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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포천시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성과평가는 도내 3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농업기술 보급, 농업인 교육, 청년 농업인 육성, 농기계 임대사업 등 농촌진흥사업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기존 영농 방식을 인공지능(AI) 기반의 과학영농으로 전환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관내 농가에 데이터 수집 장비와 자동화 농기계를 시범 보급해 노동력을 줄이고 적기 방제로 병해충 방제 효과를 높였다. 기상이변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한 농업현장기술지원단의 활동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작목별 전문 지도사를 현장에 배치해 병해충 예찰을 강화하고, 기상특보를 농가에 제공해 농업 재해 대응 역량을 높였다. 또한 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 육성에도 힘을 기울였다. '포천 농업사관학교' 운영과 청년 4-에이치(H)회 활동 지원을 통해 차세대 농업 리더 양성을 추진했으며, 농업인대학 운영 평가도 상위권을 기록해 농업 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경숙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포천 농업이 디지털 전환과 기후 변화 대응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추진하며 현장 중심의 농업 기술 보급에 힘써 온 결과"라며 '더 큰 포천, 더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1 13:51:4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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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차세대 선박연료 패러다임 전환 이끈다!

목포시는 지난 10일, 대양산단 일원에서 지자체, 의회, 대학, 유관기관, 조선·기자재 기업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암모니아 선박 연료공급 실증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전라남도, 목포시가 주최하고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차세대 선박연료인 암모니아 연료의 연구와 실증을 전담하는 국내 최대 규모 인프라의 착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 전라남도 김기홍 전략산업국장, 국립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최부홍 총장, 목포상공회의소 정현택 회장,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배정철 원장, (재)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 방재시험연구원 장영환 원장, 해양경찰정비창 안교진 창장, HD현대삼호 김재을 대표이사,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유인숙 회장 등이 참석해 실증센터 조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번에 착공하는 실증센터는 산업통상부의 '친환경선박용 암모니아 연료공급장치 및 시스템 실증기반구축 사업(24~28, 200억 원)'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친환경 선박 기술 실증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본 인프라는 암모니아 연료 추진선박 수주 증가 추세에 발맞춰 각종 부품·기자재의 통합 실증이 가능한 첨단시설로 조성되며, 미래 친환경선박 시스템 기술을 선도하고 관련 산업의 글로벌 시장 주도를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연료로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 규제와 Post-LNG 시대에 대응할 차세대 선박연료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글로벌 조선‧해운업계는 암모니아 추진선과 연료공급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목포시는 이번 실증센터 구축을 통해 친환경선박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근간인 조선산업 재도약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실증 인프라를 기반으로 관련기업 유치와 연구개발 협력 확대,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기대되며, 지역 조선‧기자재 산업의 구조 고도화와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이번 착공식은 목포시가 친환경선박 연료 전환시대를 선도하는 실증거점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친환경 해양산업 중심도시로의 전환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남항에 전기추진 중심의 친환경선박 연구지원 인프라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차세대조선 TF 가동을 통해 목포시의 중장기 미래먹거리 발굴에도 매진하고 있다.

2026-03-11 13:51:1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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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여성 친화 도시 23개 사업 본격 추진

완도군이 지난해 성평등가족부의 '여성 친화 도시'로 지정됐다. 이에 올해를 '여성 친화 도시 실행 원년'으로 정하고 5개 분야, 23개 세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도 도입을 넘어 군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안전과 돌봄, 경제활동 참여, 지역공동체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여성과 가족이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5개 분야, 23개의 주요 사업은 ▲성평등 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이다. 성평등 기반 구축을 위해 성인지 정책 확대와 교육, 범죄 예방 환경 개선, 안전 인프라 확충, 폭력 예방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여성, 아동, 노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일하고 싶은 여성, 도전하는 여성'의 경제활동을 돕고자 경력 단절, 결혼 이주, 돌봄 부담 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실 운영, 자격증 취득 과정, 직업훈련, 취업 연계, 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교육·훈련·일자리·창업을 하나로 연결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아이 돌봄·사회 서비스 분야 일자리와 연계하여 안정적인 소득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안심 귀갓길 및 안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고, 가족 친화(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아이 돌봄 서비스 확대, 공동 육아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군민이 직접 만드는 '군민 친화단' 활동을 통해 여성·아동 안전 모니터링과 생활 불편 개선 제안, 성평등 문화 캠페인 등을 추진하여 군민과 함께 여성 친화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여성 친화 도시 사업은 여성 경제활동 참여율 증가, 돌봄 부담 완화, 안전 체감도 향상, 공동체 활동 참여 확대, 인구 유입,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 활력과 인구정책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 친화 도시는 곧 군민 친화 도시이다"면서 "정책이 눈에 보이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11 13:50:5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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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조선대 산학협력단, K-해양바이오 창업 지원 사업 추진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권구락)은 지난 10일 완도군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에서 「K-해양바이오 창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사업은 지난해 교육부의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에 완도군이 지정되면서 학생들이 졸업 이후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완도군의 수탁 기관 모집 공고를 통해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K-해양바이오 창업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푸드 테크·수산 식품 분야 창업가인 ㈜웰피쉬 정여울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성공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대표는 창업 과정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동기와 방향을 제시했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단계별 창업·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실전 창업 교육 및 아이디어 제작 교육(3~4월) ▲해양바이오 장비 실무 실습 및 공모전 참가(5~6월) ▲직무 연계 취업 역량 강화 및 산업체 현장 실습(7~8월) 등으로 구성된다. 조선대학교 해양 헬스케어 유효성 실증 센터의 첨단 연구 장비를 학생들에게 개방하고, 지역 공공기관과 선도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해양바이오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범우 완도 부군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바라며 군은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선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모델이 탄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한용 조선대 산학협력단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지역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해 완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첫걸음이다"면서 "대학의 전문 인프라와 지역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11 13:50:4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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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읍면 찾아가는복지팀 업무 연찬회 개최

진도군은 지난 3일에 진도군여성플라자에서 김희수 진도군수, 읍면장, 읍면의 찾아가는복지팀 직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찾아가는복지팀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평가(지역복지사업 평가, 정부합동평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등)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지역사회의 민간기관과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2026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방향 공유 ▲지역복지 및 정부합동평가 지표 분석과 대응 전략 논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읍면 현장 우수사례 공유와 발전 방향 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복지위기가구 발굴 강화, 고위험 가구 집중관리, 민간자원 연계 확대 등 실천 중심 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찾아가는 복지행정은 군민의 삶 속으로 직접 다가가는 현장 행정"이라며, "읍면과 민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직원들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평가 대비는 물론 군민 중심의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11 13:50:3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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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크리스찬·안현범, K리그2 2라운드 ‘베스트11’ 선정

부산아이파크 공격수 크리스찬, 수비수 안현범이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베스트11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라운드 베스트11을 지난 10일 발표했다. 부산에서는 두 선수가 각자 포지션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찬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득점에 성공하며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침투 움직임과 골문 앞 집중력을 앞세워 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외국인 공격수로서 결정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안현범은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나서 공수 양면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공격 가담과 안정적인 수비 대응을 병행하며 팀의 균형을 잡는 데 기여했다. 안현범은 "베스트11에 선정돼 기쁘지만,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팀의 상승세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크리스찬도 "꾸준히 골을 넣으며 팀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팀이 '다이렉트 승격'을 목표하는 만큼 많은 골을 넣어 팀과 팬 분들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부산아이파크는 시즌 초반 19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며 강한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두 선수의 활약은 팀의 공격적인 경기 운영과 맞물리며 승격 경쟁에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부산아이파크의 다음 경기는 오는 14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 이랜드와의 3라운드다.

2026-03-11 13:50: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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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빈집, 지역 대학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탈바꿈

부산시가 도심 속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11일 오후 2시 영도구 청학동 457-50번지에서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시 주택건축국장, 지방소멸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 영도구청장, 한국해양대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청학동 기숙사는 외국인 유학생 5명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다. 부산시는 영도구 동삼동에도 같은 방식으로 기숙사를 추가 조성하고 있으며 3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두 곳이 모두 운영되면 총 1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부산시가 자치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빈집 매입 및 생활사회기반시설(SOC)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이뤄졌다. 시·구비 총 11억 7000만원이 투입됐으며 부산시·영도구·한국해양대 3자가 협력해 빈집을 청년 유학생 정주 공간으로 전환했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이 '빈집 문제 해소'와 '외국인 유학생 주거 지원'을 동시에 실현한 지역 상생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유입을 통해 원도심 생활 인구를 확대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사업은 방치된 빈집을 청년 유학생이 머무는 공간으로 되살려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빈집을 지역에 꼭 필요한 공간으로 바꾸는 다양한 활용 모델을 꾸준히 발굴해 청년이 머물고 지역이 살아나는 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1 13:49: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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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기고등교육진흥원, ‘한림원 석학’ 초청 좌담회 개최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오는 12일 BISTEP 대회의실에서 '지역 R&D 성과 확산을 위한 한림원 석학 초청 좌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정부의 '5극 3특' 성장 엔진 육성 정책에 맞춰 지역 과학 기술 연구 개발(R&D) 역량을 끌어올리고,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으로 확산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BISTEP이 올해 추진하고 있는 '연구자 간 소통 커뮤니티 형성'의 첫 번째 사업이기도 하다. 좌담회에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KAST, 이하 한림원) 부산 지역 정회원들이 참석한다. 한림원 정회원은 해당 분야에서 최소 20년 이상 활동하며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낸 학자나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산업계 리더로 구성된다. 현재 부산 지역 한림회 정회원은 11명이다. BISTEP이 이번 좌담회를 추진한 배경에는 부산의 지역 과학 기술 혁신 역량(R-COSTII) 순위가 2024년 9위, 2025년 8위로 중위권에 머물고 있다는 현실 인식이 깔려 있다. BISTEP은 석학들에서 연구 성과의 산업 확산 방안, 연구 활성화 지원 방향, 현장 연구자 의견의 정책 반영 방법 등에 대한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김영부 BISTEP 원장은 "이번 좌담회는 지자체 차원에서 지역 내 최고 권위 석학과 소통하며 지혜를 구하는 뜻깊은 첫 시도"라며 "귀중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부산의 연구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성과를 확산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1 13:49: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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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능형교통체계' 10년 로드맵 수립 착수

광명시가 시민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스마트 교통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통 전략과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대비한 중장기 로드맵을 논의했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전자·정보·통신 기술을 교통시설과 수단에 접목해 교통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신호 제어와 소통 관리 등을 통해 교통 효율성을 높이는 차세대 교통 시스템이다. 시는 이번 계획에 2036년까지 10년 중장기 로드맵을 담는다. 단기(2027~2029년)에는 실시간 교통 모니터링과 교통약자 보호 시스템 구축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교통 혼잡 완화에 집중한다. 중기(2030~2032년)에는 IoT와 AI 기반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확대해 신호 정보 제공과 대중교통 환승 편의를 강화한다. 장기(2033~2036년)에는 차량과 도시 인프라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협력형 지능형교통체계(C-ITS)를 고도화해 스마트 교통도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에 따라 올해 하반기 철산역에서 광명동굴까지 12㎞ 구간에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로보택시·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와 기존 도심 교통체계를 연계해 도시 전반의 이동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이동 안전과 교통 편의를 높이고,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이 연계된 선도적 스마트 교통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1 13:48:37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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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전동킥보드 등 PM 안전관리 강화 나서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서구는 10일 'PM 관리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실무협의체'를 열고, 보행자 중심 안전 교통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전동킥보드 등 PM 이용 증가로 무단 방치, 안전수칙 미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행 위험 등 민원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단속 중심 대응에서 예방 중심 관리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서구청 교통정책과, 인천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2월 전동킥보드 운영업체 간담회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개학기 교통안전 캠페인 ▲어린이보호구역·민원 다발 지역 단속 강화 ▲학교 연계 교통안전 교육 확대 ▲안전모 착용 및 이용수칙 홍보 강화 등 기관별 역할을 구체화하고, 단속·교육·홍보를 연계한 공동 대응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학교 연계 예방 교육과 경찰 계도·단속을 병행하고, 운영업체와 협력해 무단 방치 문제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서구는 관계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PM 관리체계를 단계적으로 보완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2026-03-11 13:48:1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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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유가 상승, 취약계층 지원 선제적 대응 필요"

광명시가 미국-이란 충돌 등 국제 정세 혼란 속에서 시민 생활과 지역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민생안정 대응에 나섰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1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미국-이란 전쟁 관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긴급 주재하고, 국제 유가와 공급망 변동이 지역 경제와 시민 생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며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외부 충격 속에서 시민 삶을 지키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며, 중앙정부 대응과 연계하면서 지방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광명시는 이에 대응해 민생안정 TF를 구성했다. 최혜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TF는 ▲민생경제 ▲기업지원 ▲에너지 ▲복지 ▲홍보 ▲정책기획 등 6개 분과로 운영되며, 주유소 가격과 주요 생필품 가격 모니터링, 광명사랑화폐 활용을 통한 지역 소비 촉진, 원자재·물류비 상승에 따른 기업 애로 접수와 정책자금 연계 지원, 취약계층 생활 안정 대책 수립 등 종합 대응을 수행한다. 회의에서는 특히 개별 가정과 소상공인에게 직접 체감되는 생활물가 불안을 예방하고, 밀가루·식용유·달걀 등 주요 품목 가격 동향을 점검하며, 지역 소비 위축 방지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기업 애로 접수 창구 운영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연계 등 경영 안정 지원 방안도 마련됐다. 박 시장은 "국제 유가 상승은 생활물가 전반에 영향을 미쳐 시민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취약계층 지원과 현장 맞춤형 정책 마련을 최우선으로 하고, 효과적인 정책은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적극 제안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생안정 TF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주 1회 정례 점검과 필요 시 수시 회의를 통해 대응책을 보강하며, 시민과 지역 경제를 보호하는 실질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2026-03-11 13:47:5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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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장애인 체육·문화 활동, 사회 참여와 일자리로 연결돼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경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장애인 근로자 지원 정책과 센터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6년 사업 추진 방향, 상담·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근로자 지원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박 의원은 회의에서 장애인 체육 및 문화예술 활동이 단순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사회 참여와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연계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리중심 일자리 정책이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노동 가치를 인정하는 중요한 제도임을 설명하며, 제도의 취지가 왜곡되어 기존 직업재활시설이나 일반 일자리와의 역전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균형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 문제를 지적하며, 일부 사업이 기관 운영 수단으로 활용되거나 이용자 권리가 충분히 보호되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표본 점검과 현장 모니터링 등 현실적 관리 방안을 검토할 필요성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센터 종사자의 안정적 근무 여건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장애인 근로자 지원사업은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인 만큼, 인건비와 사업비 구조를 안정적으로 설계해 전문 인력이 지속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장애인 일자리 정책은 단순한 고용 확대가 아니라 노동 권리와 사회 참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도 개선과 정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1 13:47: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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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월경용품은 권리…공공생리대 정책 본격 추진 환영"

정부가 10일 국무회의에서 발표한 '공공생리대 드림 사업'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유 의원은 이번 정책이 월경용품 접근권을 보장하는 본격적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월경용품이 필요한 모든 여성을 위해 '공공생리대 드림 사업'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7월부터 기초자치단체 10곳의 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보건소 등 공공기관에 무료 자판기가 설치돼 월경용품이 필요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유 의원은 "월경용품을 개인이 감당해야 할 사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기본 권리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이번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는 월경을 공적 영역에서 이야기하는 것조차 불편하게 여겼고, 월경용품 지원 정책이 논의될 때마다 '왜 세금으로 지원하느냐'는 질문이 반복됐다"며 "월경은 선택이 아닌 생물학적 현실이며, 월경용품은 건강과 존엄을 지키기 위한 필수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 의원은 "경기도는 이미 '도민을 위한 공공생리대'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에 월경용품을 비치·운영해왔다"며 "경험과 정책적 노하우가 정부 시범사업의 안정적 정착에도 도움이 되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경기도는 2021년부터 공공기관 월경용품 비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생리대 지도도 만들어 위치와 수령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유 의원은 대학 시절 한양대학교 총여학생회 '밀담'에서 비상생리대 비치 공약 추진 당시 겪었던 조롱과 음해를 언급하며, "월경용품은 배려가 아니라 권리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10여 년이 지나 정부가 월경용품을 공공정책으로 보장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경제적 부담이나 사회적 낙인 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존엄하게 월경할 권리를 보장받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2026-03-11 13:47: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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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 로봇·코딩 교육 프로그램 운영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지도서관 디지털창작소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로봇·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AI(인공지능), 로봇 공학, 코딩의 기초 원리를 배우고 직접 설계와 제작을 체험하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지도서관은 가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고가의 로봇 교구를 체험할 수 있도록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교육용 키트인 '레고 에듀케이션 스파이크 프라임'을 도입했다. 이 교구는 레고 블록에 모터와 센서를 결합하고 스크래치 기반 코딩을 적용해 로봇을 구동하는 STEAM 교육용 장비다. 장비 도입을 기념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주말 가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첫 수업은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모티브로 한 '사탕 가져오기 로봇 만들기'로, 참가자들이 협력해 사탕을 운반하는 로봇을 조립하고 코딩하는 체험형 수업이다. 수지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에듀테크 기업의 AI 콘텐츠를 활용한 심화 교육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수지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AI와 코딩 기술을 이론이 아닌 즐거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래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1 11:09:50 김대의 기자