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편리미엄 삼신(三新)가전이 말하지 않는 불편함

코로나19 장기화로 편리미엄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뉴시스 편리미엄 가전이 대세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며 집에 머무는 시간이 덩달아 늘어난 까닭이다. 최근에는 로봇청소기·식기세척기·의류건조기가 삼신(三新)가전으로 불리며 각광을 받고 있다. 이들 가전은 차세대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세다. 그러나 모든 가전이 그렇듯 편리미엄 가전이라고 해서 불편함이 없는 것은 아니다. 특히 삼신가전은 여러 불편한 점으로 인해 아직까지는 필수 가전보다 보조 가전의 성격이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 ◆손이 많이 가는 '로봇 이모님'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은 올해 1900억 원 규모로 전망된다. 최근 3년 간 연평균 37%의 성장세를 보이며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로봇 이모님'으로도 불린다. 소비자가 집을 비운 사이 로봇청소기가 알아서 집안 청소를 한다는 의미에서다. 최신 로봇청소기는 LDS라는 자율주행 기술을 사용한다. LDS는 로봇청소기에 장착된 레이저를 쏴서 사물에 맞고 돌아오는 시간으로 거리와 지형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업계 관계자는 "LDS를 통해 정교한 맵핑이 가능해져 과거와 달리 꼼꼼한 청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만 로봇청소기가 빠져 나올 수 없는 곳에 빠질 때는 속수무책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런 경우에는 사람 손으로 로봇청소기를 빼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로봇청소기 경우에는 LDS 방식이 아닌 이미지 스캐닝 기술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LDS 방식 로봇청소기보다 맵핑이 덜 정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LDS 방식의 로봇청소기보다 청소가 꼼꼼하지 않을 수 있고, 결국 사람이 추가로 청소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긴다. 최근에는 물걸레 로봇청소기나 흡입과 물걸레를 동시에 하는 로봇청소기도 시중에 출시되고 있다. 다만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물걸레 로봇청소기의 물 조절 실패로 바닥에 물만 흥건한 경우가 있고, 흡입과 물걸레를 동시에 하는 로봇청소기 경우에는 물기를 머금은 먼지를 흡입해 먼지통에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는 지적이 있다. 식기세척기 인기는 날로 커지지만 가정 내 주방 구조에 따라 설치가 여의치 않은 경우도 있다. /뉴시스 ◆식기세척기, 배보다 배꼽이 크다? 식기세척기는 최근 밥·국 그릇 등 국내 식문화에 맞춘 기능과 위생을 고려한 스팀 기능 등이 탑재되며 특히 코로나19 시국에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식기세척기 전체 판매량 가운데 95% 이상이 스팀 모델이라고 밝혔다. 다만 식기세척기 구매에는 제약이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주방 공간에 따라 식기세척기 설치가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결혼을 앞둔 직장인 이 모 씨는 "신혼집이 다소 오래된 아파트인데 요즘에 나오는 식기세척기가 설치될만한 공간이 확보되지 않아 식기세척기를 구입할 수 없었다"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주방에 설치된 하부장을 뜯어내면 식기세척기를 설치할 수 있겠지만 이사를 가면 원상복구를 해야 하는 등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다"면서 식기세척기 구입은 다음으로 기약했다. 이에 따라 최근 업계에서는 1인 가구나 신혼부부를 겨냥한 소형 식기세척기를 출시하며 공간 제약을 해소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실상 필수 가전 의류건조기…사용·관리는 유의해야 의류건조기는 앞선 두 가전에 비해 사실상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의류건조기는 지난 2015년 연간 5만 대 가량 판매에 그쳤지만 지난해에는 200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의류건조기 건조 과정에서 옷감 손상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 사이에서는 특히 옷감 수축으로 옷을 입을 수 없게 됐다는 이야기가 많다. 또 곰팡이 등으로 인한 냄새 지적도 적지 않다. 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옷감 두께가 다를 경우 상대적으로 얇은 옷감은 손상이 불가피하다"면서 "가급적 옷감 두께가 비슷한 옷끼리 건조기로 건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건조기 필터 등은 주기적으로 세척해 보풀 같은 이물질이 남지 않도록 하며 세척한 필터는 완전히 말린 후에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8-29 11:37:28 한창대 기자
기사사진
'위기의 수출기업' HMM, 극적타결 이끌까…국내 기업 관심 집중

HMM 육상노조 파업 찬반 투표를 하루 앞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HMM 본사 로비에 선박 모형이 놓여 있다/뉴시스 제공 국내 수출기업의 관심이 HMM으로 집중되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 등으로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며 수출 물동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지만 국내 기업들은 컨테이너 부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나마 국내 최대 해운 선사인 HMM의 임시선박을 투입으로 간신히 최악의 상황을 막아내고 있지만 임단협 갈등으로 노조가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HMM 노조가 임단협 갈등으로 파업에 돌입할 경우 물류대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임금협상 갈등으로 창사 이래 첫 파업 기로에 선 HMM 노사가 이번주 재교섭에 돌입한다. HMM 노사 대표는 육상노조의 파업 찬반투표 결과가 나온 다음날인 오는 9월1일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지난 24일 배재훈 HMM 사장과 전정근 해상노조 위원장, 김진만 육상노조 위원장이 교섭을 통해 다시 한 번 협상에 나서기로한 것이다. HMM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국내 유일의 원양 컨테이너 선사의 선박운항이 중단돼 수출 시업의 어려움이 가중 될 것이란 우려가 전 사회적으로 제기되면서 노조가 한 발짝 물러선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사측과의 재교섭을 앞두고 노조는 압박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 회사에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려던 해상노조는 이를 잠시 보류하기로 했다. 해상노조는 이미 조합원 317명으로부터 사직서와 교대신청서, 스위스 국적선사 MSC 이력서를 받아놓은 상황이어서 사측과 갈등이 확대될 경우 최악의 상황으로 번질 수 있다. 또 해상노조와 육상노조는 공동투쟁위원회를 출범해 오는 30일 쟁의행위 찬반투표 이후 공동으로 단체사직서·교대신청서 제출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육상노조는 30일 파업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결과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사측은 노조에 임금 8% 인상과 격려금 300% 즉시 지급, 연말 결산 이후 생산성 장려금 200% 지급 등을 제안하고 있지만 노조는 육상직은 지난 8년 동안, 해상직은 지난 6년 동안 임금이 동결된 만큼 25%, 성과급 1200%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가 두자릿수 인상을 요구하는 명분도 있다. HMM은 지난해 10년 만에 연간 흑자를 달성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연결기준 매출 5조3347억원, 영업이익 2조4082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HMM의 경영정상화에 3조원이 넘는 공적 자금이 투입된 만큼 두 자릿수 임금 인상에는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오는 9월1일 재협상에서 극적인 타결을 이룰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해운업계에서는 약 3주동안 HMM 노조 파업으로 인한 피해액이 6800억원에 달하고, 정부가 물류대란과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우려해 노사간 합의를 원하고 있어 이번주 교섭이 타결될 수도 있을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해운업계 위기로 최저 수준의 임금을 감내하면서 회사를 지켜온 부분은 인정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조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국내 유일의 원양 컨테이너 선사의 선박운항이 중단돼 수출기업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며 "노사 모두 한발씩 양보를 통해 협상을 마무리지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8-29 11:36:5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SK이노베이션, ESG 경영 활동 맹그로 숲 복원사업…베트남 정부 감동

SK이노베이션이 올 6월부터 베트남 짜빈 성 일대에서 현지 주민들과 함께 시행한 맹그로브 묘목 식수 활동 SK이노베이션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동인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이 베트남 짜빈 성 정부를 감동시켰다. SK이노베이션은 맹그로브숲 복원 및 천연자원 보존에 대한 기여를 인정 받아 베트남짜빈 성 정부로부터 지난 9일 공로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과 회사가 1:1 매칭그랜트로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으로 2018년부터 베트남 짜빈 성 지역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맹그로브 묘목 식수 활동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2018년부터 올 8월까지 베트남 짜빈 성 지역에서 약 116ha(헥타르) 규모 맹그로브 숲에 총 48만 그루의 맹그로브 묘목을 식수했다. 한 기업이 4년 동안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통해 100ha가 넘는 맹그로브 숲을 복원한 것은 드물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 등을 준수하고 베트남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사회적기업 '맹그러브' 및 현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식수 활동을 이어나갔다. 그 결과 올해 첫 식수를 시작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단기간 내에 올해 목표인 46ha 면적에 약 14만 그루의 맹그로브 묘목 식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SK이노베이션이 육성한 사회적기업 '맹그러브'는 설립된 지 3년 만에 베트남 내 맹그로브숲 조림과 모니터링, 현지 주민의 환경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SK이노베이션 베트남에 조성한 맹그로브 숲에서 연간 약 4000t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베트남 현지 맹그로브 묘목 식수 활동에 참여한 SK루브리컨츠 SHE그룹 유재만 차장은 "SK이노베이션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에 자랑스러웠다. 지구촌 전체를 위한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에 대해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됐다"며 "환경을 보호하고 행복을 나누는 SK이노베이션의 사회공헌 활동이 앞으로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팜하이티(Pham Hai Thy) 사회적기업 '맹그러브'직원은 "최근 고향인 짜빈 성에 복원된 맹그로브 숲 면적이 100ha를 넘었다"며 "이는 맹그러브 직원들의 노력과 짜빈 성 산림청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의 전폭적인 지원, 무엇보다 SK이노베이션의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에 대한 의지가 낳은 큰 성과"라고 전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베트남을 시작으로 미얀마 등 국가로 글로벌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미얀마에서 연면적 18ha에 총 4만 5000 그루의 맹그로브 묘목을 식수했다.

2021-08-29 11:25:1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국타이어, 글로벌 인지도 확대위해 세계적 축구리그 유로파리그 후원 연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구주본부장 이상훈 전무(왼쪽)와 기 로랭 앱스뗑 유럽축구연맹(UEFA) 마케팅본부장이 UEFA 유로파리그 공식 후원 계약을 3년 더 연장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세계적인 축구 리그인 유로파리그 후원 연장을 결정했다. 한국타이어는 유럽프로리그 축구대회인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FA Europa League)' 공식 후원 계약을 오는 2023-2024시즌까지 3년 더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처음 인연을 맺은 한국타이어와 UEFA는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12년 동안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게 됐다. 또 올 시즌부터 새로 출범한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한국타이어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Laufenn)'의 스폰서 계약도 함께 공개했다. 이에 따라 전세계 축구팬들은 2021-2022시즌 양 리그를 통틀어 64개 팀이 총 282번의 경기에서 경쟁하는 것을 볼 수 있게 됐다. 한국타이어는 경기장 보드 및 LED 광고판, 미디어 월 등 경기장 내 마케팅 수단뿐 아니라, '이 주의 선수' 발표, '심판 마스코트', '이 주의 팀' 발표 등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확산에 더 집중하고, 글로벌 전략 브랜드인 라우펜 신규 후원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인기 글로벌 스포츠 대회를 후원하며 혁신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UEFA 유로파리그를 비롯해 스페인 명문 축구구단 레알 마드리드, 독일 명문 축구구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으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공식 후원 계약도 연장하며 글로벌 Top Tier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2021-08-29 11:25:1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가전 최초 약정 서비스 ‘비스포크 큐커’ 출시 한 달 만에 1만 대 판매

삼성전자는 29일 비스포크 큐커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만 대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선보인 '비스포크 큐커'가 가전제품으로는 처음 도입한 약정 서비스로 출시 한 달 만에 1만 대 판매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 출시한 비스포크 큐커가 이달 24일까지 누적 판매량 1만113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큐커 출시 후 진행된 여섯 번의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모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특히 삼성 가전제품 최초로 도입한 구매 약정 서비스 '마이 큐커 플랜'을 통한 판매가 전체 물량의 약 80%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마이큐커 플랜은 삼성전자와 협업한 8개 식품사 직영몰에서 약정 기간 동안 밀키트나 간편식 외에도 생수, 즉석밥, 라면 등 다양한 식료품을 매달 일정 금액 이상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비스포크 큐커를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커의 인기를 소비자들이 식사를 쉽고 빠르게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라 분석했다. 사용자들은 '스마트싱스 쿠킹' 앱을 통해 바코드 스캔으로 자동 조리까지 해주는 '스캔쿡' 기능을 높이 평가했다. 삼성전자와 협업한 식품사들도 스캔쿡에 대한 사용자 만족도가 높아 메뉴 확대를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뚜기는 최근 큐커 전용 '우노 피자'를 출시했다. 프레시지는 제주도 고기 명가 '흑돈가'를 비롯해 국내 유명 맛집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밀키트 등 10여 가지 메뉴를 다음달 스캔쿡에 추가할 예정이다. 신라호텔은 큐커 전용 연말 프리미엄 밀키트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커의 인기 요인으로 ▲미니멀한 디자인 ▲전자레인지·그릴·에어프라이어·토스터 기능을 갖춘 4-in-1 기기 등을 꼽았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커는 제품 혁신은 물론 타 업종과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새로운 형태의 협업과 에코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2차에 걸쳐 진행한 '소비자 체험단' 모집에 총 1만3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역대 최다 응모자 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8-29 11:24:44 한창대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더 똑똑해진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 출시

LG전자는 오는 30일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신제품 39종을 순차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가 더 똑똑해진 김치냉장고를 선보인다. LG전자는 29일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신제품 39종을 오는 30일부터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스탠드형 디오스 김치톡톡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업계 유일 '인공지능 맞춤보관'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CJ제일제당 비비고, 대상 종가집에 이 기능을 처음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풀무원에도 확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국내 대표 김치브랜드의 포장김치 9종을 맞춤 보관할 수 있다. 인공지능 맞춤보관 기능은 소비자가 구입한 포장김치를 김치냉장고가 인식해 최적의 온도와 시간으로 알맞게 익혀주는 기능이다. 소비자가 LG 씽큐 앱으로 포장김치에 있는 바코드를 촬영해 김치냉장고에 인식, 제조일자를 입력하고 '익힘'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김치냉장고가 브랜드·종류·제조일자 등을 고려해 숙성을 위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포장김치에 적합한 온도와 시간을 알아서 설정한다. LG전자는 소비자 사이에 김치 구매가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해 CJ제일제당·대상·풀무원 등 주요 식품회사들과 최적의 김치 숙성을 위한 알고리즘을 공동 연구해왔다고 설명했다. 향후 LG전자는 인공지능 맞춤보관 기능을 지원하는 포장김치 종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는 LG 씽큐 앱 'LG스토어'를 통해 인공지능 맞춤보관이 가능한 포장김치를 정기구독 형태로 구매할 수도 있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의 차별화된 기능도 그대로 탑재했다. New 유산균김치+ 기능은 유산균을 일반 보관모드에 비해 최대 57배까지 늘리고 김치를 오랫동안 맛있게 보관해준다. LG전자는 신제품 김치냉장고 위쪽 칸의 좌우 공간을 분리해 공간마다 온도설정을 할 수 있어 식품별로 구분하고 보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냉기를 고르게 뿌려주는 입체냉각 ▲주기적으로 냉기를 순환시켜 온도편차를 줄여주는 쿨링케어 ▲별도 칸막이를 사용해 냉기유출을 줄이도록 위쪽과 아래쪽 칸에 적용한 냉기지킴가드 등 냉기케어시스템도 갖췄다. 윤경석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김치맛을 지키는 본질에 충실하면서 인공지능 맞춤보관 등 앞선 기술력까지 갖춘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8-29 11:24:41 한창대 기자
기사사진
한진, 배송용 전동車 개발·친환경 윤활유 사업 통해 ESG 경영 '박차'

벤처기업과 전동대차 개발…9월부터 택배기사 구매지원 SK루브리컨츠와 함께 '친환경 윤활류'로 화물車 탄소 감축 배송용 전동대차 시연식에서 (왼쪽부터)한진 노삼석 사업총괄 대표, 하이코어 박동현 대표, 한진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진 한진이 택배기사의 안전과 업무 편의성 개선을 위한 '배송용 전동대차' 개발, '친환경 윤활유 협력사업' 등을 통해 ESG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한진에 따르면 모터 엔지니어링·IT 개발 솔루션 벤처기업인 하이코어와 택배·물류 현장용 전동대차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공동 협력을 통해 시제품 개발을 끝내고 제품 시연회도 개최했다. 본제품은 9월에 출시해 전동대차 구매를 원하는 소속 택배기사들에게 할인판매 등의 방법으로 구매도 지원한다. 배송용 전동대차는 무겁고 부피가 큰 제품들을 평지는 물론, 언덕길에서도 택배기사가 힘들이지 않고 안전하고 편하게 운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양사는 지난 2월 한진택배 남서울터미널에서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시제품 시연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앞서 3월에는 전국 택배기사 1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기능보다는 무게가 가볍고 가격이 저렴해야한다는 의견을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했다. 또 미끌림 방지, 내구성 및 상품 적재 편의성도 더욱 강화했다. 한진은 또 SK루브리컨츠와 손잡고 화물차량의 탄소 감축을 위한 '친환경 윤활유 협력사업'에도 적극 나서도 있다. 양사는 지난 3월 화물 차량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친환경 윤활유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최근까지 친환경 윤활유를 사용한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실차 테스트를 진행했다. 실차 테스트를 위해 한진은 친환경 윤활유를 사용한 8~25톤(t) 차량 20대와 일반 윤활유를 사용한 차량의 주행기록을 제공했다. 이를 토대로 SK 루브리컨츠는 친환경 윤활유 제품과 교체비용 지원 및 각 차량의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 결과를 분석했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양측은 친환경 윤활유를 활용한 ESG 관리지표를 운영하며, 친환경 윤활유 사용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녹색 물류 체계 활성화로 ESG 경영을 강화하고, 화물운송 종사자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택배기사의 배송 환경 개선을 위해 전동대차를 벤처기업과 협업해 개발했다. 앞으로도 택배기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동행 활동을 다각도로 실행하여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면서 "녹색성장을 위해 SK루브리컨츠와의 협력을 통해서도 이종 산업이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모델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진이 SK루브르컨츠와 친환경 윤활유 협력사업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한진

2021-08-29 10:12:5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공영쇼핑, '우리 쌀' 소비 확대에 큰 기여

2015년 개국 이후 총 1.6만t·470억 어치 판매 매년 '쌀 데이' 특집전…31일엔 올 햅쌀 첫 선 공영쇼핑이 우리 쌀 소비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공영쇼핑은 2015년 개국 이후 현재까지 홈쇼핑을 통해 총 1만6000톤(t)의 쌀을 판매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5t 트럭으로는 3200대 분량이고 주문액 기준으로는 470억원 어치다. 특히 쌀 판매량은 2019년 당시 2150t에서 이듬해인 2020년에는 4820t으로 120%나 늘었고, 올해에도 1월부터 이달 22일까지 3870t을 판매하며 대표식품으로 자리잡았다. 공영쇼핑은 우리 쌀 판매 촉진을 위해 매년 '쌀의 날'을 맞아 '쌀데이' 특집전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18일 진행한 올해 쌀데이 특집 방송에선 하루 동안 약 230t 분량의 쌀을 판매했다. '쌀의 날'은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비 촉진을 위해 지정된 날로, 쌀을 생산하는데 농부의 여든여덟(八十八)번의 정성과 손길이 필요하다는 데에서 착안해 8월18일로 정했다. 공영쇼핑은 추석을 앞둔 오는 31일엔 올해 수확한 햅쌀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날 'TV 하나로마트'를 통해 판매하는 '영광 해뜨지쌀'은 고품질의 국산 품종 '조명 1호쌀'이다.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찰진 것이 특징이다. 햅쌀 첫 방송인 만큼 방송 당일 도정해 더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총 20kg 구성으로 6만5900원에 판매한다. 지난해 11월에는 홈쇼핑 최초로 청와대 사랑채에서 '대한민국 쌀'을 한정판매 하기도 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우리 농축수산물의 판로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쌀 판매량이 1만6000t을 돌파해 명실공히 쌀은 공영의 대명사가 됐다"며 "매년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TV홈쇼핑 유일 공공기관으로서 우리 농업과 식량의 중요성 및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29 10:12:2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소진공, 메타버스 활용해 독서문화 확산나서

조봉환 이사장 "다양한 프로 개발…직원간 소통 개선등에 활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최근 메타버스를 활용해 개최한 작가와의 만남 화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메타버스를 활용해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 소진공은 직원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최근 메타버스를 통해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은 대전지역 독립서점인 '다다르다'와의 협업으로 열렸다. '다다르다'에서 섭외한 '요즘 것들의 사생활' 저자인 이혜민 작가와 다양한 주제로 자유로운 소통을 나누기위해 소진공 직원 20여명, '다다르다'의 고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선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MZ세대의 창업과 생존, 나답게 일하고 먹고사는 법, 경제적 자유 등 젊은 세대의 주요 관심사부터 SNS 채널관리, 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역량 교육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며 직원들과 참여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소진공에선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 외에도 직원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달 11일에는 임직원이 기증한 추천도서 285건을 사회적기업인 '굿월스토어'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고, 25일에는 대전 한밭도서관과 협업해 문을 연 '순회문고 북카페'를 통해 2개월마다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 내외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개해 나가면서 직원간의 소통 개선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9 10:12:2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기아, 노조 10년 만에 무파업 임단협 최종 타결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 전경. 기아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답체협약 협상(임단협)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로써 기아 노사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 없이 임단협을 마무리 했다. 6월 17일 첫 상견례 이후 2개월여 만이다. 27일 기아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24일 노사가 마련한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1만8381명(찬성률 68.2%)으로 과반을 넘겨 가결했다. 조합원 총 2만8604명 가운데 2만6945명(참석율 94.2%)이 참석했다. 반대는 8495명으로 투표수의 31.5%를 차지했다. 이로써 기아 노사는 무분규 합의를 이뤄냈던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 없이 임금협상을 마치게 됐다.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 광명 오토랜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기아 노사는 첫 상견례 이후 2개월여만인 지난 24일 오토랜드 광명(옛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3차 본교섭에서 임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7만5000원 인상(정기호봉 승급분 포함) ▲성과급 200%+350만원 ▲품질향상 특별격려금 23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10만원 ▲주식 13주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성과급 중 100%+350만원과 특별격려금은 타결 즉시 지급하고 100%는 올해 말에 지급하게 된다. 이는 앞서 기본급 7만5000원 인상, 성과금 200%+350만원 등의 합의를 바탕으로 3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을 마무리한 현대차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 외에도 노사는 4차 산업 재편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산업 변화 대응을 위한 노사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첫 차 구매 시 직원 할인 혜택이나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 직원 복지 개선에도 합의했다.

2021-08-27 18:53:2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