에 대해 국비 장학금을 제외한 금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공헌 장학금의 경우 사회봉사활동을 비롯해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초중고 재학생 중 도단위 이상 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한 예체능 특기자 장학금 대상자가 크게 증가했으며, 지난해 처음 도입한 만학도 장학금에는 초등학력 인정의 해남군 문해학교인 꿈보배학교 재학생들이 장학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 8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식전공연으로 예체능 특기 장학생으로 구성된 해남동초, 해남중, 제일중 9명의 댄스팀 공연과 해남 송지면 출신으로 서울국립전통예술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김려원 학생이 25현 가야금을 연주하여 예체능 특기자로서 재능을 뽐내기도 하였다. 또한 만학도 장학생으로 선발된 꿈보배학교 8명의 어르신들도 수여식에 참석해 나이어린 학생들에게 배움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장학생 수상자들은 해남군 장학생 선발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든든한 어른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명현관 군수(해남교육재단 이사장)는"우리군의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해 군민들이 십시일반 장학기금 500억원 조성에 열심히 동참해 주고 계신다"라며"군민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기억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11-08 17:40:3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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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해남군은 7일 황산면을 시작으로 2024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은 산물벼 2,114톤, 일반벼 1만2,869톤, 친환경벼 732톤, 가루쌀 4,906톤으로, 전남도내 전체 물량 14만 728톤의 14.6%에 해당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정산금은 40kg 포대당 4만원으로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마지막 날에 우선 지급하며 나머지 금액은 연말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차액을 지급할 계획이다. 매입 품종은 새청무, 신동진 2개 품종으로, 매입 대상이 아닌 품종을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농업재해로 인정된 벼멸구 피해곡에 대해서는 1등급의 80.77% 가격으로 전량 수매할 방침으로, 수매 일정은 별도로 진행된다. 수매현장 점검에 나선 명현관 군수는"폭염과 집중호로 인한 병해충의 발생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임에도 농민들을 포함한 민관이 함께 잘 협력해 농업재해 인정과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을 이끌어 냈다"며"어려움 속에서도 값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벼 수매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8 17:40:09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