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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코로나19에도 소외계층 아동 지원 나서

26일 남산숲 유아숲체험장에서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신당꿈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동국제강이 코로나19로 힘든 소외계층 아동의 야외활동 지원에 나선다. 동국제강은 26일 신당꿈지역아동센터 및 녹색교육센터와 연계하여 남산숲 유아숲체험장에서 센터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숲 생태 체험 활동 '와 숲!'을 진행했다. 동국제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자연을 체험하고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또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연말까지 총 7회의 교육을 추가하여 절기의 변화에 따른 자연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에는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참여해 '숲속의 여름'을 주제로 '24절기의 이해', '숲에 동의 구하기', '숲속 빙고 놀이'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향후 계절 변화에 따라 '가을 빛깔을 찾아라!', '겨울 숲 보물 찾기' 등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당꿈지역아동센터 김유미 원장은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8-27 11:41: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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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해외 시장 공략 가속화…호주·뉴질렌드 등 현지마케팅 강화

지난 2019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4x4 아웃도어 쇼(National 4X4 Outdoors Show)에 마련된 쌍용자동차 부스. 쌍용자동차가 경영 정상화를 위해 해외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쌍용차는 흑자 전환에 성공한 호주 직영 판매법인을 중심으로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시장에서 고객 니즈에 맞춘 현지마케팅 강화를 통해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 호주 법인은 최근 더 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현지에 출시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쌍용차 호주 법인은 쌍용차 최초의 해외 직영 판매법인으로 지난 2018년 11월 멜버른에 브랜드 공식 론칭행사와 함께 출범한 이래 공격적인 현지마케팅 및 안정적인 판매네트워크 확보를 통해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 왔다. 쌍용차 뉴질랜드대리점 역시 현지 시장에 맞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꾸준히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쌍용차 브랜드를 내건 '쌍용 레이싱 시리즈(SRS)'를 개최한 것은 물론, 뉴질랜드 럭비계의 전설인 콜린 미즈 경, 동물보호단체 '세이빙 더 와일드' 설립자 제이미 조셉 등 차량 콘셉트에 맞는 유명인들을 홍보대사로 임명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힘써 왔다. 또 지난 6월 미스터리 크리크에서 열린 뉴질랜드 최대 농업박람회이자 비즈니스의 장인 '필드데이'에 참가해 더 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올 뉴 라이노)를 공식 론칭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구매 상담 및 고객 대상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와의 접점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수출시장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올 상반기 기준 호주 시장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114%, 뉴질랜드 시장 판매량은 43% 대폭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판매네트워크 강화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 충성고객 맞춤 관리 및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판매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18일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칠레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중남미에 출시하는 등 수출 시장 강화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2021-08-27 11:36: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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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이천 포럼 2021' 성료…더 열리고 더 넓어졌다

최태원 회장 /SK 이천포럼 2021이 올해에도 다양한 사회 이슈를 논의하며 끝을 맺었다. SK그룹은 23일부터 열린 이천포럼 2021을 26일 폐막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포럼은 외부인을 500여명 초청하며 더 열린 행사로 열렸을 뿐 아니라, 글로벌 석학들이 펼친 온라인 강연 및 토론, '소셜' 등 새로 선보인 세션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소셜 세션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뜨거운 이슈인 젠더 논란, 성 소수자 차별, 직장내 괴롭힘 등과 관련한 국내외 사례를 살펴보고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SK그룹 경영에 대한 호평도 나왔다. 레베카 헨더슨 하버드대 교수는 강연을 통해 "SK가 사회적 가치라고 부르는 ESG의 기본 개념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글로벌 사회와 기업의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됐다"며 경영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최태원 회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포럼의 의미를 강조했다. ESG뿐 아니라 성적 소수자 이슈까지 탐구했으며, SK경영 쓴소리를 듣고 넷 제로와 파이낸셜 스토리 등에 아이디어를 얻은 것을 큰 수확으로 꼽았다. 또 세상 변화를 이해하고 딥체인지 실천적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상시적 토론 장을 열고 앞으로 이천 지역 주민들도 초청할 기회를 마련하며 더 열린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성원들과 퀴즈를 풀며 기부금을 마련하는 이벤트에 동참하고, SK AI 경연대회 시상식도 함께 했다. SK 관계자는 "올해 처음 외부인을 초청해 '열린 포럼'을 시도했는데 앞으로 계속 초청 대상을 다양화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는 포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 포럼은 2017년 최 회장이 직접 제안해 시작돼 올해로 5번째를 맞이했다. 지난해와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언택트 방식으로 열렸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27 10:41: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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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글로벌 중심지서 영화 '라이프스 굿' 예고편 상영…MZ세대 가능성 응원

라이프스 굿 예고편이 재생되는 모습 /LG전자 LG전자가 전세계에 영화 '라이프스 굿'을 예고했다. LG전자는 26일(현지시간)부터 10월 말까지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광장 전광판에 라이프스 굿 예고편을 상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영화는 SNS를 통해 전세계 33개국 530여명 크리에이터가 함께 만든 옴니버스 방식 작품이다. 브랜드 철학인 '라이프스 굿'을 공유하고 MZ세대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는 글로벌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됐다. 삶의 아름다움, 유대감, 외로움, 활력, 모험, 기쁨 등 6개 테마를 통해 감동과 재미를 전하는 내용이다.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의 활기찬 움직임과 즐거움, 그리고 인생에서 느끼는 고독함을 비롯해 공동체에서 느끼는 유대감과 따뜻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영화 끝부분에는 MZ세대들의 더 좋은 삶을 응원하며 라이프스 굿의 의미를 강조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LG전자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됐다. 여러 글로벌 영화제에도 출품할 예정이다. 벌써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영화평론단체 '뉴욕 필름 크리틱스 온라인' 소속 디바 벨레즈는 "화는 다양한 사람들의 시각을 통해 선보인 특별한 실험이자 탐험"이라며 "이 영화는 세계 곳곳에 있는 사람들이 각자의 일상 속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환경을 보여주는 동시에 글로벌 팬더믹 시대에서도 우리의 영혼과 정신은 여전히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27 10:00: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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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한수원과 에너지 中企 해외진출 지원나서

한수원 해외 수주사업 참여社에 기회 제공 등 협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한국수력원자력과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27일 중진공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수원 UAE 사업실에서 한수원과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 해외진출 및 기술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해외사업 수주와 연계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또한 중소기업이 보유한 에너지 분야 우수기술 수출을 위한 협업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중진공은 한수원 해외 수주사업에 참여한 기업에게 수출인큐베이터 입주 및 기술교류상담회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한다. 한수원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기회 확대와 선진 기술 사업화를 위해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한수원 보유기술의 중소기업 이전 및 민관 공동 투자신제품 개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UAE·미국·칠레 등 중진공 수출인큐베이터와 한수원 해외지사가 공동으로 위치하고 있거나 신규 수주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에서는 현지시장 개척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는 최근의 경제?산업 환경을 고려할 때,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중소벤처기업 지원과 에너지 분야에서 각각 전문성을 보유한 양 기관의 역량을 한데 모아, 실질적인 협업 성과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7 07:00: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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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코로나19로 확대된 쓰레기 줄이기 나서…한진 등 업계 친환경 동행 눈길

㈜한진이 스타트업 기업과 협업해 선보인 '날개박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면서 버려지는 쓰레기로 환경 오염도 심각해지고 있다.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하거나 기업을 평가하는 기준에도 영향을 미쳐 업계를 막론하고 제품의 생산이나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움직임이 어느때보다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2020년 4월 테이프가 필요없는 조립형 택배박스를 선보인 이래 현재까지 약 47만 박스가 판매됐다고 26일 밝혔다. 한진은 스타트업 기업인 '에코라이프패키징'과 협업해 포장 쓰레기를 대폭 줄이기 위한 친환경 패키지 보급에 나서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조립해 사용하는 친환경 택배 상자 '날개박스'를 개발했다. 날개박스는 소규모 택배 발송 고객들이 비용 부담 없이 온라인에서 공동구매로 구입해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에게 인기다. 한진은 한발 더 나아가 친환경 택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동행 플랫폼'을 구축에 나섰다. '친환경 동행 플랫폼'은 친환경 활동에 관심은 있지만, 구매 수량 자체가 적어 친환경 제품을 이용하기 어려운 소규모 셀러를 대상으로 한 플랫폼이다. 날개박스를 비롯하여 택배봉투, 완충재 등 이커머스 사업에 필요한 친환경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한진 관계자는 "'친환경 동행 플랫폼'은 소공상인, 1인 창업자 등 사업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경영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했다"며 "합리적인 쇼핑은 물론, 고객사들이 친환경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생각하고 실현하는 커뮤니케이션 창구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통업계나 패션업계도 환경을 생각해 포장재를 변경하거나 아예 재활용 섬유를 활용한 의류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GS리테일은 자체 브랜드(PB) 상품의 포장재를 분리수거와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포장재로 변경했다. 포장재가 변경되는 제품은 오모리김치찌개라면과 틈새라면, 버터갈릭팝콘, 초코렛타 등 총 8종이다. 연간 700만 개가 판매되는 오모리김치찌개라면과 비교하면 에베레스트 산 높이의 109배에 해당하는 포장재가 친환경 소재로 변경되는 것이다. GS리테일은 향후 냉장식품, 아이스크림 등까지 친환경 포장재로 변경할 방침이다. '미쏘'는 'ECO-Friendly MIXXO(에코 프렌들리 미쏘)'라는 슬로건 아래 리사이클 소재의 야상과 오가닉 코튼 티셔츠 등 6가지 스타일의 친환경 의류를 선보였다. 핵심 상품인 '리사이클 소재 숏점퍼'는 의류 생산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버려지는 원사를 재가공해 만든 '리젠 원사'로 만들어졌다. '오가닉 코튼 티셔츠'는 3년 이상 살충제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된 유기농 목화로 만들어진 원사를 사용했다.

2021-08-26 17:03: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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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속도'

상생발전위한 기금조정 프로젝트 본격화 시멘트업계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에 속도를 낸다. 연초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선언한 기금조성 프로젝트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월 이철규의원(동해·삼척), 권성동의원(강릉), 유상범의원(영월), 엄태영의원(제천·단양) 등 시멘트생산공장 소재 지역구 국회의원과250억원 규모의 '지역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시멘트업계의 자발적 기금조성 협약' 체결(기금조성 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구체적인 상생 프로그램을 가동하면서다. 한국시멘트협회는 강원·충북지역 시멘트 생산공장 소재 주변지역 주민의 참여를 기본 방향으로 하는 지역별 기금관리위원회의 구성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업체별 협의가 진행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지난 2월 기금조성 협약의 후속조치로 생산공장 소재 국회의원과 시멘트업계간 협약의 세부사항에 대한 방향 조율은 물론 관련 지자체와 기금관리위원회 구성·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수시로 논의한 끝에 마련된 이번 기금관리위원회는 그동안 일부에서 제기해 온 시멘트업계의 직접지원에 대한 실효성 논란을 불식시키고 지역사회와 한층 더 밀접한 상생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멘트업계는 기금관리위원회 조성에 앞서 지정기부단체인 한국생산성본부(KPC)를 통해 사회공헌규모에 대한 객관적인 인증을 거치고 기금관리위원회 발족 전에 신속한 기금지원을 위해 선출연(기금통장 개설방안)으로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지역사회 기금실적을 확인한 후 업체별로 잔여기금을 산정해 한국생산성본부 기금통장에 입금(지정기부처리)하고 투명성과 객관성을 인증받아 오는 11월까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금출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동해에 공장을 둔 쌍용C&E는 오는 9월8일 기금관리위원회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며 삼표시멘트,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한라시멘트도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시멘트협회 정해붕 전무는 "총 250억원에 달하는 지역주민 및 지자체 상생협력 프로그램이 지역내 각계 각층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충분히 숙고한 후 결정했다"며 "시멘트업계는 기금관리위원회의 안정적인 운영 및 향후에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에 다양한 후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1-08-26 16:48:1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