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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장미축제 대비 불법 촬영기기 점검 실시

울산시설공단이 2025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대비해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울산대공원 권역 내외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장미축제 기간 동안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 조치의 하나로 진행됐다. 울산대공원 옥내외 공중화장실 20개소를 대상으로 육안 점검과 함께 전파탐지장비 4대를 활용한 점검이 이뤄졌으며 비상벨 작동 여부에 대한 점검도 병행해 시설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점검 결과, 불법 촬영 카메라가 설치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비상벨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불법 촬영기기 설치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철저히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울산대공원 권역 내 화장실 및 탈의실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시설공단은 앞으로도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범죄 사전 차단과 시민 안전 확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05-12 18:02: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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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대범 박진수 대표변호사,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4월 28일 오후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법무법인 대범 박진수 대표변호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입식에는 기부자인 법무법인 대범 박진수 대표변호사와 가족들을 비롯해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이성근 회장, 정성우 명예회장, 손창우 부회장, 부산W아너 변희자 회장이 참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며 박진수 기부자는 성금 1억원을 기부 약정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박진수 변호사가 대표변호사로 운영하는 법무법인 대범은 기업과 개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박진수 변호사는 부산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회 위원 활동과 사회복지 단체 법률 상담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박진수 대표변호사는 "나눔은 따스함으로 그 곁에 머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항상 따스한 삶을 살길 바란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은 "평소에도 공익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박진수 변호사님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에 감사를 표한다"며 "부산사랑의열매는 귀한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말했다. 부산아너클럽 이성근 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리더들의 모임"이라며 "박진수 변호사님의 나눔은 더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퍼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우리나라 대표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1년에 2000만원씩 5년간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문의는 부산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5-12 18:02: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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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 ·재발 막겠다"

광명시가 12일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시는 지난 4월 17일 국토교통부가 구성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와 별도로 보다 객관적인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자체적으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는 지자체장이 관할 구역에서 발생한 사고의 경위와 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위원회를 민간 전문가 11명과 시 내부 시설직 국장 1명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민간 전문가로는 한국지하안전협회, 한국안전리더스포럼 등 안전 전문 기관의 추천을 받아 토목기사, 토질 및 기초기술사, 지질 및 지반기술사, 건축품질시험기술사 등 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0명과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 1명이 위촉됐다. 각 분야 전문가는 시공·감리·유지관리 과정에서의 문제점 분석, 지반 침하 원인 및 지질 특성 파악, 안전관리 체계 작동 여부 등 기술적 사항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위원회는 향후 6개월간 사고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구조물 및 지반 상태를 공학적으로 분석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설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의 원인을 시 차원에서 철저히 규명하겠다"라며 "향후 유사 사고 재발을 사전에 막기 위해 지하 공사에 대한 지자체의 안전관리 권한이 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법 개정에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2025-05-12 18:01: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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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하반기 지방세 부과 앞두고 납세자 보호제도 홍보 실시

포항시는 자동차세(6월·12월), 재산세(7월·9월), 주민세(8월) 등 하반기 지방세 부과 시기를 앞두고, 시민과 기업이 납세자 보호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납세자 보호제도는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기업이 지방세와 관련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재해, 질병, 도난, 사업의 중대한 위기 등으로 손실을 입은 경우에는 징수유예, 납부 기한 연장, 체납처분 유예 등을 신청할 수 있고, 질병이나 장기 출장, 재해 등으로 인해 세무조사를 받기 어려운 경우에는 세무조사 연기를 요청할 수 있다. 또한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선정대리인 제도'는 영세납세자가 지방세 불복 청구를 할 때 무료로 세무 전문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올해부터 신청 요건이 완화돼 보다 많은 납세자가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6월부터 12월까지 '지방세, 어디서나 CALL' 서비스를 운영해 납세자가 현장에서 과세나 납세 관련 상담이 필요한 경우 포항시 납세자보호관이 직접 찾아가 신속하게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시청이나 구청을 방문할 시간이 부족한 바쁜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시는 평소 세무사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소상공인, 영세납세자들을 마을세무사가 직접 만나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세무 상담 데이'와 기업을 직접 찾아 지방세를 설명하는 '지방세 취약 사항 설명회'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방세 납세자 보호제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예산법무과 납세자보호팀(054-270-264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일상과 기업 활동에 바쁜 시민과 기업이 제도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세금 문제로 불편을 겪는 시민은 포항시 납세자보호관과 함께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2 18:01:12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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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110년 지적공부 보존 위한 서고 정비 완료

산청군이 오랜 세월 축적된 지적공부의 체계적 보존을 위한 지적서고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12일 지적공부 누적과 보관 환경 노후화로 인한 자료 훼손, 보존성 저하, 공간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지적서고 정비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체 정비계획에 따라 단계적인 보존환경 개선 작업으로 진행됐다. 손상되거나 오염된 폐쇄도면을 내구성이 뛰어난 바인더로 전면 교체하고, 읍·면·리별, 축척별, 도면번호별로 재분류해 보호비닐로 보관하는 등 체계적인 보존 체계를 구축했다. 또 군청 신축 당시 조성된 지적서고의 물리적 환경도 개선했다. 노후화된 석면 천장과 목재 선반을 제거한 후 최신형 이동식 문서보관시스템인 모빌랙(Mobile Rack)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폐쇄대장, 지적측량결과도, 토지이동결의서 등 영구보존 대상 문서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면서 앞으로 문서 보관을 위한 여유 공간도 확보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공적장부의 물리적 안정성을 대폭 강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대응 기반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행정 신뢰도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지적서고 정비는 단순한 공간 정비를 넘어 100년 이상 축적된 귀중한 공적기록물을 후세에 안전하게 전승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공부는 토지의 소유권, 면적, 지목, 경계 등을 기록한 공적문서로 토지의 매매·임대, 건축 인허가, 소송, 도시계획 등 각종 행정 및 민원 처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1910년대 토지조사사업을 기점으로 110여 년간 누적돼 온 귀중한 국가기록물로, 안정적인 보존과 접근 가능한 관리 체계가 중요하다.

2025-05-12 18:00: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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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연말까지 무료 디지털배움터 운영

경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시민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무료 디지털배움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 접근성이 뛰어난 경주시민정보화교육장(금성로318번길 21-4)을 거점으로 상설 교육을 실시하며, 읍면동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방문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경주시민정보화교육장은 올해 경북도 내 5개 상설 디지털배움터 중 하나로 지정된 곳으로, 최대 40명이 동시에 수강할 수 있는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비를 지원받아 교육장과 체험존의 장비를 전면 교체하며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상설 교육 과정은 컴퓨터 사용 기초, 스마트폰·스마트패드 사용법, 소셜미디어 활용법 등 디지털 기초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장 내에는 별도로 디지털 체험존이 운영되며, △AI·로봇 활용 교육 △AI 스피커 및 웨어러블 기기 활용 △키오스크 교육 △VR체험 △스마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최신 디지털 기기와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디지털배움터 콜센터(1800-0096), 경주시민정보화교육장(054-760-7355), 또는 디지털배움터 누리집(https://디지털배움터.kr)을 통해 가능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디지털배움터 운영을 계기로 시민 누구나 디지털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2 18:00:4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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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청년고용지원 지역대학협의체’ 출범

국립창원대학교가 경남 지역 8개 대학과 함께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박민원 총장이 이끄는 창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2일 '2025년 청년고용지원 지역대학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지역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연계 협력을 통해 경남 지역 청년들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기 회의는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협의체에는 국립창원대를 중심으로 경남대학교, 마산대학교, 창신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인제대학교,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 등 총 8개 대학이 참여했다. 각 대학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또는 취·창업지원센터 소속 담당자 1명씩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고용노동부의 청년 취업 지원 정책 홍보 방안과 신규 사업 운영에 있어 참여 대학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창원대는 앞으로 이 협의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더 효과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 간 상생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취·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2 18:00: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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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암 광치료 연구 세계적 학술지 게재

국립부경대학교의 베트남 유학생이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지에 암 치료 기술 관련 총설 논문을 발표했다. 부경대는 12일 4차 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 Nguyen Thuy Kieu Van 박사과정생의 암 광치료 융합 나노소재 관련 논문이 화학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인 'Coordination Chemistry Reviews'에 실렸다고 밝혔다. 'Self-assembled nanoprobes for cancer phototheranostics'라는 제목의 이 논문은 암 조직에서 자극에 반응해 활성화되는 자기조립형 나노프로브의 최신 연구 동향과 설계 전략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광역학치료와 광열치료를 동시에 구현하면서 형광이미징과 광음향이미징을 결합한 진단-치료 통합 플랫폼 개발에 초점을 맞춘 연구다. 제1 저자인 Nguyen 박사과정생은 이송이 교수, Sondavid Nandanwar 연구교수와 함께 암 조직 특유의 산성 환경, 고글루타치온 농도, 저산소 조건 등에 반응하는 감광제 및 나노구조체 설계 원리를 정리하고, 임상 응용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이 총설 논문은 다양한 유기 분광체 기반 자기조립 나노소재들이 암 조직에서 선택적으로 활성화되며 높은 활성산소종 생성 능력 및 광열 전환 효율을 나타내는 사례들을 소개했다. 또 최근 주목받고 있는 활성형 감광제, Aggregation-Induced Emission 형광체와 다중모드 이미징 융합 플랫폼에 대한 진전된 연구들도 포괄적으로 다뤘다. 이송이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다양한 형태의 나노광감응제를 광유도 진단·치료 융합 기술로 구현하는 최신 흐름을 조망해 차세대 정밀의학 및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 매우 중요한 학술적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특히 박사과정생의 주도적 기여로 국제 최고 수준 저널에 게재된 점에서 학문적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부경대의 BK21 FOUR 사업과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의 지원 속에 이뤄진 융합형 학제 간 협력의 결과로, 앞으로 암 치료용 광치료제와 진단용 나노소재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12 18:00: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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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성인학습자 위한 창작발레 문화체험 실시

부산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가 성인 학습자들을 위한 특화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사회복지과는 재학생 72명이 지난 9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유니온발레단의 창작발레 '보은의 꽃'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동양 사상의 효를 발레로 표현한 작품으로, 2006년 김정순 교수가 창작하고 유니온발레단 김민교 단장이 재안무한 작품이다. 박희진 교수는 "사회복지과는 베이비붐 세대와 경력 단절 여성 등 성인 학습자들이 많이 진학하고 있다"며 "전공교과목 외에도 다양한 문화 예술과 여가생활,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특화 교육 과정 등 성인 학습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다음 주에는 소록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성인 학습자들에게 적합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교육과 체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이선옥씨는 "60이 넘어 대학에 입학하면서 설렘이나 기대보다 걱정과 불안이 많았다"며 "하지만 사회복지 전공과목을 통해 현실적인 공부를 하면서 보람과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씨는 또 "평생책임교수제와 다양한 문화 현장 학습으로 대학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공연은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보던 발레를 처음으로 공연장에서 보는 경험이었다. 멋진 작품을 보면서 너무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는 25년 전통의 서부산 취업 명문 학과로, RISE사업의 학과 특화 프로그램으로 커뮤니티케어매니저 양성과정과 치료레크레이션, 음악·미술치료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5-05-12 17:59:4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