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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성신여대 학생 대상 '생애경력개발 워크숍' 개최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 4일 성신여자대학교 교육학과 재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생애경력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고용정보원과 대학이 협력해 대학생들의 취·창업 전 업무 경험을 쌓고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 직업·경력개발 분야와 고용서비스 분야 연구진들은 ▲생애경력개발연구 ▲미래직업연구 ▲온통청년 ▲경력개발 등 고용정보원이 평생교육 분야에서 수행하는 주요 연구와 역할을 소개했다. 또 학생과 일문일답으로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민을 듣고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용정보원이 제공하는 직업심리검사, 잡케어 등 서비스 이용 후기와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성신여대 관계자는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은 교육학과 학생들이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영중 원장은 "워크숍을 계기로 대학생들의 평생교육 분야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대학생 진로 설계와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4-05 16:18: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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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1989년 개관 이후 첫 이용 제한…LIG넥스원 임직원 가족 한자리에

LIG넥스원이 국내 기업 최초로 '롯데월드 어드벤처'(이하 롯데월드)를 전체 대관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1989년 문을 연 롯데월드가 하루를 온전히 기업에 빌려주는 건 개장 3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국내 대표 방산업체인 LIG넥스원은 5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판교·용인·구미·김천·대전 등 전국 사업장에서 모인 임직원과 가족 1만 여 명이 참가한 '2024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소에도 다양한 가족친화 경영을 전개해 온 LIG넥스원은 매년 조직활성화 행사 차원의 '패밀리데이'를 사업장 단위로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LIG넥스원이 2004년 LG이노텍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한지 20년을 맞는 해로, K방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임직원과 가족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전사 규모의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또 참석한 가족들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위상을 확인하며, 회사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LIG넥스원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나라 지키기 48년' 히스토리월(History wall)을 비롯해, 회사가 연구개발·생산하고 있는 주요 제품을 6개 부문으로 나눠 설명하는 배너와 영상 공간도 설치했다.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사원 박희재 매니저(해외2사업부. D사업팀)는 "롯데월드 전체를 대관한 회사의 통 큰 결단이 놀라웠다"며 "LIG넥스원의 높아진 위상을 친구와 지인들로부터 직접 확인하는 계기였고, 가족과 함께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LIG넥스원은 이번의 뜻깊은 롯데월드 대관행사를 계기로, 임직원 가족과 함께 하는 '가족친화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짧은 하루의 시간이지만, 엄마, 아빠, 아들, 딸이 매일 출근하는 우리 회사가 K방산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라는 자긍심과, 직원을 최우선하는 훌륭한 회사라는 뿌듯함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본상 LIG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패밀리데이 행사는 LIG넥스원 임직원의 노고와 헌신에 보답하고 미래를 함께 기약하는 자리"라며 "땅, 바다, 하늘을 넘어 우주에서 꿈을 펼치는 지속 가능한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4-04-05 15:52: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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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지속가능항공유 생산 국제인증 획득

에쓰오일이 지속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에 대한 친환경 국제인증 제도인 ISCC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인증 3종을 동시에 취득했다. 에쓰오일은 서울 마포 본사사옥에서 글로벌 인증기관인 컨트롤유니언으로부터 ISCC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국내 정유사 최초로 국제항공 분야에서 지속가능항공유 생산을 공식 인증하는 ISCC CORSIA(탄소 상쇄 및 감축제도)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지침(RED)에 따른 저탄소 연료제품 생산을 인증하는 ISCC EU와 자발적시장(비규제시장)의 친환경 제품 인증인 ISCC PLUS를 동시에 받았다. 특히 에쓰오일은 ISCC CORSIA 인증으로 국내 최초로 CORSIA 인증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에쓰오일은 지난 1월부터 바이오 원료(폐식용유, 팜 잔사유 등)를 정제설비에서 처리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기존의 석유계 항공유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90% 저감 가능한 SAF를 생산하여 항공 분야의 탈탄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UN 산하기관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국제 항공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국제항공 분야 탄소상쇄·감축제도(CORSIA)를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시범 운영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126개국의 항공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7년부터는 의무화되어 전세계 모든 항공사들이 적용을 받게 된다. CORSIA가 의무화되기 시작하면 항공분야의 탈탄소를 위한 SAF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항공분야의 기술적 특수성 및 안전성을 고려하면 SAF가 대체 불가한 탈탄소 수단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류열 에쓰오일 전략·관리총괄 사장은 "에쓰오일은 국내 최초로 CORSIA 기준을 충족하는 지속가능항공유 생산을 위한 국제 인증을 취득함에 따라 항공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바이오 원료 사용을 통한 토지 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존 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류 사장은 "전세계적 탈탄소 흐름에 부응하여 자원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바이오 연료 및 자원순환 제품 보급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4-04 16:40:5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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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벚꽃 흩날리는 한강서 '4x4 어반 어드벤처 로드쇼' 개최

지프가 '지프 4x4데이'를 기념해 오는 6일 '지프 4x4 어반 어드벤처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프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4월 4일을 '오직 지프만을 위한' 지프 4x4데이로 지정, 지프만의 독보적인 4x4 시스템을 기념하고 자유와 모험을 열망하는 고객과 지프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프는 올해 4x4데이를 맞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자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벚꽃 시즌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 야외무대 앞에서 로드쇼를 개최한다. 현장에는 다채로운 컬러의 아이코닉 오프로더 '더 뉴 랭글러', 국내 유일 컨버터블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 럭셔리 플래그십 SUV '그랜드 체로키' 등 지프의 대표 차종을 전시, 가족단위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사륜 기술의 원조, 지프만의 자유와 모험 정신을 널리 전파하고 시민들과 함께 4x4 데이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봄나들이를 나온 많은 분들이 지프만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모험이란 그다지 멀지 않은 우리 바로 곁에 있음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4 16:17: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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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중형 SUV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LC'의 퍼포먼스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를 출시한다. 4일 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는 중형 SUV 'GLC'에 더욱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및 강력한 AMG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결합돼, 일상에서도 강렬한 존재감과 뛰어난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과 GLC 43 4MATIC 쿠페 모델은 메르세데스-AMG의 '원맨 원엔진(One Man, One Engine)' 철학이 적용된 AMG 2.0리터 4기통 엔진(M139)과 AMG 스피드 시프트 MCT 9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421ps 및 최대 토크 51kgf·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전 세대보다 더욱 확장된 차체, 향상된 출력의 엔진 및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으로 더욱 강력해진 주행 성능,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 등 다방면의 업그레이드를 거쳐 퍼포먼스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는 SUV 모델인 3세대 완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과 쿠페형 SUV 모델인 2세대 완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로 제공된다. 가격은 차주부터 인도되는 SUV 모델이 9960만원이며, 쿠페형 SUV 모델 가격은 5월 출시 시점에 공개된다.

2024-04-04 16:17: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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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풍력·플랜트 사업 인수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 도약

한화오션은 ㈜한화로부터 해상풍력과 플랜트 사업을 넘겨받는 것과 관련해 "2024년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또 두 사업에서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제공자)로 도약할 것"이라며 "향후 수년간 지속적인 매출 확대와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앞서 ㈜한화는 전날 계열사인 한화오션에 건설 부문의 해상풍력 사업과 글로벌 부문의 플랜트 사업을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해상풍력과 플랜트 두 사업의 거래 가액은 총 4000억원 수준이다. 이 거래 가액은 ㈜한화와 한화오션이 각각 선임한 회계법인의 가치평가에 따라 산정됐다. 한화에 따르면 해당 회계법인은 풍력 사업의 경우 풍력발전 파이프라인 10곳에 대한 공사 수익과 매출원가, 사업추진비·회수액, 사업단계별 타당성 등을 분석하고 현금흐름을 반영했다. 플랜트 사업 가액도 국내외 설계·조달·시공(EPC) 공사 실적을 바탕으로 기존 매출액과 향후 5년간 추정 평균 매출·지분가치 등을 종합해 산정했다. 한화오션은 시너지 효과를 통해 두 사업의 경쟁력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화의 기존 건설 부문 내 풍력발전 사업은 현재 2.3기가와트(GW) 규모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한화오션의 풍력발전 터빈 설치선과 해상변전소 역량을 결합해 해상풍력 밸류체인(가치사슬)을 완성할 경우 충분한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플랜트 사업은 지난해 매출 6800억원, 수주잔고 9500억원 수준을 보였다. 화학과 발전, 산업·환경 등 캡티브(계열사) 물량도 확보된 상태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우수한 EPC 인력 확보로 향후 육상과 해양 플랜트 간 사이클 활용으로 경쟁력과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4-04 16:17:5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